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장호원읍은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에서 샘재고개까지 보행자도로 포장을 11월 4일 완료했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교육생들의 안전 확보와 통행 편의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원장 심한수)의 건의로 추진된 것으로, 총연장 약 300m, 폭 1.5m~2.0m 규모의 보행자도로를 설치했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임에도 보행 공간이 따로 없어 주민들과 연수원 교육생들이 다니기에 불편하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의 숙원사업이었던 보행자도로 설치는 이천시장의 신속한 예산 지원 결정과 이천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협력이 더해져 이루어진 성과이며, 장호원 농업협동조합의 원활한 협조가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고 지역기관의 소통과 면밀한 협력체계가 빛을 발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장호원읍 관계자는 “이번 보행자도로 설치로 인해 연수원 교육생들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기관 및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여 지속적으로 기반 시설
[와이뉴스] 이천시 호법면과 호법꽃축제 추진위원회는 11월 4일 호법면 행정복지센터 코스모스홀에서 ‘제3회 호법꽃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운영 성과와 향후 개선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추진위 위원, 관계 공무원, 축제 참여 단체, 행사컨설팅사 등 25명이 참석해 축제 운영 전반 및 방문객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총 7,236명(휴대폰 소지자 기준)이 방문하여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 방문객 데이터는 KT 이동통신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산출된 수치다. 연령층 분석 결과, 50대가 22.7%로 가장 높았으며 60대가 21.2%, 30대 19%, 40대 16.52% 순으로 가족 및 중·장년층의 참여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57명이 응답한 방문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는 ‘매우만족·만족’ 응답이 80.2%를 기록해 전년 대비 상승했다. 또한 ‘재방문 의향은 75.9%’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스탬프투어 및 체험부스 운영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으며, 전체적인 운영 완성도 역시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와이뉴스] 이천시 율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월 4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율면새마을협의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김하식·서학원·송옥란 의원도 함께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약 1,200포기로, 율면 각 마을의 홀몸 어르신·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수 율면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11월 4일, 이천남초등학교에서 ‘2025 서희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희골든벨’은 중리동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천의 역사·인물·특산물 등 이천과 관련된 내용의 퀴즈 대회를 통해 이천 지역의 관심과 자부심 향상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천남초등학교 5학년 학생 83명이 참여하여 오엑스(O×) 퀴즈대회, 선생님들의 패자부활전 게임,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후의 1인으로는 5학년 유록 학생이 선발되어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수상했다. 이에 앞선 지난 10월 21일에는 이천단월초등학교에서 4학년~6학년 대상으로 서희골든벨이 진행되어 5학년 변지민 학생이 최후의 1인 상을 받았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행사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학교 선생님들과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서희골든벨에 적극 참여한 이천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이 나라에 꼭 필요한 인물들로 잘 자라주길 기대하며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nb
[와이뉴스]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2일, 2025년 시즌 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케이발레시어터’의 동화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선보인다. 겨울을 대표하는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서정적인 선율과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용 명작으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클래식 발레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발레극’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발레의 아름다운 움직임과 대사가 결합된 연출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이 더 친근하게 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이브 밤, 소녀 클라라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떠나는 신비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눈송이 요정의 춤, 사탕 요정의 무대, 그리고 ‘꽃의 왈츠’ 등 다채로운 장면들이 이어지며, 화려한 안무와 아름다운 음악이 관객을 꿈과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박신선 이사장은 “'호두까기 인형'은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의 감동과 즐거움을 담은 무대로, 양평의 가족 관객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와이뉴스] 양평군 개군면과 개군면체육회는 지난 4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자매결연 기관인 여주시 대신면과 함께 ‘제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두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201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양 기관 단체장과 체육회, 각 단체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면을 방문해 주신 대신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이 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신면과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3회 자매결연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러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해 두 지역 간의 경계를 허물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여주와 양평이 지속적으
