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한 2021년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9.10.~9.12.)의 하나로, ‘2021년 무형유산 손수제작영상(UCC)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치유와 위안에 대한 무형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중고등학생,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무형유산 관련 정서 휴식(ASMR :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전승 활동, 전승자의 삶과 철학, 체험·교육활동 등 세부 주제를 자유로이 정하여 10분 내외 분량의 영상 손수제작물(UCC : User Created Contents)을 제작·제출하면 된다. 제작 시,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보유 자료(사진·영상·음원 등)를 활용하여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로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누리집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 받아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사무국 전자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공모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수상
[와이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의 중요사항 공시 등에 관한 규정」 및 「대규모내부거래에 대한 이사회 의결 및 공시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하여 2021년 3월 31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여 일간 행정예고한다. 중요사항 공시 규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①공익법인과의 내부거래 현황 공시 신설, ②물류·SI 내부거래 현황 공시 신설, ③분기별 공시사항의 연간 거래금액 추가 공시 및 상품·용역 연간 거래금액의 분기별 구분 등이다. 대규모내부거래 공시 규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①금융·보험사 약관에 의한 거래 특례 규정 명확화, ②일방의 이사회 의결에 의한 거래 취소시 상대방의 이사회 의결 면제 등이다. 공정위는 기업집단 의견수렴을 거쳐 개정안을 마련하였으며, 행정예고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전원회의 의결을 거쳐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대규모내부거래 공시 규정은 즉시 시행하되, 공시항목 신설과 관련된 중요사항 공시 규정은 2022년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산림청은 ‘나무심기와 식목일 변경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6.6%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나무심기가 중요하다고 답했음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을 통해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국민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는 정부에서 식목일 날짜변경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국민들의 의견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시행됐다. 그동안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은 기후변화로 봄철 기상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으며, 최근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의 중요성이 재조명되면서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식목일의 날짜와 의미를 재검토하자는 의견이 이어져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6.6%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나무심기가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그 중 매우 중요하다는 응답은 81.6%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79.2%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심기 기간을 앞당겨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3월 중으로 식목일 날짜를 변경해야한다’는 의견에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6.0%가 찬성하였으며, ‘현재 식목일을 유지하는 것이 옳다’는 응답은 37.2%로 나타났다. 식목일
[와이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방현기)는 31일부터 ‘카카오 갤러리’에서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에서 열렸던 ‘대한제국 황제의 식탁’ 특별전을 다시 보여준다. 이번 ‘온라인으로 다시 보는 대한제국 황제의 식탁 특별전’은 덕수궁관리소에서 기획한 ‘비대면 시대의 문화산책’의 하나로 시민들의 관심이 많았던 특별전시 중 하나를 온라인 전시로 다시 관람해보는 것이다. 2019년 ‘대한제국 황제의 식탁’ 특별전은 석조전 1층 6개 전시실에서 대한제국 국빈 연회 음식 재현 등 영상 4종, 그림·병풍·의궤·문서·서적·식기 등 관련 유물 106점이 전시되었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 1장 ‘개항, 새로운 물결’, ▲ 2장 ‘황제의 잔칫상’, ▲ 3장 ‘대한제국 서양식 연회’, ▲ 4장 ‘대한제국 국빈 연회 음식’의 4개장으로 구성되며, 2019년 당시 전시되었던 전시품 중 앨리스 루스벨트와의 오찬상을 재현한 ‘대한제국 국빈 연회 음식’, 황제의 탄일 잔칫상인 ‘임인진연 대탁찬안 상차림’ 등 영상 4종, 앨리스 루스벨트와의 오찬인 ‘대한제국 황실 오찬 식단’ 등 관련 유물 26점의 사진을 설명문과 함께
[와이뉴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마련하고,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속한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국방 연구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작년 3월 제정 되었으며 향후 국방 연구개발(R&D) 분야의 근거 법률로 기능하게 된다.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 국방R&D의 계약 경직성을 보완하기 위해 협약 방식을 도입하고,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성실수행인정제도를 확대하였다. 둘째, 무기체계 소요결정 이전에 신기술을 확보하여 미래 소요를 창출하는 ‘미래도전국방기술’ 연구개발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셋째, 국가가 단독 소유하던 국방분야 지식재산권을 연구개발에 참여한 업체와 공동 소유할 수 있도록 하여, 우수 민간 역량의 국방R&D사업 참여 유인을 제고하였다. 