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오산에는 성호초를 거치지 않은 유명 인사가 없다.” 오산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그만큼 성호초의 역사와 전통이 뿌리 깊으며 유구하다는 뜻일 것이다. 현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한은경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 골프선수 최나연, 가수 장윤정 등 모두 성호초를 거친 인재들이다. 김영학 교장은 올해로 교직 40년 차이다. 40년 전 전남 진도 한 섬의 분교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전교생이 8명이었으며 모두 한 반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그러다 점차 학생들이 졸업하며 그 수가 줄었고 김영학 교장은 전근을 했다. 김 교장은 월급 20만 원이었던, 그 때 마침 들어선 1억 원 상당의 김 공장 등 그 곳의 생활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그 때와 지금 많은 것이 달라졌다면서. 더불어 자연에서 뛰어놀고 해맑던 친구들의 모습이 참 행복해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는 입시 등 경쟁으로 다소 삭막해졌다고도. 해서 얼마 전 지난 스승의 날도 “토요일이라 조용히 지나갈 수 있어 무척 다행이었다”고 농담 섞인 말도 전했다.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고 진심 어린 정성을 전하는 것이 현재는 여러 여건상 쉽지 않은 일이기에
[와이뉴스] 매일 오전과 오후 두 번 튀기는 고로케(크로켓croquette 이하 고로케), 쌀가루를 배합해 글루텐에 민감한 이들도 다소 편하게 접할 수 있다고. 근 삼십 년 보험일을 하며 사람들에게 받았던 상처를 떨치고 수제쌀 고로케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광일 대표(수제쌀 고로케 홈플러스 동수원점)을 앞선 19일 오전 만나봤다. ■ 송사부 수제쌀 고로케 홈플러스 동수원점 소개 송사부 수제쌀 고로케 홈플러스 동수원점은 다른 송사부 매장과는 다르게 푸드코트 내에 입점돼 있지 않고 1층 홈플러스 입구에 있어 손님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오셔서 맛있는 고로케를 드실 수 있는 위치적 장점이 있다. 함께 드실 수 있는 커피 등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직원 모두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다. ■ 수제쌀 고로케를 시작하신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지 보험일만 25년 했는데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받아 다른 삶을 고민 중에 평소 샐러드빵을 좋아해 우연히 마트에서 송사부 야채샐러드를 접하고 운명처럼 관심을 갖게 돼 창업하게 됐다. ■ 수제쌀 고로케만의 특장점이라면 쌀가루를 배합한 최적의 반죽은 물론이고 깊은 풍미의 속재료로
[와이뉴스] 백고경 카페라케이크 대표는 베이킹을 할 때 항상 두 가지를 생각한다고 한다. ‘내가 맛있는 건 남이 맛이 없을 수 있지만 내가 맛없는 건 남도 맛이 없다. 나도 먹을 거니까 내가 좋아하는 재료를 쓴다. 먹거리의 팔 할은 재료가 다한다. 나머지 2할은 정성이다.’ 좀 비싸도 유기농가루, 유기농설탕 등 유기농을 선호하고 좀 비싸도 동물복지달걀과 풍미 넘치는 고메버터를 사용한다. 그렇게 해야 백고경 대표의 몸이 좋아하고 백 대표의 마음이 편해서다. 앞선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 생활1980에서 카페라케이크 백고경 대표를 만나봤다. ■ 카페라케이크 소개 부탁드린다. 비건 케이크라고 들었는데 카페라케이크는 유기농 재료로 건강한 디저트를 만드는 공간이라는 콘셉트의 베이킹 공방이다. 비건 케이크도 만들고 비건이 아닌 플라워 케이크나 파티 케이크도 제작한다. 시작은 2015년 5월부터다. 처음에는 디저트 카페로 시작했는데 커피보다는 케이크 주문이 더 많아서 베이킹 공방으로 전향한 케이스다. 공방으로는 5년 차다. ■ 비건 케이크를 시작하신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지 베이킹을 시작하면서 재료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 초반에 제과제빵을 배울 때
