[와이뉴스] “출생지는 수원이 아니지만 수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인생의 출발선을 시작한 곳이 수원이다. 학문을 배우고, 가정을 이루고, 지식을 나누고, 꿈을 만들기 위해 실천해왔던 곳이 바로 수원이다. 수원은 꿈을 위한 시작이었고, 이제 꿈의 완성을 위한 미래다. 시민과 소통, 토론, 실천하는 장이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의 말이다.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많은 잠룡들이 활개를 떨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그간 많은 하마평에 올랐던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앞선 16일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당내 경선 체계에 돌입했다고 알려졌다.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한국형 실리콘밸리, 수원역 성 매매 집결지 폐쇄, 수원도시정책시민계획단 활동 등 각종 제도와 정책을 추진해온 일명 ‘도시계획 전문가’라고 불리는 그다. 앞으로 수원특례시를 ‘경제특례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앞선 22일 수원시 경수대로 선거 사무실에서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를 만나 봤다. ■ 앞선 14일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로 출마선언을 한 것으로 안다. 수원시장 출
[와이뉴스] 라이더유니온은 대한민국 최초의 배달업 종사자 노동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1천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라이더유니온의 뒤를 이어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이 배달라이더 조합을 결성했고, 한국노총도 배달노동자 조직화를 시작한 상태라고 전한다. 박정훈 위원장은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으로 “처음 기자회견이라든지 공개석상에서 헬멧을 쓰던 라이더가 어느 순간 헬멧을 벗고, 헬멧을 벗은 다음에는 마이크를 잡는 과정들을 지켜보는 것”이라고 꼽았다. 이어 노동조합에 가입해 “배달라이더의 권리와 존엄하게 일할 환경을 같이 만들어가자”고 전한다. 앞선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라이더유니온 협회 사무실에서 박정훈 위원장을 만나봤다. ■ 라이더유니온 결성 계기 및 주요 활동. 2018년에 워낙 더워서 배달일 하시는 분들에게 폭염 추가 수당을 지급하라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것이 당시 화제가 돼 라이더유니온을 조직하자는 의견이 있어 노동조합 조직이 합의됐다. 2019년 5월 1일 오토바이 행진을 하면서 결성하게 됐다. 배달대행 라이더도 산재가 된다는 것을 많이 알렸다. 주로 산재상담 지원을 해왔다. (조합이) 결성될 즈음에는 배달대행 라이더도 산재가 된다는 사실을…
[와이뉴스] 앞선 25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방문 르포 기사입니다. ■ 프롤로그 일순 찬바람이 홱 끼쳤다. 순간 든 생각은 ‘많이 외로웠겠다’였다. 이 갱구를 거쳐 작업을 하러 가면서 수많은 채탄부(採炭夫)가 겪었을 소회들. 장성 갱구 입구 앞에서조차 그 서늘한 기운은 고스란히 전해졌다. 어둠. 광업소 내부 갱구 안의 어둠은 도시의 그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물론 케이지 외양의 엘리베이터까지는 띄엄띄엄 조명이 설치돼 있었으나 그것마저도 인조 건물에의 것과는 조도(照度) 자체가 달랐다. 인공의 것이 철저히 배제된 자연 그대로의 암흑 그 자체였다. 갱 입구 우측에는 아치형 철 구조물이 세워져 있었는데, 이는 갱도를 확장할 때 사용하는 구조물이라고 보면 된다. 이 구조물 한 세트가 크게 세 개로 나뉘는데 그 하나의 무게는 60kg 정도이며 광부 혼자서 이 무게를 들어 올려 이동하고, 보통 2-3개를 하루에 설치한다고 한다. 구조물이 작은 것은 미터 기준 가로 세로 2.8*2.1이고 큰 것은 3.9*2.6 크기이다. 갱(坑)은 광물을 파내기 위해 땅 속을 파 들어간 굴이며 갱구(坑口)라 함은 갱도의 입구를 뜻한다. 갱구에서 승강기까지는 약 50
