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오산시의회는 제281회 제2차 정례회가 개회된 가운데 지난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시 주요 현안 사항인 오산도시공사 설립 등에 관한 시정질문을 이어 나갔다. 이날 시정질문은 전예슬, 송진영, 정미섭, 전도현 의원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답변 후 보충 질문은 관계 부서 국·과장들이 답변했다.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원·남촌·초평)은“도시공사 설립 관련 시민 설문조사는 23년 2월에 실시됐으나 그 당시에는 관련 언론보도를 찾아볼 수 없는 등 도시공사 관련 정보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제공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내용 또한 도시공사의 긍정적 효과만을 전제해 찬성 답변을 유도했다.”며 조사의 편향성을 지적하면서 충분한 숙의 후 다시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도시공사 설립 전 ▲‘공론화 갈등위원회’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 절차 선행, ▲운암뜰 지분확보를 전제로 하는 사전 협약 체결, ▲운암뜰 도시개발 등 도시공사 주요 사업의 수익성 재검토, ▲도시공사 이사장 청문회 실시, ▲공공성을 중시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의 수익성 확보 방안 수립, ▲세교3지구 지분 참여 시 지방 공사채 발
[와이뉴스]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경희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경희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본 조례는 아동복지법 제22조 제1항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방지 및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그동안 보완이 필요했던 부분과 재정의가 필요한 내용을 추가했다. 추가·보완된 내용에는 아동 보호 체계 공공화에 따른 시장의 아동학대 관련 조사 업무 명시,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 현장 조사 및 응급 보호, 피해 아동과 피해 아동의 가족 및 가해자에 대한 상담과 조사, 피해 아동 보호 계획 수립 및 지원 등의 사후 조치 등이 있다. 이번 일부개정을 통하여 아동학대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아동의 상처를 조속히 치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와이뉴스] 광명시체육회는 지난 5일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시 체육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광명시 체육인들이 출전한 대회 성과를 공유하고 광명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회 임원에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코치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상 선수들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3년을 돌아보며 다양한 종목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하나 되는 광명을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다양한 체육행사들을 통해 광명시 체육인들의 성과를 널리 빛내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명시체육회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2위를 달성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등을 획득하고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과 보디빌딩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그 밖에 각 종목 단체별로 시장기, 의장기, 협회장기 및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생활체육활성화에 힘썼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올해 9월부터 시작한 공공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 교체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 사업은 기존 자료관리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프로그램 사용자 편의성 부족을 개선하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교체된 자료관리시스템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도서관 내부 네트워크망에 접속만 하면 어떤 운영체제나 기기에서도 자료관리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 방식이다. 이에 따라 관내 6개 공공도서관과 4개의 공립 작은도서관 도서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해 대출자 회원 및 각종 자료의 데이터 입력과 관리·운영이 간편해졌다. 또한 각종 통계 분석 기능이 강화되어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좀 더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교체한 자료관리시스템의 정상 운영에 앞서 이달 내로 관내 공공도서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개선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해 내년 1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신 정보기술의 발전과 전자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향후 자료관리시스템 데이터
[와이뉴스] 광명시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과 대규모 인적자원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증가, 거동불편자, 은둔형외톨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위험 등 사회적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는 가혹한 계절”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민․관 인적 안전망 구축 및 복지자원 연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건강생활과 등 6개 부서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T/F팀’을 이 기간 상설 운영한다. 복지사각지대의 효율적인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다. 시는 18개 기관으로부터 44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5일 제372회 제5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감사관 옴부즈만의 미흡한 운영실태를 지적했다. 