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11월 28일 개최된 제5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서 리스타트(RestART)팀이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리스타트(RestART)팀은 디지털 분야 선도기업인 케이티(KT)의 에이블 스쿨(AIVLE School) 출신으로, 인공지능 감성 추론모델을 이용한 장애 예술인 작품 중개 플랫폼을 개발했다. 전문가 인테리어의 색 비율 데이터와 머신러닝 알고리즘 중 하나인 랜덤 포레스트(Random Forest)를 이용하여 공간에 어울리는 그림을 예측하고 여기에 작품을 추천하는 기술을 접목하여 심사위원들에게 사업화 가능성 및 기술적 완성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은 11월 28일 오후, 종계 생산성 저하로 종란생산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병아리 추가입식을 통한 닭고기 공급 확대로 물가안정에 협력하고 있는 ㈜하림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하림 관계자는 지난해 사료가격 상승 등 생산비 증가로 육용 종계 사육을 줄였는데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종계 생산성이 하락하여 올해 상반기 생산이 감소했으나, 종계 사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육용 종란 수입 으로 병아리를 추가입식하여 등 닭고기 공급을 확대했다고 설명하면서, 사료비 상승 등 생산비 증가로 종계 및 생산 확대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한훈 차관은 국내 닭고기 생산의 대표주자인 하림이 종계 사육 확대, 병아리 추가입식 및 계열농장 방역관리 강화를 통해 공급안정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정부도 축산계열화지원자금 등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훈 차관은 “닭 계열업체의 공급 확대 참여로 10월부터 닭고기 공급이 전년 수준을 상회하고 있어 소비자가격은 안정화되고 있으며, 정부는 종란 수입, 축산계열화지원자금 지원, 할당관세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11월 28일 오후 2시, 아이스크림 업계 대표기업인 빙그레의 논산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가안정에 대한 빙그레의 협조를 요청한다. 빙그레는 올해 초와 10월에 원부자재 조달비용 증가,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메로나, 투게더 등의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현장간담회에서 빙그레 관계자는 “올해는 회사 내부 사정으로 정부가 시행 중인 용도별 차등가격제에 참여하지 못했으나, 내년에는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제도 참여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빙그레가 아이스크림용 원유를 보다 저렴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용도별 차등가격제 참여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히며, “업계 선도 업체인 빙그레도 아이스크림 가격안정에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현재 농식품부는 생산비를 낮춰 국산 원유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등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하여 생산자, 수요자, 전문가 등과 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은 11월 28일 오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LH 임대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PC공법으로 시공 중인 실증사업 현장 내 시연회를 참관하고, 주택건설사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OSC(Off-Site Construction) 공법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PC공법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콘크리트 기둥, 보, 벽체 등의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공법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균일한 시공 품질을 확보할 수 있어 지하주차장, 물류창고, 교량·터널 등 대규모 시설물 공사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현장은 이화여대 OSC연구단이 주관하는 R&D('20∼'24) 실증사업으로 추진됐으며, PC공법을 공동주택으로 확대하기 위해 부재의 생산, 운송, 양중 및 접합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82세대,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김 차관은 시연회에 앞서 기념사에서 “공기단축, 시공품질 향상, 사고저감 등 PC공법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은 주택건설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실증사업은 과거 PC공법이 가졌던 누수,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시상식을 11월 28일 오후 2시에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데이터안심구역 간 협력하에 이종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최초로 지정기관 공동주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으로 추진됐다. 주관기관들은 본 대회를 위하여 상호 간 공유 가능한 데이터 목록을 선별하고 카탈로그를 제작·게시하는 등, 참여자들이 개별 데이터안심구역에서 보유중인 데이터를 융·복합하여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종 15팀(대상 1팀, 최우수상 5팀, 우수상 9팀)을 선정하는 본 대회에는 대학생, 청년 등 총 151팀이 참여하여 약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상의 영예는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한 ‘플랜4에코’ 팀이 안았다. 대상팀은 카드사와 택배사의 데이터와 전국 음식물 폐기물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푸드뱅크 활성화 및
[와이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3년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을 우선 채용하여 사업장 안팎에서 교육훈련을 병행하는 일터 중심의 훈련 제도다. 2014년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20,164개 기업과 143,776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다. 공단은 일학습병행의 인지도 향상과 기업․청년의 제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도권(제1차)에 이어 경상권역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학습병행 참여 특성화고, 대학 등 50개 기관과 학생․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기업정보와 더불어 도제학교(고교단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전문대 수준), IPP형 일학습병행(4년제 대학 수준) 등 일학습병행 사업 제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단은 박람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직종 체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훈련장비 실습 ▲토크콘서트 ▲공단 사업 소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훈련 직종 체험은 미용․식음료 등 청년의 관심이 높은 직종 위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증
[와이뉴스] 고용노동부는 고용센터의 다양한 취업·채용 지원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한다. 그동안 고용센터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상황에 맞춰 수시로 채용면접과 취업·채용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11월 29일(수)부터는 「일자리 수요데이」를 월 1회 이상 수요일 등에 운영함으로써 정기적인 집중 서비스로 구직자 등 수요자 접근성을 높인다. 기업설명회부터 채용면접까지, 심리상담부터 취업 컨설팅까지 프로그램을 입체적으로 제공한다. 지속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고용센터 전담자 1:1 맞춤형 서비스와 연계를 강화한다. 업종별 광역 일자리 매칭 등 고용센터 관할구역을 뛰어넘는 지원도 제공한다. 전국 48개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현장 상황에 맞춰 운영하며, 추진 성과를 토대로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선, 일자리 으뜸기업, 대량 구인이 예상되는 기업 등 지역 내 기업의 구인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여 구직자와의 현장 채용면접을 운영한다. 11월 29일 「일자리 수요데이」에서는 제조업, 반도체업, 조선업 기업 등의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구