[와이뉴스] 태백에서 나고 자랐다. 학업을 마치고 잠시 타향살이도 했었으나 곧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으로 돌아왔다. 지인의 소개로 입사한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거기에서 그는 30년을 근무했다. 탄광 일은 쉽지 않았다. 갱내의 높은 온도와 습도, 1km에 가까운 높이 차로 매일 겪는 기압 변화, 일주일에 100여 차례 시행되는 발파작업, 가시거리 1-2미터의 환경에서 매일 수십 킬로그램의 장비를 들고 나르는 작업, 언제나 땀에 젖는 작업복까지. 이러한 힘든 와중에서도 그의 보람은 오직 가족이었다. 자신이 힘들게 일해 가족을 부양하고 자식을 키운다는 생각이 삼십 년 세월 그를 버티게 했다. 2021년 12월 정부의 제6차 석탄산업장기계획 공고 후 홍성현 씨는 자신이 일하는 곳이 언제 문을 닫을지 불안에 시달린다. 앞선 25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장성광업소에서 채탄부(採炭夫) 홍성현 씨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 먼저 독자분들께 소개 부탁드린다. 어떻게 탄광일을 하게 되셨는지 등. - 고향이 태백으로, 태백에서 초중고교를 마쳤다. 고등학교 졸업 후 몇 년간 객지생활을 하다 부모님 계시는 고향으로 와서 지인의 소개로 취업을 하게 됐다. 군 제대하고 22살 때인 1
[와이뉴스] 학부에서 국제관계학과 러시어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계속되는 등록금 인상과, 어느 날 보게 된 어머니의 눈물로 자신이 이제껏 알던 세상은 실제와 다르다는 자각이 들었고 이는 진보정치 활동으로 이어졌다. “10년 뒤 진보정당이 집권한다!”고 힘차게 외치는 그다. “변하지 않을 자신 있느냐”는 질문에, “개인의 영달이 아닌, 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진보권이 함께 움직이기에 자신 있다”고 답한다. 학창 시절 반장, 회장을 놓치지 않던 그에게 또 하나의 꿈은 사람을 웃게 만드는 것이었다. 진실로 사람을 미소짓게 만드는 것은 사회를 바꿈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한동안 고민했다고 한다. ‘정의롭게 살 것인가, 내가 원하는 대로 살 것인가.’ 결론은 전자였다고 한다. “땅이 빛나는 세상이 아닌, 땀이 빛나는 세상.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을 위해 발로 뛰겠다”는 그다. 앞선 17일 오후 안산청년회 사무실에서 박범수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 독자께 소개 먼저 부탁. 정치 활동 시작 계기 등. - 진보당 안산시의원 후보다. 학생운동을 시작한 것이 정치 활동을 한 계기가 될 것 같다. 2002년 입학할 때
[와이뉴스] 현재 만 22세, 2017년 KLPGA에 입회하면서 프로 입문, 2015 제4회 르꼬끄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여자고등부 4회, 2016 제5회 르꼬끄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여자고등부 2위 기록, 2019년에는 준우승 3번, 2020년 3위와 준우승, 40번째 참가한 휴엔케어 여자오픈 2020대회에서는 생애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어 2021년 첫 대회인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탑클라스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앞선 10일 수원에 위치한 실내 돔 연습장 라운지에서 프로골퍼 이소미(22, SBI저축은행)를 만나봤다. 아울러 이날 이소미는 스윙 리듬을 좋게 하는 연습방법도 공개했다. ■ 특별상 수상 소감 일단 작년 목표가 1승을 하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그게 첫 우승이다 보니까, 우승을 빨리하고 싶다는 게 목표였는데 첫 우승을 하고 작년 시즌을 마무리해서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한 해였다. 작년에 그다음 해가 중요하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다. 우승을 하고 그 다음이 중요한데 어떻게 준비를 할 거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었는데 그런 질문을 받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던 것 같다.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될까.…
[와이뉴스] 이소미(22 SBI저축은행)가 스윙의 리듬과 타이밍이 좋아지는 스윙 팁을 공개했다. 이소미는 앞선 10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실내 돔 연습장에서 갖은 인터뷰에서 본인이 자신있는 클럽이 미들아이언이라고 소개한 뒤 아마추어 골퍼에게 추천 할 만한 연습 방법을 공개했다. 이소미는 인터뷰를 마치고 스윙 레슨요청에 그가 대회중에도 스윙의 리듬을 잡기 위한 본인만의 연습드릴을 소개하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그는 백스윙 탑에서 2초간 머물다 내려오면 스윙의 리듬과 스윙의 일관성이 좋아져 흐트러진 스윙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연습 시 볼을 정확히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볼을 정확히 맞추는 것이 키 포인트이고, 연습은 열 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권장하며 레슨을 마쳤다. 이소미는 올 시즌 2승을 거뒀고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기분 좋은 시즌을 마쳤다. / 공동취재 탑골프 뉴스영 와이뉴스
