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봄감자 파종 시기를 앞두고 안정적으로 봄감자를 생산하기 위한 파종 전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봄감자는 고랭지를 제외한 전국에서 생산할 수 있어 우리나라 전체 감자재배의 65%를 차지할 만큼 많이 재배되고 있다. 파종 시기는 주로 3월 상순부터 하순이며,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 이전에 수확한다. 씨감자를 공급받으면 먼저 상했거나 속이 검게 변한 흑색심부 증상이 있는지 꼼꼼히 살핀다. 이런 증상이 있는 감자는 쉽게 썩기 때문에 씨감자로 쓸 수 없다. 씨감자를 심을 때는 그늘에서 미리 싹을 틔워야 한다. 싹이 트지 않은 씨감자는 싹이 땅 위로 나오는(출현) 시기가 늦어져 장마 전까지 충분한 생육기간을 확보하기 어렵다. 또한, 수확이 늦어지면서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돼 감자 품질과 생산량이 떨어진다. 따라서 미리 싹을 틔운 씨감자를 심어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생육기간을 충분히 확보, 수확량을 늘릴 필요가 있다. 그늘 싹틔우기는 30~50% 차광망을 덮은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실시해 직사광선 피해를 방지한다. 바닥에 두꺼운 부직포나 스티로폼을 깔아 땅속에서 올라오는
[와이뉴스] 앞으로, 도로 교통정체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은 강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설계단계에 교통 가치공학(VE)을 도입하고 주말 혼잡교통량도 적극 반영하여 설계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도로분야 전문기관 및 기업 등과 함께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여 도로정체 및 안전성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착수하는 모든 고속도로 설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하는 주요 개선 방안의 내용은 도로의 노선선형(곡선/경사 등)과 용량(차로수 등)을 결정해야 하는 기본설계 단계부터 교통정체 및 안전성 측면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교통VE 절차를 신설하여 교통 및 안전전문가들의 자문을 시행한다. 주말보다는 평일의 교통수요를 주로 반영하는 현재의 교통량 반영 분석 방식을 개선하여 주말 교통량 증가량도 항상 반영토록 개선한다. 도로건설 이후에 조성되는 주거·산업단지나 관광지 등의 개발계획을 도로 설계단계에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수요예측의 현실성을 제고한다. 나들목 등 교통혼잡 및 사고위험 우려구간에 대해 설계 시 교통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하여 예측성을 제고하도록 한다.
[와이뉴스] 2025년 1월 15세 이상 고용률은 61.0%로 전년대비 보합(1월 기준 역대 최고), 15~64세 고용률은 68.8%로 전년대비 +0.1%p 상승(1월 기준 역대 최고)했다. 경활률은 63.4%로 전년대비 +0.1%p 상승(1월 기준 역대 최고)했으며, 실업률은 3.7%로 전년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30대(80.0%, +0.9%p) 및 40대(78.8%, +0.6%p)ㆍ60세 이상(42.3%, +1.0%p)에서 고용률이 상승했고, 청년층(44.8%, △1.5%p)ㆍ50대(76.5%, △0.3%p)에서 고용률이 하락했다. 취업자수는 전년대비 13.5만명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7.7→34.9만명)ㆍ농림어업(2.5→0.7만명)에서 증가한 반면, 건설업(△15.7→△16.9만명)ㆍ제조업(△9.7→△5.6만명)은 감소했다. 지위별로는 상용직(18.7→22.4만명) 증가폭이 확대되는 한편, 임시직(△8.6→7.2만명)이 증가 전환하고 일용직(△15.0→△11.6만명)은 감소폭이 축소됐다. 1월 취업자수는 직접일자리사업 및 설연휴 이동(2024년 2월→2025년 1월)에 따
[와이뉴스]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월 13일, 인천관광공사와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2025 한-아시아 법과학(AFSN)·법의학(APMLA) 총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는 아시아 법과학 네트워크(AFSN) 및 아시아-태평양 법의기관 연합(APMLA)의 총회이자 학술대회 성격의 국제행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한-아시아 국가 간 법과학·법의학 분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과수는 총회를 주최하고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 법과학·법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총회로 아시아 법과학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다양한 환영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25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는 국내·외 법과학 유관기관의 장·차관, 기관장, 법과학자 1천 명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2025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와이뉴스] 정부는 공급망안정화를 주도하는 핵심 민간기업인 선도사업자 선정을 확대하고, 선정된 사업자에 대한 지원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경제안보품목에 대한 수입국을 제3국으로 다변화하거나, 국내 제조시설 확충 또는 수입 대체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등을 선도사업자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선도사업자에게는 공급망안정화기금 10조원을 지원하고,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급망안정화 기본계획’에 따른 재정•금융•세제상의 우대 조치도 우선 적용 대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2.14일부터 한 달간 선도사업자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4월까지 선도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선도사업자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급망 안정화 계획을 3.14일까지 소관 정부부처에 제출하여 심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해 정부는 공급망안정화법 시행(`24.6.27) 이후, 99개의 선도사업자를 선정하여 이들 기업에게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약 2조원 규모의 대출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 `25년도 공급망안정화기금채권(10조원) 발행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공급망안정화기금의
[와이뉴스] □ 2월 둘째주 통계 소식 - 통계청 제공: 2025.02.12.
