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국가민속문화재 제27호 경주 최부자댁.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결정체라 불리는 이곳 최부자댁의 육훈(가훈) 중 하나는 '사방 백 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만 석 이상의 소출이 생기면 소작료 할인도 해줬다고. 사진은 수원의 공유냉장고. 이웃과 음식을 통해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를 지역에서 돌보는 공유프로젝트. 수원시는 현재 25호점까지 운영하고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유통기한이 3일 이상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넣고 필요한 사람은 가져가면 된다. 설치 장소 관리자에게 접수하는 것도 잊지 말기. 사진은 앞선 2월 25일 수원시 팔달구 한 음식점 앞에 설치된 공유냉장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목전에 둔 시대, 적어도 끼니 걱정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장과 축사 내로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과 오염원 제거를 위해 3.2일과 3.3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눈비가 온 3월 1일 이후에 가축 사육농장과 축산 시설·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소독 활동을 전개하여 농장과 축사 내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오염원을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가축 사육농장) 농장주는 일제소독 기간 중 농장내 사람·차량 출입을 최대한 금지하고 자체 소독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소독을 실시한다. 비나 눈이 온 지역은 농장 진입로와 축사 주변에 생석회를 보강하여 도포 가축 사육농장은 자체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오염이 쉬운 장소를 빠짐없이 소독하고 취약 지점을 집중 소독 * (가금농장) 퇴비사, 전실 내부·바닥, 집란실, 종사자 숙소, 플라스틱 난좌·파레트·합판 * (양돈농장) 모돈사, 전실, 방역실, 퇴비사, 축사 간 돼지 이동통로, 퇴비 운반장비(손수레, 스키로더 등) 및 보관시설 (축산 시설·차량) 전국 축산시설의 소독관리책임자는 일제 소독기간 중 시설 내·외부와 차량·장비·물품 등을 자체 소독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와이뉴스] 경찰청은 2021년3월2일 경찰청 북관 국가수사본부 대회의실에서 국가수사본부장 취임 이후 첫 수사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국가수사본부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을 비롯해 시·도경찰청 수사부장 및 과·계장, 전국 경찰서 수사부서 과·팀장은 화상으로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화상회의를 통해 “국가수사본부는 오로지 국민을 위한 수사기관으로 이제는 국민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능력을 증명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지휘부를 대상으로 “인권과 현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민중심 책임수사 실현을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고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기 위한 철저한 자기관리와 지휘·감독을 강조하였다. 경찰청은 앞으로 본격적인 국가수사본부 출범에 따라 ‘국민중심 책임수사 실현’을 위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