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정부는 17일 제56회 국무회의를 열고 6월 19일 발표한 저출생 대책의 후속조치로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부모님들이 꼭 필요한 시기에 마음 편히 아이와 함께 하실 수 있도록 내년 1월부터 육아휴직 급여를 올립니다. 월 최대 150만 원 → 250만 원 1년 최대 1,800만 원 → 2,310만 원 휴직기간 중 전액 지급 부부가 1년 간 육아휴직 하면 각각 2,960만 원씩, 총 5,92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부모 근로자 첫 3개월 육아휴직 급여는 월 상한액을 2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올립니다. 아이 키우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계속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와이뉴스] 경기도가 ‘성남시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사업’ 추진 예정에 따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원 0.03㎢를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사업’은 18일 사업추진이 발표됐다.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해 도는 지난 6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결정하고, 18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에서 기준면적(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0㎡)을 초과해 토지를 거래하려면 성남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기준면적 이하로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는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따른 지가 상승 기대심리와 투기적 거래 발생을 우려해 지정
[와이뉴스] 연말까지 개통되는 전국 8개 국도는? 도로 교통정체 해소와 더불어, 도로 신설·확장 및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의 도로 개량을 위한 일반 국도 도로 건설 사업 8개 구간(61.6km)이 공사를 마치고 12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됩니다! [국도1호선] 평택~오산, 12월 16일 11시 개통 평택시 진위면 상습 지정체 구간 확장(4→6차로)으로 혼잡 완화 및 주변 도시간 이동성 개선 사업개요 · 위치 : 경기 평택시 진위면 신리~하북리 · 구간 : 신리교차로~사리교차로 2.1km 확장 · 사업비 : 520억 원 · 공사기간 : 2018. 10.~2025. 03. [국도43호선] 팔탄~봉담, 12월 27일 11시 개통 화성시 팔탄면 교통 혼잡구간에 대한 확장 사업(4→6차로)으로 지정체 해소 및 수도권 제2순환 접근성 향상에 기여 사업개요 · 위치 : 경기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봉담읍 왕림리 · 구간 : 가재교차로~왕림교차로 5.2km 확장 · 사업비 : 573억 원 · 공사기간 : 2018. 10.~2025. 01. [국도40호선] 보령 성주 우회도로, 12월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범부처적으로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선정하는 제도로서, 올해로 19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각 부‧처‧청이 선별·추천한 총 869건의 후보 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위원장 박재민 교수, 건국대) 평가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최우수성과 총 12건 포함)했다. ‘포토리소그래피 및 나노임프린트 리소그래피 융합을 통한 메타렌즈 대량생산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개발(이 헌, 고려대학교)’ 성과는 차세대광학소자인 메타표면을 대면적-저비용-고처리량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차세대 착용가능 기기(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3차원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분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이접기 하듯이 하나의 구조체를 다양한 모양으로 접거나 펼 수 있는 유전자(DNA) 나노
[와이뉴스] 과천시는 지난 16일 과천시 청년 장애인을 위해 과천소셜클럽이 후원금 16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과천시청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과천소셜클럽의 김기태 모임장을 비롯한 주요 회원들이 참석했다. 과천소셜클럽은 다양한 분야의 MZ세대 청년들이 모인 친목 단체로, 연말을 맞아 청년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기태 과천소셜클럽 모임장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며 번 수익의 일부를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취지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회원은 “모임을 통해 청년들끼리 교류하며 결혼까지 이어진 인연이 있다. 함께 모여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과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과천소셜클럽은 2021년 10월에 결성된 단체로, 1981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과천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구성돼 있다. 약 60명의 미혼 청년들이 소속돼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한세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공공정책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됐다고 26일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3선 도의원으로서 다년간 풍부한 의정 경험과 현장 중심의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한세대학교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공공정책 분야의 발전과 더불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특임교수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임교수 임용 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이다.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 제정안이 12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이 기술을 넘어 국가의 경제‧안보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요국은 인공지능 혁신과 국제 인공지능 지도력 구축에 사활을 걸고 자국에 유리한 규범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국가 인공지능 경쟁력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한 기본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국내 경제‧사회적 여건을 고려하여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공지능 기본법 제정을 추진했다. 인공지능 기본법은 ’20.7월 국회에서 법안이 처음 발의된 이후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논의된 법안으로, 22대 국회는 여야 합의를 거쳐 19개 법안을 병합하고, 과방위(’24.11.26), 법사위(’24.12.17)를 거쳐 본회의(’24.12.26)에서 의결했다. *(여) 정점식·안철수·김성원·배준영·정희용 (여‧야 공동) 조승래‧이인선 2건 (야) 조인철·민형배·권칠승·한민수·황희·이훈기·김우영·이정헌·황정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토지의 경계확인, 각종 인허가에 따른 지적측량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지적측량시행규칙'과'지적업무처리규정'일부개정안을 12월 26일 공포하고 ’25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에서는 종이 지적도, 줄자 기반의 아날로그적 측량의 한계에 따라 오차를 허용했으나, 현재는 전자도면, 측량 소프트웨어(S/W), 전자평판측량 도입에 따라 측량의 정밀성이 높아졌다. 이에, 토지조사사업(1910년)부터 적용되어 온 측량 허용오차를 줄이는 (36cm~180cm → 24cm~120cm) 등 측량의 정확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모든 측량은 대상토지와 인접토지의 측량연혁 및 결과를 조사·확인하도록 제도화 하고, 과거 측량결과를 기초로 측량성과를 결정한다. 이로써 측량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후속 측량성과의 일관성을 높인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제도 개선은 지적측량의 일관성·정확성 확보를 위한 측량성과 허용오차 축소, 드론·전자평판 등 신기술 도입 활용‧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의 의미가 있다”면서, 앞
[와이뉴스]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12월 24일 19:00~19:30간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최근 우리 국내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한중관계 증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우리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하고, 특히,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이 APEC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했다. 왕 부장은 최근 양국 공동의 노력으로 양국관계가 발전추세에 있음을 평가하면서, 한중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양국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화답하고, 한중관계의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도록 한국측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왕 부장은 내년 한국의 APEC 개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지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 평화‧안정이 양국의 공동이익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략적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과 김포문화재단이 제11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를 협력하여 주최한다. 해당 페스타는 2025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김포아트홀,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동시 진행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하고 인상 깊은 새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포아트홀 갤러리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 민요 이수자인 소리꾼 이희문의 본질 탐구 공연 '프로젝트 날[陧]'로 시작된다. 선율악기를 배제한 이번 무대는 전통연희의 박범태, 재즈 드러머 한웅원, 사운드 아티스트 임용주와 함께 리듬과 사운드퍼포밍만으로 새로운 음악적 실험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12일(일)까지 같은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경기도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엄선한 [베스트콜렉션]이 진행된다. 판소리 '긴긴밤' (입과손스튜디오), 오페라 '악취' (오페라를 보는 새로운 시선), 그리고 '모어랜드 : 마법의 회전목마' (만화경)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세 작품은 각양각색의 재미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는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