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세상을 향한 깊이 있는 질문’ 와이뉴스가 2024 제7회 무궁화대상 시상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언론 법률 소방 교육 소상공인 다문화여성 청소년 7개 부문 각 1명 총 7명으로 △언론 부문 임새벽 원뉴스 대표기자 △법률 부문 김성훈 법무법인 현림 대표변호사 △소방행정 부문 최태영 양평소방서 소방교 △교육 부문 정미란 서강 SLP 군산 영어학원 원장 △소상공인 부문 이미애 원사장 대표 △다문화여성 부문 오미에 서울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위원 △청소년 부문 유현호 동인천고등학교 학생이다. 아울러 2024년 와이뉴스는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자 경기도 안성시 소재 신생동산에 안성쌀 100kg을 전달하기도 했다. 제7회 무궁화대상 언론 부문 수상자 임새벽 원뉴스 대표기자는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해, 2011년 인터넷 언론사 ‘원뉴스’를 창간해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부터 한국기자연합회 사무처장을 맡아 언론계의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탐사보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서울교통공사 임원교체, 방배5구역 오염토 불법 매립 사건, 울산교육청 입찰 비리, 카카오뱅크 특허권 침해, 김포 감정4지구 불법 특혜 의혹, 캄보디아 리딩방 사기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취재를 진행해왔다. 임새벽 기자는 “제7회 무궁화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2023년 수상 장면을 목격한 기억이 난다. 다함이 없이 정진한다는 뜻을 가진 무궁화대상을 올해 받은 것처럼 사회와 가정에서 빛이 되고 열심히 하는 언론사 발행인이자 사회 구성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법률 부문 수상자 김성훈 법무법인 현림 대표변호사는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변호사협회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 변호사, 국민권익위원회 비실명대리신고 자문변호사, 서울시 청소년노동인권교육 강사, 관악노동복지센터 노동상담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익신고, 노동상담,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 꾸준한 공익활동 및 민형사 사건에서 성실한 의뢰인 응대와 탁월한 소송 수행에 따른 성과를 보인다. 전)대한변호사협회 북한이탈주민지원변호인, 전)사단법인 환경정의 환경민주주의 평가위원, 전)사단법인 환경정의 법제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성훈 변호사는 “의뢰인들 사정을 살펴서 성실히 변론 및 사건을 수행하는 와중에 꾸준히 공익활동을 해왔던 것이 이렇게 인정을 받고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본연의 업무와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변호사로서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소방행정 부문 수상자 최태영 양평소방서 소방교는 2018년 용인소방서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구급대원으로서 화재·구조·구급 등 4000여 건의 출동에 임했다. 2020년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 파견근무를 했으며, 2020년 중증외상 환자 소생 기여 공훈으로 트라우마 세이버를 받았다. 2021년 양평소방서로 전입하여 구급대원 및 소방안전강사, 경기소방학교 외래교관으로 근무 중이다. 2024 양평소방서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최태영 소방교는 “무궁화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 소방에 더 훌륭하신 선후배님들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하도록 하겠다.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성실함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 부문 수상자 정미란 서강 SLP 군산 영어학원 원장은 30년 가까이 영어교육에 임하고 있다. 군산이 고향으로 군산여고 졸업(제19대 군산여고 총동문회장), 대학 영어교육 학사 및 석사 전공, KBS 전주방송 아나운서, 군산대 어학교육원 전임강사 등의 이력을 지니며, 한국걸스카우트 군산지구 회장, 브런치 작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에세이 작가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나 고향 군산과 모교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뛰어나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미란 원장은 “영어교육 해오면서 자신감으로 임했지만 교육은 최선만으로 되는 게 아닌, 아이들과의 소통과 부모님들과의 교감이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왔다. 영어교육은 순수하게 아이들의 향상을 지켜보고 기다리는 인내심이라는 생각을 요즘에 많이 하게 된다. 지역사회에서 교육을 위해 열심히 했지만, 또 인정을 해주셨기에 이렇게 오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부모님들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이러한 상으로 인정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소상공인 부문 이미애 원사장 대표는 20여 년 한 길을 걸어왔다. 