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독자 여러분
와이뉴스는 온 우주를 취재 범위로 삼고 있습니다.
자신이 속한 마을이 우주의 중심이 되는 21세기에서 와이뉴스는 1천200만 경기도민과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을 넘어 70억 세계 인구를 아우르는 보도를 펼쳐 나갈 것입니다.
이 시대 아픔과 슬픔에 공감하고 약자에게 손을 내미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어떠한 외압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으며 권력 기관에 맞서 공정한 비판을 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이로써 미래를 이끄는 빛나는 작은 밀알로써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와이뉴스는 ‘질문하는 자’라는 기자(記者) 본연의 임무를 잊지 않고 항상 독자가 궁금한 모든 일에 진실을 파헤쳐 사실을 전달하겠습니다. 열린 언론을 지향해 시민이 곧 기자가 되는 시민기자 제도, 고문위원 위촉 등 와이뉴스를 향한 공정한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감정이 섞인 비난을 싣지 않겠습니다.
주된 자와 소외된 자를 가리지 않고 보도하며 다수와 소수, 강자와 약자를 두루 살펴보겠습니다. 인간과 자연, 동물과 식물의 기원일 세포 하나에서부터 기계와 로봇, 우주를 넓게 바라보는 시각을 고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멈추지 않는 흐르는 물이 되려 힘쓰겠습니다. 그 역동적이고 활력적인 물결은 어느 시점, 장소에 머무르지 않고 공정 공평 정의로운 길을 찾아 외로운 나그네를 자처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 공정한 비판 부탁드립니다.
덧붙여 창간에 도움을 주신 경기미디어 포럼 회원사 선후배 기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2017. 5. 29
와이뉴스 발행인 이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