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3월 17일,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법원의 ‘이덕수 의장 직무정지’ 결정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제2행정부는 이날 2024년 6월 26일 성남시의회에서 이덕수를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에 대해 “의회의장선임결의무효확인 사건(본안) 판결 선고일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이덕수 의장은 의장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됐다.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는 이번 법원의 결정은 ‘사필귀정’으로 불법 선거로 훼손된 성남시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회복하는 첫걸음이자 민주주의의 승리라 전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이덕수 의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시민 앞에 석고대죄는 물론 의원직도 즉각 사퇴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부정과 불법을 일삼은 국민의힘은 해체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이덕수 의장 직무정지 결정은 사필귀정> 2025년 3월 17일
[와이뉴스] 수원시가 3월 1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 군 공항 주변 소음피해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시의원, 전문가 및 관계자, 시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군공항 소음 피해의 실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병찬 한국교통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영진 (주)한국엔브이 대표이사가 ‘군공항 소음의 이해’를 주제로,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군공항으로 인한 수원시 피해와 앞으로의 방향’을 발표했다. △이영진 (주)한국엔브이 대표이사는 국내 각종 소음·진동 기술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군공항 관련 소음피해 현실태와 민간공항 보상과의 차이점 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회에 계류 중인 군소음보상법 개정을 통해 소음피해를 받는 주민들의 보상이 확대가 필요”를 강조했다.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은 군공항에 의한 고도규제 현황 및 피해, 소음현황과 피해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원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고도규제 완화를 위한 노력의 중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철통 인증(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 우수 인공지능 보안시제품‧사업화 지원, 한국형 통합보안 개발 시범사업 등 정보보호기업의 신기술 제품‧서비스 개발 지원에 총 100억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원격근무 등 근무형태 다변화,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환경 일반화, 다양한 방식의 사이버 위협 증가 등 각 기업이 정보보호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도 함께 늘어나게 되면서, 기존의 경계 기반 보안체계로는 이에 대응하는데 한계를 보임에 따라 새로운 보안 방식으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정보체계 등에 대한 접속 요구가 있을 때마다 끊임없이 검증하여 접근을 제어하는 새로운 보안개념인 ‘철통 인증(제로트러스트, Zero Trust)가 크게 주목받게 됐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철통인증(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을 2024년 처음 시작하여 실제 환경(공공 1개, 민간 3개)에서의 철통 인증(제로트러스트) 개념을 적용한 보안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환경에서의 운영까지 지원한 바 있다. 특히 공공기관과 금융사 등 국
[와이뉴스] 시흥시 매화동 새마을지도자 남녀 협의회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지난 3월12일 해빙기를 맞아 고속 도로 벽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생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불법 생활 쓰레기 수거와 함께 요금소 주변 벽면의 쓰레기를 정리하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이동 및 도창동 농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도 진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방정일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이명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우내 묵은 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매화동을 만드는 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깨끗한 매화동 만들기에 새마을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깨끗한 매화동을 유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자발적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용인문화재단은 2025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정규강좌 '늘 배움 마당'을 오는 3월 18일에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무용창작소에서 개강한다.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시민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정규강좌에 앞서 지난 2월 22일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 '하루 배움 마당 : 얼쑤! 탈춤이 좋아‘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 기세를 ‘늘 배움 마당’ 정규강좌로 지속하여 이어나가고자 한다. 