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세상을 향한 깊이 있는 질문’ 와이뉴스가 2024 제7회 무궁화대상 시상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언론 법률 소방 교육 소상공인 다문화여성 청소년 7개 부문 각 1명 총 7명으로 △언론 부문 임새벽 원뉴스 대표기자 △법률 부문 김성훈 법무법인 현림 대표변호사 △소방행정 부문 최태영 양평소방서 소방교 △교육 부문 정미란 서강 SLP 군산 영어학원 원장 △소상공인 부문 이미애 원사장 대표 △다문화여성 부문 오미에 서울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위원 △청소년 부문 유현호 동인천고등학교 학생이다. 아울러 2024년 와이뉴스는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자 경기도 안성시 소재 신생동산에 안성쌀 100kg을 전달하기도 했다. 제7회 무궁화대상 언론 부문 수상자 임새벽 원뉴스 대표기자는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해, 2011년 인터넷 언론사 ‘원뉴스’를 창간해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부터 한국기자연합회 사무처장을 맡아 언론계의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탐사보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서울교통공사 임원교체, 방배5구역 오염토 불법 매립 사건, 울산교육청 입찰 비리, 카카오뱅크 특허권 침해, 김포 감정4지구 불법 특혜 의혹, 캄보디
[와이뉴스] 첫눈치고는 꽤 많은 그야말로 11월의 역대급 폭설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28일 오전 8시 10분 기준 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08시 현재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같은 기준, 주요 지점 적설현황을 보면 수도권은 용인 백암이 47.5cm 군포 금정 42.2cm 서울 관악 41.2cm 안양 만안 40.7cm를 기록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 30.3cm 충청 진천 39.1cm 제주 삼각봉에 25.1cm의 적설량을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1-3cm(일부지역의 경우 5cm 내외)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눈은 서울지역에 117년만에 역대 최고치의 강설량이라고 전해지며 그 원인으로 평년보다 2도가량 높은 서해 해수면 온도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와이뉴스] 배나무에 영양제를 뿌리는 것은 지난 여름의 폭염과 열대야, 집중호우 등에 노출돼 약해진 배나무의 광합성촉진 및 내년에 사용할 양분을 나무의 가지와 뿌리에 축적하고 이로써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처럼 나뭇잎에 영양제를 뿌리는 것을 엽면시비라고 하는데 이는 나무뿌리의 기능에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며, 국내 농가에서는 아미노산, 마그네슘, 칼륨, 붕소 및 각종 영양제를 뿌린다고 한다. 이에 맞추어 살충제도 같이 살포하여 나무의 건강 상태를 돌본다. 홍익농장은 앞선 10월 28일 배나무 영양제 및 살충제 살포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배 과실 수확이 모두 끝난 후 잎이 가지에 남아 있을 때 시행하는 새봄의 튼실한 꽃눈을 위한 작업이다. 홍영익 대표는 “영양제 및 살충제 살포는 내년의 튼실한 꽃눈을 위해서 진행한다. 작업 시 (약제) 혼합을 잘하시고 병충해 방제를 위해서 꼼꼼히 살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 시기는 (농사의) 마무리 작업이다 보니, 특별한 사항보다는 내년 농사를 위해 나무 형태나 병충해가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며 “한 달 후 잎이 모두 떨어지는 12월에는 배나무 전지 전정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전지는 나무의 발
[와이뉴스] 오산형 겨울축제, 오 해피 산타마켓이 11월 23일부터 오산역 및 원동상가 일원을 중심으로 개장했다. 이로써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미8군 브라스밴드 연주와 이상한 나라 앨리스 퍼포먼스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함은 물론이며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일조했다는 평가다. 시민들은 축제 개장에 맞추어 현장에 나가 이미 축제를 만끽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오(Oh)! 해피 산타마켓은 2023년 5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알려진다. 오산시는 이에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로 삼아 축제를 진행하며 대표적 지역의 겨울철 축제로 자리잡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권재 시장은 “산타마켓 행사가 오산시의 랜드마크형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축제 전 안전은 필수, 철저한 사전 점검 오산시는 23일 개장하는 축제를 위해 21일 오산소방서 및 오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향후 37일간 진행되는 행사 진행에 앞서 사전 안전점검은 필수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로써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 및 확인해 보완하기 위함이다. 개막식 당일 개막식 무대행사 및 퍼레이드 진행 시 안전하고
[와이뉴스]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김의수 씨가 앞선 11월 17일 오후 자살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법무부는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에게 국가배상하라는 고등법원 판결에 28일 대법원 상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대표 이향직)는, “2024년 11월 7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승소한 형제복지원 피해자 가운데 극단적 선택을 한 후 현재 병원에서 혼수상태인 형제복지원 피해자가 있다”며 “현재 대구카톨릭병원에 있다. 2021년 5월에 소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3년 7개월이 지났다. 법원의 강제조정에도 법무부는 이의제기를 하여 어렵게 1심에서 승소했더니 정부가 항소하였고 2심에서 또 이겼지만 정부가 또 상고 할 것 같다는 불안감과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고 말았다”고 전했다. 김의수 씨는 다행히 닷새 만에 깨어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같은 피해생존자가 두 명이나 숨진 가운데 마음에 동요가 인다고 전한다. 그의 유일한 희망인 아들은 “아직까지 병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며, 불안정하시다”며 “(시도 전) 내색이 전혀 없으셨다”고 말했다. 한편 김의수 씨 등 피해생존자 13명이 제기한 소의 제2심 판결문 피고의 주장 요지에
