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저자 정현주 전 화성시의원 한국 사회에서 정치와 정치인에의 혐오는 어렵지 않게 발견되는 현상일 것이다. 이러한 해묵은 피로는 시민들에게 정치에의 열정과 참여 의식을 저하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그럼에도 더 나은 세상, 사람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은 끊임없이 정치의 영역에 진입한다. <지방자치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는 이러한 맥락에서 인상적이다. 관련 분야에 관심이 희귀함에도 저자 정현주는 발로 뛰고 가슴으로 통찰하며 수년간 책 작업을 해왔다. 성찰적 시민이 지역을 바꾸고 문화를 바꾸는 힘으로 구체화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앞선 26일 오후 화성시 동탄에서 정현주 저자를 만나봤다. △ <지방자치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정현주 저자(전 화성시의원/왼쪽)가 앞선 26일 오후 화성시 동탄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정현주 저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지방자치 분야에 뛰어 들어 수년간 해당 연구를 진행했다. ■ 독자들께 소개 부탁. - 부천학부모 단체에서 활동하다 2007년 동탄으로 이사 와 2008년부터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시민단체 활동을 했다. 2010년
대한민국 유기농업의 발상지로 불리는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정확한 행정구역명은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97번지 일대다. 이곳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이는 두물머리의 어원을 이룬다. 2009년 이곳에서 일어난 ‘강제이주’의 궤적을 찾아가 본다. - 편집자 주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97번지 일대 두물머리. 이곳은 2009년 5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지정돼 이곳에서 유기농을 경작하던 11개 농가는 강제이주를 당했다. ◈ 사건의 발단 ‥ 4대강 사업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한국형 녹색 뉴딜 사업으로 일컬어진다. 녹색 뉴딜 사업이란 저탄소 친환경 자원절약 등을 뜻하는 ‘녹색’ 성장전략에 일자리 창출을 뜻하는 ‘뉴딜’ 정책을 합한 말이다. 2009년 1월 MB정부는 4대강 살리기, 녹색 교통망 구축 등 36개 녹색뉴딜사업에 2012년까지 총 50조원을 투입해 96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녹색뉴딜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4대강 사업은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을 핵심으로 추진됐다. 두물머리는 2009년 5월 4대강 사업 한강 제1공구로 포함됐다. 이곳은 1
이규희 위원장은 시원시원하다. 괜히 거드름 피우며 센 척하는 허세가 아닌 자신이 판단한 바를 솔직히 인정하며 정확한 사실을 이야기하는 면에서 그렇다. 오산이 고향으로 오산 사람이라면 모두 알 만한 오산 전통 명문 성호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줄곧 오산에서 살아왔다.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 객원교수, 강동대학교 방송영상미디어전공 객원교수이며 오산시 소재 액터스엘 연기학원 대표이기도 하다. 그의 부친은 제5대 이순영 경기도의원이다. 이순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문교위원, 자치행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이규희 위원장은 앞서 제19대 국회 회기인 2012년 정치에 들어섰다. 현재 만 46세 젊은 나이의 그가 정계에 입문했을 당시 정치권에서 주목받기에는 다소 어린 나이였다. 시간은 그를 더욱 성숙하게 했다. 합리적 선택을 선호하며 중도를 지향하는 바른미래당의 지역위원장을 맡으면서 열심히 뛰어다녔고 덕분에 오산시 내에서 몇 걸음 걸을 때마다 인사를 나눌 정도로 풍부한 인맥도 형성하게 됐다. 오산을 일일생활권으로 하는 지역을 오산으로 편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는 오산의 ‘광개토대왕’이라고 자평한
고3 취업 나간 첫 직장이었다. 만으로 18살. 집에서도 반색했다. 우리나라 최고 기업인 삼성이었기에. 첫 월급은 모두 부모님께 드렸다. 그렇게 성실히 모든 돈으로 2년 만에 작은 집도 샀다고. 그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다. 한혜경 씨는 입사 3개월 만에 생리불순과 피부 질환을 앓게 되고 병원 치료와 투약을 하며 햇수로 6년을 근무했다. 퇴사 후 4년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정형외과와 정신과를 제외한 모든 병원을 전전하며 얻어낸 결과였다. 그녀의 나이 28살. 아프기 전 한혜경 씨는 명랑한 딸이었다. 자신은 상고를 나왔을지언정 남동생은 대학교 보내야 한다며 자신의 월급을 동생 등록금으로 고스란히 바쳤다. 자신은 가정을 꾸려 현모양처로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기를 바랄 뿐이었다. 한혜경 씨는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납과 유기용제 등에 노출된 채 생산직으로 일하다 퇴사한 지 4년 뒤인 2005년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이은 2009년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요양급여를 신청했지만 승인되지 않았다. 그 후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모두 패소했다. 그러다 2018년 10월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재신청 해 앞선 5월 30일 산재인정 통지를 받았다.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
