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7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에서 당면하고 있는 주택도시 분야 양극화 문제에 대한 논의와 함께 국가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주택·도시 분야 금융 제도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3년부터 개최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은행(World Bank),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 금융기구 담당자를 비롯해, 세계 17개국 정부·공공기관 정책담당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세대와 동행하는 상생의 주택도시금융”을 주제로 ➊양극화 시대의 주택도시금융 역할과 ➋한국의 주택개발 경험과 해외확산 사례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 장관은 개회사에서 “저성장, 고령화, 도시화 등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주택과 도시 분야의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한국은 독자적인 주택금융 제도를 통해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주택부족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한 경험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번 포럼이 주택금융이 양극화 해소에
[와이뉴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C홀(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다. 올해 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은 ‘광 효율을 개선한 증강 현실용 광학 장치’(AR 스마트 안경)를 발명한 주식회사 레티널에 돌아갔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상표ㆍ디자인권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이다. 본 행사는 우수 특허·상표·디자인에 대한 시상·전시를 통해 지식재산에 기반한 우수 제품의 유통을 촉진하고, 국민들의 발명·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발명특허대전(제43회), 상표·디자인권전(제19회)은 선정된 우수 기술 및 특허제품 89점, 상표·디자인 22점을 전시한다. 시상식은 11월 27일에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제20회)에서는 32개국 519점의 발명품을 볼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현장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고, 시상식은 11월 29일에 개최된다. '발명특허대전 대통령
[와이뉴스] 새만금개발청은 11월 27일 새만금 33센터에서 새만금 산업 단지 입주(예정)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을 초청하여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OCI SE 등 22개 기업이 참석하여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 운영상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상생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수변도시 신항만 등 새만금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설명을 진행하고, 광주지방국세청에서 주관하는 세제지원 제도에 대한 설명회 시간도 함께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공급 기반시설 및 공동관로 확충, △입주기업의 규제(투자 금액 이행 규모 등) 및 부담 완화 △2025년 기업 수요를 반영한 통근버스 노선 운행 등을 건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기관들과 협업하여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우선, 이차전지 소재 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여 변전소 등 전력 시설을 적기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
[와이뉴스] 지난 9월 道에서 발표한 양주테크노밸리 등 북부 대개발의 청사진에 발맞춰 경기 양주시 또한 민간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양주시가 오는 28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북부 최대 성장 잠재력을 자랑하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 정보를 상세히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 소개를 시작으로 ‘양주시 기업 유치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산업단지의 세부 계획 및 입주 조건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대진TP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분양 일정, 조성 공사, R&D, 수출기업 애로 해소, 기술 인증 및 특허 기업지원, 여성 기업 지원, 자금 및 금융 지원 등 입주를 고려하는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부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와이뉴스] 의왕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주최한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창업 지원의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과 창업 지원센터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올해는 55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러한 가운데,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협력기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우수 창업기업 배출센터’ 부문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센터의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 위드포스(주)(대표 김영민)는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주)에이아이큐브(대표 김동현)는 창의상(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의왕시 창업기업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수상은 의왕시의 체계적인 창업지원과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속해있는 유니콘로드는 창업 초기부터 기업 맞춤형 멘토링과 자금 지원, 시제품 제작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n
[와이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성남시 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김정회 상근부회장과 도전과 나눔 이금룡 이사장이 기업 성장전략 주제강연 연사로 나섰다. 김정회 부회장은 ‘반도체산업 최신 트랜드와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국내외 주요 반도체기업들의 사업 방향과 정부 반도체 정책을 소개하고 성남시 중소벤처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금룡 이사장은 ‘AI반도체 확산에 따른 스타트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AI반도체가 활용되고 있는 현황에 대해 분석하고 창업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 정철 팀장, 기술보증기금 김근숙 부지점장,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제민 산업지원본부장이 각 기관의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오늘 포럼은 급변하고 있는 반도체산업이 성남시 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트랜드에
[와이뉴스] 평택시는 지난 26일 엔팰리스컨벤션에서 개최한 ‘2024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평생의 기업 파트너, 평택을 택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여 진행한 행사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 관내·외 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환영사에서 평택시를 반도체 수도, 수소 1번지, 미래차 산업의 중심 도시로 소개하며 우수한 투자 환경과 지원 정책을 강조했다. 뒤이어 미래첨단산업과장의 투자 인센티브 및 기업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R&D 분야, 자금지원 분야 등 기업 지원사업이 필요한 실투자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레인시티의 성공적 입주를 위해 평택시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 그리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유망기업(시스템알앤디, 메카로, 선익시스템, 이큐테크플러스)과의 투자협약 체결이 이루어져 첨단산업 분야에서 평택시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평택 기업을 대표해 경동나비엔과 미코파워의 기업성공 사례
