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18일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향후 5년의 식생활 교육 전략을 담은 「제4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한다. 식생활 교육은 균형 잡힌 식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도록 하여 건전한 식습관 형성 등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농식품부는 그간 3차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의 추진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식생활의 개념을 건강뿐만 아니라 농업·환경·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확장했다. 다만, 정책적 노력에도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발생 및 국제 공급망 불안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교육이 실제 식생활 개선으로 이어지는데는 일부 한계를 나타냈다.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외식, 아침식사 결식률 증가 등으로 영양 불균형이 심화됐고, 러·우 전쟁 발발, 이상기후 심화 등으로 식재료 가격 변동성이 확대됐으며, 이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코로나19 이후 대면 중심의 교육체계의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과 함께 음식물 폐기물의 약 70%가 가정과 소형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상황에서 환경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인식 환기가 필요했다.
[와이뉴스] 교육부는 3월 18일 세종청사에서 ‘글로컬대학(2024년 지정) 제3차 혁신지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특성화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육성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개 혁신모델(31개교)이 글로컬대학 혁신모델로 지정되어 행·재정적 지원을 토대로 혁신을 실현해 가고 있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을 규제혁신의 시험대(Test-bed)로 삼아 다양한 규제특례를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법령 및 제도를 개선하여 혁신 모델과 성과를 전체 대학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글로컬대학 혁신지원 토론회는 글로컬대학이 다양한 혁신모델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혁신 난점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성과를 고도화하기 위해 교육부-글로컬대학 간 공동의 문제해결형 합의체(거버넌스)로서 추진 중이다. 이번 3차 토론회는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한국승강기대(통합·연합), 국립목포대와 함께 진행했다.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계기로 국립 일반대학-공립 전문대학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시설의 하자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근거 기반의 점검을 통해 교육시설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남부청사에서 ‘하자 관리 지도점검단’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20일 체결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양정식 경기도건축사회장 간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도점검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경기도건축사회 소속 전문가 50명을 하자 관리 지도점검단 위원으로 위촉하고,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점검단은 앞으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을 활용한 하자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하자 데이터 입력·관리 확인, 개선 사항 지원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부실 공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심의자료를 작성·검토해 부실방지위원회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역할도 이행한다. 이를 통해 부실 공사 검토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신뢰성 있는 판단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도건축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본청 정책평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평가 개선 방향을 18일 발표했다. 현장을 중심에 두고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본청 정책평가, 기관평가의 내실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본청 정책에 대한 자체평가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는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증거기반 정책평가 도입으로 ▲학생 인성검사 결과 사전-사후 변화도 ▲기초학력 부진학생 해소율 ▲지속가능발전 실천 역량 지표 향상도 ▲아이비(IB) 수업-평가 실천 학생의 수업 만족도 등 교육정책의 현장 실행성을 확인할 수 있는 평가지표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정책 현장 만족도 확인 지표 수는 2023년 2개에서 2024년 35개로 대폭 증가했으며, 총 170개의 평가지표 중, 목푯값을 100% 달성한 지표 수는 155개에 이른다. 이에 따라 2025년 도교육청 정책평가는 2024년 시행한 부서별 주요 정책평가에 더하여 각 부서의 모든 담당별
[와이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학교 현장의 개선 요청 사항이 있을 시 원활한 지원을 위한 각 부서장 중심의 학교행정지원 통합협의체[SCHOOL LINK]를 구성했다. 학교행정지원 통합협의체[SCHOOL LINK]는 학교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에 대한 정책적 요구가 증대하면서 교육지원청 전 부서의 협업 사안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와 밀착 소통(대면, 비대면 활용)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시성과 신속성을 확보하여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 요구 업무 관련 부서들의 상호협의를 진행하고 개선과제의 처리 현황 관리 및 결과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 중심 행정지원으로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실효성 있는 현안 과제의 집중 개선을 통해 학교 업무 효율화의 질적 향상과 내실화 도모에 힘쓰겠다”며 다짐했다.