호주취업 차 필요한 식육처리기능사 취득을 목적으로 찾아온 여학생을 지도한 후 보람을 느껴 현재까지 관련 시험대비교육을 무상으로 시행해 80여 명을 배출했다. 또 연암대학교 축산과에 진학해 학기 내내 우수한 성적으로 전액장학금을 받았다. 식육가공학을 배우기 위해 건국대학교 식육가공양성교육과정을 이수해 건국대 총장상을 받았다. 농림부 주관 현업사례집에 소개되기도 했다. 우돈 골발 계열에서 흔치 않은 여성으로 주목 받아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미애 대표는 “올해로 만 20년이 된, 유리천장이라 할 수 있는 거친 정육일을 한 지 이십 년이 됐다. 큰 의미 부여를 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지금 가장 많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많이 힘이 되는 듯하다. 소상공인분들께 파이팅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문화여성 부문 수상자 오미에 서울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위원은 다문화심리학을 전공했다. 서울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위원, 법무부 난민과 심리상담 및 서울중앙경찰청 통번역을 맡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통역안내센터,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bbb 통역 봉사에서 통역 안내를 돕고 있으며, 대한민국 박홍근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오미에 수상자는 “이 상은 앞으로도 계속 관련 일을 하도록 격려해 주며, 사회 발전과 다양성 지원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게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부문 수상자 유현호 동인천고등학교 학생은 제62대 동인천고등학교 학생회장, 인천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제2대 위원장, 국제 비영리 ‘청소년 단체 꿈을DREAM’ 부대표, 「학생이 들려주는 자치이야기」 책 집필, ‘학생이 전하는 학생자치’ 동부 대표 강사, 인천광역시 기후행동프로젝트 발대식 강사, 인천 미래 발전계획 FGI 학생 자문위원, 인천평화학교 실시설계 자문위원, 인천시교육청 학급회 선거 매뉴얼 영상 기획 등의 활동 내력을 보인다. 유현호 수상자는 “학생이 좀 더 나은 학교, 나은 교육을 받기 위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기 위해 자치활동을 시작했는데 이런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자치나 교육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다. 자치 및 교육 활동을 함께 해온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년 무궁화대상 시상과 더불어 와이뉴스(발행인 이영주)는 지역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자, 경기도 안성시 소재 신생동산(원장 이수현)에 안성쌀 100kg을 앞선 10월 15일 전달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백미 전달 및 향후 운영상황 개선에 따른 학생 장학금 전달도 계획하고 있다. 신생동산은 1951년 설립자 안수연 초대원장을 필두로 아동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아동 권리 보장과 복리증진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이영주 발행인은 “해마다 시상을 하면서 수상자분들께 많은 것을 배운다. 각자의 인생을 성실히 걷고 계신 수상자분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와이뉴스도 더욱 정진하여 현명하고 통찰력 있는 기사, 팔딱팔딱 살아 숨쉬는 기사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무궁화대상은 2017년 5월 29일 창간한 와이뉴스가 창립 1주년을 기념해 2018년 최초 제정한 상으로 ‘다함이 없는 꽃’ 무궁화(無窮花)처럼 자신의 각 분야에서 성실하게 임한 이들을 선정해 매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당해 수상자가 바로 다음 연도 해당 부문 수상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시상은 수상자들의 각 일정을 고려해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2023 제6회 무궁화대상 시상 기사 바로 보기 > http://whynews.co.kr/news/article.html?no=188745
[와이뉴스] 조대원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11월 18일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정직하고 진실된 사람을 당대표로 세워 검찰 독재 없는 나라, 사법 정의가 바로 선 세상 만들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조 최고위원은 “시대를 역행해온 이재명, 윤석열을 하루라도 빨리 퇴출시켜 국민이 바라는 대화와 존중 상생과 협치의 선진정치를 펴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주창했다. 이어 “잘못한 정당과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면서 “국민의힘은 집권기간 동안 있었던 각종 실패와 의혹들에 대해 낱낱이 진상을 밝히고 혹독한 청산의 과정을 밟아야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파렴치하고 뻔뻔하고 위험한 인물이 대한민국 제1거대정당의 당대표이자 차기 대선 후보군 1위를 달리는 모습에서 이 나라 미래에 대해 얼마나 큰 불안감과 위기감을 느꼈는지 모른다”며 “비상식적인 논리와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그 과정에서 애꿎은 목숨들이 여럿 사라졌음에도 그 추종세력들은 광기에 가까운 집단행동과 궤변으로 우리 사회의 안정을 위협하는 모습에서 분노를 느꼈던 게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했다. 