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운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늘봄공유학교 4개소를 선정하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늘봄공유학교는 과대 과밀학교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학생 수가 적어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소규모 학교의 질 높은 교육 돌봄을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공도의 과밀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공도주민센터 2층에는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 및 공도초 주변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를 늘봄공유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공도지역의 고질적인 초등돌봄 대기해소와 안성시내 ▶행복찾기상담연구소 ▶안성희망로타리클럽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여 지역 내 돌봄 대기 수요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심상해 교육장은 “돌봄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더 많은 기관·단체와 협업해 학생 맞춤형 교육 돌봄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라며 “안성 늘봄공유학교를 계속해서 운영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19일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 따른 관심군 학생 선별 및 전문기관 연계 지원을 위해 학생 정신 건강관리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선별검사 및 사후관리 등 학생 정신 건강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항 협의를 목적으로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담당자로 구성됐다. 당일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운영 추진체계 △전년도 검사 통계자료 공유 △관심군 2차 연계 운영 방안 등을 협의했다. 본 검사는 학생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성격특성을 파악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며 초등학생 1, 4학년, 중·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4월에 1차 선별검사가 진행된다. 1차 검사와 학교 상담 결과 선별된 관심군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 내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2차 전문기관(Wee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연계로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학교생활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와이뉴스]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세액, 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 세무조사 직무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화성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세무조사 추징세액 실적이 전년대비 178% 증가해 안정적인 재정기반 확충에 기여한 점, 영세 ․ 성실납세기업등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를 추진하고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및 리플릿 배부하고 세무조사시 납세자 권리헌장 낭독 등 납세자 보호에도 철저를 기한 점 등에서 높은 평과를 받았다. 정기흥 도세관리과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로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겠다”며, “탈루 ․ 은닉세원 발굴을 통해 공평과세와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화성시는 지방세 과세누락을 방지하고 숨은 세원을 발굴하기 위한 지방세 기획조사
[와이뉴스] 함양군은 19일 오후 1시 30분 고운체육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진병영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 함양군의회 박용운 의장과 군의원, 경남도의회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 이춘덕 도의원, 송호찬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농협은행 함양군지부 노춘석 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안병명 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단식은 경과보고, 출정사, 격려사 및 인사말, 선수단 대표선서, 선수단기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어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도내 18개 시군 선수와 임원 2만여 명이 참여하여 36개 종목(정식종목 31개, 시범종목 5개)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함양군은 이번 대회에 육상, 테니스, 야구, 농구, 탁구, 유도 등 20개 종목에 선수 361명, 임원 166명 등 총 527명이 참가해 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결단식에서 “그동안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 준비한 선수들과 최선을
[와이뉴스] 양주시는 19일 경동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신입생들과 시민기자 및 SNS서포터즈 20명을 대상으로 ‘양주시티투어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작년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코스 중 하나로, 시티투어 당일치기 코스 중 양주시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동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신입생들, 양주시를 대표하는 시민기자 및 SNS 서포터즈들은 봄기운이 가득한 풀내음을 맡으며 장욱진 미술관과 가나아트파크를 둘러본 뒤, 서울우유 견학 홍보관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여유롭게 관람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경동대학교 신입생 A씨는“양주시에 이런 핫플이 있는 줄 몰랐다.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면 다른 친구들과도 양주 시티투어를 이용하며 스트레스를 풀고싶다.”며 덧붙여“친구 가족 연인 할 거 없이 모든 이들이 장욱진미술관과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에서 많은 추억들을 쌓고 자연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로 대학생들의 새로운 시각을 담은 소셜미디어 홍보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서포터즈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찾아가는 행복 가득 생일상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미역국과 생일 케이크, 과일 등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안부를 확인하며 따듯한 온정을 나눔으로써 어르신이 생신을 홀로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사업은 백석읍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백석교회와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올해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게 열심히 봉사하는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작은 마음, 손길 하나가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여 따듯한 백석읍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9일 과천시와 과천시 관내 13개 유, 초, 중, 고교(원)장 및 업무영역별 담당자가 참석하여 과천시 교육활동 현안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천 관내 학교 교육활동 운영 현황 공유 ▶과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안내 ▶소통 및 협력 강화 방안 내용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와 함께 학교장 등 참석자들은 국립과천과학관으로 이동하여 기획전‘보이지 않는 우주’개막식을 참관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천문·우주 