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세상을 향한 깊이 있는 질문’ 와이뉴스가 2023 제6회 무궁화대상 시상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언론 법률 소방 교육 소상공인 다문화여성 청소년 7개 부문 각 1명 총 7명으로 △언론 부문 김태훈 씨넷코리아 기자 △법률 부문 허의영 변호사 위솔브 법률사무소 △소방행정 부문 공승택 소방교 경기도소방학교 △교육 부문 박향숙 STA영어전문학원 원장 △소상공인 부문 조성애 장터칼국수 대표 △다문화여성 부문 강안젤리나 ㈜푸르뫼코리아 대표이사 △청소년 부문 주자훈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학생이다. 언론 부문 수상자 김태훈 씨넷코리아 기자는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투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지고 십수년 간 언론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기자연합회 사무국장, 한국유권자총연맹 청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는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 언론이 전 세계 현실에 비춰봤을 때 좋지 않은 포지션에 있다.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하는 언론인들이 많이 계신다. 지금의 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 모든 곳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법률 부문 수상자 허의영 위솔브
[와이뉴스] 광주시 도평리 한빛중앙교회가 24일 성금 150만원과 백미 10kg 50포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성금 150만원 중 50만원은 교회의 중고등부에서 플리마켓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의 뜻에 따라 이 성금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 5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문석기 한빛중앙교회 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교회 신도들의 바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 올 겨울에는 힘든 분들 없이 모두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한빛중앙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많은 이웃들이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답했다.
[와이뉴스]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무덤으로, 흔히 고인돌로 불린다. 수원시립도서관 동쪽 구릉에 모두 화강암으로 이뤄진 4기의 바둑판식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1·2호 고인돌은 7미터 거리를 두고 비교적 낮은 구릉의 평지에 있다. 이곳에서 팔달산 정상 화성 쪽을 향해 50미터 정도 올라가면 왼편으로 3·4호 고인돌이 있다. 이곳에 분포된 4기의 지석묘는 대체로 구릉의 높은 쪽인 북쪽에는 지석을 받치지 않고 경사면을 그대로 이용했으며 상석은 크기가 작고 두께가 두꺼운 편이다. 구조적으로 볼 때, 지하에 매장주체부를 구축하고 그 위에 흙을 덮은 뒤, 지석을 배치하고 그 위에 상석을 얹은 기반식지석묘(碁盤式支石墓)일 가능성이 있다. 정확한 사항은 정식 발굴조사 후에야 확인 가능하다고. 이들 지석묘군은 경기도에서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한강 유역의 선사문화를 밝히는 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규모 4기 1호 덮개돌 134×108×55cm 2호 덮개돌 180×165×45cm, 받침돌 20×110cm 3호 석재(받침돌추정) 118×216cm 4호 덮개돌 90×96×50cm -자료참조: 경기문화재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경기문화재단 등 ※ 촬영: 2023.12.0
[와이뉴스] 박두진(朴斗鎭 1916-1998)은 1916년 3월 10일 안성에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부터 60년 동안 20여 권의 시집을 펴내며 1천여 편의 시와 400편이 넘는 산문을 발표했다. 박두진은 안성 보개면 동신리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안성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4년 안성을 떠날 때까지 박두진이 안성에서 살던 20여 년은 박두진의 문학적 상상력과 정서를 길러주었다고 평가된다. 박두진문학관은 안성 출신 박두진 시인의 삶과 문학적 발자취를 조명하고, 문학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 공감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건립됐으며 2018년 11월 16일에 개관했다. 안성맞춤랜드 북쪽 자락 10,512㎡ 부지에 옥상을 포함한 지상 3개 층 총면적 999.45㎡ 규모로 건립됐다. 박두진 유족이 기증한 2천여 점의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건립됐다. 상설 전시실, 기획전시실, 북카페, 수장고 등으로 구성된다. -자료참조: 한국문학관협회,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등 ※ 촬영: 2023.09.18.-10.08.
