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31일 14시 서울 코엑스에서 ‘제7차 에너지공기업 협의회’를 개최하고, ‘에너지 기술개발 성과의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에너지 기술개발 성과(이하 ‘기술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화 프로세스 강화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 공기업, 시범사업 참여기업, 전담기관이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공기업 R&D 투자현황 및 ’21년 투자계획과 한전-발전5사 협력사례를 공유하였다.
[와이뉴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3.31일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스템반도체 기업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현장점검에서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의 후속조치로 마련된 시스템반도체 수요-공급 연계 온라인 플랫폼 ‘콤파스(COMPASS)’가 본격 출범되었다. 콤파스 플랫폼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연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①시스템반도체 제품 검색, ②시스템반도체 개발 의뢰 및 매칭, ③산업 정보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시스템반도체 융합얼라이언스의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코로나19로 직접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간 연대·협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同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콤파스에서 매칭된 수요연계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별도 R&D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0.6월 개소한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의 현재까지 운영 현황 및 향후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국내 팹리스의 창업~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설계지원센터는 총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 제공, 설계·
[와이뉴스] 특허심판원은 3월 31일 일괄심사를 신청한 출원이 거절결정된 경우 이에 대한 불복심판을 우선심판 대상으로 보아 권리화 여부를 조기에 심판에서 재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개정사항이 반영된 행정규칙을 시행한다. 이번 개정에는 우선심판 대상으로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출원(신특허분류(Z)를 부여받은 출원)의 무효심판과 권리범위확인심판이 새로 포함되었으며, 심판 관련 법제도 개선, 사회적인 관심도가 높은 사건으로 새로운 기준 정립이 필요한 사항 등 주요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수석심판장 전원회의의 근거도 마련되었다. 이밖에도 특허법원에서 특허심판원의 심결이 취소된 사건에 대해 다시 심판할 때에는 당사자의 의견제출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고자 심리를 종결하기 전에 종결 예정시기를 미리 통지하도록 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한 내용도 포함되었다. 이번 개정은 디지털 혁신· 융복합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첨단기술에 대한 분쟁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한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이재우 특허심판원장은 “특허심판원이 디지털 전환시대에서 핵심기술 보호를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심판과
[와이뉴스] 특허청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권오현),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 등과 함께 신산업과 수소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지식재산권을 가진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는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총상금 15.3억)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지식재산리그)이다. 지난해 신설된 지식재산리그에는 첫해임에도 총 533팀의 예비 및 창업팀이 지원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고, 국민 참여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발한 창업팀인 ㈜에덴룩스 사(社)가 범부처 왕중왕전 2위(사회부총리상, 상금 1.3억원 수상)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낸바 있다. 올해 지식재산리그는 전년에 비해 통합본선 진출팀 정원, 시상 및 포상규모, 창업팀의 성장지원을 위한 후속지원 등이 대폭 확대 제공된다. 먼저 선발분야를 신산업분야 외에 수소기술 분야까지 확대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함
[와이뉴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마련하고,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속한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국방 연구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작년 3월 제정 되었으며 향후 국방 연구개발(R&D) 분야의 근거 법률로 기능하게 된다.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 국방R&D의 계약 경직성을 보완하기 위해 협약 방식을 도입하고,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성실수행인정제도를 확대하였다. 둘째, 무기체계 소요결정 이전에 신기술을 확보하여 미래 소요를 창출하는 ‘미래도전국방기술’ 연구개발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셋째, 국가가 단독 소유하던 국방분야 지식재산권을 연구개발에 참여한 업체와 공동 소유할 수 있도록 하여, 우수 민간 역량의 국방R&D사업 참여 유인을 제고하였다. 이에 따라, 함께 시행되는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또한 창의적·도전적 국방 연구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새로운 기술이 무기체계 소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국방부와 방위사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31일, 소속 4개 과학원의 정부 임무형 농업 R&D 경쟁력 향상과 연구중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립연구기관 R&D 혁신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 농촌진흥청 등 11개 관계부처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확정된 「국가R&D 혁신방안」(2018.7.)