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진보당안산시협의회가 12.3 '내란 시도' 1년을 맞아 안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홍연아 안산시장 출마 예정자, 박범수·정세경 안산시의원 출마 예정자와 당원들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진보당 김도현 안산시상록구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은 “내란수괴 윤석열이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년 되는 날”이라며 “그날의 공포는 생생하지만, 국회로 달려갔던 시민들 덕분에 내란을 저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김도현 위원장은 “그럼에도 내란 세력과 그 동조 세력이 재기를 노리고 있고, 내년에 있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마찬가지”라며 “안산에서부터 내란 세력을 퇴출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발표했다. 안산 첫 여성 시장이 되기 위해 나섰다는 홍연아 안산시장 출마 예정자는 “안산에서도 비상계엄이 아무 문제 없다. 윤 어게인을 외치고 윤석열의 반국민적 정책을 실행시키고 있다”며 “20년 전, 안산 첫 여성 시의원으로 당선된 홍연아가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열망을 다시 한번 얻어 첫 여성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홍연아 안산시장 출마 예정
[와이뉴스] 2025년 제6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이 4일 오후 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 1층 다목적라운지에서 열렸다. 시상에 앞서, 앞선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박고은 가야금 연주자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또 시상식에는 수상자의 동료 의원 및 동료들이 찾아 축하 꽃다발을 건네는 등 자리를 빛냈다. 시상은 의정 광역·기초, 공직, 지역경제발전, 장애인복지개선, 청소년육성발전, 농업혁신개발, 사회봉사 등 7부문 총 26명에게 이뤄졌다. 시상식 사회는 김정훈 수원특례시기자단 사무국장(케이에스피뉴스)이 맡았다. 각 분야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의정 광역 부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의정 기초 부문 수원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오혜숙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윤명옥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현경환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 △공직 부문 공원녹지사업소 송성훈 팀장 위생정책과 장윤서 팀장 관광과 남승원 주무관 장애인복지과 최명희 팀장 가족정책과 신동원 주무관 도시정비과 이용석 주무관 팔달구 행정지원과 김현주 팀장 권선구 호매실동 김혜
[와이뉴스]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 충남 서산 · 태안 ) 은 “2 일 밤늦게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 년도 정부예산에 서산시 · 태안군 국비는 역대 최고액인 약 5,947 억원이 확보되어 역대 최대 성과를 이뤄냈다 ” 고 밝혔다 . 성 의원은 “ 특히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는 없었던 서산 · 태안 사업을 5 개나 추가로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 ” 고도 밝혔다 . 서산시는 내년도 국비 3,831 억원 ( 본예산 기준 , 일반회계 + 특별회계 + 국회증액 ) 을 확보하게 됐다 . 올해 국비 3,572 억원을 확보했던 것에 비해 무려 약 7.3% 정도 증가한 예산이다 . 태안군도 국비 2,116 억원 ( 본예산 기준 , 일반회계 + 특별회계 ) 을 확보하게 되어 역대 최고액을 기록하게 됐으며 , 올해 국비 2,020 억원을 확보했던 것에 비해 4.8% 증가한 액수다 . 서산시 · 태안군 합계로 보면 내년 총 5,947 억원으로 올해 5,592 억원에 비해 무려 약 6.4% 증가했다 . 이는 역대 최대 성과이다 .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에는 태안기업도시 내
[와이뉴스] 기본소득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공수처법 개정 ▲대법관 증원 ▲재판소원 도입 등 사법개혁 쟁점법안에 대한 당론을 밝혔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오늘(9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기관의 독립성은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헌법 규범이지 사법기관의 기득권을 지키는 철옹성이 아니”라며 “12.3 내란 이후 정점에 달한 사법기관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사법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용혜인 대표는 “정당성 훼손 없는 재판부 구성을 위해서는 법무부장관 추천권 삭제가 이뤄져야 한다”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혔다. ▲법왜곡죄 신설 용혜인 대표는 “법왜곡죄 신설은 다수 민주주의 선진국이 이미 도입한 제도”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풀어준 판사,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불기소 검사들에게 자기 검열 장치가 될 것”이라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대법관 증원 용혜인 대표는 “대법관 증원은 신속한 재판의 필요성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수십 년간 제기되어 온 과제”라며 빠르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와이뉴스] 국민주권전국회의 경기본부가 12월 3일 비상계엄 시도 1주년을 맞아 "내란 세력 완전 단죄 및 특별재판부 설치"를 촉구했다. 다음은 촉구 전문이다. ■ 12·3은 국민이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전환점 국민주권전국회의 경기본부는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비상계엄 시도’를 국민의 힘으로 저지하고 국회의 권위를 지켜낸 지 1주년을 맞아, 내란 세력에 대한 완전한 책임 규명과 단죄, 그리고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를 공식적으로 촉구했다. 