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충북 청주 OSCO에서 2025년 제3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강창희 조직위원장과 조직위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막 1년 6개월여를 앞두고 그간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직위는 이날 총회에서 2025년 주요 성과를 보고한 뒤, 2026년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 내년 중점 과제로는 ▲현장 중심 지원체계 구축 ▲경기 중심의 인프라 확충 ▲수요자 중심의 홍보·마케팅 강화 ▲대회 관계자 중심의 소통체계 마련 등 4대 축을 제시했다. 실질적 준비 역량을 끌어올려 한층 완성도 높은 대회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응원가 공모전 시상식과 붓글씨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충청’에 모인 세계의 '청춘'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스포츠 축제를 만들겠다”며 "남은 592일,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세류3동 환경관리원 쉼터 입주식’에 참석해 쉼터 조성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은경 의원, 환경위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 리본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류3동 환경관리원 여러분을 위한 쉼터가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든 부분을 한 번에 개선하지는 못하더라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하나씩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양주시는 지난 16일 경기도 교육청에 양주교육지원청 우선 신설과 고등학교 신설,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벨트 구축을 위한 중학군 조정, 통학차량 지원대상 개선 등 주요 교육 현안을 건의했다. 양주시는 급증하는 인구와 교육 수요에 비해 통합교육지원청 체계로는 지역 맞춤형 교육 행정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최근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에 따라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과 함께, 2026년 상반기 입주 가능한 임시청사의 확보와 신청사 부지 제안 등 관련 사항에 대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을 전달했다. 또한 회천지구 내 양주2고가 2027년 3월 개교하더라도 향후 10년간 양주시 고등학생 수는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회천·옥정지구에 계획된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완료될 경우 학생 수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돼 추가적인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 관련해서는 효촌초·남문중·덕정고가 차례로 선정돼 경기북부 유일의 초중고 교육벨트 구축이 가능해졌으나, 중학군이 행정구역 기준으로 운영돼 교육과정 연계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설명
[와이뉴스] 성남시의회는 17일 성남시청 동관 5층 환경정책과 앞에서 열린 ‘성남시 환경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환경 행정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현판 제막과 기념촬영이 이어졌으며, 이후 센터 내부를 둘러보는 라운딩과 직원 격려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환경센터는 환경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안광림 부의장은 “환경 문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환경센터 개소를 계기로 성남시가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을 추진하길 기대하며, 성남시의회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은 다가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와 12월 31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도민들이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연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박물관, 실학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의 재단 소속 도내 9개 문화시설에서는 각 기관의 특성이 어우러진 행사·교육·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연말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 광복 80주년, 한 해의 끝에서 다시 만나는 안중근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에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해졌다. 박물관은 연말을 맞아 관람객에게 작은 즐거움을 전하고자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을 조성해, 전시와 함께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순간을 마련했다. 또한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동양평화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안중근 의사를 조명하는 특별전 ‘동양지사 東洋志士,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7일 화도읍 소재 ‘굴뚝능이버섯백숙’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관내 건강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전기장판 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하고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철 대표는 “추운 겨울 건강에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상인의 따뜻한 마음이 건강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협의체에서도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전기장판을 기부해주신 굴뚝능이버섯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나눔릴레이가 이어지져 훈훈한 공동체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화도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7일 퇴계원읍 빛과소금교회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열매트 50개와 차렵이불 50개(총 300만 원 상당)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어린이 성도들이 직접 쓴 손편지도 함께 전달돼 감동을 더했다. 후원된 물품은 협의체를 통해 지하주택, 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한원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도들이 정성껏 모금해주신 후원금이 이렇게 뜻깊게 사용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정 읍장은 “빛과소금교회와 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을 면밀히 살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7일 다산은혜교회,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연말 다산동 여아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말 다산동 여아청소년 지원사업’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아청소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은 지역 교회와 굿네이버스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며, 대상 가정에는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총 620만 원 상당으로, 다산동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재학 저소득 여아청소년 31명에게 1인당 최대 20만 원씩 지원된다. 정성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여아청소년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아동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종용 다산은혜교회 담임목사는 “지역 아이들을 돕는 따뜻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기복 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7일 시청 목민방에서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위원회는 지역 환경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새롭게 구성됐으며,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환경교육, 자원봉사, 주민자치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시의 환경교육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남양주시 환경교육 계획 수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시의 비전과 목표를 반영한 조언은 물론, 지역 실정에 맞는 실천 중심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환경교육은 미래 세대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준비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전문가들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환경교육 역량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위탁 조손가구에 생활안정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부모의 부재나 질병 등으로 인해 조부모가 아동을 돌보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은 시청에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김용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 지부장과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조손가구 지원 확대의 필요성과 지속적인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후원은 아동의 기본생활 안정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의미 있는 지원”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가정위탁 가정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연 지부장은 “조손가구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가정 중 하나”라며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가정에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무원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2026년 달력을 공동 제작했다. 이번 달력은 백남준아트센터가 소장한 백남준의 작품과 ‘백남준: 말에서 크리스토까지’(에디트 데커·이르멜린 리비어 편, 백남준아트센터 발행)에 수록된 백남준의 글과 및 인터뷰 어록 등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예술가의 이미지와 사유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일상 속에서 백남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미술관과 금융기관의 협력 프로젝트다. 이번 달력은 단순한 작품·문구의 나열이 아니라, 각 월과 계절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작품과 텍스트를 엄선하여 구성한 큐레이션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월별·계절별 맥락에 맞게 이미지를 선별하고, 이에 조응하는 글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이미지와 문장이 달력이라는 매체 안에서 서로의 의미를 확장하도록 했다. 또한 이번 제작은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맞아 백남준아트센터와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한 협력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동안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업으로 백남준의 작품 세계와 예술적 가치가 더 넓은 공동체와 공유될 수 있도록 기여했
[와이뉴스] 안양시는 16일 오후 6시 시청 강당에서 제11・12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나현정 현 범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제12대 협의회장으로 추대됐고, 신임 수석부회장·부회장 등 제12대 임원진이 위촉됐다. 나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3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문귀철 제11대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문 전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자치(위원)회의 도움으로 주민자치협의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와 안양시가 함께 협력해 지방자치단체 자치분권 확립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힘차게 발전해나가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는 안양시 주민자치 발전 및 자치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와이뉴스]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심사는 법령과 조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 기준에 따라 진행됐으며, 그 결과 일반회계 57건에 대해 32억 845만원, 특별회계 6건에 대해 20억 727만원이 감액 조정됐다. ■ 사업·예산 사전 검토 철저 요구 예결특위는 지방채 발행과 재정안정화기금 감소로 향후 시 재정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행부가 정확한 세입 추계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미래 재정운용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도권 매립지 이용 만료가 충분히 예측되는 상황에서도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의회의 예산안 의결 이전에 2026년도 예비비 사용을 계획한 점에 대해 행정의 중대한 실기이자 의회의 예산심사권을 침해한 사안이라고 판단했다. 예결특위는 향후 모든 부서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 사업 목적에 부합한 추진과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