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우수 바이오기업의 투자자금 확보 및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함께 '제19회 Smart Start 우수 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를 9월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IR센터에서 개최했다. 금번 투자설명회에는 후속투자를 희망하는 유망 바이오기업 10개사와,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안국약품 등 11개 바이오 분야 전문 투자기관(VC)과 전략적 투자자(SI)가 참여했고, 참석한 유망 바이오 기업이 보유기술과 성장 계획을 발표하고 투자기관과 투자 및 협력 가능성 등을 모색했다. 또한, 투자자와 바이오기업 간 개별 면담을 진행하여 공동 연구개발 방안, 사업화 협력방안, 투자파트너로서 협력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우수 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는 투자 라운드를 구분하여 반기별 개최되며, 지난해에는 총 31개 기업의 IR 발표 및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6개 기업이 약 560억원의 투자금 확보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바이오 산업은 미래먹거리를 책
[와이뉴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16일 오후 도청에서 휴 맥도널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을 만나 경기도-아칸소주 간 배터리·모빌리티·스타트업 등 첨단산업 분야와 그 외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를 찾은 아칸소주 측에 환영과 감사를 전하며 “아칸소주는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맥아더 장군의 고향이자, 한인들의 아메리칸 드림을 그려낸 영화 ‘미나리’의 배경이 되는 특별한 장소”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칸소주의 풍부한 리튬 자원을 활용한 이차전지·모빌리티 분야 장기 협력 모델 구축 ▲행정규제 간소화 및 낮은 법인세율(4.3%)의 친기업적 환경을 토대로 한 도내 기업 진출 ▲양 지역 간 스타트업 서밋·지원 프로그램 참여 및 네트워킹 ▲쌀 등 풍부한 농산품을 활용한 가공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시장 진출 등 지방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이에 휴 맥도널드 아칸소주 상무장관은 “한국이 불과 수십 년 만에 이룩한 경제·기술 발전은 전 세계가 본받을 만하다”며 “특히 경기도는 반도체,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점이 매우 인
[와이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형마트, 온라인 시장 확대로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역량 강화 교육이 상인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생을 격려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은 선진사례 벤치마킹, 역량 교육 등으로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골목형 상점가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3회에 걸쳐 도내 권역별 상인회 대표, 임원, 매니저 등 약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경상원 주요 지원사업 소개 ▲천지혜 노무사의 ‘상인회 인력 운영 노무 이슈 교육’ ▲기도하 상권전문 강사의 ‘로컬 브랜딩 및 상권 마케팅 전략’ 교육 등의 프로그램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경기도와 함께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유망 재난안전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재난안전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첨단기술에 기반한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380개 기관·기업이 참여(총 1,000개 부스)한다. 차세대 재난대응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첨단재난대응 특별전시관’을 비롯해 해외바이어·투자사와의 수출상담회,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아세안 국가(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와 아제르바이잔 정부 대표단, 유럽과 일본의 해외기업도 참여한다. 윤호중 장관은 “급변하는 재난안전 환경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첨단기술에 기반한 과학적 재난안전관리가 필수적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충청권 웰컴 투 팁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팁스는 민간의 운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체계이다. 지금까지 3,700여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17조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충청권의 유망 기술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 등 100여개사가 직접 교류하는 자리로,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청권 유망 창업기업은 팁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현장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상금이 수여됐다. 오늘 선정된 우수기업은 연말에 열리는 통합 본선 무대에 올라 전국의 투자사 앞에서 다시 한 번 투자설명회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팁스 운영사가 자신의 주요 투자 분야 및 전략 등을 소개하는 운영사 설명회, 팁스 참여 희망 기업과 운영사 간 투자 유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상생페이백 접수 첫날인 15일에 약 79만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상생페이백은 만 19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작년 월 평균 카드소비액보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카드소비액이 늘어난 경우, 증가한 금액의 20%까지 월 최대 10만원(3개월 30만원 한도)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어 소비 진작과 취약상권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부제 접수 첫날인 어제 791,798명이 상생페이백 누리집(상생페이백.kr)을 통해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44만명(55.5%)이,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5.2만명), 경남(4.5만명) 순으로 신청을 많이 했다. 15일 페이백 신청자 기준으로 지원대상자 여부와 지난해 월평균 카드실적을 이틀 후인 17일(수) 오전부터 알림톡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9월 1일부터 누적 카드실적은 18일(목)부터 상생페이백 누리집 ‘페이백 및 소비복권 조회하기’ 메뉴에서 확인(확인일 기준, 2일전까지의 실적)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페이백
