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오산경찰서는 2월 11일에 GST( 회장 김덕준 , 글로벌스탠다드테크 놀로지 , 이하 GST),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와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다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범죄피해 이후 심리적 경제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는 피해자의 아픔을 보듬고 평온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산 경찰서와 민‧관이 손을 맞잡고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찰서에서 선정한 피해자 중 협약기관이 함께 ‘피해자지원 심사위원회’ 구성, 선정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후원기금과 물품 지원 등 범죄피해자가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적 지원에 대한 내용이다. 3개의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를 더욱 빠르게 지원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주철 오산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 지원 문제에 함께 관심을 갖고 나눔을 주신 GST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이번 업무협약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범죄피해자들에게 평온한 일상을 찾을 수 있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 체계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오산경찰서가 범죄피해자의든든한
[와이뉴스] 대안공간인 아트홀 청청·청청학당이 오산시민들에게 다양한 소재의 인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3일부터 ‘예술과 인문학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후에도 참가자 모집은 계속 된다. 앞서, 아트홀 청청은 “역사,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찰력과 지혜를 얻는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1월 31일부터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예술과 인문학의 아름다운 만남’ 프로그램은 2025년 2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동안 진행된다. 예술과 인문학은 우리의 창의성과 감성, 지성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영역이므로 강의에 임하는 강사들은 주민들의 다양한 성장을 위해서 참가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우리 신화 이야기’를 비롯해 ‘나를 위한 그림책’, ‘시조 문학 교실’, ‘김현주 북카페’, ‘시낭송 테라피’, ‘사진 찍고 영상편지 보내기’ 등 인문학이 우리 삶에 부여하는 가치와 예술이 우리의 감정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등을 접하게 된다. 또 김영혁 사진작가의 ‘소나무 사진 특강’과 조현일 국악인의 ‘우리소리 가야금 교실’, 신미라 강사의 ‘털실 인형뜨기’, 일본어 교실은 무료로 진행된
[와이뉴스] 안산청년행동(가)’이 ‘윤석열 탄핵과 내란동조 국민의 힘 해체 촉구 안산 청년 105인 성명’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윤석열 퇴진 안산청년행동(가)은 지난 1월 말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홍보를 시작하여 2월 13일까지 안산청년 105명의 동의를 얻어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계엄령’ ‘백골단’ ‘내란’ ‘전쟁도발’ ‘롯데리아 전쟁 모의’ 같은 어두운 현실이 지금의 2025년”이라며 “윤석열은 체포 후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극우 지지자를 규합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짊어져야 할 청년을 분열시키고 상처를 주고 있다”며 윤석열 파면과 국힘당 해체, 내란가담자 처벌과 사회개혁을 요구했다. 시국선언 제안 청년은 “최근 극우 세력의 행동은 단순한 불법적인 시위를 넘어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법치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라며 “정치인들은 극우 세력의 부당한 행동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가지고 그들의 행동을 방관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안산의 청년들과 민주주의를 지키고 내란범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당의 해체, 청년들이 존중받고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 것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매교동, 교동 소재의 음식점 5개소(담평추어탕, 대박집, 본죽 수원교동점, 진성식당, 토성한식)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매월 1회 참여 음식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가정식 반찬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적은 반찬이지만 정성껏 준비했으니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추어탕, 김치, 잡채 등의 다양한 반찬을 전달했으며, 기부받은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24가구에 건내졌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최근 눈이 많이 왔는데 드시는 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음식으로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매월 후원에 동참해주시는 대표님과 자활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 음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매교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재난안전사고 공제·보험금 신청, 더욱 간편하고 빨라집니다! 공제·보험금 청구 서류 간소화 · 재난안전사고 인명피해 관련 보험금 신청기간 단축 ※ (기존) 서류 준비 약 4개월 소요 → (개선) 간소화로 20일 이내 신청 가능 · 재난안전사고의 인명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 시 제출 서류 간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지침 마련·배포 예정 *시민안전보험(지자체 가입), 여행자보험·생명보험·실손의료보험(개인 가입) 등 공통서류 - 보험금 청구서 - 개인정보처리동의서(법정상속인 전부 서명) - 신분증 사본(보험금 수령인) - 통장 사본(보험금 수령인) 사망자 기준(필수) - 제적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기본증명서 - 혼인관계증명서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월 17일 의장실에서 양성면 방축 일반산업단지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심현두)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가 지역구), 최승혁 의원(가 지역구)이 함께했다. 