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성시와 시의회) 두 기관의 존재 이유는 안성시민의 삶을 위해서다.” “시민과 가장 가까운 시민이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권력이 되는 것이 시의원 역할이지 않을까 한다. 그런 면에서 민원 맛집, 민원해결사가 되고자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과학기술 발전으로 궁극적으로 직접 민주주의가 가능해질 것이라 믿는다. 정책에 대한 투표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런 면에서 더욱더 (관련) 고민을 해보고자 한다.” “향후 미래에는 산업적 발전이 주는 부가가치보다,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환경이 주는 부가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될 것이다.” - 황윤희 안성시의원 인터뷰 중 황윤희 안성시의원은 기자출신이다. 지역지의 편집국 임원으로 활동했다. 정치 입문 후 기자활동은 그리 크게 도움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안성시민의 ‘민원해결사’로 시민을 위해 뛰겠다는 그다. 황 의원은 전 이규민 국회의원 보좌관, 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후보비서실 팀장, 전 안성신문 기자 및 편집국 부국장, 전 안성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앞선 7일 오후 안성시의회 3층 의원실에서 황윤희 안성시의원(더민주 다선거구)을 만나 현안 이야기를 들어봤
[와이뉴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 교실에서 걷다가 본인 발에 걸려 넘어져 반깁스를 한 B학생의 학부모에게 ‘학생 안전을 책임져야 하니 등굣길에 매일 집 앞까지 차로 데리러 오라’는 요청을 받았다. A씨가 이를 거절하자 학부모는 교문 앞까지 매일 학생을 마중 나올 것을 요구했다.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무실무사로 근무하는 C씨, “학교 앞 가로수 때문에 아이들의 통행이 불편하니 가로수를 없애달라”는 민원을 받았다. 학교에서 처리할 수 없는 민원임에도 한 달 넘게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민원인이 직접 찾아와 고성을 지르며 의자를 던졌다. #교무실에 학부모가 나타나 가위 날 쪽을 내밀며 항의했다. 이는 모두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나 교무실무사를 향한 학부모 악성 민원 사례다. 이외에도 ‘내가 누군지 아느냐’, ‘어두운 계열에서 종사하고 있다. 인맥을 활용해 괴롭히겠다’ 등의 문자메시지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국 교사 일동’이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를 맞아 교사들의 대규모 추모 집회를 오는 9월 4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선 교사들의 추모 물결은 그치지 않고 있다. 이는 다만 일순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이
[와이뉴스] 워라밸은 ‘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한다. 일에만 치우치지 않고 개인의 삶과 균형을 이루기 위한 가치로 의미를 지니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요시 하는 이들에게는 일터 선택의 중요한 척도이기도 하다고. 20년 가까이 메이저 언론의 여행기자로, 그야말로 안 가본 곳 빼고는 모두 다녔다. 이제는 잘 '놀고 먹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우석 소장(놀고먹기연구소)에게 궁금한 점 몇 가지를 앞선 13일 서면을 통해 들었다. ■ 독자께 소개 부탁. 스포츠서울에서 여행기자로 일하신 것으로 아는데. IMF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8년, 스포츠서울에 입사해 2019년 12월31일까지 22년을 근무하면서 여행과 식도락 전문기자로만 만 18년 근무했다. ■ 기자직을 그만두신 후 '놀고 먹는 것'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신 것으로 전해진다. 몇 가지 소개해주신다면. ‘하루 6끼 미친(味親)여행’, ‘그래, 잠만 자려고 놀러왔다’ 여행 등 이색 상품 등 역발상으로부터 비롯한 다양한 놀고먹기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현대인들에게 '놀고먹기'는 어쩌면 먼 얘기처럼 들리기도 한다. 놀고먹기
[와이뉴스] 한국 채식문화의 선구자격이다. 많은 이들이 이도경 연구가의 강연을 듣고 채식을 시작하기도 했으며 지금처럼 채식의 대중화 이전, 육고기를 대체할 채식 요리를 앞장서 만들어 내기도 했다. 사찰 승려와 함께 머리를 모으기도 했으며 관련 강연도 많이 다녔다. 더불어 동양철학 강의, 음식철학가, 음양오행 연구가이면서 행복한 인생을 위한 몸과 마음 사용설명서라고 소개되는 ‘이도경의 인생학당’도 운영한다. 여기서는 음식, 심리학, 한의학, 체질학 등을 포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채식의 즐거움> <이도경의 소울 푸드> 저자이기도 하다. 앞선 6월 19일 낮 충북 충주시 이도경 연구가 사무실에서 만나 채식 관련 이야기를 들어 봤다. ■ 독자 여러분께 소개 부탁. 국내 채식 식당, 뷔페 오픈 시 교육을 했다. 보통 50-80가지 음식을 알려주고 교육했다. 채식 저술, 강연, 메뉴 개발 등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채식연구가, 동양철학 강의, 음식철학가, 음양오행 연구가이기도 하다. ■ 30년 채식주의자이시라고 하셨다. 언제부터 어떠한 계기로 채식을 시작하게 되셨는지. 28살에 채식을 시작했다. 본디 영성 생명 우주에 관
[와이뉴스] A씨는 2006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뇌병변 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화성시 동부보건지소를 통해 재활치료를 받았다. 동부보건지소는 동남보건대학 작업치료과(최혜숙 교수)와 매주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씨의 아내는 이에 “화성에 사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는 감사 편지를 전했다. 이 사연에서 재활치료의 주역이 바로 최혜숙 교수(동남보건대학 의학박사)다. 최혜숙 교수는 환자의 상태만 보아도 치료구상이 바로 떠오른다고 자부한다. 자신의 고향인 화성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모시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다는 최혜숙 교수를 앞선 6월 27일 화성시 마도보건지소에서 만나 봤다. ■ 독자께 소개 부탁드린다. 화성시 남양에서 태어나 남양초교, 남양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 성모병원에서 13년간 근무를 했다. 현재는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 교수로 화성시 남양·마도·장안노인보건센터 센터장과 한국후견사회복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동남보건대학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도권 유일의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이다. 국민보건과 국가산업 발전에 필요한 신지식인, 기술과 인격을 갖춘 최고의 전문직업인을 양성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