[와이뉴스] 18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시흥지역구) 김진경 의장과 시흥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한국어공유학교) 운영 확대 ▲2025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김진경 의장은 시흥 관내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한 시흥형 한국어랭귀지스쿨 모델 개발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는 시흥교육지원청에 감사를 표했으며 “시흥지역 다문화가정 학생의 지속적 증가로 맞춤형 한국어교육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공감하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열희 교육장은 “다문화 학생에 대한 한국어 소통 능력과 문해력 신장을 통한 공교육 진입 지원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자율·균형·미래 가치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청렴한 우리가 만드는 밝은 미래’를 주제로 제2회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청렴 문화 확산과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도내 초·중·고 재학생, 각급 학교와 기관 소속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렴, 공정, 상호존중 등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주제로 ▲드라마 ▲애니메이션 ▲광고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숏폼)에 담아 4월 16일(수) 24:00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한 입상자에게는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중심 학습문화를 이끌 ‘교육주도자’ 양성을 위해 교육지원청 연구․학습조직 담당자와 신규공무원 지도·상담자(멘토단) 역량 강화 과정을 연계 운영한다. 18일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지역의 연구·학습조직(교육행정연구회, 직무아카데미) 활성화와 신규공무원 지도·상담(멘토링)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형 인적자원개발(HRD)의 이해 ▲함께 만들어가는 연수 설계 ▲교육주도자 역할 이해 ▲지도·상담(멘토링) 전략과 환류 ▲지역 연계와 특색을 반영한 네트워크 활용과 신규공무원 지도·상담(멘토링) 우수 사례 공유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능동적인 학습문화 발전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단위로 연구·학습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은 지역 연구·학습조직 내 신규공무원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정례화하는 첫해로, 전문성 있는‘교육주도자’ 양성으로 현장 중심의 다양한 학습조직 운영과 지역 네트워크를 연계한 신규공무원의 공직 안착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자원 개발로 지역의 연구·학습조직의 균형적 발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와이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0일부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2025 성남다움 공유학교’상반기 프로그램 1차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청, 한국잡월드, KOICA 한국국제협력단, KT분당본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등 지역 내 굵직한 유관기관들이 지역교육협력을 위해 하나로 뜻을 모았다. 이번 상반기 1회차 30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 한해 120여개 프로그램을 개설,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 학교 밖 청소년 3,000여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에서 프로그램 개설 및 참여 신청접수와 이수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1차 모집은 3월 23일까지며 선착순이 아닌 추첨방식으로 참여 학생을 선정한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다움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이 학교 밖에서도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자원 발굴을 통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늘봄실무인력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학교로 찾아가는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늘봄실무인력 대상 담당자 연수와 13일 늘봄전담실장 미배치교 교감협의회를 운영하며 현장의 의견을 모니터링한 결과, 행정실무 역량강화 연수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역량강화 연수'를 기획했다.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행정 전문성을 지닌 행정실무지원단을 구축하고, 먼저 늘봄전담실장이 미배치된 6개교의 늘봄실무인력을 대상으로 4월 1주~2주에 '학교로 찾아가는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4월 3주~7월까지는 추가 수요조사에 따라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늘봄전담실장 미배치교 지원을 위해 늘봄지원센터와 미배치교 1:1 전담팀을 구성하고 교육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인력 매칭을 지원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에 늘봄전담실장 협의회로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현장 지원 방안을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업무경감으로 교사가 교육에 전념하도록 늘봄전담실 중심의 늘
[와이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신축 전담부서(학교신축과) 운영 1주년을 맞이했다. 학교신축과는 지난 1년간 ‘최고의 교육시설을 적기에 제공’이라는 목표 아래, 4대비전(▶적기개교, ▶중대재해 Zero, ▶고품질 하자 Zero, ▶체불 Zero)을 선포하고 공법개선 발굴과 온라인 입체적 현장관리시스템 운영 등 혁신적 신축사업 관리체계를 도입했으며, 그 결과 화성신동중학교를 비롯 총 8개교를 적기에 개교시켰다. 이중 화성신동중학교는 터파기시 암반 발생으로 인해 골조공사 착수가 70일이 지연 됐음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일정보다 36일 빠르게 완공할 수 있었다. 당초 화성신동중학교의 준공 예정일은 4월 9일이었으나, 공사 현장의 실정에 맞춘 다양한 공법 발굴과 전담 부서의 체계적·집중적인 공정관리를 통해 완공를 앞당길 수 있었다. 건축과 토목 공사 동시 착수 의무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되메우기 공법에 EPS공법을 적용하는 등 총 20종의 공법개선 방안을 마련·적용했다. 이러한 공법개선을 통해 공사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고, 예정된 준공일보다 빠르게 완료되어, 3월 4일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었다. 학교신축과는 20
[와이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는 3월 17일, 초·중·고교생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자기주도 학습 지원시스템인 ‘인공지능(AI) 단추 플러스’를 개통한다. 이비에스(EBS) ‘인공지능(AI) 단추 플러스’는 기존의 인공지능(AI) 학습지원시스템인 단추(단계별 추천학습)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으로, 심층학습(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누리집에 접속하여 학교급별(초·중·고)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역사/한국사에 대한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고도화로 중·고 부분에 ‘인공지능(AI) 코스웨어(진단평가→개념학습 →심화학습→최종평가)’ 및 ‘단과학습관(신설국어·영어, 고도화수학)’이 새롭게 도입됐다. 인공지능(AI) 코스웨어 학습관에서는 자가진단·진단평가를 실시한 후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과정(개념학습, 심화학습, 최종평가)을 추천받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때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받아 틀린 문제나 부족한 개념에 대해 충분히 학습할 수 있으며, 고도화된 학습분석을 통해 자신의 학
[와이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17일 이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의 개강식을 개최하고,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김은정 교육장을 비롯해 이천남초(영재교육원 위치) 및 설봉초(발명교육센터 운영)의 관리자, 학부모, 학생, 지도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과 발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개회사와 함께 본원의 교육 목표와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이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정보‧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학생들에게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발명교육센터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발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다양한 실습 및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것이 교육의 핵심 과제”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