[와이뉴스] 대한불교 태화종(종정 청덕 스님)은 종단에서 운영하는 약사사봉안당(대표 윤종윤)의 개인 불상 봉안함(500만원), 부부 불상 봉안함(800만원)에 대해서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미러드림엑셀러레이터(대표 김호석)와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에 지난 22일 문경 약사사봉안당에서 티켓트리 운영사인 팬텀엑셀러레이터와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0억원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사사봉안당 윤종윤 대표는 불상 봉안함(500만원, 800만원) 나눔 프로젝트를 출범한다. 불상 봉안함 나눔 프로젝트는 구매 금액에 대해서 이번에 확보한 티켓트리 모바일상품권 구매 할인권으로 전액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했다. 이번 불상 봉안함 나눔 프로젝트 영업을 총괄하는 미러드림엑셀러레이터 김호석 대표는 오는 12월부터 전국 시•도에 불상 봉안함 나눔 프로젝트 지사, 영업점, 영업사원 모집에 들어갈 것이며, 영업 수당으로 30%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소문을 통해 많은 영업자들이 불상 봉안함 나눔 프로젝트 영업에 관심을 보이고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1월 27일 10시 서울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및 농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단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식품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식품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농식품부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금 지원, 전문인력 확보, 판로·수출 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중기부·삼성·농협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식품제조업분야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단은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재정·세제 지원 확대, 원료 수급 문제 완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송미령 장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왔던 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면서, “농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산업계, 농업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한국한의학연구원(최장기 박사 연구팀)과 함께 국내 생산 토종꿀에서 독감 유발 바이러스 감염 억제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토종꿀은 예부터 민간과 한방에서 감기 예방에 사용됐으며, 인삼, 녹용과 함께 귀한 약재로 취급됐다. 농촌진흥청은 한국한봉협회로부터 재래꿀벌 농가가 생산한 토종꿀을 구매했다. 이를 세포에 적용해 독감 바이러스(인플루엔자 A, H1N1) 항바이러스 활성을 측정했다. 그 결과, 토종꿀이 독감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면역세포에 토종꿀을 전처리한 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항바이러스 효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세포와 비교해 토종꿀을 처리한 세포에서 바이러스 감염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양성 대조군으로 사용한 인터페론 베타(Interferon-beta)의 경우, 61%의 바이러스 감염 억제율을 보였다. 또한, 일부 토종꿀에서 양성 대조군과 비슷한 바이러스 감염 억제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민간과 한방에서 사용해 온 토종꿀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이번 연구로 국산 토종꿀 관련
[와이뉴스] 국내 참깨 재배면적은 2023년 기준 2만 1,000헥타르(ha)로, 2010년 2만 7,000헥타르에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재배 특성상 인력 의존도가 높고, 2020년 흉작 등으로 참깨 가격이 오르면서 원료곡 수급도 불안정해졌다. 농촌진흥청은 기계수확이 가능한 참깨 ‘하니올’ 보급에 힘써 재배 여건을 개선하고 국산 참깨 수급 안정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2025년에는 참깨가 전략작물직불제와 농작물 재해보험에 포함되고, 전국 6개 시군에서 30헥타르 규모로 신품종 재배단지가 조성돼 재배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진흥청이 2023년부터 2년간 실시한 ‘참깨 논 재배 수량성 평가’에서 무굴착 땅속배수기술을 적용한 논에서 ‘하니올’을 재배했을 때 수확량이 10아르(a)당 146kg로 일반 논 106kg보다 38% 많았다. 참깨는 물 빠짐이 나쁜 논에서는 습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하니올’은 종자붙임성(내탈립성)이 좋아 맨 위쪽 꼬투리가 다 익어 벌어져도 낟알이 떨어지지 않아 기계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보통형 콤바인으로 베기와 낟알 떨기
[와이뉴스] 조달청은 우수제품을 현장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납품할 수 있도록 ‘우수제품 범위형 규격’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수제품은 지정기간 동안 동일한 품질과 성능을 유지해야 해 규격서 수정은 경미한 사항 등에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주요 내용 변경은 금지했다. 이에 따라 규격서에 없는 새로운 규격은 별도의 심사를 통해 추가해야 하고 규격 수가 많아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우수제품 업체들은 계약 규격대로만 납품할 수 있도록 규격 관리가 엄격하여 동일한 제품이라도 규격마다 단가가 책정돼 있어 폭이나 길이만 약간 달라도 새로운 규격으로 수정계약한 후에 납품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조달청은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제품의 특성 상 정형화된 규격으로 납품하기 어려운 제품을 현장 여건에 맞게 일정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납품할 수 있는 ‘범위형 규격’으로 전환한다.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우선 제품의 성능이나 계약단가의 변동 없이 색상 또는 크기 등의 변경이 가능한 합성목재 등 6개 품목에 대해 범위형 규격으로 적용한다. 이번 규격 전환을 통해 수요기관은 원하는 제품을 적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국토안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DHS)와 사이버보안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기술부속서(Technical Annex, TA)를 11월 27일 체결하고 올해부터 2개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이버 위협이 날로 지능화, 고도화 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기술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사이버보안을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선정하고 연구개발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국, 유럽 등 사이버보안 선도국과 국제 공동연구를 착수했다. 특히, 미국은 세계 최고의 사이버보안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국가로 지난해 양국 대통령은 ‘한미간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틀(프레임워크)’을 체결(2023년 4월)하는 등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한미간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틀(프레임워크)’의 후속조치로 한국 과기정통부와 미국 국토안보부는 ‘디지털 자산 불법 거래행위 추적기술’, ‘대규모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