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몇 년 전부터 이번 동시지방선거 준비를 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대선 이후 “어쩌다 부름을 받았”고 진행이 됐으며 그렇게 당선이 됐다. 화성시의원(제7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으로도 활동했었다. 누군가는 ‘강성’이라 표현할 만큼 지역과 환경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발로 뛰는 열혈 활동가였다. 광역의원이 된 후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이 확장됐음을 당선 이후 짧은 기간 이해하게 됐고, 시민들로 하여금 그러한 자신(도의원)을 “잘 활용해달라”고 말한다. 앞선 2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을 만나 현안 이야기를 들어 봤다. ■ 독자께 소개 우선 민주당으로서 어려웠다. (선거 상황이) 어려운 데서 사실은 개표하면서 밤 새벽 꼬박 세울 줄 몰랐다. 아슬아슬하게 어쨌든 (당선)된 거다. 되고 나니까 기분이 좋았다, 당연히. 정치를 하게 된 계기는 시민사회 활동을 통해서 사회 변혁에 대한 이해를 좀 했었고 이것을 근거로 해서 직접 참여하는 게 어떻겠느냐 하는 그런 (주변의) 권유라든가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시의원을 거쳐 이번에 도의원을 하게 됐다. ■ 제11대 경기도의원 당
[와이뉴스] 통합진보당 강제 해산 시 박범수 후보는 늦깎이 두 번째 대학생이었다. 등록금 반값 투쟁을 하느라 대학을 두 번씩이나 다닌 박 후보는 당시 ‘진보 낙인’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렇다고 진보를 떠날 마음은 없었다. 앞선 지방선거 낙선 후에도 지지자들에게 “다른 정당을 택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언을 많이 들었다. 박 후보는 끄떡없이 여전히 진보란다. 이번엔 진보당 안산시 지역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나섰다. 당선된다면 크게 세 가지를 실천하겠다고 공언한다. △진보당 10년 집권전략 수립 △총선서 진보당 존재감 두각 △2030 청년정치인 발굴 육성이다. 앞선 1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안산청년회 사무실에서 박범수 진보당 안산시 지역위원회 위원장 후보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봤다. ■ 현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부위원장이시다. 소개 부탁.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얼마 전 지방선거에서 안산시의원 후보로 출마했었다. 최근에는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출마했다. ■ 지방선거 낙선 후 어떻게 지내셨는지. 낙선 인사를 주로 다녔다. 주민들께 인사드렸던 출퇴근 길 지하철역에서 인사를 드리고 종교시설, 운동 시설, 상가 방문 등을 했다. 또 후원해주신 분들 응원
[와이뉴스] 발도르프학교는 1919년 독일 슈트트가르트에서 슈타이너가 ‘자유 발도르프학교(Freie Waldorf Schule)’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12년제 사립 종합학교(comprehensive school)로, 발도르프-아스토리아(Waldorf-Astoria) 담배공장 소유주 에밀 몰트(Emil Molt)가 슈타이너에게 교육을 맡아달라고 하면서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이 공장의 이름을 따 발도르프라 했고, 교육이 사회의 다른 경제 영역이나 법적·제도적 영역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함을 강조하기 위해 ‘자유’ 발도르프학교라고 했다는 것.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할 온 살림의 교육예술을 펼친다'를 교육이념으로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의지, 감성, 사고의 조화를 이뤄 자유로운 인간이 되도록 돕고자 한다는 것. 2008년도에 개교한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는 12년제다. 현재 최고 학년은 8학년(중 2학년)이며 내년(2023년도)에 상급반 운영을 앞두고 있다. 향후 양평지역에 '대안 대학'까지 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선 5월 26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에서 박규현 교장(발도르프 내부 명칭은 '대표')을 만나 교육