또 “2020년 10월 16일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씨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인권 옹호의 최후 보루로 불리는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자신에게 무죄를 준 재판부에 연신 머리를 조아리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2024년 11월 15일에는 ‘검찰 독재정권의 이재명 대표 죽이기, 정적 말살 시도에 판결로 화답한 것’, ‘법치가 질식하고 사법 정의가 무너진 날’, ‘정치 검찰의 조작 수사에 사법부가 손을 들어줬다’라며 사법부에 패악 부리는 모습을 목도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으로도 이재명 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명백한 범죄자라는 사실을 대다수 우리 국민들은 충분히 알고 있다”며 “죄형법정주의와 무죄추정 원칙이라는 법치주의의 대원칙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 나라 사법절차에 따라 진실이 밝혀지고 정의가 세워지는 모습을 국민들은 조용히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차기 대통령은 고사하고 차기 집권이 유력한 제1야당의 당대표로도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며 “범죄혐의자를 더불어민주당 기득권 세력과 극렬추종자들이 국민의 양심과 역사의 순리를 거스르며 당대표 자리에 앉혀 이 사달이 벌어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하에 계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께서 당신들의 추태를 보시며 과연 뭐라고 하시겠는가”라며 “정직하고 진실된 사람을 당대표 세우고 차기 대선 후보 만들어 여러분들이 그토록 원하는 ‘검찰 독재 없는 나라’, ‘사법 정의가 바로 선 세상’ 꼭 한 번 만들어 보라”고 전했다. 또 “시대를 역행해온 이 두 명의 부적격 인사들을 하루라도 빨리 퇴출시켜 국민이 바라는 대화와 존중, 상생과 협치의 선진정치를 펼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조국혁신당이 20일 논평(강미정 대변인)을 통해 "이제 국어사전에서 '무례'라는 뜻도 바꿔야 하나"고 비판했다. 이는 앞선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하여 당시 부산일보 기자가 "무엇을 사과하신 건지 구체적으로 물었던" 질문에 홍철호 용산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해당 질문이) 무례하여 시정해야 한다"고 짚은 것에 대한 논평이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강미정 대변인] 이제 국어사전에서 ‘무례’라는 뜻도 바꿔야 하나 홍철호 용산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무례’라는 말의 뜻을 모르는 게 분명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어쨌든 사과’ 기자회견 당시 구체적으로 무엇에 대한 사과인지 질문했던 기자에 대해 ‘무례’하다고 하지 않았을 겁니다. 어쩌면 “무엄하다”고 말하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홍 수석은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회견 당시 보충설명을 요청한 부산일보 기자에 대해 “대통령에 대한 무례”라며 “대통령이 사과했는데 마치 어린아이에게 부모가 하듯 ‘뭘 잘못했는데’ 이런 태도는 시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홍 수석이 무례하다고 봅니다. 윤 대통령을 포함해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은 주권자인 국민에 대해, 국민을 대신해 묻는 언론에 대해 역대급으로 무례하기 짝이 없는 자들입니다. 홍 정무수석이 “무례”라고 지적한 질문은 국민들로부터 ‘돌직구 질문’, ‘사이다 질문’이라고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부산일보 기자는 “대통령께서는 대국민담화에서 다소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으로 사과하셨다”며 “마치 사과를 하지 않아도 될 만한 일인데 바깥에서 시끄러우니까 사과하는 거 아닌가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지적하며 해당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잘못한 게 있으면 딱 집어서 ‘이 부분은 잘못한 거 아니냐’라고 해주시면은 제가 그 팩트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릴 것”이라며 “제가 대통령이 돼서 기자회견을 하는 마당에 그 팩트를 가지고 다툴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해서 그걸 다 맞습니다 할 수도 없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일보 기자님께서 (사과 내용이 불분명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거는 뭐 어쩔 수 없는 게 아닌가 (싶다)”며 끝내 무엇에 대해 사과한 것인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횡설수설 했습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반면교사를 자처하여 저렇게 사과하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큰 교훈을 국민 여러분께 주셨지요. 