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가평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제57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8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사회‧기관 단체장 및 6개 읍·면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과 읍·면 선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군민대상 및 경기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열렸다. 군민대상은 지역안정 등 7개 분야, 경기도민상은 법질서확립 등 8개 분야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6개 읍면에서 참여한 종목별 체육대회가 열렸다. 읍·면 대항 체육대회에는 축구‧족구‧야구‧탁구‧테니스‧배드민턴‧게이트볼 등 11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높이기 위한 기량을 펼쳤다. 특히 단축마라톤과 400m 계주에서는 선수와 각 지역 응원단이 한마음이 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훌라후프 돌리기, 하늘놀이 슛, 읍면대표자 릴레이, 신발던지기, 단체줄넘기, 흥부릴레이 등의 명랑운동회도 이날 축제 분위기를 한껏 드높였다. 김동연 경기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대기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방안' 토론회가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종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기질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대한 효과 분석결과를 토대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토론회 개최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영민 경희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경기도는 산업 밀집, 높은 교통량, 지리적 요인, 계절적 요인, 장거리 이동오염물질 등으로 대기오염에 취약하다”고 설명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관리 종합대책 수립, 권역별 대기오염 관리,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기간 동안 집중관리구역을 지정하여 운영할 것”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권형안 수원대학교 교수는 “미세먼지 배출원에서 직접 배출되는 미세먼지 뿐 아니라 2차적으로 생성되는 미세먼지의 배출원 및 지역별, 계절별 주요 배출원의 기여도 분석결과를 토대로 한 관리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자
[와이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 중 ‘목공, 밧줄등을 이용한 신체활동’은 10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프로그램 신청교에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는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도야공방’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신체활동과 창의적 체험을 통해 학교생활에 재미와 활력을 더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체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손과 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목공놀이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나무를 만지며 간단한 목재 구조물을 만들었고, 밧줄놀이는 신체 균형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도자기만들기에서 학생들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도자기를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엄마·아빠와 함께 그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초1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 더 쉽게 적응하고,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성장을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관내 지정동물병원 19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된 반려견 1,120마리분 백신이 공급되어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구민은 지정동물병원에 광견병 예방백신 소진여부를 확인한 후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접종료 1만 원을 소유주가 부담하면 된다. 지정동물병원(19개소)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이 사람이나 동물에게 전염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흥분, 마비, 침 흘림 같은 증상을 보이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 백신이 선착순이므로 보호자는 기간 내 서둘러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8일 오남읍에 소재한 오남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와 함께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오남고등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 25명이 참석했다. 오남고는 이날 정담회에서 지역 교육 현장의 디지털 교육 전환에 발맞추기 위해 전 교실 전자칠판 교체를 건의했으며,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똑버스’와 진학 컨설팅 확대를 요청했다. 앞서 시는 오남고의 △교내 통행로 포장 공사 △도서실 환경 개선 △창의공작실 공간조성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선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오남고 1,200여 명의 학생을 잘 기르는 것은 1,200여 개의 세상을 만드는 것과 같다”라며 교육에 대한 시의 신속한 지원과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달 18일 제2회 진로교육박람회 개최, 휴먼북 라이브러리 운영 등 청소년뿐만 아니라 남양주시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불어민주당, 광주2)의원은 7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광남초등학교의 교통ㆍ교육환경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임창휘 의원을 비롯해 광남초등학교 학부모,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남초등학교 담당자가 참석해 △통학버스 증차 및 노선 현실화와 교내 대기 장소 내실화, △광남초등학교 하차지 진입로 확장, △광남초등학교 정문-후문-하차지 도로개선 공사기간 단축, △친환경 운동장 조성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광남초등학교 인근 아파트단지에 입주가 시작된 이후 장거리 통학학생이 증가했으나 통학버스는 증차되지 않아 두 차례만 운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에 따라서는 7시 55분이나 8시 45분에 통학버스에 탑승할 수 밖에 없어 이른 시간에 학교에 도착하거나 등교시간을 넘겨 학교에 도착하게 되는 문제와 함께 기존 45인승 버스의 경우 20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임창휘 의원은 광남초등학교의 경우 전체 학생의 35% 정도가 장거리 통학인 만큼 통학버스의 증차 및 회차가 어려운 지역에는 소형버스를 배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
