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허원구 안양시의원(사진)이 안양시 비전 관련 9일 기고문을 배포했다. 허 의원은 “FC안양의 1부 리그 승격을 계기로, 안양이 특정 이념이나 갈등에서 벗어나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기고문”이라며 “보라색이 조화와 균형을 상징하듯, 안양이 통합과 협력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고문 전문이다. 안양 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이 2025년 마침내 1부 리그로 승격했다. 이는 안양 시민들의 자부심이자 함께 이뤄낸 성과다.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시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있다. FC안양의 승격은 단순한 스포츠 성과를 넘어, 안양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다. 이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승격이 안양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오늘날 사회는 종종 파란색과 붉은색이라는 이분법적 틀 안에서 해석된다. 그러나 세상은 단순히 두 가지 색만으로 정의될 수 없다. 다양한 생각과 가치가 공존하고, 서로 다른 색깔들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이러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인식하지 못한 채,
[와이뉴스] 조국혁신당이 8일 논평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석방 관련 입장을 밝혔다. 논평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으로 대한민국이 위태로워졌다"며 "조국혁신당은 내란동조세력인 심우정 검찰총장 등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오늘 오후 석방되었습니다. 어리석은 검찰과 법원의 합작품입니다. 조국혁신당은 내란동조세력인 심우정 검찰총장 등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서울구치소 담장 밖으로 나온들, 수감번호 0010만 뗐을 뿐 내란수괴가 ‘계몽 대통령’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헌법재판소가 서둘러 대통령직에서 파면하면, 검찰은 특수공무집행 방해와 공천개입 등 다른 수많은 범죄에 대해 구속수사해야 합니다. 내란수괴의 구치소 밖 나들이를 하루라도 빨리 끝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이 위태로워집니다. 다시 내란의 밤이 오면 탄핵의 봄이 멀어집니다. 혹독하고 잔인한 독재의 겨울이 다시 올 겁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2025년 3월 8일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김보협
[와이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경기도 소속 광역·기초 의원들이 모여 단일대오를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은 6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경기지역 지방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수원시갑)을 비롯한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병주·한준호 최고위원,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 권칠승·민병덕·임오경·전용기·김남희·김현정·안태준·염태영·윤종군 의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및 도내 기초·광역의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란종식·민생회복’ 구호를 제창한 후 결의문을 낭독하며 뜻을 모았다. 결의문에는 ▲민주주의·법치주의 수호 ▲민생·평화·개혁 가치 실현 ▲혐오·차별·증오 종식 및 국민통합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윤종군, 전용기 의원이 각각 ‘조직 활성화 방안’과 ‘온라인 소통 강화 전략’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김승원 위원장은 "윤석열은 8대0 만장일치로 탄핵될 것"이라며 "탄핵 이후의 세계는 파괴의 연속이 아니라 재건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풀뿌리 민주주의 수호자이자 현장의 일꾼인 지방의회가 단일대오 결의를
[와이뉴스] 수원시가 3월 1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 군 공항 주변 소음피해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시의원, 전문가 및 관계자, 시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군공항 소음 피해의 실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병찬 한국교통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영진 (주)한국엔브이 대표이사가 ‘군공항 소음의 이해’를 주제로,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군공항으로 인한 수원시 피해와 앞으로의 방향’을 발표했다. △이영진 (주)한국엔브이 대표이사는 국내 각종 소음·진동 기술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군공항 관련 소음피해 현실태와 민간공항 보상과의 차이점 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회에 계류 중인 군소음보상법 개정을 통해 소음피해를 받는 주민들의 보상이 확대가 필요”를 강조했다.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은 군공항에 의한 고도규제 현황 및 피해, 소음현황과 피해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원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고도규제 완화를 위한 노력의 중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이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 관련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내란 수괴의 졸개를 자처한 검찰이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기에 빠뜨렸다"며 "신속한 파면만이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길"이라고 했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이다. 조승래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 수괴의 졸개를 자처한 검찰이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기에 빠뜨렸습니다. 신속한 파면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길입니다. 검찰이 끝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석방했습니다. 어떤 말로도 변명할 수 없는 굴복입니다. 국민 대신 내란 수괴에게 충성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내란 수괴의 졸개이기를 자처한 심우정 검찰총장과 검찰은 국민의 가혹한 심판을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윤석열의 행태 또한 가관입니다. 차량에 탑승해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는 등 개선장군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신이 여전히 내란 우리머리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임을 부정하는 파렴치한 태도입니다. 윤석열의 파렴치한 모습을 보면 내란 세력과 추종 세력들의 난동이 더욱 극렬해질 것을 우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윤석열은 이미 난동을 부추기기 시작했습니다. 검찰의 국민 배신이 법질서는 물론이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험에 빠트
