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봄볕은 푸지고 이화(梨花)는 빛난다. 바깥 '테두리'는 천적을 막기 위한 용도로도 쓰임할 것이다. 통계청 2020년 기준 동물복지 농장 수와 사육 두수에 의하면, 국내 산란계 사육두수는 7,270,835마리이며 이 가운데 동물복지 농가에서 사육되는 암탉은 3.9%에 불과하다고 전해진다. 배터리 케이지에 '생존하는' 닭들은 모두 암컷이며, 상업적 가치가 없는 수평아리는 가스로 죽임을 당하거나, 대개 살아있는 채 플라스틱 부대에 버려지고 다른 병아리들의 무게로 질식사한다. 다른 병아리들은 살아 있는 상태에서 가루로 만들어져 '남매'들의 모이가 된다*. *피터싱어 <동물농장> 연암서가, 2017.
[와이뉴스] 13일 오후 용인특례시 청사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주)바즈인터내셔널과 용인특례시 업무협약식에 골프 스타 박세리 감독(바즈인터내셔널 대표)이 나타났다. 기자석에서는 연신 플래시가 터졌고 객석 여기저기서 "화면보다 실물이 예쁘다"는 극찬들이 쏟아졌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박세리 대표 모습이다.
[와이뉴스] 중앙지 지방지 지역지 다음으로 성남시청의 네 번째 취재지원실이 2022년 12월 중순경 문을 열었다. 실 내에는 복사 인쇄 기기, 벽걸이형 텔레비전(뉴스나 의회 회의를 시청한다), 20여 석 규모의 의자와 테이블, 정수기, 간단한 차와 커피 등이 구비됐다. 위치는 청사 동관 3층 에스컬레이터 옆이다. 사진은 앞선 2일 지원실 모습이다.
[와이뉴스] 쉬어가도 좋으련. 물리적 공간만이 아닌 사람의 마음 속에도 타인을 위한 '의자' 하나 있었으면. 사진은 앞선 22일 안양시청사 승강기 내 '배려 의자'와 의왕시청사 로비에 마련된 휴식 공간 모습이다.
[와이뉴스] 촉지판(점자표지판)은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로 건물의 위치와 방향 용도 및 목적지를 설명해준다고 한다. 오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 따르면, 협회 등록 시각장애인은 약 350명에 이른다고.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1 편의시설의 구조·재질등에 관한 세부기준(제2조제1항관련)은 관련 규정 등을 적시하고 있다. 해당 규정을 준수함은 물론, '보이지 않는' 세상에의 존중과 배려,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노력도 읽히는 듯하다. 사진은 오산시청사 내 점자표지판 모습이다.
[와이뉴스] 안성시 6.25 참전 유공자비도 있고 월남참전 유공자비도 있고 호국무공수훈자 공적비도 있고 길고양이가 조금이라도 겨울을 덜 춥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숨숨집)도 있다. 사진은 11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안성맞춤가족공원 모습이다.
[와이뉴스] 용인시 은화삼지구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개발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시청 전 공무원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환경문제가 야기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5일 오후 시청 한편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