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가 9월 1일부터 용인시를 시작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하반기 추가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하며, 수원시는 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식량생산, 환경보전 등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민선 8기 경기도가 2024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연간 최대 60만 원), 청년·귀농·환경 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연간 최대 18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24개 시군에서 약 17만2천 명의 농어민에게 총 609억 원이 지급됐다. 하반기에는 수원시가 추가돼 총 25개 시군이 대상이다. 상반기 지급자는 별도 신청 없이 11월에 자격 검증을 거쳐 12월에 하반기 6개월분(30만 원 이내~90만 원 이내)을 지급받게 되며, 하반기 신청자는 9월~10월 신청접수 후 11월에 자격검증을 거쳐 12월에 12개월분(60만 원 이내~180만 원 이내)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시군별 일정에 따라 읍면동
[와이뉴스]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곰’ 이승택(30.경희)이 29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2라운드가 열리고 있는 경기 광주 소재 강남300CC를 찾았다. 이승택은 이날 아침 8시 1분에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상현(42.동아제약)의 경기를 지켜봤다. 박상현은 2라운드 현재 중간합계 13언더파 127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휴식기에 맞춰 귀국했다. 마침 KPGA 투어 하반기 개막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이 열리고 있어 대회장을 찾았다”며 “존경하는 선배인 박상현 선수의 경기를 보러 왔다. 박상현 선수의 갤러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간다”고 이야기했다. 이승택은 지난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끝난 뒤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당시 2차전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이승택은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진출했고 최종전에서 공동 14위를 기록해 2025 시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콘페리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한 이승택은 ‘레콤 선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7일 제1차 ICT 신기술·서비스 신속처리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AI 비문인식 기술 활용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 등 총 4건의 규제특례를 신속처리했다고 밝혔다. ’24년 10월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정보통신융합법’)이 개정(‘25.4월 시행)됨에 따라, 종전에 지정된 임시허가 또는 실증특례와 실질적으로 동일·유사한 과제에 대해서는 ICT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 상정할 필요 없이 산하의 신속처리 전문위원회(이하 ‘전문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규제특례를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융합법」 개정 후속 조치로 「정보통신융합법 시행령」을 개정(’25.4월 시행)하여 전문위원회의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한편, 8월 27일 제1차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다음과 같은 총 4건의 규제특례를 심의·의결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전문위원회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ICT 서비스에 신속한 검증의 기회를 부여하고, 디지털·AI 시대에 적합한 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산림청은 최근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가뭄이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산불 대응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는 1987년 산불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인 33.5헥타르(ha)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여름철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국립산림과학원 등 기관별 가용할 수 있는 산불진화자원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효율적인 운용 방안과 산불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여름철 강수량 등 누적 강수일수를 고려해 강원특별자치도 영동지역에 국가산불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을 검토하고,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지역에 산불진화 헬기 및 진화 차량을 이동 배치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여름철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산불방지인력과 진화 헬기를 운영하지 않는 기간으로 산림청이 보유한 인력․자원만으로 산불에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적절하게 배치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막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와이뉴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인공 지능 3대 강국 도약과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국정과제 실행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방문하여, 카카오,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관계자들과 ‘인공 지능 고속도로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새정부 국정방향의 핵심인 ‘인공 지능 고속도로 구축’의 이행 현황 점검과 향후계획 공유, 현장·업계 의견 청취, 지속 가능한 인공 지능 고속도로 구축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간담회 진행에 앞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카카오,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간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GPU) 구축 및 국내 인공 지능 컴퓨팅 기반(인프라)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인공 지능 고속도로 구축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5년 그래픽 처리 장치(GPU) 확보 사업(1차추경, 1.46조 원)의 이행 경과와 과기정통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협력사 간 실무협의체(8.21 발족) 운
[와이뉴스] 기획재정부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추진단은 8월 29일, 국내 대표 AI‧디지털 선도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본사를 방문하여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기간 중 추진 예정인 기업전시의 취지와 주요내용을 공유하며, 관심도 및 참여 가능성을 타진하고 참여에 따른 기대효과 설명 등 향후 참여 여부 등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정책 논의의 장(場)을 넘어, 한국 혁신기업의 우수한 기술 역량을 국제사회에 홍보하고, 기술·서비스 협력 및 글로벌 투자유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접점을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효과적으로 도모할 수 있는 계기임을 부각하고자 추진했다. 윤정인 단장은 회의 기간 중 운영 예정인 기업전시의 방향성을 설명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AI, 로봇 등 첨단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정부 간 협력을 넘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 기술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발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업계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
[와이뉴스] KBS2 ‘불후의 명곡’의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인 '임영웅과 친구들' 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30일(토)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되는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번째 단독 특집이자, 임영웅과 음악 여정을 동행하고 있는 친구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무대다. 실제로 해당 특집의 기획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당일 방청 신청이 만 건 이상 접수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가 하면, 공개 녹화 이후 무대를 직관한 명곡판정단들의 호평들이 쏟아지고 있어, 본 방송에 기대감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번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임영웅이 직접 기획한 특집으로, 섭외부터 선곡까지 모두 심혈을 기울여 준비됐다. 실제로 녹화 당시 임영웅은 "좋아하는 음악 친구들과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보면 재밌을 것 같아서 '불후' 제작진분들께 제가 먼저 제안 드렸다"면서 기획 비하인드를 전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28일 저녁 미르스타디움 내 인터뷰실에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의 공식 서포터즈 ‘용비어천가’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 의결로 K리그2 가입이 사실상 확정된 창단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난 26일 시청에서 열린 ‘용인FC 창단 진행상황 보고회’에 이어 팬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진형 단장, 최윤겸 감독, 이동국 전력강화 실장, 서포터즈 회원 약 50여 명이 참석해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프로축구단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팬과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이 필요한데 서포터즈 여러분들께서 앞장서서 성원을 많이 해주시는 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응원이 구단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구단의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 K리그2 진출을 앞두고 준비를 잘 하고 있는데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구단 운영 등과 관련해 좋은 제안을 많이 해주시기 바란다”
[와이뉴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는 대학과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확정·발표했다.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대학, 고교 등 대입현장에서 발생하는 대입전형 관련 현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입전형 운영 시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정비하여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반영했다. 1)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 지원 시, 대학-고교 간 학과의 동일계열 인정 기준에 대한 현실성·명확성 제고 〇 기존(~2027학년도 기본사항)에는 각 시·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특성화고교 학과별 기준학과’(초중등교육과정 총론을 따름) 정보를 토대로 대학의 학과(전공)와의 동일계열 여부를 심사했으나, 최근 특성화고교의 학과 운영 방식의 변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등으로, 기존의 기준학과 설정을 통한 동일계열 인정 방식의 한계 발생 〇 따라서, 동일계열 설정 방식을 공신력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 방식으로 개선 2)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지원 시 제출하는 ‘지원자격(농어
[와이뉴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보훈의료서비스 현장인 인천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국가유공자 위문과 병원시설을 점검하는 현장 행보에 나선다. 27일 오전 인천보훈병원을 방문하는 권오을 장관은 보훈의료 서비스 제공 상황 등 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데 이어, 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 건강 상태와 진료 등 병원 생활 여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수준 높은 보훈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 권오을 장관은 재활의학과를 비롯해 내과, 치과 등을 둘러보며 보훈가족에게 제공되는 진료서비스와 환경 등을 직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의료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한 삶을 돌보는 최일선의 현장”이라며 “국가보훈부는 보훈병원의 전문인력 확충과 진료역량 강화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