[와이뉴스] “아이들을 위한 나만의 정치철학을 만들어가는 것이 나의 정치목표라고 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민주당, 보정·죽전1·죽전3·상현2동)의 당찬 포부다. 이 의원은 ‘정치철학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다, 갑자기 아이들을 위해서 정치의 길에 나서게 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용인의 아이들을 위해 정치에 온몸을 던진 이 의원을 16일 오후 의원실에서 용인인터넷기자단(회장 이일수, 투데이경제)이 만났다. 이 의원은 민주당 경기도당 돌봄혁신특별위원장, 민주당 용인(정)지역위원회 교육연수위원장, 사회적협동조합 아동돌봄네트워크 이사장, 사랑샘지역아동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다음은 이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 정치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것이 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농담으로 “아동복지에 대해 무엇인가 요구하면 정말 반영이 안 된다”라고 얘기하곤 한다. 아마도 아이들에게는 투표권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겠나 하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예를 들어, 지역아동센터가 한 달에 29인 기준으로 600만 원 정도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그 600만 원으로 종사자…
[와이뉴스] “정치는 새로운 길을 내는 것이라고 한다.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 지역이 더 새롭게 발전해 나가는 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내고 싶다.” 신나연 용인특례시의원의 당찬 포부다. 자신의 이름을 남긴다기보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구나’ 하는 기억으로 남을 시의원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15년 이상 대학강의를 했다. 학부 때에는 학보사 활동을 4년 꼬박 했고, 대학원에서는 사회복지 정책을 전공하기도 했다. 신문사 기자활동도 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사무실도 없는 ‘수상한’ 업체를 자정이 넘는 시간에 찾아가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특유의 성실함과 꾸준함, 기록하는 습관 등이 의정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당 가입은 오래전에 했다. 그러면서 그저 ‘사람이 좋아’ 지역위원회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기업상담과 가족 상담 등을 통해 여러 분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는 역할도 했다. 이전에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일을 했다면 이제는 여러 사람을 위한 더 좋은 생활정치를 꿈꾸고 있다. 신나연
[와이뉴스] “선수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제 40년 공직생활을 밑거름 삼아 불철주야 노력하겠습니다.” 박상섭 용인시축구센터 상임이사의 확고한 다짐이다. 박 상임이사는 자신이 40년 넘게 공직생활을 한 행정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했다. 취임 초기 일각에서 일었던 축구 비전문가를 선임했다는 우려에 대해, “저의 40년 행정 경험에 축구센터 전문가들의 보좌가 더해져 축구센터가 운영되고 있다”라고 일축했다. 40년 행정 경험과 축구센터 전문 역량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용인시축구센터가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온 배경과 관련, 박 상임이사는 ▲축구센터 교육훈련 시스템의 우수성 ▲용인특례시와 시의회의 재정적인 뒷받침 ▲코칭스텝 등 우수한 인적자원 보유 ▲우수한 교육생 관리 프로그램 구축 등 네 가지를 꼽았다. 그러면서, 박 상임이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네 가지 대안도 제시했다. ▲사업에 있어서의 선택과 집중 ▲축구센터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 ▲꿈나무 발굴과 우수선수 영입 지원 확대 ▲축구센터 청사 조기 건립 추진 등이다. 언제나 용인시민, 축구 동호인과 함께하겠다는 박 상임이사를 30일 오전…
[와이뉴스] 32살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까지 348권의 책을 썼고 500만 권 이상 팔렸다. 일 년에 300여 회 강연을 다니고 있기도 하다. 그의 인생은 처음부터 빛나는 '성공'이었을까. 그렇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몸이 불편했다, 어릴 적부터.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에게 라이벌이란 "S기업 다니는 이들이었다"고 한다. 그들만큼 열심히 치열하게 쓴다면 작가로서 성공하지 못할 게 뭐냐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렇게 쓰고 또 썼다. 이순(耳順)이 훌쩍 넘은 지금도 새벽까지 글을 쓴다고 한다. 아침 먹고 쓰고 점심 먹고 쓰고 저녁 먹고 쓴다고 한다. 이것은 비단 글을 쓴다는 단선적 행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함을 뜻하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할 수 있는 것에 몰입했고, 포기하지 않았고, 계속 도전해 왔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다. 앞선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작가 사무실에서 고정욱 동화작가를 만나 봤다. 인터뷰 전후 이성엽 작가(한국아동문학교육연구원 원장)가 많은 도움을 줬다. ■ 동화작가를 하시게 된 계기 및 시기 등 소개 부탁드린다. 애초 등단은 소설로 하게 됐는데 동화를 많이 쓰고 사랑받으면서 동