[와이뉴스] 농촌진흥청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2월 13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빅데이터 분석‧환류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현장을 찾아 기술적 문제를 파악하고,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한 지능형 농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하고,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비닐하우스 23연동(1만㎡) 규모로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등 새로운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작물 재배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원재료 상승으로 증가하는 경영비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에너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로즈밸리 정병두 대표는 “온실에서 수집하는 환경, 생육, 수확량 정보를 분석해 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함으로써 고온기나 저일조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토마토 수확이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능형 농장의 환경, 생육 정보를 기반으로 비료, 에너지 비용 등을 절감하는 재배 관리 및 경영 정보 등을 더 많은 농업인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요청했다. 김 국장은 “미래 농업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정보에 기반한 재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현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지능형(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도 부처협업형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처협업형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국가 전략사업을 육성하고 산업안전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중기부의 지능형(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과 지엠피(GMP)인증, 수출 활성화, 인재양성 등 각 부처별 사업을 연계하여 일괄(패키지) 형태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범부처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는 중기부와 8개 부처(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방위사업청, 보건복지부, 산업통산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가 협업하여 10개 분야 150개사를 선정하고 기업별 최대 2억원을(총 사업비의 50%)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K-화장품(뷰티) 분야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K-화장품(뷰티 얼라이언스를 통해 현장 요구에 상응하는 화장품 지능형(스마트)공장 선도모델을 집중 육성할 예정으로, 제품 생산 효율성 및 품질향상,
[와이뉴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강원지역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 강원경영자총협회,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2월 13일 14:00 춘천 베어스 호텔 의암홀에서 '중앙-강원지역 사회적 대화 연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대화 주요의제(고령자 계속고용, 산업전환(AI), 지역소멸 대응 등)의 중앙-지역간 사회적 대화 연계를 위한 강원지역 노사정 및 현장전문가 의견청취와 공론화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한광수 교수(강원대 비교법학연구소)는 “고령화 사회와 정년제 개편 논의에 대한 지역 노사정의 역할”을, 조용호 소장(변혁법제정책연구소)은 “산업전환 대응과 지역 노사정 역할–강원특별법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지경배 선임연구위원(강원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강원지역 노사정·지역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권기섭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전국 첫 번째 지역 토론회로 의미가 크다”며, “우리 위원회는 위원회 핵심의제와 지역 현안 해법 마련을 위해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지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 “현재 정치
[와이뉴스] 특허청은 2월 13일 16시, 기업 현장소통을 통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이노프렌즈(서울시 강남구)를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IP가치평가 지원사업과 IP펀드를 통해, 담보 자산이 부족한 새싹기업이 보유한 특허의 가치를 기반으로 투자금을 유치한 사례를 확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IP투자 및 IP금융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노프렌즈는 3차원 입체 영상을 위한 워터마킹 방법 관련 특허를 기반으로 한 ‘UR코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식재산(IP) 가치평가 지원(’24년)을 통해 특허 6건에 대한 가치평가를 받고 IP펀드를 통해 1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해 여러 고객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장해가고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기업이 창업 이후 사업화 단계에서 자금 확보가 어려운 데스밸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자금조달이 필수적”이라며, “우수한 특허 등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지식재산을 활용하여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IP투자 관련 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새만금개발청은 2월 13일 새만금개발청 4층 대강당에서 지자체, 풀무원, 어업인단체, 대학, 관련 기관 등과 새만금 글로벌 김 육상 양식 사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새만금개발청에서 개최한 ‘지속 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 양식 기술개발’ 공모(해양수산부 주관) 지원 전략회의 이후, 어업인 대표자와의 간담회(2월)를 거쳐 추진됐다. 협약에는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풀무원, 군산시수산업협동조합, 군산시어촌계협의회, 전북자치도 김생산어민연합회,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군산지회, 국립 공주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향후 김 육상 양식 기술 상용화에 따른 새만금 수산 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확장 계획, △ 김 양식 어업인들을 위한 지원·협력 방안, △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별 협력 사항 등이다. 참석한 어업인 대표들은 “세계 최초 김 육상 양식이 새만금에서 이루어지길 바라며, 새로운 기술 개발 이후 상용화 과정에서 지역의 어업인들이
[와이뉴스] 경기도가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를 출범한다. 도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40개 중소기업과 함께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강수현 양주시장, 이종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참여 중소기업 40개 사의 사용자와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노동자 1인당 중소기업 40만 원, 도 30만 원, 시 30만 원, 정부가 70만 원을 출연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는 양주시 중소기업 40개 사 노동자 500여 명, 8억 5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32억 5천만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복지비용은 2012년 대기업 대비 65.1% 수준에서 10년 만에 34.1%까지 내려갔다. 2022년 기준 300인 미만 중소기업 노동자의 월평균 복지비용은 13만 7천 원으로, 300인 이상 기업(40만 1천 원)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한 복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3일 직접일자리사업 상반기 참여자 187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남양주소방서의 전문 강사가 맡아 8시간 동안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응급처치 △공공근로사업 안전수칙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근로자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강화돼야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해 인건비 직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100개 사업을 통해 총 384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거나 남양주시 누리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