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부위원장이 앞선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마을만들기 포럼’에 좌장으로 참석해,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수원형 마을만들기 정책의 중장기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주민 참여 기반 수원특례시 5개년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수립의 방향’을 주제로 수원마을만들기네트워크 발족 이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5년간 마을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수원마을만들기네트워크의 주최로 마련됐다. 박영태 의원은 종합토론 좌장을 맡아 행정, 민간,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을 균형있게 조율하며, 마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논의를 이끌었다. 특히, 시 마을자치과, 마을만들기협의회, 공동체 지원기관, 민관협력 분야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며, 제도와 현장의 간극을 좁히는 방향의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박영태 의원은 토론 과정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가 핵심 과제”라며, “예술, 관광, 미디어, 공동체 활동 등 각 마을이 가진 강점을 살린 특성화된 마을만들기로 나아갈 때 지속
[와이뉴스] 수원특례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이 12월 19일 수원시의회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수원시 예산은 전년도 예산(3조 1899억 원)보다 3291억 원(10.32%) 증가한 3조 5190억 원 규모이다. 2026년도 예산은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에 방점을 두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사업, 민생의 회복과 성장에 집중해 편성했다. 시민 생활비 절감 정책사업으로 ▲장애인, 어르신 등 무상교통비 지원 176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58억 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20억 원 ▲청년 주거 패키지 지원 4억 원 ▲출생·입양 가정 지원 51억 원 등을 편성했다. 민생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 예산은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 확대(노인일자리) 324억 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400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지원 27억 원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130억 원 ▲아이돌봄 지원 85억 원 등을 편성했다. 그밖에 주요 사업은 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50억 원,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30억 원,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109억 원
[와이뉴스] 광주시는 19일 평생학습관 희망홀에서 ‘2025년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광주시의원, 시 복지국장, 사업 참여자, 강의 수요처 및 협력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2025년 사업성과 보고, 수료증 수여, 참여자 활동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은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중단된 여성들로 구성된 동아리(강사형·창업형)를 대상으로 ▲강의 관련 심화 교육 ▲지도 및 조언 ▲강의 수요처 연계 ▲마케팅·창업 자문 ▲협동조합 설립 등 직업교육 훈련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7개 동아리 51명을 모집해 8개월간 교육 및 활동을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45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특히, 창업형 동아리 ‘힐릴온원예’는 협동조합을 설립해 지역 기반의 창업 활동을 본격화했다. 또한, 수료자 중 26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해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4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가능 업종을 확대 고시한 이후 산업시설 평균 입주율이 92.9%로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산업 다양화와 산업생태계 전환을 목표로 지난 4월 14일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513에서 577개로 확대해 △OEM 제조업 △건설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공유주방운영업 등 64개 업종을 새롭게 포함했다. 업종 확대 고시 이후 시는 입주 현황을 파악하고자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2월 9일에는 2차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지식산업센터 11개소의 입주 현황 및 기업 만족도를 점검했다. 조사 결과, 산업시설의 평균 입주율은 지난해 12월 기준 89.6%에서 올해 11월 92.9%로 3.3%p 상승했고, 기숙사 입주율도 96.6%에서 97.1%로 소폭 올랐다. 반면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은 73.5%에서 67.3%로 하락했으나, 이는 경기 위축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되며 왕숙 3기 신도시 개발과 교통 인프라 구축이 진행됨에 따라 점진적 개선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AI·디지털산업 등 첨단산업
[와이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경기공유학교 운영 기반 강화를 위해 발굴한 8개 거점활동공간 학교를 대상으로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거점활동공간으로 인증된 학교는 ▲용머리초 ▲광덕초 ▲죽산초 ▲죽산중 ▲죽산고 ▲일죽중 ▲서운중 ▲경기창조고 총 8개교로, 학생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공간 안전성, 지속적인 운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거점활동공간은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학교로, 지역사회 기반 교육 협력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학생들은 이 공간을 통해 학교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주제의 배움과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해당 학교에는 거점활동공간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됐으며, 앞으로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활동 