[와이뉴스] 앞선 9월 16일 국토교통부는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1-’25) <공항별 개발방향>에서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을 언급했다. 지방 공항시설 추가개발과 이전은 장래 항공수요 추이, 주변 개발계획 변경 등 여건변화를 감안하면서 필요한 시설확충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강구한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수원시는 반겼고 화성시는 ‘가짜뉴스 주의’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이 관련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등 지자체 제안은 지자체 간 협의 상황 등 추진 여건을 종합고려 후 추가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설명에 불과하다”고 했다. 또 최근 수원군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타 지자체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이전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공모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고도 전했다. 10전투비행단 수원시가 2014년 3월 20일 제출한 이전건의서를 국방부가 승인하고 이후 2015년 6월 4일 이전이 확정됐다. 이후 국방부가 2017년 2월 예비 이전후보지로 간척지인 화성시 우정읍 화옹지구 일대를 단독으로 선정했지만, 화성시 측에서는 화성시가 반대하고 유치신청을 하지 않으면 이
[와이뉴스] 인터뷰 내내 돌발 질문이 이어졌다. 기자들은 화성시 현안 관련 사안들을 세세히 물었고 원유민 의장은 질문마다 찬찬하면서도 충실히 답했다. 6년의 의원생활보다 화성시 전체를 아우르는 의장활동을 하면서 더욱 배운 게 많다는 그다. 앞선 19일 오후 화성시의회 의장실에서 원유민 의장을 만나봤다. ■ 후반기 의장 취임 후 가장 큰 성과를 꼽는다면 아시다시피, 2020년 말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이 이뤄졌다. 여러 달라지는 부분 중에 의회 인사권 독립, 보좌 인력 증원이 된다. 그전까지는 의회 사무국의 인사권이 시장에게 있어서 집행부의 2중대 역할을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집행부에 종속된 인사로 어려움이 있었다. 의회 사무국 전체 인원의 인사권 독립이 가장 큰 성과이자, 변화라고 생각한다. 우리 의회에도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전문 인력이 채용됐다.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고, 집행부 감시와 견제를 하는 데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후반기 의장 재임 중 반드시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제7대 의회에서 4년, 제8대에서 2년 의원 생활을 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의원생활을 한 총 6년의 시간보다 의장으로 1년여 시간 활동한 지금이…
[와이뉴스] 인터뷰 말미에서 이상현 이사장은 앞선 10월 6일 전남 여수의 한 요트장에 현장 실습을 나간 특성화고 학생이 숨진 사안을 언급했다. 이러한 사건이 특성화고 고등학생이 처한 일자리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사회적으로 이들에게도 충분히 안전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보장되는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진정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학생 인권 신장에 힘써 왔으며 현재 1급 청소년지도사로, 노동법률사무소 <새벽>의 대표 공인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현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과도한 '학력 인플레이션'과 "중등 교육 과정에서의 직업 교육 보편화"를 주창하기도 했다. 앞선 10월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이상현 이사장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 (사)특성화고등학생권리연합회 및 새벽 노동법률사무소 소개 부탁 특성화고등학생권리연합회는 2017년에 만들어진 단체다. 특성화 고등학생들이 겪는 현장 실습 문제라든가 고졸 청년으로서 겪게 되는 일자리 문제나 권리 향상을 위해서, 학생들 당사자의 입장과 목소리를 통해 현실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노동법률사무소 <새벽>에서 노무사 일을 하고 있는데