[와이뉴스] 흔히들 우송연 작가를 ‘불꽃 같은 여인’이라고 칭한다. 그가 작업하는 인두화가 수백 도의 온도로 달궈진 펜으로 나무를 그을려 작품을 만들어 내기에 그러할 것이다. 더불어 새벽에도 작업실에 나와 작품 세계에 빠지는 열정도 한몫할 것이다. 수년 전부터는 지체장애인들에게 인두화를 알려주며 나날이 발전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한다. 자신만의 특색 있는 작품 세계를 펼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싶다는 그녀다. 앞선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그의 작업실에서 우송연 인두화 작가를 만나 봤다. ■ 독자들께 소개 부탁. 인두화 작가신데 어떤 계기로 인두화를 시작하게 되셨는지도 궁금하다. 20여 년 전부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배울 기회가 있으면 뭐든지 배웠다.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핸드페인팅, 포크아트, 냅킨아트, 피오피, 파스텔, 색연필일러스트, 종이접기, 클레이, 레진아트 등 관련 자격증도 15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 어느 날 냅킨아트 재료가 필요해 남대문에 갔다가 처음 인두화(버징)을 접하게 됐다. 참 매력 있어 보였다. 그것이 인두화의 시작이 됐다. ■ 인두화란 어떤 것이며 인두화만의 매력, 인두화의 역사 등도
[와이뉴스] 시민운동가 출신이다. 노동 여성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활이 정치’라는 신념이 생겼다.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장정희 수원시의원(더민주 권선2,곡선)을 앞선 14일 오후 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만나 봤다. ■ 독자께 소개 부탁. 제10, 11대 수원시의원이신데, 정치 시작 계기 등. 제10대, 11대 재선의원이며 권선2동, 곡선동 지역을 둔 수원시의원이다. 1990년부터 노동운동, 여성운동, 시민운동을 하면서 정책을 제안하거나 바꾸기 위해 활동했으나 어려움이 있어 2014년 우리의 삶을 바꿔나가기 위하여 ‘생활이 정치다’라는 신념으로 처음 도전했다. 정치는 우리의 삶과 동떨어져 있고 시끄럽고 지겨운 것이며 우리하고는 상관없는 것으로 시민들에게서 자꾸만 멀어지게 만드는 정치를 바꿔보고자 함이다. ■ 2020년 9월 ‘수원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셨는데 올해 진행 사항과 결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 실태조사, 민관협의체 구성 등 전체 계획 수립을 위하여 조례를 발의했다. 현재는 교육청소년과와 함께 전체 로드맵을 준비 중에 있다. ■
[와이뉴스] 대한민국은 대의민주주의 국가다. 그렇기에 국민의 선택을 받은 의원은 의회에 입성해 국민이 알고 싶고 궁금한 사안을 행정가에게 대신 묻고 실천하며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러한 막중한 임무를 안고 있음에도 다음 선거 공천을 염두에 두고 눈치를 보며 소신 발언을 하지 않는다면 그는 그야말로 ‘세금 먹는 귀신’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여기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정치를 펼 것”이라고 자신하는 한 젊은 정치인이 있다. 할 말은 하는 정치인으로, 소신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에 띈다. 이미 그에게는 ‘사이다 발언’이라는 별칭이 붙었으며 개념 있는 발언이 속 시원하다는 평도 나온다. 신정현 경기도의원을 앞선 12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만나봤다. ■ 독자께 소개 부탁. 젊으신 의원으로 의욕적인 의정활동 보여주고 계신데. 평화, 공동체, 환경, 노동, 청소년, 청년, 공정이란 키워드로 활동하고 있다. 의회 입성 전에는 대리운전기사로, 시민활동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경기도의원임과 동시에 160일 된 아이의 아빠로 살아가고 있기도 하다. ■ 앞선 4월 2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와이뉴스] 수원시의회 첫 정의당 의원이다. 고 노회찬 대표는 당시 “이제 거대한 둑에 작은 구멍 하나 냈으니 그 구멍을 통해 많은 의원이 당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평등 불공정과 싸워온 시간이었다. 지금도 여전히 존재하는 우리 사회 불평등 불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사회가 되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그다. 앞선 12일 오전 수원시의회에서 송은자 정의당 의원을 만나 봤다. ■ 독자께 소개 부탁. 정치 활동 계기 등. 특히나 전 농심 노동조합 대의원, 감사시기도 하는 등 노조활동도 하셨는데. 정의당 수원시의원이며 수원시의회 정의당 첫 입성이다. 시의원에 당선됐을 때 고 노회찬 대표께서 이제 거대한 둑에 작은 구멍 하나 냈으니 그 구멍을 통해 많은 의원들이 당선될 거라 말씀하셨다.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노동조합활동을 하면서 우리 사회의 불평등, 불공정과 싸워왔다. 지금도 여전히 존재하고 볼평등과 불공정과 싸워 우리 사회가 정의가 살아 숨쉬는 사회가 되는 데 정당정치를 통하면 좀 더 빠르지 않을까 싶어 2004년 정당정치를 시작해 지금까지 왔다. ■ 앞선 2020년 4월 22일 수원미디어센터에서 ‘2020년