윤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자신과 ‘배후자’의 공천개입, 국정농단에 대해 구체적인 잘못을 자백하고 국민께 마땅히 용서를 구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대통령의 참모가 그것도 대통령이 사과를 제대로 못 했으면 그에 대해 민심을 받들어야 마땅한 정무수석이 국민을 대신해 물은 기자에 대해 “대통령에 대한 무례”라니요. 이제 국어사전에서 ‘무례’라는 뜻도 바꿔야 합니까? 홍철호 정무수석은 윤 대통령의 ‘황제 골프’에 대해서도 명언을 남겼습니다. “그 더운 여름인데, 아마 (골프) 연습을 하셨다면 목적이 분명해서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8년 동안 안 하신 것을 갑자기 여름에 하고 싶어서 하셨겠습니까?” 그대로 그렇게, 쭉 살길 바랍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24년 11월 20일 조국혁신당 대변인 강미정
[와이뉴스] 세상 모든 궁금한 와이뉴스가 창간 7주년 기념 책자 <패러다임 21 vol. 06 202405>를 11일 출간했다. 와이뉴스가 그동안 펴낸 책은 <패러다임 21> vol 01-06 여섯 권을 비롯해 <Why 이 사람> 제1호 ~ 제4호까지 열 권이다. 책자는 인터넷 교보문고 퍼플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패러다임 21>은 지난 1년간 와이뉴스가 조명한 사회, 사람, 칼럼, 문화, 판례 등을 기재했으며 총 240페이지로 제1부 사회, 제2부 사람, 제3부 칼럼, 제4부 문화, 제5부 판례로 구성된다. 이영주 발행인은 “현명하고 통찰력 있는 기사를 발굴해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세상을 향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와이뉴스는 앞으로도 매해 기념일에 맞춰 그간 주요 활동을 담은 기념 책자를 출간할 계획이다. <패러다임 21 vol. 06 202405> 책 보러 가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738662 <패러다임 21 vol. 05 202305> 책 보러 가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193176 <패러다임 21 vol. 04 202205> 책 보러 가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61532308 <패러다임 21 vol. 03 202105> 책 보러 가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60616778 <패러다임 21 vol. 02 202005> 책 보러 가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60611518 <패러다임 21 vol. 01 201905> 책 보러 가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60608614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 ㈜제이엑스포, ㈜전자신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168개사가 참가했으며 328개 부스가 설치되어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도체 산업진흥을 위한 협력 퍼포먼스 ▲산업전시회 ▲패키징포럼 ▲구매상담회 ▲잡페어 ▲기술설명회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반도체 패키징 산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모색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될 이번 산업전이 수원에서 개최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찾아주신 기업과 기관 모두가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시의회는 7월 8일, 화성현충탑(화성시 송산동)과 제암리 순국묘역(화성시 향남읍)에서 헌화하며 새로운 제9대 후반기 의정 활동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미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참석했다. 현충탑 헌화를 시작으로 제암리 순국묘역에 참배를 하고, 이어서 화성시청 본관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분향소를 찾아 희생된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한편, 원 구성이 완료된 제9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총 25명의 의원들은 100만 화성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와 존중받는 의회로 시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와이뉴스]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도시를 목표로 대도시 공간계획을 구상하는 등 도시기본계획을 전면적으로 다시 짜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부도심을 추가하는 등 도시 공간구조를 재설정하고 도로나 철도 등 기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설계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후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이란 새로운 환경에 맞춰 도시구조와 기능을 재설정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대도시를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산단 등 용인 세 곳에 대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 옛 경찰대 부지 문제 해결 등 민선 8기 2년 동안의 초대형 성과와 부문별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한 뒤 이같은 시의 장기 발전 구상을 소개했다. 