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1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시설을 방문해 11개 장애인 단체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과 직접 만나 작은 정성을 나누고 따뜻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장애인 단체 및 복지 시설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 이번 설에도 박두형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복지 시설에서 장애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통해 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박두형 의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소중한 날이지만, 여전히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방문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복지시설 운영과 관련한 고충 및 개선점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송전선로는 반드시 안전을 담보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앞선 1월 14일 2025 신년 기자회견에서 “특화단지 선정의 선결 조건이었던 송전선로 문제 등으로 일부 시민의 걱정과 염려가 있지만, 반드시 확실한 안전을 담보로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시흥시는 노선 결정 등 그간의 상황에 대한 궁금증 및 안전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주민간담회를 추진했으며, 배곧동에 소통센터를 마련해 운영해 왔다. 송전선로 노선이 확정되기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결정에 대한 이해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했다. 송전선로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변전소로 보내는 전선로와 이에 속하는 전기설비를 말하며, 지중 송전선로는 전력 케이블을 이용하여 지중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선로를 뜻한다. 시흥시 송전선로는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로, 송도국제도시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는 지중 전력구로, 시흥시 송전선로에 관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시흥시, 한전, 서울대가 송전선로 건설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송전선로는 신시흥변전소에서 신송도변전소까지 7.367km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9일 당사 누리집 서면브리핑을 통해 "백골단과 내란세력의 폭력 난동, 철저한 수사와 엄중 처벌로 단죄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서면브리핑 전문이다. 이지혜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백골단과 내란세력의 폭력 난동, 철저한 수사와 엄중 처벌로 단죄해야 합니다. 충격적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이 '백골단'을 자처하는 반공청년단을 보수단체 행사에 초청해 직접 소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민전 의원이 국회 기자회견장에 문을 열어줬던 그 '백골단' 입니다. 이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에 가담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단순한 우발적 폭력이 아닌, 조직적이고 계획된 폭력 도발일 수 있습니다. 이들은 국회에서 "윤석열을 건들면 내전"을 외치더니, 결국 법원까지 습격한 것입니다. 입법부와 사법부를 종횡무진하며 대한민국을 초토화시키고 있습니다. 민주화 운동을 탄압했던 정치깡패 조직의 이름을 뻔뻔스럽게 내세우며 폭력을 자행하는 이들과, 이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세력들의 실체를 반드시 밝혀내야 합니다. 대통령 지지를 빙자한 폭력 집회가 일상화되고, 심지어 법원 습격이라는 중대 범죄로까지 이어진 이 사태의 배후가 누구이며, 청년들을 앞세워 폭력을 선동
[와이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의료기관·약국 정보를 시민들이 알기 쉽게 안내하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5 설 연휴 종합대책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병의원·약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안내문자메시지를 전송할 때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 약국 정보를 볼 수 있는 웹주소 링크를 첨부하라”고 말했다. 설 연휴 기간(1월 25일~30일) 운영하는 의료기관, 약국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비상진료’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는 전체 의료기관 정보를 볼 수 있고, 휴일 운영 약국 정보는 휴일지킴이약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수원·수원남부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과 ‘수원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은 또 “1월 27~28일 눈 예보가 있는데, ‘수원시 제설 매뉴얼’에 따라 눈 예보 24시간 전부터 상황을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라”며 “눈이 내리면 시
[와이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앞선 1월 14일 2025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가칭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을 오는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4년 12월 현대건설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올해(2025) 본격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로써 진료와 연구를 융합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서울대병원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등과 연계 협력해 바이오 연구개발 및 기업유치에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보건복지부(2023.7.7.)