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초등학교은 과천혁신교육지구의 교육 공간 재구조화 사업인 ‘신나는 교실’의 개소를 5일 밝혔다. ‘신나는 교실’은 학교 적응이 필요한 1학년 학생들에게 공감과 소통, 협력이 가능하도록 학습 공간을 재구조화 하는 과천혁신교육지구 사업이다. 과천시(4억8천만원)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4천만원)가 함께 지원하여 겨울방학에 진행하여, 2021년 3월부터 입학생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신나는 교실’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안양과천교육장(전성화)과 과천시장(김종천)이 방문하였으며, 오전 과천초등학교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침 등굣길 인사에 나섰다. 김진숙 교장은 “학부모, 학생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안전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일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93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원격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역량강화 및 위생·안전 관념 고취, 학교급식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제공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21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제5차 개정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 교육’, ‘GMO·방사능 교육’등으로 실시간 원격 연수로 진행하였다. 전성화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영양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급식점검,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안양부흥중학교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 학년 등교가 제한됨에 따라 3월 첫 주를 1학년이 등교하기로 정하였고, 이에 2, 3학년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등교 첫날 새학기 후배를 위해 따뜻하고 의미 있는 입학식을 준비하였다. 2월 방학 중임에도 학생회 단체톡을 이용하여 수시로 연락하고 MS 팀즈 회의방을 통해 입학식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에 대해 회의하고 소통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역할 분담을 통해 입학식 전에 미리 문구와 피켓을 제작하고 입학식 환영 인사, 학생회 연간 운영 계획 브리핑을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다. 학생회는 2월 26일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오전 10시와 오후 3시로 시간을 나눠 학교에 등교하여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였다. 2, 3학년 학생회 임원 16명 모두 3월 2일(화) 입학식 아침 신입생 보다 이른 시간인 8시 20분까지 등교하여 정문과 후문, 중앙현관 세 개조로 나누어 우리학교 인사말인‘존중합니다’로 먼저 웃으며 환영 인사를 하였고 ‘방역수칙 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에 신입생은 “딱딱하고 긴장됐던 중학교 첫 등교 날에 선배님들이 만든 ‘어서와! 부흥
[와이뉴스] 수원시가 관내 8개 직업계고 1ᆞ2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리마인드 캠프를 운영한다. 지난 4일 수원하이텍고에서 시작한 진로·리마인드 캠프는 3월 30일까지 삼일공업고·한봄고·매향여자정보고·삼일상업고·수원농생명과학고·수원정보과학고·수원공업고에서 이어진다. 학교별로 비합숙 방식으로 2일간 진행되고, 신입생 2104명(진로캠프), 2학년생 2190명(리마인드캠프)이 참여한다. 진로 전문 강사가 강의한다. 수원시·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직업계고 신입생 진로캠프는 직업계고 신입생의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적성검사를 바탕으로 학생 적성·소질에 맞는 취업 목표를 설정해주고, 취업 경향을 소개한다. 취업 진로도 설계해준다. 2014년 첫 진로캠프부터 지난해 열린 7회 캠프까지 신입생 1만 3500여 명이 참가했다. 2019년까지 학교별로 2박 3일 합숙교육으로 진행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비합숙 방식으로 변경했다. 2018년 시작된 ‘리마인드 캠프’는 진로 캠프를 수료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진로캠프에서 설정한 목표를 재확인하고, 사회인·직업인으로서 꿈을 이루기 위
[와이뉴스] 교육부는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신입생 중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부터 소득 3구간에 해당하는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국고 48.87억 원을 지원한다. 법전원 취약계층 장학금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법조인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2016학년도부터 지원되고 있다. 지원방식은 교육부가 법전원(25개교)에 48.87억 원을 지원하고 각 법전원에서 교육부 지원금 및 자체 재원을 활용하여 재학생·신입생 중 기초생활수급자부터 소득 3구간까지의 학생 901명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단, 현행 법전원 교육과정이 6학기라는 점 등을 고려하여 학생당 법전원(타 대학 포함) 장학금의 수혜 횟수를 총 6학기로 제한하여 특정 학생이 과도하게 장학금을 받는 사례를 방지하였다. □ 한편, 개별 법전원은 기초수급대상자부터 소득 3구간에 속하는 학생들 이외의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서 ‘소득구간 연계 장학제도’를 지속해서 운영한다. 각 법전원은 등록금 수입의 30% 이상을 장학금으로 편성하여야 하며 그 중 70% 이상을 경제적 환경(소득수준)을 고려한 장학금으로 지급하여야 한다. 법전원은 장학금…
[와이뉴스]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 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폴리텍’)은 이달부터 일부 캠퍼스의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해당 캠퍼스는 총 3곳으로 목포캠퍼스를 전남캠퍼스로 김제캠퍼스를 전북캠퍼스로 달성캠퍼스를 남대구캠퍼스로 변경한다. 광역지자체로 확대한 캠퍼스 명칭 변경을 통해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으로서 누구나 쉽게 인식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캠퍼스는 2년제 학위과정, 전문기술과정, 일반계고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전남캠퍼스는 2년제학위과정, 전문기술과정, 일반계고 직업교육 위탁과정, 신중년 특화과정을 달성캠퍼스는 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을 운영한다.