[와이뉴스] 택배업무 17년 차다. 한진택배 경기광주 터미널 지회장으로,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오포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선 11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한진택배 터미널에서 김상용 지회장을 만나 현안 이야기를 들어 봤다. ▣ 택배 업무 시스템은 택배는 본사와 대리점이 먼저 계약을 하고, 그 후 대리점과 각 택배 기사가 계약을 하는 방식이다. 이 때 택배 기사는 지입차량을 활용해 일을 진행한다. 지입차량은 풀이하자면 기사 본인이 차량을 소유하고 개인사업자 자격으로 유류비나 수리비 등 모든 책임을 지는 시스템을 말한다. 택배 일은 출근 시간은 오전 7시, 퇴근 시간은 업무가 끝나는 시간이다. “출근 시간은 있는데 퇴근 시간은 없다”고도 표현한다. 전에는 새벽 12시, 1시까지도 일을 했었지만 근래 과로사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한진은 밤 10시 이후로는 배달이 원천적으로 금지된다. 전산이 아예 잠긴다. 오전 7시에 출근을 하면 ‘터미널’에서 하차 작업을 한다. 그날 배달할 물건을 택배 차량에 싣는 작업이다. 이 작업은 요일마다 차이가 있는데 보통 3-4시간, 길면 5-6시간이 소요된다. 작업 후 점심 식사를 하고 배달을 시작한다. 하루에 배달해야 하는 물건은 2
[와이뉴스] 인터뷰 후 윤 의원이 조심스럽게 다가와 말을 건넨다. “저기 오늘부터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청원이 시작돼요. 동의 좀 부탁드릴게요.” 전일 저녁까지 300kg 철판에 깔려 숨진 이선호 군 장례식장에 다녀왔다고. 그런 윤 의원이 문 앞까지 마중 나와 맞이하고 배웅도 빼놓지 않으며 가장 진중하게 꺼낸 말이 아닐까 싶다. 헤어진 후에도 청원 방법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을 권했다. 참 집요하면서도 추진력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그러한 요소들이 동력이 돼 수원시의회 유일한 진보당 의원으로, 그가 말하는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 잘사는 세상, 착한 사람이 잘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을 품게 만들었으리라. 앞선 1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한 윤 의원 사무실에서 수원시의회 진보당 윤경선 의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봤다. ■ 독자분 소개 부탁. 제8대, 11대 수원시의회 의원이시면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시고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강의도 하셨었는데. 다양한 경험으로 공감의 폭이 넓다. 먼저 공직분야에서는 선출직 공무원인 시의원을 비롯해 교육직 공무원인 교사, 행정직 공무원으로 경기도청 여성정책국에서도 근무했
[와이뉴스] 제10대, 11대 수원시의회 의원이다. 지역구는 영통2.3동, 망포1.2동. 재선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묻자 첫 번째로 어머니 폴리스에서 학교 후문 이면도로의 빈번한 교통사고 해결을 위한 신호등 설치를 5년 동안 추진하다 포기한 사안을 꼽았다. 사실 이 건은 정식으로 민원이 접수된 게 아니라, 이 의원이 지나가다 들은 이야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알게 돼 해결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시민의 불편을 먼저 듣고 가장 신속하게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대민서비스를 펼치는 재선 시의원의 열정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수요자인 시민 입장에서는 일상과 관련해 꼭 필요하고 당연한 민원인데 정책결정자이자 공급자인 집행부 관점에서는 규정을 근거로 단호하게 배제되는 사항을 해결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는 이미경 시의원을 앞선 16일 오후 수원시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만나봤다. ■ 독자 및 수원시민께 한 말씀. 예전에 미처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정국으로 일상이 무너지고 지칠 대로 지친 시민들께서 그동안 예방수칙을 지키며 잘 버티어 주심에 머리 숙여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돼 일상이 회복되는 그날까지 강건하시길 기원하면서 봄비
