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사) ESG 노동사회협회(이사장 이성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현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채용시장이 경력직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구직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고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SG 노동사회협회는 2024년 하반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16명, 하나금융TI 15명, 한국정보기술단 13명, KoData 2명 등 총 46명의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1주간의 사전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8주간 실제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코레일과 하나금융TI는 각 사업 분야의 기업 전문가들과 인턴을 1:1로 매칭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멘토링 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업 현장의 멘토들에게 멘티 1인당 8주에 30만원의 멘토링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와이뉴스] ‘글로벌 식량 위기 해소 기여를 위한 대한민국의 전략’ 토론회가 28일(목) 국회 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Global Alliance Against Hunger and Poverty)’이 창설된 브라질 G20 정상회의(11월 18일)를 계기로,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대표의원: 안철수, 이재정)이 주최하고 월드비전, 유엔세계식량계획이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국회·시민사회·정부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아 및 식량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에서 박종한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정부의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 가입 등 G20 정상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 농촌 개발 사업 추진, △ 기아 빈곤 퇴치를 위한 재정 기여 등 국제사회 노력 지속 동참, △ K-라이스벨트 지속, △ 쌀 지원 확대 등의 정책적 노력과 △ 아프리카 식량 위기 대응을 위한 1천만 불 규모의 재정적 기여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김유정 유엔세계식량계획 정부협력팀장이 글로벌 식량 안
[와이뉴스]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김미경 의원은 26일 환경국(환경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어린이놀이터 바닥재에서 유해물질 검출된 사항과 관련해 담당부서의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김미경 의원은 지난 7월, 어린이놀이터 합성고무바닥재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 등이 검출되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됐다면서, 이후 8월에 수원시가 발표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 결과에 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에서 놀이터 합성고무바닥재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인 57개소 모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면서 “시에서는 관내 놀이터가 안전하다는 보도자료까지 대대적으로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한 유해성 검사 결과, 대부분 샘플에서 발암물질인 PAHs 등이 검출됐다고 나왔는데, 그렇다면 둘 중 하나의 검사 결과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라며 부서를 질책했다. 담당부서에서는 수원시 검사의 경우 표층만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으나, 어린이놀이터 바닥재는 부식, 파손, 노후화 등으로 얼마
[와이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4일 오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어젯밤 비상계엄 선포는 그 자체가 불법행위이고 범죄"라며 "내란죄이자 군사반란에 해당하는 행위이다. 하야건 탄핵이건 관계없이 비상계엄 책임자들 모두 처벌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반드시 탄핵 되어야 할 행위로 보고 있다. 탄핵만이 아니라 또한 형사 처벌 되어야 할 현행범이기도 하다. 조국혁신당은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이번 불법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것을 사유로 하는 탄핵소추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번 15가지 탄핵소추에 해당되는 탄핵소추문 초안은 만들었습니다만 어젯밤에 있었던 이 일은, 모든 국민이 윤석열 대통령의 범죄 행위를 다 본 사안이기 때문에, 묻고 따질 필요도 없는 사안이라고 보고 있다"며 "먼저 어젯밤에 있었던 불법적 비상계엄을 탄핵 소유로 하는, 별도의 탄핵소추문을 만들었고, 오늘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오늘 발표를 하고 난 뒤에, 오후 2시 또는 3시경에 윤석열 대통령 및 그 공범들 즉 내란죄 및 군사반란의 공범들에 대한 형사처벌 고발이 있을 것이다. 고발문도 거의 작성 상태에 있고, 반드시 형사처벌 될 사태