경기도 옴부즈만은 경기도 및 소속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도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판단ㆍ조사하여 시정권고, 의견표명, 제도개선 권고 등을 통해 도민의 권익을 구제하는 사업으로 윤 의원은 “최근 3년간 옴부즈만 예산의 30%가 불용액에 해당된다며 저조한 사업집행 실적에 대해 적극적인 운영 의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의원은 “대부분의 예산이 사무국장의 활동비로 사용되고 자체 사업은 많지 않다”며 “경기도 옴부즈만 사업이 서울시에 비하여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운영의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윤 의원은 “경기도 공익제보자 포상금 지급 현황이 2019년도에는 총 244건이었는데 2023년도에는 총 23건으로 공익제보 추진실적이 현저히 감소했다”며 “도민의 삶의 여건 개선에 영향을 주는 만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위원장은 5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생활숙박시설 대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기획재정위원회 이제영 의원, 수원시생활숙박시설 연합회 허종문 회장, 경기도 건축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수원시생활숙박시설 연합회에서는 “임대형 생숙은 정부의 주택정책에 따라 생겨난 주거 형태로 건축법상 숙박업으로 분류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임대형 주택에 준하여 세법 등 관계법령을 적용받고 있다”며 “생숙은 임대형과 분양형으로 세분화하여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고시원이나 오피스텔처럼 준주택으로 인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경기도 내 생숙의 현황자료를 토대로 생숙 임대인·임차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소관부처인 국토부와 국회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이제영 의원은 “경기도의 역할은 국회 또는 국토부에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경기도와 생활숙박시설 연
[와이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2023년 제4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시민 총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추운 날씨와 바쁜 연말 일정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의왕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지난 4일 의왕시 부곡감리교회 당구선교회에서 후원금 80만 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진우 선교회장은 “이번 후원금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당구선교회에 감사드리며, 부곡동주민센터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행복한 동행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가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3시, 의왕시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숏댄스 Shorts Dance’ 공연을 개최한다. ‘숏댄스’는 현대무용 단편집으로, 코로나가 성행하던 2021년 온라인으로 처음 기획됐으며, 관객과 직접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3 숏댄스에 초대한 안무가 4인은 강승현, 박준영, 김영은, 정범관으로, 특히 강승현과 정범관 2명의 안무가는 창작 초연을 이번 무대에서 선보인다. 또한 박준영의 안무 ‘콕’은 올해 대전 뉴댄스 국제 페스티벌 ‘나도 차세대 안무가’ 우수 작품으로 선정돼‘올해의 루키상’을 수상했다. 김영은 안무 ‘미음이응’은 서로 다른 누군가와 함께 존재한다는 주제를 밀도 있는 이인무로 표현한다. 이외에도 김미리, 김현주, 손정민 등 한국 현대무용의 간판스타 9명이 총출연해 동시대 창작의 실험실로 관객을 초대한다. 전체 공연 시간은 약 60분이며, 무료입장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의왕시청 문화관광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리케이댄스(Lee K-Dance)는 춤으로 재미와 의미를 선사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2002년에 창단한
[와이뉴스]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소속 활동지원사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활동지원사 송년회를 개최했다. 활동지원사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장애인의 일상생활 영위와 자립을 위한 가사 및 사회활동 서비스 등 일대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를 말한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소속 활동지원사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 및 장기근속 활동지원사 표창, 생일축하, 감사편지 낭독, 교류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소중한 동행자 역할을 하고 계신 활동지원사님들 덕분에 장애인들이 사회와 소통하며 자립해 나갈 수 있다”며, “시에서도 활동지원사 여러분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감사함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의왕시가 ‘기업SOS대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업SOS대상’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애로 해소와 기업규제 개선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평가하여 시상한다. 의왕시는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목표로 기업SOS 지원단과 기업인 간담회를 운영하고, 기업애로 발굴 및 해소, 기업 경영 안정 및 매출 신장을 위한 예산지원,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풍수해, 코로나 피해 등 재해기업을 위해 기업SOS 지원단을 수시로 현장에 파견해 피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 예산 편성을 통한 자금 지원,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행정력 지원 등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현장 애로사항 및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해소해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의왕시 정유헌 과장이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JTBC・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제4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청백봉사상은 1977년부터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청렴한 자세로 봉사하고 헌신하여 온 공직자에게 주는 상으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상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의왕시 오전동 주민의 추천으로 청백봉사상 후보자가 된 정유헌 과장은 오전동장 재임기간 동안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누비며 복지 사각지대를 좁힌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정 과장은 직접 쓴 편지와 복지 안내문을 들고 집집이 방문하는 ‘문고리 편지’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뚝딱뚝딱 요리 교실’을 열어 독거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22년 8월 기록적 폭우로 인한 수해 발생 시 한 달여간 매일 직접 복구 활동에 나서는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항상 현장을 지켰다. 정유헌 과장은 “부족한 저를 청백봉사상 후보자로 추천해 주신 오전동민 여러분과 응원해 주신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