경기본부는 “12·3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실제 계엄 쿠데타 시도가 가능했다는 엄중한 국가적 경고의 날”이라며, “이번 사건이 미완의 처벌로 종결될 경우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언제든 다시 위협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내란 동조세력, ‘국가범죄자’로 엄정 처벌해야 경기본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밝힌 ‘내란 동조세력은 나치 전범 수준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원칙을 언급하며, 이는 정치적 레토릭이 아닌 국가체제 수호를 위한 기본 원칙임을 강조했다. 경기본부는 사법부·검찰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요구했다. 지위고하 불문한 전면 재조사 착수 내란 관련 혐의자에 대한 신속·엄정한 사법처리 불필요한 정치 고려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12월 3일부터 환자안전 중심의 필수요건을 갖춘 병원을 인증해 의료의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기본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동 제도는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하며, 약 1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2026년 11월 시행할 예정이다. 기본 인증제도는 지역 중소병원에서 실제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의 개선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급성기병원 인증과 같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본 인증을 얻기 위해서는 환자 안전, 의료 질에 직결되는 156개 핵심 항목 중심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는 기존 급성기병원 인증기준이 500개 이상의 평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상급종합병원과 같은 대규모 병원 위주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중소병원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기본 인증제도 도입을 통해 중소병원의 인증 참여를 유도하여, 의료 질과 안전 향상을 위한 핵심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본 인증제도는 관련 학·협회, 기관 및 소비자 단체 등의 의견 수렴, 시범 조사, 대국민 온라인 의견 수렴 등을 거쳐, 11월 21일 의료기관인증위원회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12월 5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2025 희귀질환 전문기관ㆍ등록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고 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전국 13개 시·도에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전문기관 워크숍’은 각 기관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각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개최해 왔다. 특별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과 각 사업단장 간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희귀질환 국가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본 사업에 착수한 ‘희귀질환 국가등록사업’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희귀질환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단순한 행정의 고도화가 아니라, 국가가 어려움에 놓인 환자 한분 한분과 그 가족들의 삶을 지켜나간다는 약속의 표현이기도 하다”며, “전문기관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등 환자가 거주지 내에서 진단·치료
[와이뉴스] 경기프레스클럽이 앞선 9일 오전 경기도의회 임채호 사무처장을 만나 의정 사무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경기도의회와 도 내 각 시군의 기초의회가 서로 활발히 교류하고 협업하여 소통하는 상생 발전을 꾀하고 있다고 재차 밝혔다. 나아가 그것이 결국 도민을 위하는 지름길임을 통찰하고 있었다. 다음은 임채호 사무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근래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사안은. 그 중 반드시 해결해야겠다는 과제가 있다면. 경기도의회사무처가 현재 가장 집중하고 있는 일은 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과제는 지방의회법 제정이다. 지방의회가 진정한 의미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려면, 독자적인 조직권과 예산권, 감사권이 있어야 한다.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자치분권이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내부적으로 의정지원 체계를 완전히 정비해, 도의원님들이 정책 연구와 의정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 전국 최초의 조례시행추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와 함께 12월 3일 서울에서 ‘대학 연구 보안 체계 내실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국제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주요국들이 국제공동연구에 대한 보안 요건을 강화하는 가운데, 대학이 생산하는 첨단 연구 성과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며 해외 유출 및 침해 위협도 함께 증대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과기정통부와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16개 주요 대학의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하여 대학의 연구 보안 체계 내실화를 위한 정책 방향 및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개진했다. 논의에 앞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 윤리 자산보호센터는 ‘대학 연구보안과 국제 관리 체제(글로벌 거버넌스)의 새로운 표준’을 주제로 발표했고, 과기정통부 연구 윤리 권익 보호과는 ‘대학 연구 환경 보호를 위한 연구 보안 정책 방향’을 주제로 대학 내 연구 보안 실천 기반 강화 등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한편,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는 ‘대학 연구 보안 침해 사례와 대응 시사점’을 주제로 대학
[와이뉴스]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