[와이뉴스] 한자어˚ 맹목(盲目)은 '먼눈, 사리 판단에 어두운 눈'이라는 뜻이다. 한자를 풀어 보면, 눈멀 맹(盲)에 눈 목(目)자를 쓰는데 한자어 눈멀 맹은 망할 망(亡)과 눈 목(目)자를 쓴다. 좀 거칠게 표현하자면 '눈이 망했다'는 원초적 표현이 된다. 다만, 근래 한국사회에서는 '눈이 보이지 않음'이라는 어휘 본래의 뜻보다는 주로 '맹목적'으로 사용하여 사안 등을 판가름할 때 주변 상황을 고려하지 않음을 이를 때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맹목적 사랑, 맹목적 지지 등이 있다. ˚우리말의 70% 이상이 한자를 기반으로 한다.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1월 27일 원유철 前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유라시아 큰길로 열어가는 한국경제」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원유철 전 국회의원은 15, 16, 18, 19, 20대까지 국회의원(평택시)을 지낸 5선 국회의원으로, 국민의 힘 경기도당 고문, 평택시민회 제13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원 전 의원은 물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임을 강조하며 국가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미래비전은 ‘유라시아 큰길’로, 이는 3단계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의했다. 1단계는 평택당진항과 중국 옌타이, 동해항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열차페리, 2단계는 한중, 한일 해저터널, 3단계는 한반도 종단철도이다. 유라시아 큰길의 가치는 약 410만 개의 일자리, 약 513조의 경제유발효과, 건설, 교통, 관광, 서비스산업의 경제부흥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부흥시대를 맞이할 수 있음을 밝혔고 이를 위해서는 정치인들의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력을 강조했다.
[와이뉴스] ’24.11.30 까지 연말정산 간소화자료를 국세청이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서비스' 이용 신청 가능합니다. 일괄제공서비스 일정 · 근로자 명단 등록 : ~’24.11.30. · 근로자 확인(동의) : ’24.12.1.~’25.1.15. · 자료 다운·업로드 : ’25.1.17.(1.20.)~’25.3.10. 국세청은 신고·납세 도움자료와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납세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와이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오후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과 함께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일대 폭설로 피해입은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피해 농민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앞서 11월 29일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본 처인구 남사읍 농가 3곳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선 중앙정부가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해 더욱 신속하고 과감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일 이상일 시장과 이한경 차관은 신속한 복구와 농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쳬의 적극적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긴밀히 소통하는 등 공조체제를 적극 가동하기로 했다. 이 시장과 이 차관이 방문한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일대 화훼단지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하우스 22동 약 9940㎡가 피해를 입었다. 시는 해당 하우스 농가의 피해 금액은 약 13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시장과 이 차관을 현장에서 만난 농민들은 피해 규모를 속히 확인해서 피해가 큰 지역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건의했다. 농민들은 농협의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중 하나인 찾!찾!찾!(찾기전에 찾아가서 찾아내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인 찾!찾!찾!은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민관합동으로 먼저 찾아내서 화재안전용품 지원 및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 도움을 주기 위해서 추진됐다. 치매환자들은 인지능력저하로 화재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화재취약계층은 전국적으로 백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는 치매환자를 위해, 광명소방서에서는 치매환자 특화소방안전교육 및 가스차단기 및 화재안전콘센트를 지원받아 보급·설치해주는 사업을 계획했다. 이미 기존에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들의 소방안전교육을 실하고 있는 와중에 이번 기아오토랜드광명 및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화재예방물품을 지원받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인 찾!찾!찾!을 통해 광명시에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먼저 찾아내어 도와줄 수 있게 되었다” 며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화재안전취약계층에 좀 더 면밀히 고민하고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보건소는 최근 국내 백일해 환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의 첫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임신부·영유아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29일 밝혔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며 주로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로 인한 비말로 전파된다. 이 질병은 매우 강한 전파력을 지니고 있어,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1명의 감염자가 12~17명에게 감염시킬 수 있다. 시는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백일해가 강하게 확산됨에 따라 확진자·접촉자 관리, 집단 발생 시설 관리 등 백일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유행 차단을 위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백일해 감염 시 1세 미만 영아는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 속한다. 이에 따라 임신 3기(27~36주) 임신부는 영아가 면역력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생후 2·4·6개월에 영아 기초접종을 맞아야 하며, 영유아의 부모, 돌봄 종사자, 의료종사자, 산후조리원 근무자 등도 영아를 위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후 생후 15~18개월, 4~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