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이 14일 태평동 현충탑 위령제에 참석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문화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차례로 헌화하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의 추모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기틀이 된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리고, 진정한 통합과 번영으로 향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다짐이다.”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올바르게 이어가며 시민의 화합과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4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성남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품 안전 중요성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립국악단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 행사에서는 식품산업 관련 동영상 상영,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시청과 야외광장에서 다양한 먹거리 제공과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38개 업체의 식품 관련 홍보 및 체험관과 성남 갤러리 카페가 운영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우리의 식품산업 발전과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의회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건강을 생각하며 관련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는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 위촉식’을 열고 3명의 고문공인회계사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춘화, 전민영, 조기철 등 3명의 공인회계사가 김진경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경기도 재정운용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촉된 고문공인회계사들은 2027년 5월까지 향후 2년간 경기도의회, 도청, 교육청 및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관련 자문과 재정 관련 법령 제·개정에 따른 변화 예측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2013년부터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고문공인회계사와 고문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6명의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경기도의회는 도민 대의기관이자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회계 운영과 관련된 전문적인 조언을 필요로 한다”라며 “숫자를 다루는 회계의 본질이 신뢰인 만큼 세 분 고문공인회계사께서 경기도의회가 도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3일, 14일 이틀간 포천과 여주의 축산농장을 방문해 피트모스 실증시험 현장을 점검하고, 축산농가 관계자 및 연구진과 함께 축산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산악취 저감 및 축산환경 개선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등의 악취물질 감소 효과를 확인하고, 피트모스 사용 전후의 수분율, 부숙도, 체세포 수 등 다양한 환경 및 경제 지표를 비교ㆍ분석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오수 의원은 실증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축사 내 피트모스 도포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악취 저감 방식은 축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이라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의원은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사 환경 개선은 단순한 냄새 저감에 그치지 않고,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증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와이뉴스]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지난 12일 산업단지근로자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은경 의원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기금법인 사용자 및 노동자 대표, 안산시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 확대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된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 조례’ 제정안의 세부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그간 공동근로복지기금 관련 진행사항과 효율적인 기금 운영, 확대를 위한 건의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복지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나아가 기금의 운용을 통한 복지 혜택의 확대에 대해 같이 고민할 것을 제안했다. 발의를 준비 중인 박은경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복지의 혜택을 확대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기금을 통한 근로자의 실
[와이뉴스] 광명시는 시청 앞 잔디광장을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새롭게 조성된 잔디광장에서 점심 피크닉, 이웃 돕기 바자회,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누구나 자연 속에서 문화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휴식처로 꾸며나갈 예정이다. 우선 잔디광장을 점심시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한다. 잔디광장에는 접이식 테이블, 빈백 소파들이 설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자연을 즐기며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피커도 설치돼 있어 음악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14일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잔디광장을 찾아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소탈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직원들은 평소 공직 생활 중 느낀 애로사항이나 건의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나눴고, 박 시장은 이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격의 없이 소통했다. 참여한 한 직원은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끼며 동료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생각들을 터놓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nb
[와이뉴스] 광명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오는 6월 3일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이 주권자로의 권리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 전역 옥외광고물 설치 ▲공식 누리집·SNS 채널 활용 투표 독려 ▲시민참여 캠페인 전개 ▲투표 참여 방송 협조 요청 등 전방위적인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우선 시청사에 대형 현수막을 비롯해, 19개 동 행정 게시대, 저단 현수막 34개소, 도서관·평생학습원 현수막을 포함해 IP-TV 30개소, 대형 LED 전광판 3개소, 버스정류장 215개소 등에 투표 참여 문구와 투표 시간을 알린다. 온라인 채널에서도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권하고 있다. 시는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채널, 카카오톡을 통해 사전투표소 안내, 투표 절차, 참여 메시지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에 투표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투표 참여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도
[와이뉴스] 의왕시가 지난 7일 한국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과 관련하여 한국교통대 3주체(교수와 조교, 직원, 학생)가 실시한 기자 회견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기본적으로 이번 통합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그동안 한국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나타내 왔다. 이번에 한국교통대 3주체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충북대와의 통합은 일방적인 흡수가 아닌 균형발전”이라며 대학 통합 추진 의지를 강조한 것에 대해 시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통합에 대한 재논의와 함께 통합을 할 경우 교통물류 중심의 특성화 대학이라는 특성과 지역의 정체성이 반영된 교명 선정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특히, 경기도 의왕시에 충북대가 들어서는 것 자체가 오랜 철도중심지로서 지역 정체성과 부합하지 않으며, 철도전문학교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무너지지 않도록 철도대학의 후신인 한국교통대의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통합문제는 단순히 학교간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도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하며“통합의 방향성을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가 사회적금융포럼으로부터 ‘사회적금융 활성화 정책제안’를 전달받았다. 13일 오후 서울 성수동 메리히어 메리홀에서 열린 ‘새 정부에 바란다! 사회적금융 활성화 정책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 복기왕 위원장(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사장 김현대)을 비롯한 사회적금융포럼 회원 단체로부터 ‘사회적금융 활성화 정책 3대 전략·9대 과제’를 제안받았다. 복기왕 위원장은 “사회적 금융은 경제 질서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대안을 확산시킬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라며, “윤석열 정부에서 후퇴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사회적금융 활성화 정책제안에 귀 기울여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금융포럼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이하여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과 기업에 자금을 제공하고 순화시키는 사회적금융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와 정책제안에는 복기왕 위원장과 최혁진 부원장(민주연구원), 김현대 이사장(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장지연 사무총장(한국사회
[와이뉴스]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저소득 가정 어린이 2명에게 태블릿PC를 전달하는 ‘디지털 학습지원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익명의 후원자가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온라인 학습 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환 위원장은 “디지털 기기가 필수인 시대에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공동주택 ERP 사무원’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경리·서무 분야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자격 취득, 취업 연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2023년 첫 개설 당시 85%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수료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 교육에는 145명이 지원해 7.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은 7월 29일까지 총 55일간 진행한다. 교재비와 자격검정비, 참여촉진수당과 교통비까지 전액 여성가족부가 지원해 훈련생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교육과정은 ▲공동주택 회계 및 XP-ERP 실습 ▲ERP 운영사 1급 자격 취득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AI 면접 도구 활용 ▲현장 실습 등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훈련생 대표는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자리가 떨리지만 설렌다”며 “같은 길을 걷는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해당 과정은
[와이뉴스] 광명시는 1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수어통역 활동가 양성 중급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청각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 내 수어통역 인력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어에 능통하고 청각장애를 이해하는 통역 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3개월간 총 15회 진행했으며, 음성언어를 전면 배제하고 시각언어 중심의 수어 어휘와 문장 표현 교육에 집중했다. 총 10명의 수강생이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한 수료생은 “기존의 단순 암기식 수어 교육이 아니라, 1:1 소통 방식으로 몸으로 익힐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 “배운 수어를 꾸준히 연습해 청각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수료생들이 익힌 수어 역량을 다양한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이나 자원봉사, 후속 교육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뉴스] 광명시는 관내 기업 임직원의 ESG 경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ESG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ESG 경영에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중소기업이 환경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해 참여 기업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환경, 사회 등 ESG의 핵심 요소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적용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자사에 적합한 ESG 전략 수립과 실행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총 7개 챕터, 30개 강의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ESG 경영의 기초 ▲정책과 규제 ▲지속가능 금융 ▲ESG 공시 및 평가 ▲공급망 관리 ▲경영 성공 전략 ▲글로벌 기업 사례 등이다. 참여 대상은 광명시 소재 기업의 임직원이며,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신청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