환경 개선과 운영 여건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거점활동공간 인증은 학교 공간을 학생들의 배움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와이뉴스] 가평군 청평면은 지난 17일 청평생활형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청평면 6개 기관·단체 연합 송년회’를 개최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성규 청평면장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온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송년사와 축사,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만찬과 화합의 시간에는 기관·단체 간 소통과 친목을 다지며 공동체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송년사에서 “지역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고 마음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손잡고 더 따뜻하고 단단한 청평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외교부는 각국의 치안, 보건 및 재난 상황 등을 감안하여, 국가별 위험 수준에 따른 여행경보단계를 12월 19일 13:00부로 조정한다. 이번 조정을 통해 1개국과 2개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상향되고, 2개국과 2개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하향 조정된다. 나이지리아는 무장단체나 테러리스트에 의한 납치와 공격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국가안보 최고경계 수준인 적색경보가 발령된 상태임을 감안, 현 2단계(여행자제) 발령 지역 중 케비, 카두나, 코기, 콰라, 나이저, 크로스리버 주를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 조정한다. 모잠비크에서는 이슬람 테러 세력의 공격이 남풀라 주 북부 일부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어, 남풀라 주 일부 지역(에라티, 멤바)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 나미비아의 경우 치안 및 보건 환경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 1단계(여행유의) 경보를 발령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에서는 전반적인 치안 상황이 개선되고 있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하며, 보츠와나는 현 2단계(여행자제)에서 1단계(여행유의)로 하
[와이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공공기관, 공공 서비스에 대한 적극 행정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경상원의 ESG 경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기본계획 수립, 운영 성과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또 경상원이 실현하고 있는 ESG 경영의 고도화를 위한 자문, 제언으로 기관의 ESG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원장 경상원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과 내부위원 2인과 ESG, 지속가능 경영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 3인 총 5인으로 구성돼 있다. 외부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5년 ESG 경영 기본계획과 주요 실적 보고, 위원들의 자문·제언으로 이어졌다. 경상원은 이날 제시된 의견과 제언을 향후 ESG 경영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기관 지원사업 전반에 연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ESG 경영위원회 발족은 소상공인과 지역사회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025년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위원 선정은 2025년도 경기도정과 도시환경위원회 발전에 기여한 행정사무감사 활동 가운데,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정책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의원을 선발해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승용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도시환경 정책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짚고, 중장기 관점의 정책 전환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형 평형·소규모 단지 위주의 공공임대주택 구조로 인해 취약계층의 관리비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 ▲공동주택 관리의 사각지대와 관리문화 개선 필요성, ▲장기수선충당금 관리의 불투명성과 공공성 강화 필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기존 공급 중심 정책에서 벗어난 ‘미래형 공동주택 관리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또한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새로운 안전 위험을 선제적으로 다루며 ▲AI·IoT 기반 전기차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 도입 필요성, ▲지하주차장 화재 대응 체계의 구조적 한계, ▲공공주차장 태양광 설치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정과제(지역 자율 R&D 강화)에 따라, 기존 ‘17개 시·도 단위, 중앙주도’로 추진해 온 지역 연구개발(R&D) 지원체계를 ‘5극3특 단위, 지역자율형 R&D’ 체계로 전환하고,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6년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4극3특 권역을 대상으로 총 78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권역별로는 4극에 각각 131억 원, 3개 특별자치도에 각각 88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권역별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4극3특 권역 내 R&D 기획 역량을 보유한 과학기술원, 정부출연연구기관, 지역거점대학 등을 중심으로 단일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단은 권역 단위의 사업 기획·관리와 협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각 권역은 기존에 수립한 ‘지역과학기술혁신계획’과 현재 정부에서 발굴 중인 ‘5극3특 성장엔진’을 기반으로 타 권역 대비 강점을 보유한 중점기술분야(4극 : 3개, 특별자치도 : 2개)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4극3특 단위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래 신산업 원천기술 개발, ▲과학기술원–지역거점대학–특별자치도 간 협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