[와이뉴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양시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 시설에 대한 실태 조사(9.2.~10.2.)를 마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토론회를 25일 개최했다. 2022년 8월부터 시행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가운데, 시는 관내 20인 이상 100인 이하 규모의 총 313개의 지식산업센터와 중소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노동자들의 휴게 환경을 조사하고 공동 휴게시설 수요를 파악했다. 수집된 조사표 330개를 분석한 결과 ▲노동자의 점심시간은 1시간 정도이며, 점심시간 중 30여 분 정도를 휴게에 활용 ▲휴게시간 활용은 지식산업센터 노동자는 ‘본인이 원할 때 자유롭게 쉰다’가 59.7%, 소규모사업장 노동자는 ‘규정에 따라 쉰다’가 48.6%로 집계돼 휴게시간에 대한 노·사 이해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해서 ▲휴게실은 지식산업센터 77.4%, 소규모사업장은 87%에 설치되어 있었고 ▲노동자의 공동휴게실 이용 의사는 지식산업센터 노동자는 65.6%, 소규모사업장 노동자는 47%로 나왔다. ▲사업주의 공동휴게실 설치 시 비용을 부담하겠냐는 질문에는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와이뉴스] (주)혜인세라믹은 2005년 8월 유통업계 메이저 회사인 충남타일(주)로부터 독립하여 서울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생각처럼 순탄하지 않았고 국내 주 공급업체와 공장들로부터 기존 서울 대리점들의 상권 보호 요청에 따라 제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김희정 대표는 이에 꺽이지 않고 해외로 공급처를 찾아 이태리, 스페인,중국,등 공장을 방문하여 기존 시장에 없던 디자인의 타일들을 수입하여 점점 거래처를 확보해 나갔으며, 차후에는 자신만의 디자인과 사이즈의 타일을 OEM 생산하여 경향하우징 페어에 참가하여 선보이면서 수많은 대리점과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김희정 대표는 의상 디자인을 공부한 자신의 전공을 살려 획일화된 디자인과 사이즈를 벗어나 네추럴하고 대리석처럼 자연스러운 변화가 있는 감성을 타일에 불어 넣고자 했고 다양한 사이즈를 섞어 시공 하도록 했는데 다행히 수백여개 대리점과 인테리어 고객 들에게 어필되어 기존의 남성 위주의 시장에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유럽 감성의 독자적인 타일을 보유한 회사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와이뉴스] 병인박해(1886)˚ 때의 이름 없는 순교자들을 기리는 순교성지이다. 1991년 10월 7일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됐으며 한국 천주교회 최초로 성모 순례지로 선포된 성지다. 교황 베네딕도 16세가 사도적 축복을 내린 4m 높이의 예수상이 있다. 박해 순교자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묵주를 손에 들고 기도하였다고 전한다. 1983년 3월 30일 남양 순교지 발굴을 위해 '남양지역의 교우촌 형성과 치명순교 성지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1984년 1월부터 성지 개발을 시작해 5월 ‘남양 순교자 현양대회’를 시행했다. 1987년 6월 은혜의 성모상 제막식, 1988년 조립식 건축으로 경당을 마련했다. 2004년 5월 22일 ‘낙태아의 무덤 및 과달루페 성모상’을 축성하고 봉헌식을 가졌다. 2006년 4월 23일 ‘자비로우신 예수님 상’ 축성 봉헌, 10월 15일 마리아리스트 세계 기도의 날 행사를 하였다. 성지 내 대성당은 설계에만 5년이 걸렸으며 세계적 건축가들이 '실비 수준의 비용'만 받고 머리를 모았고, 60만 장의 붉은 벽돌로 지어졌다고 전한다. 기금으로 월 2만원씩 50개월을 기부한 3만여 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성당의 건축주라고 한다. ˚병인박해:
[와이뉴스]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큰기러기(Anser fabalis)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찰됐다고 밝혔다. 큰기러기는 시베리아 동북부 지역의 겨우내 추위를 피해 한반도를 찾아 월동하는 대표적인 겨울철새로, 전체적으로는 흑갈색 날개깃에 주황색 장화를 연상하게 하는 양발과 눈송이를 닮은 흰꼬리털이 특징이다. 조류생태과학관은 다양한 철새종들이 매년 같은 번식지나 월동지로 돌아가는 회귀성(homing)과 기후변화나 서식지 환경파괴에 민감한 철새들의 생태특징을 고려할 때, 큰기러기의 왕송호수 재방문은 성공적인 먹이활동과 생존을 위한 적합한 장소임을 의미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설명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철새들이 매년 다시 찾아오는 철새 도래 환경 조성 및 생태 보전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ESG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39만 평(1,287,000㎡)의 면적으로, 안성의 대표적인 목가적 관광지로 꼽히며 2012년 4월 21일 개장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국적 시설물들이 있어 마치 유럽의 한 도시의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봄에는 냉이(캐기), 청보리, 호밀, 유채꽃, 장미, 황화 코스모스 등을 선보이고 여름에는 양귀비꽃, 해바라기, 연꽃, 수국, 백합 등을 볼 수 있다. 가을에는 해바라기, 핑크뮬리 등을 접할 수 있다. 겨울에는 눈 덮힌 들판의 풍광이 일품으로 흡사 일본 훗카이도의 비에이를 연상케 한다.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에서 지내는 동물들도 있어 가족 나들이에도 적합하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사이 국경을 탄생지로 하는 보더콜리가 이끄는 양떼몰이를 비롯해 말, 사슴, 거위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림 같은 초원도 빼놓을 수 없다. 팜랜드 곳곳에 위치한 포토존과 자전거길을 한가로이 거닐 수 있으며 너른 들판 사이로 지평선을 접할 수 있다. 승마체험도 가능하다. 팜랜드 승마센터는 2만 550㎡ 부지에 실내외 마장을 갖추고 승마 이론교육과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놀이공원과 식당 및 카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