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4일 ‘2024년 의왕시청소년안전망 1388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교사지원단은 학교 및 학교 밖에서 발견된 위기청소년이 2차 위험(학교폭력, 자살, 자해 등)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히 청소년안전망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 청소년 보호 및 상담 지원 활동을 펼치는 교사들의 자발적 조직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왕시 관내 초·중·고 11개교의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학교사회복지사 등 총 12명이 참석해 2024년 센터의 학교연계사업 및 또래상담사업 안내와 최근 교내 위기 상황 및 상담사례 추세 공유를 통해 위기(가능) 청소년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학교 일선에서 상담업무를 담당하는 1388교사지원단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는 24일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추진하는 ‘2024년 청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건강 UP DA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니어클럽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어르신들의 자율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 대상 보건·복지서비스 안내 및 상담 △기초 건강 상태(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심정지 위기 상황 발생을 대비한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기본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어르신들에게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실천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은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하반기 총 2회 진행할 계획으로, 상반기는 의왕시 시니어클럽과 협업으로 시니어클럽 3층 교육실에서, 하반기는 청계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와이뉴스] 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우리동네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동네 건강상담실’은 동 소속 간호직 직원이 혈압, 혈당 측정 및 치매 자가진단테스트(SMCQ), 우울선별검사(PHQ-9)와 맞춤 건강상담을 담당하고, 사회복지 직원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긴급지원 등의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및 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보건복지 위기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상담실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주민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직접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5, 7, 10월 중 내손주공아파트 내에서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건강상담실이 주민들에게 기초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효과를 나타낼 거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이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의왕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생활 쓰레기 감축과 자원 순환을 위해 매주 수요일 낮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부곡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지난 24일 첫 문을 연 부곡동 자원순환가게는 가정에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유가 보상을 해주는 사업으로,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플라스틱류(투명 PET, PET병, PE, PP), 캔류(알루미늄캔, 철캔), 종이류(서적, 일반종이), 병류(투명병, 갈색․녹색병) 등이며, 품목 및 중량에 따라 개당 10원에서 Kg당 1,000원까지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임승재 부곡동주민자치위원장은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부곡동이 더욱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환경도 지키고 살림에 보탬도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만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의왕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청계보건지소 및 청계종합복지센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키워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적용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체험 ▲성인, 소아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의왕시보건소는 순환계 질환이 많은 동절기를 대비해 9~10월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공무원, 일반시민,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의왕시는 4월 24일 ‘제22차 찾아가는 시장실’과 함께하는 ‘의왕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도서관 발전 및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 연구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이날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연구 중간 결과를 80여 명의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연구 과정 및 방향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현미(도서관운영위원), 어유선(작은도서관협의회장), 노주현(독서동아리), 이정진(마을활동가), 박성재(한성대 문헌정보학 교수) 총 5명의 지정토론자가 의왕시 도서관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은 읽기와 독서를 즐겨하는 아이들로 기르기 위한 도서관과 사서, 그리고 사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로 포문을 열었다. 또 작은도서관과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관한 정책을 포함해 도서관이 교육·문화·복지를 포용하고 확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 처리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24일 인재개발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조원동 청사 공간 재구조화 및 활용방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지난 1969년 개관하며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에 위치했던 경기도교육청 구청사 재구조화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청취하고 추진 방향 및 활용 방안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원동 청사는 건축 연면적 총 18,311.03㎡ 크기로 오는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유 복합공간 개방은 같은 해 3월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국적으로 교육청사 재구조화를 통해 다양한 공간 가치 반영하는 사례는 흔치 않은 일”이라며 “조원동 청사가 사회적·경제적·문화적·환경적 가치를 반영해 종합적 가치를 반영한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미래교육 역량 증진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구성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인재개발과장은 “조원동 청사 공간 재구조화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추후 관련 협의체 구성 및
[와이뉴스]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와이뉴스] 김동연 지사는 24일 도담소에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遼寧省)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협력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중점분야 실질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방문 당시 하오펑 당서기와 만나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하오펑 당서기의 경기도 방문을 적극 요청했는데 6개월여 만에 답방이 성사됐다. 김동연 지사는 “다시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 6개월 전에 첫 만남이지만 친구가 됐다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 이렇게 만나 한층 우정이 깊어지고 경기도와 랴오닝성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시간이 오래 흐르더라도 친구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중을 위해서 더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6개월 전 당서기님과 얘기했던 것들이 그동안 여러 가지 진전을 보게 돼 높게 평가한다. 오늘 맺는 심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랴오닝성과 경기도가 더 깊은 협력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하오펑 당서기는 “랴오닝성 당서기로는 10여 년 만에 방문이다. 환대
[와이뉴스]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취약 중장년과 중증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한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홀로 거주하거나 장애 및 질병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중장년층과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40회에 걸쳐 밑반찬 나눔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협의체는 취약계층이 관내 반찬가게와 연계해 직접 원하는 반찬을 사도록 돕거나 거동불편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우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하안1동장은 “끼니를 챙기기 힘든 1인 가구를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광명6동 체육회는 지난 23일 이웃사랑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체육회원 10여 명은 열무, 양파 등 김치 재료를 하나하나 손질한 뒤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를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몸소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임점순 광명6동 체육회 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과 어르신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올 한 해에도 어려운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주신 체육회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을 살펴 따뜻한 광명6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4일 대만 먀오리현(Miaoli County) 사회교육과장 등 공무원과 지역 학교장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광명시평생학습원을 방문했다. 먀오리현 방문단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평생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평생교육을 위해 지방정부와 지역 학교들이 연계하는 방안을 연구하고자 광명시를 찾았다. 이날 방문단은 환영 인사와 기념품 교환에 이어 광명시 평생학습 우수사업인 평생학습지원금과 자치대학,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받고 시민의 보편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광명시의 평생학습 핵심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기후위기와 인구감소 등 위기의 시대 속에서 학습을 통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양 도시의 고민도 함께 나누었다. 먀오리현 리통쉬안(李瞳宣) 과장은 “광명시평생학습원의 환대에 감사를 드린다. 광명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 공유가 먀오리현의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광명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24일 18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통장 현장 탐방, 통장 워크숍, 행정구역 조정 등 안건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했다. 특히,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한 통장 현장 탐방에 대해 많은 의견과 질문들이 이어졌다. 박승원 시장은 “통장 현장 탐방은 광명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장협의회장들은 안건 논의에 이어 ▲앞서가는 지역활동가로 성장하는 스마트 통장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통장 ▲주민과의 소통 협력 강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지역공동체 강화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통장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과 생활 안전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한 제안과 토의가 이어졌다. 오진훈 광명5동 통장협의회장은 “시에서 목감천변을 잘 조성해 줘서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힐링 명소가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