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3일 제43차 ICT 규제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데이터안심구역 기반 지자체 CCTV 원본 데이터 활용’ 등 총 6건의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AI 학습을 위해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AI 데이터 관련 규제특례 2건을 지정했다. 먼저, 심의위원회는 지자체의 CCTV 원본영상을 기업들이 AI 학습에 활용하여 CCTV 관제 시스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구시, 달서구, 엠제이비전테크, 진명아이엔씨,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에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이하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CCTV 원본 영상을 관제 시스템 성능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과거 지정 과제(쿠도커뮤니케이션·부천시, ’25.3. 지정)는 특정 지자체의 CCTV 원본영상을 특례 신청 기업에게만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번 특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제시한 ‘영상데이터 원본 활용시 안전조치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대구광역시와 달서구의 CCTV 원본 영상을 3개 기관·기업(학습: ㈜엠제이비전테크, ㈜진명아이앤씨 / 데이
[와이뉴스] 양주시 옥정1동이 최근 ‘양주옥정LH엘리프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김동희 옥정1동장,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회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등 기념식을 진행하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주옥정LH엘리프 경로당’은 연면적 202㎡ 규모로 방 4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수는 48명이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희 동장은 “양주옥정LH엘리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편안한 쉼터가 되고, 마음과 정을 나누는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시철 양주옥정LH엘리프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주민 모두가 즐겁게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전문] 최호섭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당대표 “김보라 안성시장, 대노할 일이 아니라 사과할 일” - 최호섭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당대표 최근 안성시 예산 심사보류를 둘러싸고 김보라 안성시장이 크게 분노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지금 시민들이 묻는 것은 “왜 화를 냈는가”가 아니라, 왜 이런 예산 사태가 벌어졌는가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이번 예산 논란과 관련해 일부 실책이 있는 부서장이 면(面) 단위로 좌천된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러한 이야기가 공공연히 회자되는 것 자체가 안성시 행정이 얼마나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보여준다. 만약 이번 예산 파행의 책임을 일개 부서나 실무자에게 전가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그것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책임 회피이자 나쁜 정치행위다. 예산은 특정 부서장이 단독으로 결정하는 문서가 아니다. 예산 편성권은 명백히 시장에게 있다. 기준 없는 대규모 삭감, 조례를 어긴 보훈예산,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안전 예산 축소, 장애인 예산을 둘러싼 ‘보복성 삭감’ 논란까지. 이 모든 문제의 최종 책임은 행정 수반인 시장에게 있다. 그럼에도 이번 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원칙도, 형평성
[와이뉴스] KBO는 12월 15일(월) 2025년 제8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 시즌부터 적용되는 KBO 리그 규정을 다음과 같이 개정했다. ◆피치클락 운영 KBO 리그 피치클락 운영은 투구 간격을 현행 대비 2초 단축하여 주자 없을 시 18초, 주자 있을 시 23초로 적용하기로 했다. 퓨처스리그 피치클락 운영은 올해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부상자 명단 규정 개선 관련 현역 선수로 최소 1일 이상 등록된 선수만 부상자 명단 등재 신청이 가능한 현행 부상자 명단 등재 규정과 관련하여, 시범경기 개막일 이후 경기·훈련 중 발생한 부상에 대해서도 개막전 엔트리 공시 3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신청 및 등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동일한 부상에 대한 부상자 명단 등재 연장 신청자의 경우, 연장 신청부터는 10일이 경과하지 않아도 현역선수로 다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명백한 부상으로 인해 30일 이상 현역선수 등록이 말소된 선수가 부상자 명단 신청을 누락한 경우에는 해당 시즌 포스트시즌 종료일까지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여 소명하고, KBO가 승인할 경우 구단당 연 3회에 한해 등록일수 인정을 소급 적용할
[와이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용석)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 Bus Rapid Transit)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 맞춤형 교통정책 실현을 위해, 광역 BRT(2개 이상 시·도를 경유하는 BRT) 사무 중 일부를 특별지방자치단체에 권한을 위임하는 내용의 고시를 제정했다. 이번 고시는 최근에 개정(‘25.7월)된 '간선급행버스체계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서 광역 BRT 사무 중 지역 여건과 밀접한 사무를 특별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해당 권한위임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첫 적용 사례로 “충청광역연합”(’24.12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이 광역 BRT 관련 일부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BRT의 총괄적인 계획 및 조정이 필요한 BRT 종합계획 수립, 개발계획 승인 등은 기존과 같이 대광위가 수행하고, BRT 실시계획 승인, 준공 고시, 운송사업 면허 발급 등 총 32개 세부 사무는 충청광역연합이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임되는 광역 BRT 사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BRT 사업의 실시계획,