의 일환으로 「공공연구기관 R&D 혁신방안」(2019.12.)을 수립하였으며, 이번에 농촌진흥청 소속 4개 과학원이 발표하는 추진계획은 그에 따른 기관별 세부 이행방안이다. 농촌진흥청 소속 4개 과학원은 국가농업 R&D의 중심기관으로서 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지방소멸,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정책·환경변화와 R&D 혁신 요구에 대응할 계획이다. 4개 과학원은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정부 임무형 공공 R&D를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 확보를 위해 연구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연구 전과정에 걸친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4개 과학원은 공공연구기관 혁신방안 중 국립연구기관 주관의 3대 전략과 7개 과제에 대해 공공성과 혁신성, 개방성 강화를
[와이뉴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을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및 공공임대리츠가 보유한 상가와 공공임대리츠가 운영 중인 임대주택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한 민간임대리츠 및 공공임대리츠가 보유한 상가에서 영업하고 있는 임차인에 대해 6개월간 기존 임대료의 50% 감면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임차인별로 매월 약 96만원 상당의 임대료 부담이 경감되는 등 총 15억 원의 임대료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임대료 감면은 개별 리츠별로 내부 의사결정 절차 등을 거쳐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생계유지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한 공공임대리츠가 운영 중인 임대주택 입주자에 대해 향후 2년간 임대료를 동결할 계획이다. 임대료 동결에 따라 세대당 연간 12~13만 원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되는
[와이뉴스]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용산공원 국민 참여단의 3월 정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용산공원 부분개방 부지(舊 장교숙소 5단지) 산책으로 시작한 첫 번째 워크숍에서 참여단은 공원의 첫 인상과 미래상을 공유하고, 논의주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단은 지난 7주 동안(1.25.~3.12.) 사전 온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공원의 역사와 비전, 조성방향 등 배경지식을 학습한 참여단은 3월 첫 정기 모임에서부터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열정적인 토론을 진행하였다. 상반기에는 매달 정기 워크숍과 다양한 체험활동 및 주제특강 등을 통해 논의의 깊이를 더해 나갈 예정이다. (첫 인상, 미래상 공유) 첫 워크숍에서 참여단은 용산공원의 첫 인상으로 “한국 속 미국”, “역사의 발자취”, “도시의 생태·교통·문화의 축”, “용산공원 자체가 기존 건축물을 전시물로 하는 하나의 큰 박물관 같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으며, 공원의 미래상으로 “정체성이 뚜렷한 세계적인 랜드마크”, “주변지역과 상생하는 공원”, “누구나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 “안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공원”, “다양한 생태·교육·문화 이벤트로 지루할 틈이 없는 공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3월 31일, 국립의과학지식센터(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 5기’ 비대면(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온라인)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5기 소통단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대응과 예방접종 정책에 대한 정 청장의 설명과 국민소통단 궁금증에 답하는 간담회도 함께 이뤄진다. 국민소통단은 코로나19를 포함해 연중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이슈에 대해 국민 시각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소통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의과학 전문용어가 많아 이해하기 쉽지 않은 질병 정보를 국민 눈높이로 바꿔 확산하는 공중보건 소통의 창구역할도 담당한다. 국민소통단 5기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비대면 소모임 방식으로 매월 의견교류와 정책 제안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5기 국민소통단’ 공개모집(기간 : 2.17~3.7)은 질병·보건문제에 관심이 많고, 소통 매체(소셜미디어)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전국 311명이 지원했고, 비대면(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국민소통단 5기는 서울부터 제주지역,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지역에서 지원하였고,
[와이뉴스] 동부지방산림청은 기후변화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과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예산 493억원이 투입되는 산림토목사업을 조기 발주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사방댐 13개소, 계류보전 11㎞, 산지사방 9㏊, 사방댐 준설 11개소 등 생활권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추진에 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산림경영기반 관리시설인 국유임도는 산불예방 및 산림경영을 위한 목적으로 91.6㎞ 신설하고, 기존임도의 효율적인 기능을 고려한 노폭확장 및 구조개량 41.5㎞ 등에 30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20년 장마·태풍 집중호우 피해지(산사태 38.44㏊, 임도 16.68㎞, 계류보전 0.1㎞)에 대해서는 125억원을 투입하여 6월 말 우기 전까지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하고 2차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재해에 강하고 현지여건에 부합되는 견실한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