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 북중학교 27회 졸업생이다. 현재는 제9대 사무총장으로 4만 5천여 동문들과 함께 한다. 30년 7개월의 공직생활, 올해 말 정년퇴임을 맞는다. 그동안 조직폭력배 검거, 마약반 등에서 활동하며 청렴하고 강직하다는 평을 듣는다. 금품거절자, 포돌이 양심방 신고자, 내부공익 신고자, 기타 부패척결관련 공로가 있는 자에게 상사나 동료, 민원인 추천 혹은 청문감사실 실사 발굴을 통해 선정된다는 청렴그린카드를 수상한 것이 그 방증. 앞선 8일과 20일 이근춘 경감을 만나 그간의 공직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 “착한 일을 많이 했나?” 지난해 마지막 날 경감승진을 하면서 이근춘 경감이 한 말이다. 이날 이근춘 경감이 몸담은 남부경찰서에서 명예퇴직식과 승진발표가 있었는데 이근춘 경감이 30여 년간 묵묵히 지켜온 곳에서 올해 은퇴를 앞두고 경감승진을 했다. 이근춘 경감은 ‘소나무회’ 회장으로서 수원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끌어왔다. 공직자로서 청렴 결백하게 살아온 것이 지금까지 승진이 늦어도 성실히 공직생활을 이을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었다고. 이근춘 경감은 “‘소나무회’와 동문회를 통해 수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동문들이 잘
[와이뉴스]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한 기억이 있는가, 있다면 얼마만큼이었는가. 자신의 인생에 최대의 최선을 다한 사람, 아름다운 맛을 만들어내는 남자, 아름다운 맛을 추구하는 셰프의 경양식을 펼쳐내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보라로 ‘미미美味한 식탁’ 대표 한영철 셰프를 앞선 5일 오후 만나봤다. 한영철 셰프의 라이프 스토리를 듣고 있노라면 ‘이 사람 참 열심히 산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호텔에서 셰프로 시작했고 원테이블 레스토랑을 차리고 싶어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자신을 오롯이 태운 사람이다. 그의 레전드는 이것이 끝이 아니다. 몇 년 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막걸리 칵테일 창시자가 바로 한영철 셰프다. 학창시절 이미 궁중요리를 전수하고 더불어 일식, 양식까지 섭렵한 그다. 한영철 셰프는 ‘미미한 식탁’을 창업하며 많은 것들을 신경 썼다. 손수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고 최적의 동선을 찾아냈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매장 구석구석 한 대표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오픈 넉 달 미미한 식탁은 이미 미식 블로거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자발적으로 블로그를 작성하며 일상에서의 확실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했노라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
1903년 수원지역 최초의 근대식 학교, 수원시민들에 의해 지켜진 진정한 민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다. 김동수 교장은 1990년 3월 교사로 처음 부임해 30여 년을 삼일을 위해 청춘을 바쳤다. 그의 전화번호 뒤 네 자리가 학교 명칭일 정도로 그의 학교에의 열정은 대단한 것이었다. 2017년 수학교사로 재임하던 그가 교장이 되면서 삼일공교는 혁신적인 대변화를 맞게 된다. 우선 학점제 1차 연구학교를 신청해 선정되면서 경찰사무행정과와 3D융합콘텐츠과를 신설하게 된다. 출구전략을 위해 경찰사무행정과는 경찰공무원 시험 자격을 갖도록 형법, 경찰학, 형사소송법을 강의하기 위해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교육협력협약을 했다. 3D융합콘텐츠과는 기존 발명과를 개편한 것으로 발명하는 창의적 인재들에게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드론과 로봇, 가상현실 등을 융합한 학과를 창설한 것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변화의 바람으로 2018년에는 많은 교사가 명예퇴직을 하기도 했다. 3년간 약 25명의 교사가 적응하지 못해 학교를 떠날 정도로 삼일공고의 개혁은 말 그대로 혁신적인 것이었다. 김동수 교장은 교사로 처음 부임해 한 세대를 한 학교에 몸담으면서 ‘해양소년단’, ‘명예경찰’ 등의 동아리
수원시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 출신이다. 소통과 협치를 기치로 내걸고 10년의 의정생활을 무사히 걸어왔다. 여성 정치인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일 년 365일을 비정식 활동 기간으로 삼고 발로 뛰어왔다. 자신의 지역구인 권선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 자치분권까지 세세히 신경 쓰는 정치인이다. 소통과 협치, 관록의 정치인 조명자 제11대 수원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앞선 9일 오전 의회에서 만나봤다. ■ 수원시민께 한말씀 수원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속에 첫 여성의장직을 잘 마무리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피곤해하시는 주민이 많다. 특히나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극치에 달하고 있다. 이 또 지나갈 것이다. 어려울 때 서로 힘이 되고 의지하는 민족이므로 잘 도와주려고 하고 잘 이겨내려고 하는 부분들이 어우러져 내년에는 본래의 생활로 돌아오는 희망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리고 싶다. ■ 수원시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으로 성공적인 전반기 의장을 마친 소감과 의장 시절 이루지 못한 아쉬운 점이라면. 전반기 의장을 잘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스스로 할 수는 없지만 주변에서 잘했다는 평가를 해주셔서 ‘잘했나 보다’라는 생각은 하