손희원 학생 외 고 윤창호 씨 친구들 음주운전으로 인명 피해를 낸 운전자 처벌 수위를 높이고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인 이른바 윤창호법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 해당 법안 개정의 촉발은 고 윤창호 씨 친구들에 의해 이뤄졌다. 고려대 행정학과에 다니다 입대한 윤창호(당시 22세) 씨는 2018년 9월 휴가 중 음주운전 차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사망했다. 고 윤창호 씨 친구들은 깊은 슬픔에 빠져 있었다. 다시 기운을 차리고 처음 한 일은 최근 음주운전 사고 형량과 발생비율에 관한 조사였다. 대부분 가해자가 집행유예로 풀려나는 사실에 분노하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개정안을 만들기 시작했다. 마침내 해당 개정안은 바른미래당 하태경 국회의원의 대표 발의로 2018년 11월 29일 본회의에서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개정안’이란 명칭으로 국회에서 통과됐고 이은 12월 18일부터 시행됐다. 더불어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2018년 12월 7일 통과해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 친구들이 기억하는 윤창호 씨는 원
원미정 경기도의원(더민주 경제과학기술위 안산시 호수동/중앙동/대부동) 원미정 경기도의원은 3선이다. 안산 군자농협 조합원의 딸로 태어나 고향 안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함께 나누고 더불어 행복한 공평하고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으며 지역구 사안에 발 벗고 나서 뛰어다니고 있다. 4차 산업의 발전으로 대기업 중심, 부의 양극화는 심화되고 이 상황에서 국가의 역할은 사회 안전망 강화이며 나아가 복지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한다. 서로 끌어주고 받쳐주는 사회로의 도약, 공존할 수 있는 대안 제시 등 국가의 책무가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향후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을 위해 공정무역 사업을 통한 면 생리대를 생산해 북한 청소년과 여성에게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기도 하다. 안산시의 가장 아픈 사안이라 할 수도 있는 선감학원 문제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해결하려 노력했다는 평을 받는다. 생존자를 만나는 것은 물론이고 도정질의를 통해 선감학원 사건 진상규명 및 지원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진상규명 조사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안타깝게도 선
황순경 (사)여순사건여수유족회 회장 해당 기사는 황순경 사단법인 여순사건여수유족회 회장의 구술과 현장 답사 등을 통해 이뤄졌음을 밝힌다. △ 황순경 사단법인 여순사건여수유족회 회장이 앞선 14일 오후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동 여수지역사회연구소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황 회장은 여순사건으로 당시 23세였던 큰형과 경찰로 근무하던 외삼촌을 잃었다. 부친은 일제강점기 징용에서 얻은 질병으로 귀국 후 숨졌다. 황순경 회장은 조속한 특별법 제정으로 유가족의 명예회복은 물론 국가 폭력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원혼을 달래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무런 잘못도 없이 사살당해 더러는 불태워진 원혼들의 눈물인가. 그 날은 마침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황순경 여순사건여수유족회 회장이 차를 몰고 안내한 곳은 산을 깎은 터널이 한 차선으로 이어져 있는 곳을 지나는 적잖이 구부러진 해안 도로였다. 내리는 비안개와 뿌연 바다에서의 옅은 해무가 더해져 위령비 주변은 더욱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여순사건의 발원지인 여수의 이 위령비는 사건이 번져나간 인근 지자체에서 목격한 위령탑보다 규모가 현저하게 간소했다. 이어서 십여 미터 떨어진 형제의 묘를 찾아갔다. 그곳도 마찬가지 바
이영주 경기도의원/ 언론학 박사 19세기 미국의 소설가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의 작품 [큰 바위 얼굴]에서 주인공 소년 어니스트는 어렸을 적부터 들어온 마을 설화의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며 그를 향한 동경을 가지고 늘 겸손하게 살아간다. 시간이 흘러 어느 날 어니스트는 설교 도중 그가 바로 큰 바위 얼굴이라는 외침을 듣게 된다. 이영주 경기도의원은 초선이다. 대학 강단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등 사회과학 영역에서 싱크탱크로 활동해왔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쉼 없이 달려온 일 년이었다. 현실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를 뒷받침할 이론적 근거와 사례를 찾는 일에 뛰어나다. 최대한 열심히 하고 최종적으로 시민들에게 객관적 평가를 받겠다는 그다. 주어진 임기 동안 사회적 약자 편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정확한 성과를 내놓고 싶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를 위해 역대 위대한 정치인의 행적을 학습하며 자신이 목표한 바에 충실한 편이다. 이영주 경기도의원은 언론학박사이기도 하다. 십여 년간 끊임없이 고민해온 공공성이 강한, 건전한 비판의식을 지닌 중소 언론 수호 사안에서 결국 그는 ‘언론주권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수원시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앞선 1월 취임해 가열하게 달려온 5개월여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아직도 포부가 크다.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 일환으로 고위공직자와 시 협업기관 관리자 등에게 성평등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주간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국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기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따뜻한 수원(온 수원 溫 水原)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그다. 앞선 10일 오전 해당 국장실에서 권찬호 국장을 만나봤다. ▲ 복지여성국장 부임 5개월여가 지났다. 소감은. - 앞선 1월 2일 자로 복지여성국장으로 부임했다. 우리 사회는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 많다. 