[와이뉴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8일 오후 2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예정인 제22대 총선 용인시정 지역구 불출마를 발표했다. 의원 측에 따르면, 이는 “본인 결정에 의한 험지 출마를 위해서였다”고. 그러면서 “기자회견을 연 것은 그동안 지지해주신 지역구 시민분들께 송구해서”라고 했다. 이탄희 의원은 서울대 법과대학,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출신 법조인으로 법관 재직 시 지방변호사회가 해마다 평가하는 우수법관으로 2012년, 2013년, 2015년 3회에 걸쳐 선정됐으며, 2018년 참여연대 의인상, 2019년 노회찬 정의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전해진다. 다음은 이탄희 의원 기자회견 전문이다. <이탄희 긴급 기자회견> 사랑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고마운 당원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국회의원 이탄희입니다. 저는 다가올 22대 총선에서 용인시정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합니다. 오늘부로 지역위원장 자리도 내려놓습니다. 저는 민주당이 기득권을 포기하고 정치개혁과 연합정치의 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제가 가진 작은 기득권부터 내려놓으면서 민주당의 혁신과 승리에 불쏘시개가 되고자 합니다. 저희 유권자분들께
[와이뉴스] 2023 한국비교노동법학회·동아대·산업안전보건연구원 공동학술대회가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부민캠퍼스)에서 앞선 10월 20일 오후 개최됐다. 학회는 세션1과 세션2로 나뉘어 이원 진행됐다. 세션1은 ‘4차 산업혁명과 가내노동의 현대적 의의’를 주제로 법전원 517호에서, 세션2는 ‘중대재해에 있어서 산업안전보건법의 역할’을 주제로 법전원 612호에서 동시에 열렸다. 세션1은 김인재 교수(인하대)의 사회로 이뤄졌다. 제1주제는 노상헌 교수(서울시립대)의 ‘가내노동의 의의와 쟁점을 중심으로’였으며 해당 발제 토론은 송강직 교수(동아대)가 맡았다. 제2주제는 황수옥 박사(독일정치경제연구소)의 ‘독일 가내노동법의 현대적 의미’였으며 해당 주제 토론은 김태현 교수(충북대)였다. 제3주제는 이재현 박사(부산대)의 ‘가내노동 종사자의 최저임금 적용에 관한 쟁점’이었으며 해당 발제 토론은 이나경 교수(창원대)가 맡았다. 세션2는 박은규 위원장(경남지방노동위원회) 사회로 진행됐다. 제1주제는 조흠학 교수(인제대)의 ‘산업안전보건법의 체계 정립방안에 관한 미래의 전망’이었으며 해당 발제 토론은 오상헌 교수(창원대)였다. 제2주제는 심재진 교수(서강대)의 ‘영국과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2023 K-데이터사이언스 컨퍼런스&해커톤'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에서는 데이터사이언스 핵심을 다양한 유망분야에 접목·활용하는 T자형 석·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작년부터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행사는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10개 대학원과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등 전국 각지의 대학에서 300여명의 연구자가 참여했다. 행사는 해커톤*과 컨퍼런스로 진행되며, 컨퍼런스에는 튜토리얼 및 연구발표회, 데이터사이언스분야 발전토론회 등으로 구성됐다. K-데이터사이언스 해커톤은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됐으며, 대회에 접수한 49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26개 팀(참여인원 총 102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기량을 펼쳤다. 전국 대학원 및 학부생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빅데이터 기반의 학령인구 예측’을 주제로 하는 지정과제 또는 ‘데이터사이언스 기반 아이디어 제안 및 솔루션 개발’에 관한
[와이뉴스] 11월 28일 개최된 제5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서 리스타트(RestART)팀이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리스타트(RestART)팀은 디지털 분야 선도기업인 케이티(KT)의 에이블 스쿨(AIVLE School) 출신으로, 인공지능 감성 추론모델을 이용한 장애 예술인 작품 중개 플랫폼을 개발했다. 전문가 인테리어의 색 비율 데이터와 머신러닝 알고리즘 중 하나인 랜덤 포레스트(Random Forest)를 이용하여 공간에 어울리는 그림을 예측하고 여기에 작품을 추천하는 기술을 접목하여 심사위원들에게 사업화 가능성 및 기술적 완성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숲나들e에서만 가능했던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를 앞으로 민간앱인 국민은행 ‘KB스타뱅킹앱’에서 이용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를 KB스타뱅킹앱과 연계를 완료하여 국민은 평소 사용하는 KB스타뱅킹앱을 통해 관심휴양림을 등록하고, 잔여객실을 빠르게 조회·예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 선착순 예약서비스을 시작으로 내년 중 휴양림 추첨신청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며, KB스타뱅킹에서 제공 중인 반려동물등록증 서비스와 결합하여 동물등록번호 추가 입력 없이 반려동물 전용 객실 예약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개방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1월 2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사흘간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를 통해 서비스 체험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치는 등 적극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올해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적인 사례로는 ▲ 산림복지전문업 활성화 ▲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면적 기준 완화 ▲ 숲경영체험림 신규 도입 ▲ 산림복지 서비스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노바백스사(社)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대응을 위해 개발한 유전자재조합 코로나19 백신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2023-2024 조성’에 대해 11월 29일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바백스 백신은 ’23 ~ ’24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했으며, 국내에서는 에스케이케미칼(주)에서 수입하여 공급한다. 노바백스사(社)의 백신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체의 생성을 유도하기 위해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항원 단백질을 직접 체내에 주입하는 백신이다. 참고로 노바백스사(社)의 백신은 미국에서 긴급사용승인, 유럽에서 허가되어 사용되고 있다. 식약처는 노바백스사(社) 백신이 국내에 도입됨에 따라 의료현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백신 종류가 확대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 이상사례 수집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