여성가족, 청소년, 생활체육분야 전 과정에 고루 힘을 실으며 양성평등 여성친화 도시 화성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내비친다. 화성 시민들과 전문가와 여성정책을 함께 할 토론의 장인 양성평등 토크쇼, 양성평등에 관련된 공연, 양성평등 콘텐츠 발굴 및 전시 등 양성평등의 기반을 다지는 사업도 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청소년의 참여를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이끌어 ‘행복한 청소년’으로 청소년기를 누릴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우리 고장에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청소년과 함께 하는 화성배우기’라는 타이틀 하에 산하 부서에서는 지역사회에의 애정을 일깨울 예정이라고 한다. 앞선 10월 29일 오후 화성시 남양읍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 모두누림센터에서 권구연 사무국장을 만나 재단이 펼치고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내용을 들어봤다.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소개 여성친화도시 화성시 만들기에 힘을 더하기 위해 만들어진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2016년 11월 30일에 창립됐으며 화성시여성가족재단으로 출발해 2019년 8월 재단 명칭이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로 바뀌었다. 크게 여성가족, 청소년, 생활체육의
겸손하고 정직하며 엄할 땐 엄하고 따뜻할 땐 상당히 좋은 스승이라는 평을 듣는다. 고객이 숍 문을 열자마자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친절히 설명하며 재미있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문 25년 자존심으로 승부한다는 정소후 머리못하는집 영통점 원장을 앞선 10월 28일 만나봤다. ■ 정소후 원장님 소개 부탁. 활동 계기 및 창업 동기 등. 미용업계에서 25년간 근무했다. 수원에서 머리못하는집 영통점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 계기라면 오픈 준비를 하고 있던 차에 잠시 일할 기회가 있어 관심을 갖게 돼 창업하게 됐다. ■ 타 미용실과 머리못하는집과의 차이점 설명. 운영 전략과 특이점 등. 브랜드를 가진 체인점으로 상권분석 등은 본사 측에서 맡아 해주시는 장점은 있다. 일단 가성비가 좋아 숍의 문턱을 자연스럽게 넘을 수 있고 손님 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고객 확보와 유치가 빠른 편이다. 머리못하는집이 중저가숍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자존심을 걸고 기술을 펼치는 것이지 가격에 맞는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이를 고객분들이 먼저 알아주시고 자주 찾아주시고 있다. ■ 현대인에게 헤어는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이미지 메이킹
오스트리아 빈, 멜버른, 오사카 등 전 세계 살기 좋은 도시를 연구하고 벤치마킹했다. 이들 도시의 공통적 특징은 일상생활에서 보육, 교육, 응급의료, 복지, 문화, 체육, 교통 등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다. 향후 수원시를 그러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의 궁극적 추구할 바라고 소개한다. 10월 1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재준 이사장을 앞선 13일 오후 더함파크에서 만나봤다. ■ 수원시민께 인사말씀 이번 10월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에 새로 발령받았다. 이사장으로서 새롭게 취임하면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따뜻한 포용’, ‘획기적 전환’, ‘올바른 협치'로 설정해 시대 변화에 적응하여 미래를 혁신적으로 준비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먼저 이렇게 인사드리고 천천히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는데 지속가능도시재단 소개 부탁드린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국내 최초이자 수원시의 대표적인 민관협치 기관이다. 도시재단은 130만의 인구 규모를 가진 수원시의 다양한 시민들의 공공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2016년 출범한 기관으로 복잡해지는 도시업무를 융복합
앞선 7월 제8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면서 1991년 개원한 이래 첫 여성 의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지난 30년 간 여성 의장이 배출되지 못했던 안산의 사례가 박은경 의장에 의해 깨지게 된 것이다. 박은경 안산시의장에게 안산 현안 등을 들어봤다. ■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시민께 한말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한계적 상황에 처하게 된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미증유의 사태이고 그 여파도 사회 전 영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어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극복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우리 공동체 구성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달라진 ‘뉴노멀’에 대응하는 새로운 적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안산시가 앞선 9월 안산형 민생경제활성화 계획을 수립·발표한 것도 이 같은 대책 중 하나다. 안산시는 현재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에 더해 안산형 2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의회가 앞서 4월 개정안을 발의한 ‘안산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정부의 2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운수·보육업계, 예술인 등 사각지대 업종 종사자
서른여덟 젊은 정치인이다. 본인이 받는 의정활동비가 중요한 세금이기에 이를 허투루 쓰지 않게끔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 정치 포부라고도 밝힌다.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인을 표방하는 구혁모 화성시의원을 12일 오후 화성시의회에서 만나 봤다. ■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화성시민께 인사말씀이라면 아시다시피 다들 힘든 가운데 있다. 주변에도 많은 소상공인분 계시는데 임대료라든지 여러 가지, 장사가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힘들어 하시는데 정치인이 항상 희망찬 소식을 전달해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된다. 화성시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게끔 더 많은 정책과 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 정치 시작 계기. 처음 포부도 궁금하다. 지역 시의원은, 살아가는 데 불편한 부분 관련해 조례와 정책을 만든다. 이를 어떻게 만드는지, 한번 시도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 안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봤고 그 과정에서 역할을 해야겠다 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됐고 시작하고 나서 더욱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 동탄이 지역구시다. 지역구에서 가장 큰 현안 무엇이라 보시는지. 아울러 화성의 동서 발전 불균형 견해는. 교통이라고 생각한