[와이뉴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평택시 더인테라호텔에서 포승(BIX)지구 입주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2023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혁신성장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내 입주기업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상반기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후속조치와 앞으로 기업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또, 수출입·물류·항만과 연관된 평택항 배후부지 인프라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어진 기술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물류 트렌드와 시장 동향(포트로직스 최형철 대표)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변화 및 대응사례(KOTRA 해외진출상담센터 김희중 연구위원)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입주기업 실무진들은 스마트 물류, 스마트 팩토리 등 산업 동향 파악을 통해 제조 혁신 활성화 초석을 다졌다. 경기경제자유구역은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설치한 경제특구로, 포승(BIX)지구는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을 중심으로 수소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한다는 구성이다. 2008년부터 2020년 준공 이후…
[와이뉴스] 안양시는 지난 23일 동안청년오피스에서 ‘GITEX Global 2023 참관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중동지역 최대 기술 전시회 ‘GITEX Global 2023’에 참여한 기업들이 주요 성과 및 본 사업의 개선점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쟁력 있는 청년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신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20개사를 대상으로 전시회 참관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팜피(대표 박혜진)는 GITEX 노스스타 슈퍼노바 챌린지 피칭대회에 참가해 인공지능 분야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성과를 발표했고, ㈜깔로(대표 김성욱)는 알리바바사와 인공지능 분야 협업을 추진 중이라 밝혔다. 또 참여 기업들은 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 대사로부터 중동지역 및 중동 투자자의 특징을 소개받고 참가 기업 간 사업모델을 논의할 수 있었던 현지 간담회를 가장 인상 깊었던 점으로 꼽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 청년 기업의 경쟁력은 이미 세계적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와이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경기도 8개 시(용인, 남양주, 여주, 동두천, 안성, 하남, 안양, 양주) 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경기도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와는 이전장소 무상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경기도 8개 시 주거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정책 및 사업 발굴 △주거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및 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관련 업무 상호협력 등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서비스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한다. 경기도에는 현재 주거복지센터 17개소(광역 1개소, 기초 16개소 : 수원, 고양, 부천, 시흥, 용인, 광주, 성남, 이천, 남양주, 여주, 동두천, 안성, 하남, 안양, 양주, 광명)가 운영 중이며, 이 중 11개소가 ’23년에 개소한 주거복지센터이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주거복지 수요 증가 예측에 따라, ‘24년 경기도 내 12개 기초 지자체의 주거복지센터 추가 설치가 예상된다. 또한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의 확장 이전을 지원하고자, GH는 경기
[와이뉴스] 안양시가 기업유치 협력 강화와 중견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와 28일 ‘기업유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희문 중견련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중견기업 인센티브 및 각종 인허가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중견련은 시의 유치기업 발굴·매칭 및 홍보에 협력하게 된다. 시는 중견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의 유치기업 발굴·매칭 및 홍보에 도움을 받는 한편, 기업인을 위한 정책 등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희문 전무는 “중견기업 지원 조례 제정, 인허가 패스트트랙 신설 등 지역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법·제도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의 혁신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 부가가치가 큰 산업 분야의 역량을 키워야 하고, 이 분야에 과감한 지원과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 것이 기업유치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이 기업 유치와 성장 지원을 위한 추진 동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와이뉴스] ‘대한민국 정책채널’ 한국정책방송원과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우리 농업·농촌의 공익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KTV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확대를 위해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및 주요 정책 홍보 협조 ▲농림·수산 관련 콘텐츠 제작 지원과 홍보콘텐츠 교류 확대 ▲주요 행사 취재 및 보도 협조 ▲영상자료 공유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우리의 생활과 직결된 정부 정책과 공공정보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KTV 국민방송과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홍보 역량을 교류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업·농촌의 공익 가치와 농업정책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농산어촌 국정과제 ‘살고 싶은 농산어촌 만들기’를 위한 '살어리랏다' 프로그램은 KTV에서만 볼 수 있는 리얼리티 귀농귀어 다큐”라며 “이번 협약으로 농·어가의 경영안정 강화와 나아가 우리 농업의 미래
[와이뉴스] 그동안 산업단지 면적이 15만㎡ 미만이거나 입주기업체의 수가 10개 미만인 소규모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은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이 불가능했다. 이에 공동으로 부대시설을 설립하거나, 지자체 등과 소통 시 어려움을 겪었다. 규제개선으로 면적은 5만㎡ 이상, 입주기업체 수는 4개 이상으로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규모 요건이 대폭 완화된 만큼 소규모 산단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ㄱ씨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배우자 이름으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 받으려다 멈칫했다. 정부24에서는 배우자의 이름으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이 가능했으나,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본인 외 다른 사람 이름으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이 불가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의 문제로 본인 기준 증명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가족관계증명서가 앞으로는 배우자와 직계가족도 발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자체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지역 밀착형 규제를 발굴하고, 관련 부처·지자체와 적극적인 협의와 논의를 통해 2023년 3분기에 총 58건의 중앙부처 규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선 현장 간담회를 비롯해 지난 4월 출범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