탐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뿐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뉴 스페이스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과천시 학교 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과천의 특색을 살린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과천시와 협력하여 수준 높은 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호평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계획단’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개선점을 발굴해 의제를 선정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자치를 실현하는 주민 모임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계획단에 참여한 총 70여 명의 주민은 관련 교육을 받은 후 마을 의제를 발굴해 오는 6월 22일 주민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물줄기가 모여 강물을 이루듯 마을계획단에 참여하신 주민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호평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은 주민자치의 핵심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자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마을계획단을 통해 발굴한 의제 중 주민총회에서 최종 선정된 ‘천마산 둘레길 조성’, ‘마을축제’, ‘늘 지속가능한 생태지킴이’ 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오는 6월 22일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지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 관내 야간연장반 운영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에듀케어 ‘상상 the 책, (쉼) 놀이’ 야간연장 보육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 에듀케어’는 부모의 활발한 경제활동 등을 위해 공적 돌봄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어린이집의 야간 보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연장 보육 전담교사의 역량강화, 특별프로그램 구성 및 보급 및 가정연계 활동 등을 통해 영유아에게 적합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민선 8기 보육 분야의 대표 공약사항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상상 the 책, (쉼) 놀이’는 그림책을 활용해 영유아와 교사에게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영유아와 놀이 중심의 보육환경을 제공해 영유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유도한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새로운 관점에서 그림책을 활용해 보육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유아 에듀케어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도새마을금고 신기문 이사장은 지난 17일 ‘소중한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나눔 리더’ 인증패를 받았다. ‘나눔리더’는 1년에 1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약정으로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로,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리더’를 발굴하고 있다. 신기문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뜻깊고 보람되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도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동부희망케어센터에 6,000만 원의 후원금과 1,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지난 2월 화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서 갑작스러운 주거 경매로 임시주거지에 입주한 한부모 가정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와이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테크노파크와 스마트팜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농업분야 혁신을 위해 스마트팜 전문재배시설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은 2020년부터 ICT 융복합 산업인 울주 스마트팜을 지역 내에 보급하고 있다. 농업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가 노동력 문제,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울주 스마트팜 보급·확산 지원사업은 스마트팜 울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LED, IoT, 센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육 환경 제어가 가능한 1.5세대 이상의 실내농장 구축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은 신규 설비 구축, 500평 이상의 대단지 설비 구축, 작물 전환 및 스케일업 구축 등이다. 신청방법은 울산테크노파크모집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실무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내 스마트팜 설비의 지속적인 보급으로 농업의 디지털 혁신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관련 IT, 제조업, 서비스 분야 등 연관 전후방
[와이뉴스] 학부모교육의 지원 체계, 학부모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4월 17일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정 조례안은 변화된 사회환경에 맞춰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역할 강화와 올바른 자녀교육관 형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학부모의 책무에 대한 규정, ▲학생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부모교육 계획 수립,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자문위원회 설치, ▲학부모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 등에 위탁규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교육공동체의 한 주체인 학부모가 그동안 경기교육정책에서 다소 소외되는 것 같아 늘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이제라도 그 지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조례안 제정의 이유를 밝혔다. 황진희 의원은 심도 있는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해 2023년부터 관련 정책연구의 추진, 경기도교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열리는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어린이 기후어사대’를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익혔다고 밝혔다. 기후어사대는 집과 학교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활동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성산초 6학년 학생들은 18일과 19일 각각 50명씩 용인중앙시장역에 모여 경안천길로 처인구 남동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까지 약 2.5km를 걸으며 기후위기를 배우고 모의 과거시험을 보았다. 학생들은 먼저 센터 환경교육사 2명으로부터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 가뭄, 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과 이로 인한 생물다양성의 위협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경안천을 걸으며 다섯 번의 시험을 치렀다. 이정숙 환경교육사는 행사를 시작하며 "지구 곳곳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대형산불, 폭염, 폭우, 폭설, 태풍, 가뭄, 홍수, 한파 등과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많은 생물종이 멸종위기에 처하고 생물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현상를 맞아 우리는 지금 기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