[와이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7일 상록구 직원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이해 및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로컬푸드 수확 체험과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업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안산시 로컬푸드인 딸기를 수확하고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시대 속 첨단 농업기술의 기여 방안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농업에서 첨단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돼야 시민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는 오는 14일 직원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국민의힘이 8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석방 관련 입장을 밝혔다. 논평에서 "대한민국은 법과 원칙이 숨쉬는 민주공화국"이라며 "법원이 구속 과정에서의 절차적 하자를 지적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한 결과"라고 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대한민국은 법과 원칙이 숨쉬는 민주공화국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따라 오늘 석방되었습니다. 법원이 구속 과정에서의 절차적 하자를 지적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한번 민주주의의 근간은 법치주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검찰이 즉시항고를 강행하지 않은 것은 헌법재판소의 판례와 법적 원칙을 존중한 판단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헌정질서가 다시 한번 증명되었습니다. 사법 절차는 공정해야 하며,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헌법과 법률에 따라 판단되어야 합니다. 윤 대통령의 석방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헌법과 법률에 기반한 사법 정의가 실현된 것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혼란과 갈등을 넘어 법과 원칙 위에서 다시 나아가야 합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또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법과 원칙이 숨쉬는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철통 인증(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 우수 인공지능 보안시제품‧사업화 지원, 한국형 통합보안 개발 시범사업 등 정보보호기업의 신기술 제품‧서비스 개발 지원에 총 100억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원격근무 등 근무형태 다변화,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환경 일반화, 다양한 방식의 사이버 위협 증가 등 각 기업이 정보보호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도 함께 늘어나게 되면서, 기존의 경계 기반 보안체계로는 이에 대응하는데 한계를 보임에 따라 새로운 보안 방식으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정보체계 등에 대한 접속 요구가 있을 때마다 끊임없이 검증하여 접근을 제어하는 새로운 보안개념인 ‘철통 인증(제로트러스트, Zero Trust)가 크게 주목받게 됐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철통인증(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을 2024년 처음 시작하여 실제 환경(공공 1개, 민간 3개)에서의 철통 인증(제로트러스트) 개념을 적용한 보안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환경에서의 운영까지 지원한 바 있다. 특히 공공기관과 금융사 등 국
[와이뉴스] 시흥시 매화동 새마을지도자 남녀 협의회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지난 3월12일 해빙기를 맞아 고속 도로 벽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생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불법 생활 쓰레기 수거와 함께 요금소 주변 벽면의 쓰레기를 정리하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이동 및 도창동 농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도 진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방정일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이명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우내 묵은 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매화동을 만드는 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깨끗한 매화동 만들기에 새마을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깨끗한 매화동을 유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자발적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KBO는 3월 12일(수)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준원(전 롯데)에 대해 심의했다. 서준원은 2023년 3월 28일, KBO 규약 제152조 [유해행위의 신고 및 처리] 제5항에 의거해 참가활동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KBO는 지난해 서준원의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제재에 대해 심의 했고, KBO 규 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무기실격 처분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