김명철 오산시의원(나선거구 국민의힘)은 정치란 시민과의 소통을 말하며 ‘정치는 시민을 이롭게 해야 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정치 신념으로 삼는다. 그렇기에 시민들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인 견제와 감시, 대안 제시까지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한다. 또 지방법인 조례의 제·개정을 통해 예산의 투명성과 사업의 합법성을 이뤄내겠다고 한다. 3선 의원으로서 지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다. 김명철 의원은 제5대 오산시의회 부의장을 거쳐 제7대 오산시의회 의원, 제8대까지 3선 의원이다. 타인에게 부드럽고 자신에겐 날카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힌다. 앞선 6일 오후 의회 김 의원 사무실에서 그의 정치 이야기를 들어봤다. ■ 3선 오산시의원이시다. 정치 활동 계기 등 독자들께 소개 오래 마음에 가진 단어라면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을 들고 싶다. 이는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과 같이 부드럽게 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 정치를 하고 싶다. 입문 계기는 간단하다. 처음엔 정치하는 분들을 도와 드리고 선거 운동을 하다가 직접 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사회
점점 더 옳은 말하는 사람이 드물다는 비판이 있다. 특히 정치계에서는 소속 정당의 문제, 잘못은 으레 다른 프레임으로 감춰지기 일쑤라고들 한다. 이런 면에서 김기정 수원시의회 부의장은 이채롭다. 4선 의원으로서, 국민의힘 수원 총괄격으로서 본인의 할 말을 한다. 6일 오후 수원시의회 부의장실에서 김기정 제11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만나봤다. ■ 수원시민께 인사 말씀 요즈음 누구를 만나든지 코로나19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다. 코로나 19가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이긴 하지만 수원시도 코로나 19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너무 어려운 상황인데 동사무소나 복지관 등 관련된 종사자와 강사님들도 수입이 적어진 상황이라서 생활에 어려운 부분이 많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은 수원시민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타 시군보다는 좀 더 마음 놓으시고 사업이나 업무를 수행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의회와 집행부를 믿으시고 생활하시면 반드시 좋은 날이 있을 것이다. 기운 내시고 파이팅하시기 바란다. ■ 제7-8대, 10-11대 수원시의회 의원이시고 11대 후반기 부의장이시다. 그간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인상 깊은 활동(혹은 민원)을 꼽으신다면. 민원으로 따지면 서울에 계
■ 조두순 사건 개요 2008년 12월 11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서 조두순이 등교 중이던 초등학교 1학년 8세 여아를 성폭행해 장기 파손 등의 상해를 입힌 사건이다. 피해자는 성기와 항문 등 생식기의 80%가 파열됐다. 검찰은 조두순을 기소하고 1심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나 1심 법원은 조 씨의 나이가 많고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법원 판결에 항소하지 않았고 오히려 조 씨가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와 상고를 했으나 모두 기각되면서 1심의 징역 12년형이 확정됐다. 징역 12년형과 전자발찌 착용 7년, 신상공개 5년형을 선고받은 조두순은 2020년 12월 13일 출소를 앞두고 있다. 조두순이 출소 후 기존 거주지역인 안산시로 돌아갈 것을 밝히면서 피해자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반대 여론도 급속히 퍼져가고 있다. ■ 조두순 출소에 피해자 가족이 이사 결심 가해자 조두순이 출소 후 돌아갈 집은 피해자 가족이 거주하는 곳과 불과 1km 거리로 알려졌다. 피해자 가족은 이사를 결심한 상황이다. 이사를 위해 6일만에 1억 2천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고도 전해진다. 피해자 가족은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조두순
제11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임된 지 두 달여. 조석환 의장은 그간 후반기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선·후배 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보냈다. 인상 깊은 활동으로 청소·경비 용역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들의 쉼터를 조성하도록 하는 '수원시 주택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표발의, 수원시 환경관리원 주간근무 전면 도입 등을 전했다. 또 수원특례시와 군공항 이전을 현안으로 꼽았다. 앞선 22일 오후 조석환 수원시의장을 의장실에서 만나봤다. ■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시의회 차원의 지원책이 있으시다면. 아울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한 말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집합금지, 이동제한 등의 조치로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분들께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수원시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관련 조례 10건을 제·개정 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수원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발 빠른 조례 개정을 통해 요금 감면기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