이에 따라, 함께 시행되는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또한 창의적․도전적 국방 연구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새로운 기술이 무기체계 소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0년 시작한 표준물질 개발 및 보급(R&D)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3월 31일 ‘상용표준물질개발보급사업 1주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워크숍은 상용표준물질개발보급사업의 성과를 점검할 뿐만 아니라, 국내 표준물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였다. 당일 행사에서 과제 책임자들이 화학바이오, 전자세라믹, 금속소재 분야별 표준물질 개발 현황을 발표하고, 표준물질 적합성 검증 및 사업화 지원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반도체 공정용 불화수소 표준가스, 미생물 표준균주, 미세먼지 표준물질 등 표준물질 40개 품목의 개발 성과(시제품)를 소개하고, 각 표준물질별 균질성, 안정성 등을 확인하며 국내 유통·보급 계획 등을 선보였다. 올 연말까지 이들 표준물질을 개발하는 기관·기업은 KS A ISO 17034에 근거한 국가공인 표준물질 생산기관(KOLAS) 인증을 획득하는 등 표준물질 개발에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개발된 표준물질 사업화를 위한 사업수행기관 간 협력과 공급업체-생산기관-기업 간 연계 등의 표준물질 산업 육성 방안도 논의하였다. 또한, 동 사업에서는 한국
[와이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1분기에 총 52건의 기업분야 고충민원을 접수하고 그 중 22건을 현장조정·시정권고·의견표명 등을 통해 해소했다. 그 결과 나타난 기업의 수익증대 또는 비용절감 효과는 약 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권익위는 기동상담반과 기업고충 현장회의 등을 운영해 부당한 행정규제나 행정절차 등에 따른 기업의 고충민원을 해소해 왔다. 특히 지난 1분기 동안 용역비용 미지급, 선급금 보증보험금 청구, 공사기간 연장 등 총 12건의 기업고충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중재·조정으로 합의를 이끌어내 기업과 공공기관 간 분쟁을 효율적으로 해결했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다수의 기업이 관계된 고충민원에 대해 총 5회의 기동상담반 및 기업고충 현장회의를 운영해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직면한 어려움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절박한 상황”이라며,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기업의 고충민원 현장을 적극적으로 찾고 관련업계와 소통함으로써 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정하고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한복 입기 좋은 날’은 한복 생활화를 위해 문체부가 먼저 나서야 한다는 황희 장관의 제안에 직원들이 호응하면서 시작됐다. 문체부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정하고 3월 31일부터 시행하며,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문체부의 한 직원은 “평소 한복을 좋아해서 여행지에서는 즐겨 입었지만, 근무복으로 입을 생각은 하지 못했다. 막상 한복을 입고 출근하니 예쁘면서도 단정해서 근무복장으로 어울리고, 문화 진흥을 담당하는 문체부 직원으로서 자부심도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황 장관은 정부 간 교류 행사 등에 필요한 축하 영상 촬영 시에도 한복을 착용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 3월 8일, 한-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축하 영상을 촬영한 이후에는 “외국분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한복을 입을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누리소통망에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인문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3월 31일부터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문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인문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은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인문교육콘텐츠 개발의 단계적 지원을 추진한다. 사업은 총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단계에서는 인문 주제의 소책자(100쪽 내외) 발간을 지원하고, 1단계를 완료한 연구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연구를 대상으로 2단계인 단행본(200쪽 이상) 발간을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발간한 단행본 중 우수 콘텐츠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나 생활문화시설에서 주민 대상 인문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수 있다. 1단계 ’21년 인문사업 중점 추진 주제 가점, 사업계획 총 60건 내외 선정 올해 1단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인문 연구자와 출판사가 먼저 연결되어야 한다. 연구자가 한국 사회와 한국인에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4월 1일 오후 2시, ‘재택근무는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다섯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3월 31일까지 인문360° 누리집에 신청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재택근무가 조직 문화, 일과 삶의 공간 등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논의한다. ‘재택근무 확산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대한 성결대학교 우석훈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 롯데엑셀러레이터 전영민 대표는 ‘재택근무는 조직 문화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 서로아키텍츠 김정임 대표는 ‘재택근무는 일과 삶의 공간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이후 발표자들은 ‘재택근무는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번 토론회의 발표자와 사회자는 ‘재택근무와 삶의 변화’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읽어 볼 수 있는 책으로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우석훈 지음)’, ‘메트로폴리스(벤 윌슨 지음)’, ‘일의 기쁨과 슬픔(알랭 드 보통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