시가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 또한 광역시급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나 철도 등 기간시설도 적극 확충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3월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면서 “반도체 클러스터와 국가산단에 용인 이동 신도시까지 조성되면 향후 용인 인구가 1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용인은 특례시를 넘어 광역시로 성장하는 길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말 110만 명을 돌파한 용인의 총인구가 150만 명까지 늘어날 것에 대비하려면 분당신도시 정도의 도시를 추가로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게 도시개발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에서 4만 명 정도를 수용하더라도 36만 명 정도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는 분당 인구와 비슷하다. 이 시장은 “용인엔 도시 성장에 필요한 공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광역시급 도시를 고려하되, 교통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고, 동시에 비 계획적으로 형성된 기존 노후 도시에 계획도시 성격을 가미하는 구상을 가다듬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처인구 포곡·모현읍이나 원삼·백암면 일대 등에 미개발지가 많고,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면 여의도 면적의 8배에 이르는 64.43㎢가 규제에서 풀리는 점 등을 고려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5년마다 수립하는 용인도시기본계획과 정부 주도로 시작된 노후계획도시정비계획 등에 이런 내용의 대도시 공간구상을 반영할 방침이다. 이전 수립된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에서 소규모 보완을 한 것과는 차원이 다른 접근을 하겠다는 것이다. 단순히 공동주택지를 늘리기보다는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이나 국도 45호선 확장 등 도로망 확충과 국가철도 경강선 연장 등 교통개선에 힘쓰고, 자연친화적 공간도 유지하고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이 시장은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수지구나 기흥구 등 비 계획적으로 형성된 기존 시가지에 대단위 통합개발을 통해 계획도시 성격을 강화하고, 도로·공원 등 기반 시설이나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예술시설을 확충하고 중심 시가지 기능을 강화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도로나 공원 등 기반 시설과 미술관·박물관 등까지 충분히 확보하면서 동시에 중심 시가지 기능을 살리려면 다양한 공공기여가 필요한 만큼 시는 용적률과 건폐율 인센티브를 적절히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 ■“말로만 일하는 게 아니고, 행동으로 변화와 성과 일궈낸 2년” 이상일 시장은 이날 취임 후 2년간의 초대형 성과와 부문별 추진 상황 등도 상세히 소개했다. 용인특례시는 이 시장 공약 212건 가운데 93%를 정상 추진하고 있고, 47%(99건)는 이미 완료했는데, 공약에 포함되지 않은 초대형 성과들이 워낙 많이 나온 만큼 민선 8기는 과거 민선 7기와 크게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슷한 지자체의 성과에 비해서도 크게 차별화된다. 특히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은 시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긴 성과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공무원 노조가 저의 2년을 높이 평가한 것은 용인의 미래와 시의 발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진심을 담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줬기 때문일 것”이라며 “말로만 일하는 게 아니고, 말만 앞세우는 민생이 아니고, 일과 성과로 변화를 일구고 행동으로 민생을 챙긴다면 진심은 시민들 마음에 가닿을 것이라는 점을 2년 동안 여러 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해 “4월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토교통부에 산단계획 승인신청을 함에 따라 현재 환경영향평가와 기후영향평가 등 승인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농서동의 삼성 미래연구단지 등 3곳 389만평에 대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이끌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1만 6,000세대 규모 이동읍 공동주택지구에 대해 정부는 직·주·락 개념의 하이테크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국가산단 가동에 맞춰 이 신도시 입주 시기를 당초 계획(2034년)보다 2~3년 정도 앞당길 방침이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국가산단’ 부수적 성과 줄이어 이 시장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가 많은 