대책위원회는 안성시 양성면 방축리 820일원(867,396㎡)에 산업시설, 지원시설, 주거용지, 공공시설 용지 등이 포함된 산업단지 개발이 계획되자, 주거 환경 피해를 우려하며 2023년 5월 10일부터 안성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왔다. 안정열 의장은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견디며 뜻을 지켜온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며 “그린컴플렉스 사업 진행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더 이상 거리에서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각자의 생업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시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안성시의회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지속적인 관심이 큰 힘이 됐다”며 “개인의 이익이 아닌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시위를 이어온 만큼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성시는 당초 1순위로 양성면 방축리의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물
[와이뉴스] 13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경기도교육청의 ‘2025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오류’와 관련하여 임태희 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음은 기자 회견문 전문이다. “중등 임용시험 오류 ‘교육행정 대참사’ 공정과 신뢰 무너뜨린 임태희 교육감은 즉각 사퇴하라!”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우리는 오늘 경기도교육청이 저지른 중대한 교육행정 실책과 그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경기교육의 공정과 신뢰를 무너뜨린 임태희 교육감 사퇴를 촉구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중등 임용시험 점수반영 오류는 임태희 교육감의 무개념, 무능, 무책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교육행정 ‘대참사’입니다. 이번 중등 임용시험 결과 발표 과정에서 합격자 98명이 뒤바뀌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합격에서 불합격으로 당락이 바뀐 수험생은 “죽고 싶을 만큼 괴롭다”면서 교육청의 허술한 채용시스템에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심각한 사태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은 어떠한 공식적인 사과도, 책임 있는 해명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어디에도 사과문조차 게시하지 않았습니다.
[와이뉴스] 평택시의회는 2월 17일 시의회에서‘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청구 인용 결의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발의한‘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청구 인용 결의안’이 평택시의회 제254회 임시회에서 통과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10명의 의원들은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헌법재판소에 탄핵 심판 청구 인용을 촉구해 달라는 결의안을 발표했다. 결의안에는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 인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받아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처벌’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평택시의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역행을 막고 헌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본 결의안을 제안했다”며,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반영해 국회의 탄핵 결정을 인용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3동·단대동, 더불어민주당)이 작년 성남시에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된 가로쓰레기통 시범사업 부작용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현장 조사 결과, 설치된 쓰레기통 주변이 개인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장소로 변질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래 보행자들의 일회용 쓰레기 처리를 위해 설치된 쓰레기통이 인근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처리장소로 악용되면서, 도심 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민원을 야기하는 등 여러 문제점을 드러냈다. 특히, 성남시는 올해에만 총 27억 원(유지관리 용역비 15억원, 설치비 12억원)을 들여 도시 주요 거리에 1,500개의 가로쓰레기통을 새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시범사업에서도 이렇게 부작용이 보이는데 도심에 1,500개의 무분별한 가로쓰레기통이 더 설치되면 그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며, 유지관리 용역비에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향후 유사 정책 시행 시에는 반드시 시범운영을 통한 문제점 파악 후 개선방안 마련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역별 특성과 유동인구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설치, CCTV 설치를 통한 무단 투기 감시, 공휴일 수거 시스템 구축
[와이뉴스] 안양시는 현장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22.8.18. 시행)에 따라 모든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올해부터는 도내 27개 시·군이 첫 공고 모집 시기를 통일함으로써 사업 안내 및 홍보 효과를 강화한다. 휴게시설 개소당 지원금액은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이다. 신청 업체 수나 기존 시설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지원금액 기준의 20%는 기관에서 부담해야 한다. (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인 미만 5%, 10인 이상 10% 부담)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제조업체, 요양병원 등으로 해당 시설의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노후화 되어 휴게시설의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설치 및 개선 외에 냉·난방시설, 정수기, 의자 등 비품 구입 비용도 지원한다. 올해부터 물품 구입은 보조금액의 50% 이내로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동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충분한 휴식 여건이 보장돼야 과로사나 뜻하지 않은 사고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