[와이뉴스]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4일 지평그라운드골프협회의 재능기부로 양평군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그라운드골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평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들이 직접 지도와 시범을 맡아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권현길 회장은 “우리의 작은 재능이 장애인분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민 센터장은 “장애인들에게 낯선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지평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험이 이용 고객들에게 자신감과 즐거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와 시설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평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배추와 무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확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학두 공동위원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배추와 무를 수확했다”며 “양동면 기관·단체 회원들과 협력해 정성이 담긴 김장을 만들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그동안 배추와 무를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영양 관리와 해충 방제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4일, 양수중앙성결교회 장진욱 목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서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양서면 내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지원과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수중앙성결교회는 지역사회 섬김 활동의 일환으로 봄·가을마다 무료 칼갈이 봉사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칼을 무료로 갈아주는 이 봉사는 실질적인 생활 나눔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진욱 목사는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서로를 돕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수중앙성결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기탁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와이뉴스]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2026년 1차 국가대표 선발전 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내년 국가대표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양평군청 소속 김민종(+100kg) 선수가 1위, 이승엽(+100kg) 선수가 2위, 한경진(-100kg) 선수가 2위를 차지해 모두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종 선수는 8강전에서 남경수(한국체육대학교)를 배대뒤치기로 한판승, 4강전에서는 문규선(국군체육부대)을 안다리 기술로 제압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박견우(남양주시청)를 양소매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두었고, 결승에서는 같은 팀의 이승엽 선수를 어깨 매치기로 꺾으며 전 경기 한판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엽 선수 역시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 한판승으로 결승에 올랐으나, 팀 동료 김민종 선수에게 패하며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한경진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김세헌(한국마사회)을 상대로 안뒤축걸기 기술을 시도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고, 상대의 지도 2개를 유도하
[와이뉴스] 양평군은 가을 영농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맞춰 농가에 보관·방치된 각종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2025년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지정해 각 읍·면별 공동 집하장과 지정 장소를 운영하고, 농협 경제사업부, 마을 수거함을 활용해 △영농폐비닐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불용 농약 △인삼 영농폐기물 등 4개 분야를 단계별로 수거할 계획이다. 농촌 폐비닐의 경우,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거 실적에 따라 이물질 함유 정도를 A~C등급으로 분류하고, 등급별로 kg당 140원~100원의 보상금과 장려금을 지급한다. 또한,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도비 1,1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00만 원을 투입해 ‘인삼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인삼 재배농가에서 발생한 폐차광막, 차광지, 점적관 등 폐기물 66톤을 별도로 수거 및 처리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을 통해 농촌지역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농업인이 영농폐기물을 손쉽게 배출
[와이뉴스] 양평군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과 깨끗한 거점배출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동네 재활용지킴이’ 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재활용지킴이’ 사업은 양평군 관내 읍·면별로 설치된 거점배출시설 252개소에 지킴이 인력 1명씩을 배치해 △시설물 관리 △분리배출 안내 및 계도 △불법·미분리 배출 직접 처리 등 관리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주민의 폐기물 배출 편의성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양평자원순환센터의 핵심 환경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양평군은 ‘2025년 깨끗한 양평 만들기’ 현장평가에서, 인구가 증가했음에도 과거보다 거리가 더 깨끗해졌다는 주민들의 의견과 함께 연간 1인당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감소한 점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군에 따르면 양평군 인구는 2024년 12월 말 기준 128,457명에서 2025년 9월 말 기준 129,000명으로 543명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월평균 2,334톤에서 2,278톤으로 56톤 감소했다. 이를 계절별 발생량을 감안해 연간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2024년 28,009톤에서 2025년 27,659톤으로 약 350톤이 감축되며, 1인당
[와이뉴스] 양평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양평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2기 양평환경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매력양평 군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8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양평환경학교는 지역리더와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인식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2025년에 설립됐다. 현재 1기와 2기를 통해 총 79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제2기 양평환경학교는 4일간 진행됐다. 1일차에는 양평군의 생태 자산 미래가치와 경쟁력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고, 2일차에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과 3분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어 3일차에는 교육생들이 생활 실험실(리빙 랩)을 통해 환경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4일차에는 양평군에서 해결해야 할 환경문제를 논의하고 수료식을 통해 교육을 마무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환경학교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개인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며, 사회적 변화를 촉진하는 구심체로서 양평군을 2050 탄소중립 시대로 이끄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