부수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데,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합의가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4월17일 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내용으로 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는데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여의도 면적의 8배, 과천시 면적의 1.8배에 달하는 지역이 45년 규제에서 풀리게 된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유치의 또 다른 부수적 성과는 도로망·철도망 연결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고, 반도체고 등 각종 학교 설립으로 연결돼 교육 여건까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국가철도인 경강선 연장은 민선 8기 들어 광주시와 함께 새 대안 노선을 찾은 결과 비용대비 편익이 0.92로 높게 나와 사업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 시장은 내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사업이 포함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서울지하철 3호선 용인 수지 연장의 대안 노선인 경기남부 광역철도 신설 방안(서울 잠실운동장역~수서~성남~용인 신봉‧성복동~수원~화성 봉담)을 설명하고, 이 사업도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는 노력을 성남‧수원‧화성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4차 철도망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기흥역~오산대역 연장사업에 대해선 이동읍 신도시, 이동·남사읍 국가산단, 오산 세교신도시 계획 등의 반영을 통해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의 공약인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화성 양감~용인 남사·이동~안성 일죽)과 관련해선 국토교통부도 타당성을 인정해 민자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의뢰해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은 지난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6년 3월 개교가 확정됐다. 시는 과학고나 예술고 설립, 백암고와 삼계고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도 45호선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등 다수의 도로망 확충 계획도 빠른 추진을 예상했다. 이상일 시장이 국도 45호선 확장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강력히 주장해 관철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도 45호선 확장은 3년 이상 앞당겨질 것으로 보이며, 2026년 공사가 시작돼, 국가산단 1기 팹이 가동되는 2030년 하반기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십 년 묵은 고질적 난제들 척척 해결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은 45년간 용인을 규제로 괴롭혔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합의를 이끌어냈다. 8년간 장기 표류하던 언남지구 개발을 정상화하는 등 다수의 난제를 해결했다. 옛 경찰대 부지인 언남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처음 세대수를 6626호로 과도하게 계획하면서 8년 동안 표류했는데, 이 시장 취임 후 시의 요구가 반영돼 정상 추진의 길로 들어섰다. 시는 세대수를 처음 계획보다 20% 가량 줄이고(5400세대 미만), 7개 광역교통대책 가운데 6가지를 추진하도록 했다. 특히 동백IC 신설에 LH가 비용의 29.5%를 부담키로 해 시의 부담을 줄였고, 주변 교통망도 신설·개선키로 했다. 수지구 동막천에 병목을 형성해 여름철이면 수해를 걱정하게 했던 고기교에 대해 이 시장은 2022년 취임 다음 날인 7월 2일 성남시장을 만나 재가설에 합의했고, 경기도에 요구해 동막천 하천기본계획 변경 고시도 관철해 상습 교통체증을 빚었던 고기동 일원 도로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기를 만들었다. 군사시설보호구역과 수변구역 중첩규제로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마저 어려웠던 포곡읍 일대 3.7㎢에 대해선 환경부에 문제를 지적해 해제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상에 막혀 중단됐던 지방도 315호선 개설 공사는 종단경사를 조정하는 대안으로 국토교통부를 설득해 지난해 11월 공사가 재개됐고,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진입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던 역삼구역조합측 내분으로 1950세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완공하고도 입주하지 못한 삼가2지구에 대해선 국민권익위 등과의 협의를 통해 대체 진입로를 개설하는 대안으로 문제를 풀었다. ■문화의 꽃 피우고, 교육환경 획기적 개선 ‘용인르네상스’를 비전으로 제시한 민선 8기 용인특례시는 문화와 교육 부문에서도 엄청난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18년 만에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를 단번에 문화 중심도시로 격상시켰다. 원로배우 이순재 씨를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하는 등 많은 연극인에게 용인의 무대를 소개한 것을 넘어,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동시 개최해 젊은 연극인들에게 문화도시 용인을 알리는 계기도 만들었다. 