[와이뉴스] “안산은 전국에서 평균 연령이 낮은 도시로 꼽힌다. 또 공단들이 위치해 수도권 핵심 공업 도시이기도 하다. 이런 도시에서 20대 청년 시의원 후보가 출마했다. 등록금 때문에 휴학 중인 대학생이기도 하다. 동시에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다. 현장에서 매일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일을 한다. 그렇게 사회문제를 온몸으로 겪고 있다. 참을 수 없는 건, 십수 년간 일하던 사람들이 마치 잘못 박힌 못처럼 뽑혀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노동이 존중받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은 무언가 잘못됐다. 노동당은 평등, 생태, 존엄, 모든 이가 차별받지 않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간청 드린다.” - 주형우 노동당 안산시의원 후보 20대의 평범한 청년이다. 대학생이고 등록금 때문에 휴학 중이며 돈을 벌기 위해 건설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그렇게 사회문제를 겪으며 지금 우리 사회가 무언가 잘못됐다고 느꼈다. 학내에 이어 사회에서도 그는 다시 변화를 주창한다. 주형우 노동당 안산시의원 후보를 앞선 21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해당 선거 사무실에서 만나 봤다. ■ 먼저 정치 시작하시게 된 계기(노동당 입성 시기) 등 독자께 소개 부탁. 4.16세대라
[와이뉴스] “이번에 화성시의회 입성하는 시의원은 25명이다. 진보 시의원 한 명이 할 수 있는 역할은 결코 1/25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 한미경 진보3당 공동 화성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20여 년간 시민 사회운동에 참여해왔다. 화성여성회 대표로, 또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로 많은 역할을 해왔다. 그런 그녀에게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공동 비례대표는 사전에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 했다. 자신을 믿고 주신 일이기에 최선을 다하겠으나, 당락을 떠나 항상 자신이 “서 있어야 할 곳에서 소임을 다하겠다”는 그다. 한미경 진보3당 공동 화성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앞선 2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성여성회 사무실에서 만나 관련 이야기를 들어 봤다. ■ 먼저 독자께 소개 부탁. 정치 활동 시작 계기, 시점 등도 궁금하다. 정치는 특정 정치인이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시민으로서 목소리를 낼 요구와 의지가 있다면 누구라도 정치를 할 수 있고, 정치인이 될 수 있다. 오랫동안 여성단체활동을 해 오면서 여성의제를 정책적으로 요구해 오는 활동을 해 왔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내는 역할을 해 왔다. ■ 현재까지 여러 활동을 해오신 것으로 한다. 주요 활동
[와이뉴스] 2009년 출범한 법학전문대학원(法學專門大學院 law school)은 2012년 1기 졸업생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만 7천761명(2012-2022)의 변호사를 배출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1135명(2012-2021)이라는 이른바 ‘오탈자(법학전문대학원 졸업 후 5년 안에 변호사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는 이들을 줄여 부르는 말)’가 존재한다. 변호사시험법 제7조 제1항은 변호사시험의 응시기간 및 응시횟수의 제한을 명시하는데, 법학전문대학원의 석사학위를 취득한 달의 말일부터 5년 내에 5회만 응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2항에서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경우 그 이행기간은 제1항의 기간에 포함하지 아니한다’고 하여, 1항의 유일한 예외를 적시했다. 법조인의 꿈을 품고 열정을 바친 많은 ‘오탈자’들은 헌법재판소에서 위헌결정을 받거나, 입법으로 이를 해결하지 않는 한 평생 변호사시험에 응할 수 없다. 이는 개인의 직업선택의 자유 제한뿐 아니라, 공익적 차원에서의 법률 서비스 제한이라는 우려까지 낳는다. 앞선 28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양필구 법조문턱낮추기실천연대 사무총장을 만나 관련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 법