[와이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국힘 아선거구)의 의회 입성 포부다. 자신의 아이들이 태어나 앞으로 자라갈 용인을 위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발로 뛰겠다는 그다. “존중하는 정치”를 지향하며 가능한 한 “대화로 논의하고 타협”하기 위해 노력한다. 강 의원은 “지역구 도시재생사업을 유심히 보고 있다”면서 “복지 쪽에 관심을 두고 자료조사를 철저히 해 잘못된 부분을 시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선되고 나서 무게감이 너무 컸지만 아이들의 미래가 될 용인을 생각하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고 밝혔다. 2007년 정당에 가입해 이명박 대선 캠프부터 시작해 여의도에서 정당 활동을 해왔다.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이면서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했었다. 강영웅 의원을 14일 오후 의원실에서 용인인터넷기자단(회장 이일수, 투데이경제)이 만났다. ■ 초선이신데, 정치 입문 계기 소개 부탁드린다. 2007년 정당 들어왔다. 2007년부터 선거를 치렀다. 이명박 대선 캠프부터 시작해 여의도에서 선거를 치렀다. 정말 막내일부터 했다. (그때 당시에는) 덜 성숙해서 그걸 보
[와이뉴스] “시민과 정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의 아름찬 포부다. 정치와 시민을 연결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다. 박 의원은 “지금 정치를 보면 양당 간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라며 “그런데도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이 많이 없는 것 같다”라고 안타까워 했다. 박 의원은 “지역주민분들이 자신의 지역구 시의원이나 도의원의 이름도 많이들 모르시지 않을까 싶다”라며 “시민분들이 정치와 좀 더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면서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치에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청년정치인으로서 젊은 세대를 대변해 시민과 정치가 단절된 현실 정치를 향해 토해내는 날 선 비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 박 의원은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유일한 20대 의원이다. 1995년생, 29세로 이른바 MZ세대이다. 그런데도 정치 이력은 만만치 않다. 민주당 용인시갑 선대위 MZ세대본부장, 용인시장 정무비서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 용인시갑 대학생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의원을 6일 오후 의원실에서 용인인터넷기자단(회장 이일수, 투데이경제)이 만났다. 다음은 박 의원과의 일문일답. - 민선7
[와이뉴스] 허원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에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으로 입성했다. 그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출신으로 경기도정에 노동계의 목소리를 대변해 오고 있다. 또한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으로 출발해 이천(2) 지역구 의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허 의원은 서울 출신이다. 이천과의 인연은 1986년 당시 현대전자 지금의 SK하이닉스에 입사하면서부터다. 당시 현대전자에 입사한 그는 노동운동에 첫 발을 내디디면서 노동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제11대 경기도의회가 개원하면서 내홍에 빠진 국민의힘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원 의원을 만나봤다. 다음은 허원 경기도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 11대 경기도의회 개원 후 6개월의 소회 "아쉽다. 많이 아쉽다" 앞선 7월 11대 경기도의회 개원 이후 6개월여 의정활동 소회를 묻는 질문에 대답한 첫 한 마디다. 허 의원은 "경기도민들께서 78 : 78이라는 여야동수의 숫자를 만들어 주셨다"며 "78 : 78을 제대로 이용을 하면 경기도민들이나, 모든 분께 제대로 골고루 가는 복지나, 사업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을 텐데, 그런 부분을 하지 못한 아쉬움들이 있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김용성 의원은 10대 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으로 경기도의회에 입성했다. 김 의원은 20여년의 당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치의 일선에 나선 것이다. 그는 오랜 당직 생활을 바탕으로 현실정치에 적응해 나갔다. 자신의 지역구인 광명4지역을 누비며 살뜰히 챙겼다. 그 결과 11대 지역구 의원으로 당당히 경기도의회에 재입성했다. 이런 김 의원을 만난 곳을 수원시에 자리하고 있는 중국식 화원인 월화원이다. 가을 색 짙은 월화원에서 만난 김 의원 건강미가 넘쳤다. 활기차고 유머러스했다. 김 의원과 지역구인 광명4지역과 앞으로 4년 의정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재선 의원으로 지난 4개월의 소회는 김용성 의원은 먼저 "재선의 도의원으로서 앞으로 어떤 의정활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고민을 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사상초유의 78:78 동수로 팽팽한 양당 동수 구조이다 보니 7월 1일 의회가 개원되었음에도 의장이 선출되지 못하는 등 출발이 좀 늦어지다보니 조금은 어수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기간 도민만 바라보고 도민을 향한, 도민을 위한 정치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지난 4개월의 소회를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