[와이뉴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은 12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여·야 의원실 공동주최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디지털 전환 공청회’를 개최하고, ‘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전환 기본 계획 수정 시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디지털 평가 체제를 구축하고자, 2023년에 ‘민간 주도 한국어능력시험(TOPIK) 디지털 전환 기본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이에 근거해 민간이 자본을 투자하고 사업 운영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익형(BTO)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한국어교육 학계 등 현장 전문가들은 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민간 주도의 시험 운영에 대해 시험 공공성 훼손, 공신력 하락, 교육 생태계 종속 등이 일어날 것을 우려하며 반대 서명을 실시하는 등 강력하게 비판해 왔다. 이에,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지난 11월 13일, 국회 진선미·김대식·백승아·강경숙 의원실 공동 주최로 ‘한국어능력시험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2월 23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에서‘과학영재,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밝히다’를 주제로 『2025 과학영재교육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했다. 2021년 온라인 개최를 시작으로 5년차를 맞은 과학영재교육 축제(페스티벌)는 과학영재양성사업의 성과와 과학영재교육의 다양한 모습을 전국민과 공유하고, 과학영재교육의 구성원 간 소통 · 교류를 통해 과학영재교육의 미래상(비전)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09년부터 과학영재를 이공계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과학영재양성사업을 운영하면서,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과 28개 과학고 · 영재학교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과학고·영재학교 학생 1,558명에게는 과학영재 창의연구(R&E) 활동을 지원해 학생이 과학영재로서 갖추어야 할 과학적 탐구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출전을 지원하여 8개 분야 출전 학생 전원 메달 수상, 정보 분야 종합 1위 등 우리나라 과학영재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nb
[와이뉴스] 임미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지역위원회 위원장, 비례대표)은 지난 20일 영덕군 오션 비치 골프 앤 리조트 대연회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송년의밤 및 김상욱 국회의원 초청강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송년의밤 행사는 200여명의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2025년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며 2026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비롯한 77명의 국회의원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와 지역위원장 임미애 국회의원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표현했다. 또한 우수활동 당원에 대한 당대표 표창장 수여식과 2025년 활동 보고 영상 시청 시간이 이어지고, 이후 당원 친교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진 초청강연에서는 ‘영남에서 민주주의를! 민주주의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김상욱 국회의원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임미애 의원은 “비상계엄과 탄핵, 조기대선 등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2025
[와이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전국 37개 국가 댐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추진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이 12월 22일을 기준으로 완료된다고 밝혔다.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은 무인기(드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모형(디지털트윈)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극한 호우나 지진 발생 시 댐의 안전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국 37개 국가 댐에서는 △댐 시설물 변형 실시간 탐지(모니터링), △무인기를 활용한 안전점검, △원격 댐 시설 통합관리가 가능해졌다. 댐체 사면부에 △위치정보시스템(GPS), △경사계, △열화상카메라, △전기비저항 측정기 등의 첨단장비를 설치하여 댐체의 내외부 누수나 미세한 변형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기존의 주기적인 인력점검을 통한 계측 방식에서 벗어난 실시간 탐지를 통해 호우, 지진 등의 재해 발생 시 시설물 이상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24시간 점검이 가능하다. 또한, 항공 및 수중 무인기를 활용하여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댐체 고지, 수중의 수로터널, 여수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가 앞선 17일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에 참가한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학부모, 지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소방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공모전에 보다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공모전에 참여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안전체험과 직업 체험을 통해 생활 속 화재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역북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가 현장 체험과 안전 지도에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어린 시절의 체험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