[와이뉴스] “출생지는 수원이 아니지만 수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인생의 출발선을 시작한 곳이 수원이다. 학문을 배우고, 가정을 이루고, 지식을 나누고, 꿈을 만들기 위해 실천해왔던 곳이 바로 수원이다. 수원은 꿈을 위한 시작이었고, 이제 꿈의 완성을 위한 미래다. 시민과 소통, 토론, 실천하는 장이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의 말이다.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많은 잠룡들이 활개를 떨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그간 많은 하마평에 올랐던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앞선 16일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당내 경선 체계에 돌입했다고 알려졌다.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한국형 실리콘밸리, 수원역 성 매매 집결지 폐쇄, 수원도시정책시민계획단 활동 등 각종 제도와 정책을 추진해온 일명 ‘도시계획 전문가’라고 불리는 그다. 앞으로 수원특례시를 ‘경제특례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앞선 22일 수원시 경수대로 선거 사무실에서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를 만나 봤다. ■ 앞선 14일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로 출마선언을 한 것으로 안다. 수원시장 출
[와이뉴스] 라이더유니온은 대한민국 최초의 배달업 종사자 노동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1천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라이더유니온의 뒤를 이어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이 배달라이더 조합을 결성했고, 한국노총도 배달노동자 조직화를 시작한 상태라고 전한다. 박정훈 위원장은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으로 “처음 기자회견이라든지 공개석상에서 헬멧을 쓰던 라이더가 어느 순간 헬멧을 벗고, 헬멧을 벗은 다음에는 마이크를 잡는 과정들을 지켜보는 것”이라고 꼽았다. 이어 노동조합에 가입해 “배달라이더의 권리와 존엄하게 일할 환경을 같이 만들어가자”고 전한다. 앞선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라이더유니온 협회 사무실에서 박정훈 위원장을 만나봤다. ■ 라이더유니온 결성 계기 및 주요 활동. 2018년에 워낙 더워서 배달일 하시는 분들에게 폭염 추가 수당을 지급하라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것이 당시 화제가 돼 라이더유니온을 조직하자는 의견이 있어 노동조합 조직이 합의됐다. 2019년 5월 1일 오토바이 행진을 하면서 결성하게 됐다. 배달대행 라이더도 산재가 된다는 것을 많이 알렸다. 주로 산재상담 지원을 해왔다. (조합이) 결성될 즈음에는 배달대행 라이더도 산재가 된다는 사실을
[와이뉴스] 앞선 25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방문 르포 기사입니다. ■ 프롤로그 일순 찬바람이 홱 끼쳤다. 순간 든 생각은 ‘많이 외로웠겠다’였다. 이 갱구를 거쳐 작업을 하러 가면서 수많은 채탄부(採炭夫)가 겪었을 소회들. 장성 갱구 입구 앞에서조차 그 서늘한 기운은 고스란히 전해졌다. 어둠. 광업소 내부 갱구 안의 어둠은 도시의 그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물론 케이지 외양의 엘리베이터까지는 띄엄띄엄 조명이 설치돼 있었으나 그것마저도 인조 건물에의 것과는 조도(照度) 자체가 달랐다. 인공의 것이 철저히 배제된 자연 그대로의 암흑 그 자체였다. 갱 입구 우측에는 아치형 철 구조물이 세워져 있었는데, 이는 갱도를 확장할 때 사용하는 구조물이라고 보면 된다. 이 구조물 한 세트가 크게 세 개로 나뉘는데 그 하나의 무게는 60kg 정도이며 광부 혼자서 이 무게를 들어 올려 이동하고, 보통 2-3개를 하루에 설치한다고 한다. 구조물이 작은 것은 미터 기준 가로 세로 2.8*2.1이고 큰 것은 3.9*2.6 크기이다. 갱(坑)은 광물을 파내기 위해 땅 속을 파 들어간 굴이며 갱구(坑口)라 함은 갱도의 입구를 뜻한다. 갱구에서 승강기까지는 약 50
[와이뉴스] 태백에서 나고 자랐다. 학업을 마치고 잠시 타향살이도 했었으나 곧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으로 돌아왔다. 지인의 소개로 입사한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거기에서 그는 30년을 근무했다. 탄광 일은 쉽지 않았다. 갱내의 높은 온도와 습도, 1km에 가까운 높이 차로 매일 겪는 기압 변화, 일주일에 100여 차례 시행되는 발파작업, 가시거리 1-2미터의 환경에서 매일 수십 킬로그램의 장비를 들고 나르는 작업, 언제나 땀에 젖는 작업복까지. 이러한 힘든 와중에서도 그의 보람은 오직 가족이었다. 자신이 힘들게 일해 가족을 부양하고 자식을 키운다는 생각이 삼십 년 세월 그를 버티게 했다. 2021년 12월 정부의 제6차 석탄산업장기계획 공고 후 홍성현 씨는 자신이 일하는 곳이 언제 문을 닫을지 불안에 시달린다. 앞선 25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장성광업소에서 채탄부(採炭夫) 홍성현 씨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 먼저 독자분들께 소개 부탁드린다. 어떻게 탄광일을 하게 되셨는지 등. - 고향이 태백으로, 태백에서 초중고교를 마쳤다. 고등학교 졸업 후 몇 년간 객지생활을 하다 부모님 계시는 고향으로 와서 지인의 소개로 취업을 하게 됐다. 군 제대하고 22살 때인 1