시는 연극제를 마치는 대로 연말까지 42억원을 투입해서 포은아트홀의 객석을 확장하고 음향 장비와 영상 장비를 교체하는 등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수준 높은 공연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시민 참여 축제도 활성화하고 있는데, 4월에 열린 신갈오거리 거리 축제나 지난해 9월 열린 용인시민페스타 등은 시민들의 축제 갈증을 풀어준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용인특례시민의 문화행사 참여 열기는 최근 성황을 이룬 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행사에서도 확인됐다. 시는 시민의 교육 열정을 반영해 교육환경 개선에도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첫해부터 시내 전체 초·중·고교(2023년 185개, 2024년 187개) 교장, 학부모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며 학교 현장을 찾아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을 확충하도록 했는데, 올해는 187개 초·중·고교 교장 간담회와 2개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187개 초·중·고교 학부모회장들과의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들 가운데 시가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빨리 해결토록 했고,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직접 교육부와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만나 지원을 받아냈다. 비가 올 때마다 진흙탕이던 동백고 진입로를 말끔히 고쳤고, 통학버스가 끊길 뻔한 삼계고엔 통학버스가 계속 다닐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백암초 복합문화시설이나 용천초 수영장 건설을 확정한 것 등이 대표적 사례다. 이상일 시장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도 주력해서 용인고 앞 등 9곳에 승하차 베이를 만들고, 어린이보호구역 17곳에 우회전 안내 전광판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구성초나 대지초등학교 앞 등 14곳엔 어린이들이 건널 때 보행신호를 자동으로 늘려주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올해 안에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시 전역 초등학교 앞 104곳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올 상반기에 설치했고, 연말까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인근 지역 123곳에도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학교 선택 폭을 넓혀주기 위해 반도체 고등학교에 이어 과학고와 예술고 설립도 적극 추진하고 있고, 삼계고와 백암고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도 신청한 상태다. ■장애인·홀몸어르신·사회초년생 등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이상일 시장은 “시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쓰는 부서 1, 2위가 아동복지과와 노인복지과이고, 장애인복지과도 복지정책과만큼의 예산을 쓰고 있다”라며 사회적 약자 지원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족이 장애 가족을 돌보기 쉽도록 신축공공시설에 가족 샤워실이나 탈의실, 화장실 등 장애인 가족 공간을 조성하도록 했고, 처인구 동부동엔 장애인회관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엔 경기도 유일의 가상현실 스포츠센터를 열어 장애인과 장애학생의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도록 했고, 온종일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를 위해 내달부터 장애인 온종일 돌봄센터(백암면 ‘해든솔’)도 운영한다.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잔고장 출장 수리’ 지원 사업을 올해 초 시작해 상반기에만 283건의 도움을 드렸다. 또 3개 구 복지회관에 가상현실 스포츠센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노인복지주택 입주기준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관련법 개정을 요청해 관철했다. 노인복지주택에 사는 청소년이 19세가 되면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독립해야 하는 것을 24세로 독립 시기를 늦췄고, 장애인은 노인복지주택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장은 민생경제 활성화와 관련해선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는 것에 더해 지역경제의 파이를 키워 확산하는 정책도 열심히 실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 공무원 노조가 지난해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시장의 업무 추진과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입장을 낸 것을 언급하며 ”과분한 영광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신발끈을 다시 동여매고 남은 2년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