[와이뉴스] 사단법인 평화나눔회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뢰매설밀도는 1제곱미터당 2.3개로 “세계최고”다. 한국전쟁 이후 60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지뢰사고가 발생해 지뢰 피해자는 1천여 명 이상이다. 국방부가 발표한 미확인 지뢰지대의 지뢰제거 소요시간은 489년이다. 앞선 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서 지뢰피해자 권금자 할머니를 만나 관련 이야기를 들어봤다. ■ 권금자 할머니 소개 및 지뢰 피해 상세 내용 설명 부탁. 1946년생 올해 76세다. 한국전쟁 후 아홉 살 때 개울에 걸레 빨러 갔다가 거기에 마땅한 돌이 없어 돌을 찾으러 (물 밑을) 더듬거리다가 다쳤다. 그게 지뢰인지도 몰랐다. 지금같이 광고가 되고 위험물이라는 것을 전달해줬으면 몰라도, 그때만 해도 60년 전이면 아이들은 모른다. 그게(지뢰가) 터져서 다쳤다. 양손을 잃었고 한쪽 눈이 실명됐다. 후에 마을 사람들에게 들으니 “펑!” 소리가 나면서 하얀 연기와 흙먼지가 올라갔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애들이 뛰어놀다 그걸(지뢰를) 또 건드렸나 보다” 했다고 한다. 피투성이가 돼 널브러졌고 개울에서 놀던 다른 아이들도 저만치 나가 쓰러져 있었다. 지금같이 휴대폰도 없었다. 한 시간쯤…
[와이뉴스] “영화 안 보셨죠?” “.. 울까봐, 아직 못 봤어요. 처참한가요?” “처참하죠,” “주민분들 삭발식하고 그런 거요?” “제가 처참했죠.. (이하 생략)” 앞선 27일 오후 세종청사 부근에서 김병기 감독을 만나 인터뷰에 앞서 잠시 나눈 대화이다. 그랬다. 아직 영화를 보지는 않은 상태에서 사람을 먼저 만났다. 인터뷰이 관련 사전정보를 과다 입력해 놓으면 자연스레 ‘선입견’이 생긴다는 변명 같은 해명을 해둔다. 김 감독이 말한 ‘처참함’의 참뜻을 안 건, 그의 영화를 보고 나서였다. 어쩌면 영화 초반, 강물 소리를 들으면서부터였는지도 모른다. 그는 12년 가까이 이명박정부의 4대강사업을 취재하고 있었다. 그들이 운하사업을 계획하며 방문했던 독일 네덜란드 일본 미국 등지를 모두 찾아가 해당 전문가를 만났고 일일이 질문했다. 4대강사업을 옹호했던 정치인, 학자, 건설업자 등도 찾아가 또 질문을 던졌다. 돌아오는 답변은? 없다.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부(2008.2.-2013.2.)가 추진했던 사업으로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걸었던 서울부터 부산까지 내륙수운으로 잇는 ‘한반도 대운하’가 거센 반대에 부딪히면서 전환한 것이다. MB 정부는 당시 야당과 시
[와이뉴스]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을 앞선 6월 30일 의회에서 만나 그동안 의정활동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 먼저 지역주민께 한말씀과 교육행정위원장 취임 1년 소회 전국 최대 지방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 벌써 1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그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또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활동해 왔다. 주요 민생현장과 정책공약 연계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서 일하는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도 청취하는 등 의장단이 함께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실시했다. ■ 용인 주요 현안으로 플랫홈시티 개발 있는데 용인 미래 먹거리하고도 연결돼 있고 용인 위상을 굉장히 높여줄 사업으로 기대가 된다. 치밀하게 계획에 맞춰 도시가 구성돼야 하고 자칫 영동고속도를 축으로 해당 사업부지와 그 외 지역이 단절되는 구조로 진행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개발 외 지역의 사람들에게 낙후된 이미지를 남길 경우 상대적 소외감은 물론 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다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