한국 무용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도록 꾸려진 정규강좌 '늘 배움 마당'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수강신청이 마감됐고 오는 3월 18일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강좌는 시민 수강생이 만드는 작품 발표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오는 6월 개강을 목표로 한국무용 기반의 현재 프로그램을 벗어난 뮤지컬 댄스, 라인댄스, 벨리댄스, 셔플댄스 등의 대중적인 무용 강좌를 추가 편성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용인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시민무용아카데미 한국무용 클래스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많이 놀랐다“라며 ”재단은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 수내3, 정자2·3, 구미)이 3월 18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총괄 질의에서 분당 HD현대그룹글로벌센터 남쪽 제설차량기지에 축구장 조성 문제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사퇴에 비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최종성 의원은 “분당 HD현대그룹과 성남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HD현대그룹글로벌센터 남쪽 제설차량기지를 이전하고 약 3,000평 규모의 축구장을 포함한 주민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계획 자체는 환영한다”면서도 “아직 대체부지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히 홍보 현수막부터 내거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행태”라며, “사업이 확실히 결정되고 시행된 후 홍보하는 것이 순서”라고 질타했다고 전했다. 또한, 최 의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의 사퇴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백현마이스 사업 지연, 성남마이스 PFV 대표이사 겸직 논란, 지구 외 토목설계업체 선정 문제, 조직 운영상의 잡음 등으로 지속적인 사퇴 압력이 있었던 상황”이라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결국 앞선 3월 11일,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공식적으로 사퇴했고, 이에 따라 3월 내 임원추천위원회(공사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3월 17일 안성축협에서 안성시조합운영협의회(조합장 장용순), 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형수)가 초청한 농축산 발전간담회에 참석해 농축협 및 품목농협 조합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의회 의원들과 안성시조합운영협의회 조합장, 농협 안성시지부장, 읍면동 단위 조합장, 축협 조합장, 원예 조합장, 인삼 조합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2025년 경기미 가공저장시설 스마트화 지원사업 조기 집행 △공공형계절근로사업 운영 주체 변경 △배 폐봉지 처리 지원 △안성시 농기계 임대 사업소 조례안 수정 △안성시 쌀값 하락 대책 마련 및 안성 5대 특산물 홍보 대책 등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조합장들의 건의 사항 외 기타 의견을 종합해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안정열 의장은 “농축산이 어려운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안성시 농업인들이 잘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조합장마다 각자 고충이 있을 것”,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12일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인 시위에 대응하여 경기도민을 외면한 정치쇼를 중단하고 김동연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오늘 파주시 탄현역을 시작으로 경기도 내 지역을 돌며 진행한다고 전했다. 고준호 의원은 “지자체장은 지역의 혼란을 수습하고 도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것이 우선이다. 하지만 김동연 지사는 연일 정치적 선동에만 몰두하며, 경기도정을 완전히 방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중앙 정치권에서 1인 시위에만 집중하는 사이, 도민들은 방치되고 있다. ‘주경야탄(晝耕夜嘆)’이 아니라, 낮에는 ‘충청도 아들’이라며 충남대학교에서 특강하고, 밤에는 시위하며 본분을 망각한 ‘주객전도(主客顚倒)’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도민이 맡긴 책임은 내팽개치고, 개인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전국을 떠돌며 정치쇼를 벌이고 있다”며 “최소한의 책임감조차 없는 무책임한 행태”라고 비난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민이 원하는 것은 정치적 퍼포먼스가 아니라 실질적인 행정 성과이다. 그런데 김동연 지사는 정치적 선동을 하며 갈등을 부
[와이뉴스] KBO는 3월 12일(수)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준원(전 롯데)에 대해 심의했다. 서준원은 2023년 3월 28일, KBO 규약 제152조 [유해행위의 신고 및 처리] 제5항에 의거해 참가활동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KBO는 지난해 서준원의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제재에 대해 심의 했고, KBO 규 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무기실격 처분을 결정했다.
[와이뉴스] ‘회전문 인사’ 증명한 김상회‧김현곤 임명 김동연 지사는 폭주하는 마이웨이 당장 멈춰야! 김동연 지사가 끝내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와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했다.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결과, 이 두 사람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인사청문회 결과를 무시하고 무능한 측근들을 공공기관장에 꽂아 넣은 것은 ‘낙하산 보은 인사’의 전형이자 도민 기만이다. 아무리 인사권을 가진 단체장이라도 최소한의 자격과 의회 심사 의견은 존중해야 하는 것 아닌가. 1천410만 도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 결정을 철저히 외면하면서 도대체 누구를 섬기고 누구와 소통하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의 폭주하는 ‘마이웨이’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원포인트 의회와 추경 논의에 협조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밝힌다. 아울러, 도정을 포기한 채 보여주기식 1인 시위에 몰두하는 김 지사 본인은 도지사로서 당당히 할 수 있는 행동인지 자문자답하길 바란다. 2025년 3월 14일(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