에 따르면, 이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보건복지부는 사업 후보지 선정을 위해 공모를 실시했고 인천 송도, 경기 시흥, 충북 오송, 전남 화순, 경북 안동 등 최종 5개 지역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해당 지자체와 협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는 대한민국이 2022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중저소득국 바이오 생산 인력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교육시설이다. 이들 5개 지역의 지역캠퍼스 운영을 통해 네트워크화 하여 국내 바이오 교육역량을 결집하고 연간 2천여 명의 글로벌 바이오 생산인력 교육 수요를 분담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와이뉴스] 국민의힘이 19일 당사 누리집 공식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서부지법 상황을 정치적으로 악용해 국론을 분열시키려는 불순한 시도를 포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공식 논평 전문이다. 민주당은 서부지법 상황을 정치적으로 악용해 국론을 분열시키려는 불순한 시도를 포기하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 논평] 오늘 새벽 서울서부지법에서 있었던 일부 집회 참가자에 의한 법원 진입, 기물 파손, 거친 항의 등 일련의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최근 상황에 대한 억울하고 안타까운 심정은 이해는 되지만, 어떠한 경우든 폭력적 수단 등 불법 행위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금의 국가 위기와 국론 분열 속에서 정치권이 해야할 일은 분명합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오늘 새벽 상황을 정치적으로 악용하여 '폭동' 이나 '폭도' 같은 자극적, 정쟁적 용어를 남발하는 등 극단적 갈등을 유발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한 건' 잡았다는 식으로 국론을 분열시키는 일체의 정략적 행태, 불순한 시도도 포기해야 합니다. 또한 과거 강성 지지층에 의한 판·검사 좌표찍기, 민노총의
[와이뉴스] 기자회견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이었다. 시장은 시작 20분 정도 전에 회견장에 들어와 여러 상황들을 체크한 후 예정 시간인 30분경 브리핑을 시작했다. 그후 120분이 흘렀다. 앉아 있는 이도 조금씩 좀이 쑤실 무렵, 문득 단상의 발표자를 보니 이 이는 쌩쌩하다. 서 있는 자세, 발음, 목소리 크기, 심지어 집중력까지도 시작하는 처음과 거의 유사했다. 이쯤되니 이 사람 조금 무섭다 싶다. 저처럼 흐트러짐 없는 몰입력이라니. 이 시장은 브리핑 자료를 직접 준비 검토한다고 전부터 재차 어필한 적 있는데, 실제로 ppt에서 달라진 단어나 어구를 즉석에서 짚어 내기도 한다. 120분이면 웬만한 러닝타임의 영화 한 편보다 긴 시간이다. 그 시간 동안 관객들은 울고 웃고 자신의 기나긴 여정을 그리기도 한다. 그만큼 긴 서사를 지닐 정도의 시간이라는 뜻이다. 입장 시각부터 따지면 근 150분을 무의미한 큰 움직임이나, 쓸데없이 들썩거리거나, 머리나 얼굴에 손을 댄다거나가 없었다. 그 흔한 물 한 번을 안 마셨다. 질문은 참석 기자 중 거수한 거의 모두에게 받았다. 궁금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것이 오해 없이 빠르고 정확하다는 것을 잘 알고
[와이뉴스] 1792년(정조 16) 발간된 '화성궐리지'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처럼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으로 지역 내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형 거점시장이다. 약 7000㎡ 면적에 380개 정도의 점포가 분포한다고 전해진다. 농·수·축산물, 신발, 의류, 공산품, 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인근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도 선보인다. 미소 거리 방앗간 골목을 중심으로 녹색길 식재료 골목, 아름 거리 맛집 골목, 맘스거리 보양식 골목, 빨강길 야시장, 의류 패션 골목 등 각 골목의 명칭이 있다. 3과 8이 들어간 날에 오일장을 병행하고 있는 상설 시장이며, 앞선 1월 14일에는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2016년부터 국내 최대 수제 맥주 축제 '야맥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토요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도 선보이고 있다. -자료 참조: 한국관광공사 트립인포, 경기도메모리, 오산시 등 ※ 촬영: 2024.10.11-15
-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현재까지의 상황을 보도된 내용을 토대로 정리한다.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23분경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어 오후 11시경 포고령 1호가 반포됐다. 이은 4일 오전 1시 1분경 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재적 300명 중 재석 190명 전원 일치로 가결됐다. 이어 새벽 4시 20분경 윤 대통령이 계엄 해제를 2차 담화를 통해 발표했다. 이날 오후 2시 40분경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발의됐다. 12월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안이 204표를 얻어 가결됐다. 이에 앞선 7일 1차 탄핵안은 총 195표를 얻어 투표 자체가 불성립해 폐기되었다. 12월 30일 공수처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해가 넘어, 2025년 1월 3일 공수처는 윤 피의자의 체포영장을 1차로 집행했으나 경호처의 저항으로 불발됐다. 15일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했다. 17일 공수처가 서울서부지법에 윤 대통령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1월 19일 새벽 2시 59분경 서울서부지방법원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얼마
[와이뉴스] 3高(고금리·고물가·고유가) 현상이 본격화된 지난 2023년, 월 소득이 100만원에 미치지 못한 개인사업자가 9백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 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연간 0원의 소득(소득없음)을 신고한 개인사업자가 105만 5,024명, 0원 초과 1천2백만원 미만의 소득을 신고한 개인사업자가 816만 5,161명에 달했다. 이에 월 수입 100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가 2023년 기준 총 922만 185명으로 전체 개인사업자의 약 75.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인 2019년에는 연 소득 1천2백만원 미만(월 100만원 미만) 개인사업자가 610만 8,751명이었으나, 4년 만에 311만 1434명(4.1%p) 증가한 것이다. 이는 2023년 최저임금 월 환산액 201만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이전까지는 2022년의 860만 9,018명이 최고치였는데 사상 처음으로 900만명대를 기록했다. 반면, 1년 사이 1천2백만원 이상 6천만원 미만의 소득을 신고한 사업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