[와이뉴스]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4일,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을 찾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 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의원이 참석하고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촌자원과장, 농업생태원 팀장 등 20여명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꼬마정원사 정원, 열상산수폭포, 전망데크, 시민정원사정원의 다산중앙공원에 이어 농부시장 피크닉존, 초청작가정원의 다산수변공원을 견학하고 경기도 조경문화 담당자의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류정화 위원장은“남양주시에서 열린 박람회는 녹지와 사람, 생활과 문화가 어우러져 도심 속 치유 공간이 시민들의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킨 점을 배웠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활 속 정원의 가치를 공유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평택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2010년 시흥구 옥구공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게 되어 평택시가 정원의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연일 시민과의 소통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8일 광명4동에서 올해 여덟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의 문제를 살피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 박 시장의 현장 소통 행사 중 하나이다. 이날 광명4동 우리동네 시장실은 지역 현장 방문, 유관기관 단체장 오찬 간담회, 한진경로당 방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인 반찬 배달 사업 참여, 주민자치회 주민세마을사업 참여, 광명4동 상인회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첫 지역 현장 방문으로 광명사거리역 3번 출구 인근을 찾아 자전거로 인한 보행자 불편에 관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여러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곧 준공될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청사부지를 방문해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해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완성된 청사에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점심에는 지역의 유관 단체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각 단체를 격려하고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온라인게임과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김옥순 의원은 “청소년 도박은 중독성과 전파력이 높아 예방교육과 대응책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사이버 도박문제는 학교, 가정,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옥순 의원은 황은식 의왕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채명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을 지목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8일 열린 '경기도 민생경제친화도시 조상방안'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아 “코로나로 더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위해 시·군별 상권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 및 관련 제반사항 구축 지원방안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동욱 부천대학교 교수는 “민생경제 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은 기존의 상권 중심 지원방식에서 상인·점포 지원방식으로의 전환에 있으며, 현재 각 기관별로 다수의 지원채널로 운영되어 혼란이 가중되는 서비스 전달체계를 지역 소상공인 통합지원센터로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더 힘들어진 상황을 국가가 나서서 지속 가능한 민생경제 친화도시로 조성이 필요하고 현재의 행정 중심 상권 체계를 권역 상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권 육성 체계로의 변신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강현철 경기대학교 교수는 “민생경제 친화도시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생경제 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기초 자치단체의 관련 조례를 검토하
[와이뉴스] 안산시 최초의 연료전지 발전소가 금융기관 등과의 약정 체결을 계기로 곧 착공에 들어간다. 안산시는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8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출자자 및 금융기관 등 6개 기관과 894억 원 규모의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자립 도시 조성을 위해 안산도시개발(단원구 첨단로 670) 부지 내에 조성하는 연료전지 발전소는 총사업비 1천5십여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면 이달 내 착공해 약 18개월간 공사가 진행된다. 이날 금융 약정 체결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유석종 안산그린에너지(주) 대표이사, 김원중 ㈜삼천리 본부장, 이기용·박무철 안산도시개발(주) 공동대표이사, 정근수 ㈜신한은행 부행장, 전호진 ㈜하나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사업시행자인 안산그린에너지(주)는 ㈜대우건설과 안산도시개발(주), (주)삼천리가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연료전지는 도시가스를 원료로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설비이며 대기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열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nbs
[와이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가 10월 7일 민원 발생 대상지 방문을 위해 신천동 일원을 찾았다. 이번 현장 활동은 이상훈 위원장을 비롯한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 이건섭, 김수연 위원, 하수관리과, 전문가 등이 함께 했으며 민원 내역 중 부실공사가 의심되는 부지를 선정하여 이에 대한 현장 조사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강우 시 하수 역류, 노면으로 오수 유출 등 민원 발생 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황을 살피며 문제들의 원인 파악에 나섰고 현장 방문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에게 공사 자료 및 내시경 조사를 요구했다. 또한 추후 더욱 많은 민원 대상지를 방문하여 BTL 공사와의 상관관계 등을 알아보고 공사 과정에 있어서 문제가 될 부분은 없었는지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방문 및 자료 수집을 통해 행정사무조사에 철저를 기하여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시민 불편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박 2일 동안 양평군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양평물맑은시장을 방문해 하반기 위원회 활동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로부터 기관 소개와 지원사업 현황, 안양시 지원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장상권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안양시의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양평물맑은시장에 방문한 위원들은 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 등을 탐방하고, 상설시장과 5일장이 결합된 형태를 벤치마킹하며 안양시 전통시장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안양시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집행부와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안양시 상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