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단 96실, 중대형 오피스텔의 프리미엄 희소성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에이펙스 청라’ 오피스텔이 분양 소식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 4층~지상 19층, 총 96실로 조성되는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84㎡ 3룸·4베이 구조의 고급 평면이 전 세대에 적용되어 있다. 100세대 미만이라는 공급 희소성과 함께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구조로 실거주와 투자 모두에게 안정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내 외관부터 공간 구성까지 고급화를 꾀하며, 청라국제도시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 교통 허브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입지 입지 여건도 단연 돋보인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7년 개통 예정) ‘시티타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3연륙교(2025년 개통 예정)와 가까워 서울, 영종도, 인천 주요 지역까지의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계획, 인천시의 GRT/BRT 광역 교통망과도 연계되어
[와이뉴스] 본래 광명시 철산동 462-33번지에서 확인된 고인돌이나 현재는 광명시민회관 경내로 옮겨져 있다. 두 개의 굄돌이 덮개돌을 받치고 있는 전형적인 탁자식(북방식) 지석묘로 무덤방에는 적석 시설(돌을 쌓아 만든 시설)이 확인됐다. 마구리 돌(고인돌의 구조에서 무덤방 양쪽 끝을 막는 돌)은 확인되지 않았다. 발굴조사 전 동서 받침돌이 없고 남북 받침돌만 남아 있었다. 덮개돌은 동쪽으로 미끄러져 내려 동단(東端)이 땅에 닿아 있었다. 강화도 삼거리 3호 고인돌과 유사한 모습이다. 광명 지역에서는 드문 탁자식 고인돌로 한강 이남 지역에서도 드물게 확인되는 형태라고 전한다. -자료 참조: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광명시 등 ※ 2025.07.10.
[와이뉴스] 홍천, 새로운 럭셔리 온천 관광의 메카로 부상 (주)올앤비가 강원도 홍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골프장, 온천호텔, 워터파크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홍천 지역의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럭셔리 휴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11일에는 ‘홍천군 북방면 제29회 민·관·군 한마음 체육대회’와 ‘2025 예술인 여름 세미나’에 신영재 홍천군수와 안재만 올앤비 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자리를 빛냈다. 올앤비의 비전: K-컬처를 담은 세계적 리조트 안재만 올앤비 회장은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 대상’ 도시개발 부문 대상 수상으로 입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홍천온천 관광단지를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 골프장과 글램핑, 워터파크 등 복합리조트 단지로 개발하여 한국의 K-POP과 K-Culture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휴양 시설을 넘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와이뉴스] 수령 600여 년˚으로 추정되며 1976년 8월 27일 경기도 시도기념물 제31호로 지정됐다. 키 9미터, 둘레 3미터에 이르며 땅 위 0.5미터 높이에서 3개의 굵은 가지가 동서남 각 방향으로 갈라진다. 전체적으로 부채꼴이다. 음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고 비옥한 곳에서는 성장이 빠르다. 각종 공해에 견디는 힘과 싹트는 힘이 강하다고 전한다. 보호구역 면적은 500㎡이고, 인근 학교가 보호를 도와주는 결연단체로 되어 있다고. 향나무는 국내 자생하는 상록침엽교목으로 장수하는 나무이며 풍치수로 가치가 높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수령이 300년이라는 견해도 있다고 한다. -자료 참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국가유산포털, 경기도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안산시 등 ※ 2025.07.08.
[와이뉴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켜 피해를 유발했습니다. 물품은
[와이뉴스] 최근 산림청 산불예방종합상황실 모니터에 표시된 안성시 전역의 항공지도 위에서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수십에서 수백 개의 송전탑 아이콘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안성시를 동서남북으로 촘촘하게 가로지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도상 흰색 삼각형으로 표시된 수많은 송전선로는 마치 거미줄처럼 안성의 산과 들, 마을을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이는 단지 시각적인 충격만이 아닙니다. 이 화면이 보여주는 것은 명백한 현실이며, 안성시가 이미 전국에서 손꼽히는 송전선로 밀집 지역이 되었음을 여실히 입증하는 증거입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남북으로, 서안성과 동안을 관통하며 설치된 초고압 송전선로는 마을의 경관을 해치고, 전자파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건강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지역발전 저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시민들은 삶의 터전 위로 거대한 철탑이 들어설 때마다 설명도, 동의도, 대책도 없이 일방적으로 관철되는 행정절차에 좌절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또다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된 신규 송전선로가 추진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안성시민들은 단호히 말합니다. “더 이상은 안 된다!” 현재 안성시에는 이미 350기 이상의
[와이뉴스] 오산경찰서(서장 윤주철)는 “7월 15일, 오산시와 기초질서 확립 및 야간 조도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고,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여 오산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기초질서는 사회가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적 약속임에도 생활 속 개인의 작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작은 일탈 행위가 시민 불편과 분노를 일으켰던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부분을 고친다면 사회 전체의 이익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에 오산경찰서에서는 기초질서 분야에서도 한 단계 도약하도록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대책을 추진한다. 오산경찰서는 일상생활 속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주요 위반행위들에 대해 민․관․경이 협업하여 집중적인 홍보·단속을 넘어 다양한 준법지원 활동을 병행하는 한편, 주요 위반장소는 오산시와 협업하여 환경개선을 우선 추진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지역치안에 대한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오산시와 협업, 가로등·보안등 신규설치 및 조도개선으로 시민이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는 오산, Light On Project(이하
[와이뉴스] 의왕시의회 박현호 의원이 오는 7월 22일 개회하는 제313회 임시회에서 의왕시 별정직 공무원의 “사이버 여론조작”에 대해 감사원 공익감사청구를 발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14일 의왕시의회에 따르면, 의왕시 별정직 공무원이 관내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3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부여받은 권한을 넘어 글을 작성하여 게시한 것이 드러났다. 이에 2024년 8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으며 2025년 5월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다. 의왕시의회는 의왕시가 해당 공무원에 대한 직무감찰을 소홀히 하고 부적절한 징계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하여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하고자 헸다. 의왕시장은“‘사이버 여론조작’이 법률상 정의된 죄명이 아니고 공무원의 개인적 온라인 활동은 지방자치단체의 고유 사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2025년 7월 11일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회에 송부했다. 이 같은 상황에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박현호 위원장은 “‘사이버 여론조작’은 본 사건에 대한 판결문의 표현을 인용한 것으로 재판부는 본 사건의 본질을 ‘사이버 여론조작’이라고 판단했음을
[와이뉴스] 앞쪽(보닛 방향)으로는 양방향 지나는 차들로 붐비기 일쑤다. 뒤쪽으로 폭넓은 통로를 개설했다. 입구에는 주차 가능 대수가 자동으로 표기된다. -2025.07.10. 경기 광명
[와이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사회적 참사 유가족 20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 간담회를 가졌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 대한 국가 차원의 위로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를 대표해 공식 사과했다. 이 자리에는 4·16 세월호 참사, 10·29 이태원 참사,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각 부처의 추모지원단에서 직접 전국의 유가족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인솔했다. 유가족의 요청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위해 정부 측에서는 강희업 국토부 제2차관,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성범 해수부 차관,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권창준 고용부 차관,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도 비서실장, 정책실장, 경청통합수석, 사회수석, 민정수석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월호, 이태원, 오송 참사는 물론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까지 한자리에 초청해 모든 국민의 아픔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