복지 수요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춘 ‘맞춤형 복지’가 필요한 시대다.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수원시 복지정책 방향은. - 수원시 복지정책의 방향은 ‘사람이 먼저, 삶의 기본조건으로서의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 국장 “예술이 사람을 부른다. 문화체육교육국에서 맡고 있는 시책들이 수원시 브랜드 형성에 미칠 영향은 지대하다. 책임감이 크다.”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 국장은 인터뷰에 앞서 그가 담당한 업무에의 막중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지켜온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위하는 정책’으로 시민들의 욕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제시한 길영배 국장을 해당 국장실에서 5일 오전에 만나봤다. 올해 수원시에서 펼쳐지는 각종 문화예술 관광 교육 체육행사에 더불어 사는 수원시민들의 의미 있는 참여를 통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삶을 지속하시기 바란다는 그다. ■ 먼저 독자들께 인사 말씀. - 인터넷 언론을 통해 인사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125만 인구의 대도시 수원시민들의 시정 관심과 참여 의욕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특히 소관업무인 문화예술, 관광, 교육, 체육에 시민들의 기대 또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문화체육교육국 소개. - 문화체육교육국은 문화예술과, 관광과, 교육청소년과,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채국장 수원시는 앞선 1월 21일자로 노동정책과를 신설(전국 최초)해 지역 특성과 노동 환경에 기반을 둔 지역맞춤형 ‘수원형 노동정책’은 물론 일자리창출‧청년‧기업‧여성‧복지 등 다양한 정책을 포함한 수원특례시에 걸맞는 고용노동정책을 연구해 단기적‧중장기적 과제를 설정하고 이행 평가해 노동존중도시 수원특례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세입규모 면에서도 당초 9천622억 원보다 1천7억 원 증가한 1조 629억 원을 세입목표로 2018년에 이어 지방세수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며 2018년도 지방세입 결산결과 지방세 1조 296억 원을 징수해 세입목표액을 달성했다. 2019년도 추경예산액인 1조 629억 원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지방세 납부편의 시책 발굴과 철저한 세원관리로 안정적인 자주세입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활력있는 경제도시 수원이라는 정책목표 실현 중심에 경제정책국이 있다. 23일 오전 국장실에서 원영덕 경제정책국장을 만나봤다. 인터뷰 내내 명확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그가 상당한 책임감을 가지고 직책에 임하고 있으며 더불어
'수원의 환경通' 김교원 수원시 환경국장 인터뷰를 진행하다 보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그 사람의 생각이나 가치관이 엿보이는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상대방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고 그가 하는 말을 더욱 주의 깊게 듣게 된다. 김교원 수원시 환경국장도 그런 사람이었다. “시장(市長)이 아닌 시민을 위해 공무원은 일한다”는 그의 말은 내년 말 정년퇴임을 앞둔 그가 그간 어떻게 공직생활에 임해왔었는지를 어렴풋이 짐작하게 했다. 앞선 17일 오전 국장실에서 김교원 수원시 환경국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환경국은 수원시의 공기, 땅, 사람, 물까지 섭렵하며 그야말로 광범위한 업무를 맡고 있다고 자평했다. ■ 환경국장이 되신 지 4개월여 흘렀다. 소회는. - 보통 소관부서가 언론보도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해명자료나 설명자료를 낸다. 환경국은 天·地人·水(천·지인·수)에 걸쳐 업무를 추진한다. 미세먼지,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일부해제, 환경기초시설 건설, 청소문제, 연화장과 위생문제 등 수원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업무를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와 관련해 환경국
취임 100일 이병규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수원시는 생태교통수원 2013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사람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수원형 자동차 없는 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모를 통해 17개 지역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우수지역에는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추진해 안전한 보행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도심 교통체증과 환경오염을 해소하기 위해 공유자전거 유치 및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철도망 확충 및 편리한 주차환경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체계 구축, 도심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선진 건설정책 추진, 공유경제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한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등 특례도시 수원의 안전을 책임지는 곳이 안전교통국이다. 앞선 8일 오전 수원시청 해당 국장실에서 취임 100일을 맞이한 이병규 안전교통국장을 만나봤다. 마침 이날은 어버이날로 매향여자정보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정성스럽게 작성한 손편지를 이 국장에게 전달해 이 국장은 흐뭇함과 뿌듯함을 가득 표현했었다. ▲ 안전교통국장으로 부임한 지 100일 가량 지났다. 소회는. - 안전교통국장으로 부임한 지도 100일이 훌쩍 지났다. 우리 국에 신분당선 연장,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