[와이뉴스] 용인시 백군기 시장은 4일 용인다움학교를 방문해 개교 전 애로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날 백 시장은 5일 개교를 앞두고 있는 용인다움학교에 방문해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전영숙 교장을 만나 애로사항은 없는지 청취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진행한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잘 마무리 됐는지 점검했다. 명지선 용인시의회 의원, 변경훈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장 등도 함께 참석해 학교 측에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용인다움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6과 등 총 32학급 정원 200명 규모의 특수학교다. 시는 44억원을 들여 용인다움학교 학생들이 이용하게 될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통학에 차질이 없도록 개교 전 개통했다. 백 시장은 “자녀들의 안전에 걱정이 많은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놓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개학 이후에도 학생들이 학교에 잘 다닐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양부흥중학교(교장 이정애)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학 첫날인 3월 2일 4교시 MS 팀즈 라이브 방송을 통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적인 방식의 교육과정 내 창체수업에서 벗어나 온라인 수업의 장점을 활용하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강의를 맡은 전담경찰관(이은택)은 학교폭력의 유형,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학교폭력, 언어순화교육 등을 실시하였고,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폭력에 대한 여러 궁금한 점, 대처 방법 등을 채팅을 통해 질의하고 실시간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진행하였다. 등교 학년인 1학년은 각 교실에서 영상교육으로 참여하였고, 2, 3학년은 가정에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참여하여 1,113명의 전교생 모두가 학교폭력예방교육에 참여하였다. 또한 사전에 학부모님께 SNS 문자서비스로 생방송 링크를 보내 함께 참여하도록 안내드린 결과 610명의 학부모님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여러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는 시간을 갖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부모로서 해
[와이뉴스] 안양샘유치원(원장 김형숙)은 유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쾌척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된 교육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학생들을 맞이하였다고 3일 밝혔다. 석면공사, 스프링쿨러, LED 공사를 비롯하여 낡은 교실 마루바닥을 교체하고 유아들의 손때가 묻은 교실 벽면에도 도색공사를 하여 새학기 유아들을 맞이할 환경을 준비하였다. 한 학부모는 “유치원의 환경이 너무 깨끗하게 정비되어서 놀랐다”며“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형숙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님들의 근심과 걱정에 공감하고 들어주는 교육과정 운영 및 유아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기후위기 시대의 더 나은 삶이란 무엇이고 그러한 삶을 위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체제는 무엇인가에 대해 연구한「기후위기와 교육체제 전환 방향」(연구책임자 부연구위원 남미자)을 발간하였다. 이 연구에 따르면, 기후위기 대응으로서 삶을 전환한다는 것은 단순하게 삶에서의 좋은 선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존재와 세계를 인식하는 사고의 전환을 통한 삶의 변화를 말한다. 특히 사고의 전환에서 핵심은 주체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며, 가뭄, 홍수 등의 기상 이변,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의 기후위기는 너의 안녕과 나의 안녕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고, 그런 점에서 교육 역시 인간과 인간 아닌 모든 존재의 호혜적이고 조화로운 공존의 삶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측면에서 한국의 생태환경교육은 지난해 7월 전국시도 교육청에서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을 시작으로 더욱 포괄적 접근이 시작되었으나, 여전히 개인적 실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교사와 학생의 기후변화 지식, 태도, 행동 등 기후변화 관련 인식과 경험에 관한 설문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