[와이뉴스] 학부에서 국제관계학과 러시어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계속되는 등록금 인상과, 어느 날 보게 된 어머니의 눈물로 자신이 이제껏 알던 세상은 실제와 다르다는 자각이 들었고 이는 진보정치 활동으로 이어졌다. “10년 뒤 진보정당이 집권한다!”고 힘차게 외치는 그다. “변하지 않을 자신 있느냐”는 질문에, “개인의 영달이 아닌, 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진보권이 함께 움직이기에 자신 있다”고 답한다. 학창 시절 반장, 회장을 놓치지 않던 그에게 또 하나의 꿈은 사람을 웃게 만드는 것이었다. 진실로 사람을 미소짓게 만드는 것은 사회를 바꿈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한동안 고민했다고 한다. ‘정의롭게 살 것인가, 내가 원하는 대로 살 것인가.’ 결론은 전자였다고 한다. “땅이 빛나는 세상이 아닌, 땀이 빛나는 세상.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을 위해 발로 뛰겠다”는 그다. 앞선 17일 오후 안산청년회 사무실에서 박범수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 독자께 소개 먼저 부탁. 정치 활동 시작 계기 등. - 진보당 안산시의원 후보다. 학생운동을 시작한 것이 정치 활동을 한 계기가 될 것 같다. 2002년 입학할 때
[와이뉴스] 현재 만 22세, 2017년 KLPGA에 입회하면서 프로 입문, 2015 제4회 르꼬끄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여자고등부 4회, 2016 제5회 르꼬끄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여자고등부 2위 기록, 2019년에는 준우승 3번, 2020년 3위와 준우승, 40번째 참가한 휴엔케어 여자오픈 2020대회에서는 생애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어 2021년 첫 대회인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탑클라스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앞선 10일 수원에 위치한 실내 돔 연습장 라운지에서 프로골퍼 이소미(22, SBI저축은행)를 만나봤다. 아울러 이날 이소미는 스윙 리듬을 좋게 하는 연습방법도 공개했다. ■ 특별상 수상 소감 일단 작년 목표가 1승을 하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그게 첫 우승이다 보니까, 우승을 빨리하고 싶다는 게 목표였는데 첫 우승을 하고 작년 시즌을 마무리해서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한 해였다. 작년에 그다음 해가 중요하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다. 우승을 하고 그 다음이 중요한데 어떻게 준비를 할 거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었는데 그런 질문을 받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던 것 같다.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될까.
[와이뉴스] 이소미(22 SBI저축은행)가 스윙의 리듬과 타이밍이 좋아지는 스윙 팁을 공개했다. 이소미는 앞선 10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실내 돔 연습장에서 갖은 인터뷰에서 본인이 자신있는 클럽이 미들아이언이라고 소개한 뒤 아마추어 골퍼에게 추천 할 만한 연습 방법을 공개했다. 이소미는 인터뷰를 마치고 스윙 레슨요청에 그가 대회중에도 스윙의 리듬을 잡기 위한 본인만의 연습드릴을 소개하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그는 백스윙 탑에서 2초간 머물다 내려오면 스윙의 리듬과 스윙의 일관성이 좋아져 흐트러진 스윙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연습 시 볼을 정확히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볼을 정확히 맞추는 것이 키 포인트이고, 연습은 열 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권장하며 레슨을 마쳤다. 이소미는 올 시즌 2승을 거뒀고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기분 좋은 시즌을 마쳤다. / 공동취재 탑골프 뉴스영 와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