[와이뉴스] 노동운동 출신이다. 2003년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해고된 후 현장에서 죽어라고 싸워도 법을 바꾸지 않으면 근본적 변화는 어렵겠다는 것을 깨닫고 정치를 결심했다. 개인의 안위보다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당으로 정의당을 선택했다. 노동자와 노인, 굶주린 북녘어린이 등을 위해 뛰고 있다. 제10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다. 15일 오후 경기도의회 3층 비교섭단체 사무실에서 이혜원 경기도의회 정의당 의원을 만나봤다. ■ 먼저 독자께 소개 부탁. 정치 활동 시작 계기 및 최근 근황 등. 정의당 비례대표 경기도의원이다. 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을 했고 지금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노동운동 출신이다. 2003년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해고된 뒤 현장에서 죽어라 싸워도 법을 바꾸지 않으면 어렵다는 걸 깨닫고 정치를 결심하게 됐다. 2003년 민주노동당 지역위원장을 시작으로 정당활동만 15년 한 것 같다. ■ 대한민국 정치에서 거대 양당이 아닌 어찌 보면 ‘소수 정당’이라 할 수 있는 정의당에 들어오신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지. 아울러 서울과 부산 재보궐 선거가 지났고 내년 대선과 지선
[와이뉴스] 국민의 혈세를 아끼려, 지역구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고자 지역 사무실을 기존의 삼 분의 일 면적으로 구했다. “시민의 돈인 세금은 한 푼도 허투루 써서는 안 된다”고 역설한다. 건전한 언론문화 정립과 시류에 맞는 정책 설립에도 열심이다. 김승원 국회의원을 5일 수원시 장안구 대평로 의원 사무실에서 만나 봤다. ■ 당선 후 1년 가까이 지났다. 그동안의 활동 내용과 소회라면. 아울러 지역구 수원시갑 현안과 대책 듣고 싶다. 국민 여러분께 힘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국민 여러분께서 납부하신 혈세가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눈을 부릅뜨고 감시했다. 작년 국정감사에서는 국립공주박물관과 법원의 불법수의계약을 밝혀냈고 최근에는 ABC 부수공사 조작과 박형준 후보의 비리를 밝히기도 했다. 현재 장안구의 현안 중에서 심혈을 기울이는 사안은 동원고 방음터널 문제와 법무부 유휴부지 활용문제, 조원동 한일타운의 경찰전직지원센터 이전문제가 있다. ■ 지역의 현안으로 동원고 방음터널 문제를 말씀하셨다. 무엇이 문제이고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말씀 부탁드린다. 동원고는 1986년에 개교한 반면 영동고속도로는 1991년 개통했
[와이뉴스] “1천370만 명의 교통을 책임지는 경기교통공사의 사장을 임명하는데 임명권자가 인사를 마음대로 검증 없이 해버리면 결국 그 피해는 누구에게 가겠는가, 그렇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거다. 모든 인사권은 사실은 단체장에게 있다.” 정현주 이사의 말이다. 전 화성시의원이면서 지금은 정책협동조합 '참여와 자치' 연구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첫 번째 저서 ‘지방자치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에 이어 이번 봄 ‘참여와자치’ 연구집 제1호가 출간됐다. 그러면서 두 번째 책 지방자치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고 전한다.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역사는 동일하다는 의식에서 출발한다. 앞선 1일 수원시 매산로 한 스터디 카페에서 정현주 이사를 만나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 근황 소개 글쓰기하고 공부하고 주경야독하며 생활하고 있다. ■ 새 책 <참여와 자치> 제1호 정책협동조합 <참여와 자치>인데 제1호가 나왔고 장기적으로 일 년에 네 번 정도 낼 계획을 갖고 있다. 준비 단계라 아직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다. 총 네 명이 집필했고 장순식 이사님이 2020년도 하반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활동을 분석했다. 업무보고와 행정감사에서 의원들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