[와이뉴스] 관세청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9.22.~10.9.)을 맞이해 성수품의 원활한 국내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없는 수출과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①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 선적 지원, ②신속한 관세환급, ③성수품 수입가격 공개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①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 (9.22. ~ 10.9., 3주간) 전국 34개 세관에서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여 명절 성수품과 긴급하게 수입되는 원부자재 등이 신속하게 국내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국민 식탁 위에 안전한 먹거리가 올라갈 수 있도록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도 강화하여 불법·위해 식품의 반입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시 처리해, 기간 내 미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명절용 선물 등 해외직구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새 정부 해양수산분야 국정과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국정과제는 지난 8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정부에 제안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정책·재정여건과 실행 가능성을 종합 검토한 결과이다. 123대 국정과제 중 해양수산분야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강국 건설(56), ▴어촌·연안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해양산업 혁신(71), ▴흔들림 없는 해양주권, 안전하고 청정한 우리바다(76) 등 3개 과제로, 향후 5년 간 새 정부 해양수산 정책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주관과제 ➊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강국 건설 (국정과제 56) 다가오는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해 해양수도권을 완성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한다. 나아가, 국가 해상수송력 확충과 글로벌 허브항만의 완성으로 수출입 물류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도약한다. 우선, ’25년 말까지 해양수산부의 부산이전을 완료하고, 정부·지자체·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해운선사 이전협의회를 출범하여 HMM 등 국내 주요 선사의 부산 유치를 지원한다
[와이뉴스] 중소기업이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요 원인으로 훈련비용 부담과 인력 부족 문제를 가장 먼저 들 수 있다. 대기업에 비해 직업훈련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은 주로 정부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인근에 소재한 전문 교육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나 낮은 정부 지원액, 최신 콘텐츠 부족, 행정 업무의 부담 등으로 적극적인 참여 확대가 어려운 실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 훈련’ 사업을 신설했다. 신규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훈련비 부담을 대폭 낮추고 최신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등 훈련 참여를 지원한다. 우선, 훈련생이 납부한 훈련비의 90%를 실비 지원한다. 정부지원금이 적어 훈련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개선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완화한다. 아울러, 고품질 훈련과정을 새롭게 지원한다. 연중 상시로 훈련과정을 모집·심사하여 최신성과 적시성을 갖춘 훈련과정을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인공지능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케이티(KT) 등 국내 대기업과
[와이뉴스] 방위사업청과 프랑스 병기본부는 현지기준9월 15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병기본부에서 국방우주전력 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서명식은 양측 대표인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고위공무원 정규헌)과 병기본부 병기총국장(병기중장 가엘 디아즈 드 투에스타, Gaël Diaz de Tuesta)의 공동 서명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고위급 면담을 통해 양국 간 국방우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사청과 병기본부는 양국의 국방우주전력 개발을 총괄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국방우주 분야 발전을 위해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국방우주전력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개발과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가 간 상호 교류와 공동세미나 개최 등 실질적 협력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프랑스는 위성, 발사체, 우주상황인식 등 다수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량과 풍부한 운용 경험을 축적해온 국가로, 이번 협력은 한국이 국제 우주안보 네트워크 속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병기본부 병기총국장은 “이번 약정은 한국과
[와이뉴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위원회가 지난'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시행(9.4.)된지 4일만인 9월 8일 공식 출범한 데 이어, 그 후속조치 역시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위원회는 출범 3일 만인 9월 11일 오전 7시 30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업무 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분과위원장, 간사위원, 지원단장으로 구성되고 상근 부위원장이 운영위원회를 대표한다.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대한민국 AI액션플랜 추진방안, ▴’26년 전부처 AI 예산관리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위원회는 10월까지 각 분과별 소관 AI액션플랜 과제 리스트를 확정하고, 각 부처가 실행해야 하는 과제를 망라한 대한민국 AI액션플랜 수립을 11월내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26년 정부안으로 확정된 국내 AI 예산 약 10.1조원 역시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도 본사업 공고 이전까지 철저히 기획하고 대한민국 AI액션플랜 등과의 연계성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출범 이후 약 일주일만인 9월 16일(화) 오늘 8개 분
[와이뉴스]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
[와이뉴스] 광명시가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혁신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성장 가속화) 프로그램’ 최종 발표 무대에 오를 9개 팀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지난 11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 광명 혁신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아이알 데이(IR-Day)’ 발표를 거쳐 이뤄졌다. 이날 지난 7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14개 스타트업이 교육·멘토링을 거쳐 준비한 기업설명(IR, Investor Relations) 발표를 선보였으며, 벤처캐피탈 등 전문 투자심사역이 창업자 역량, 사업계획,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진출팀 9개를 확정했다. 생활 편의 분야에서는 ▲‘커스템’의 사용자 맞춤형 이동식 티브이(TV) ▲‘민성’의 무인카페 가맹사업·무인 커피머신 관리 서비스 ▲‘훌템’의 이동형 살균·건조 트럭 기반 섬유 위생 관리 서비스 ▲‘제로지텍’의 15도 기울어진 볼펜 등 4개 기업의 제품이 선정됐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마블러스’의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음식 주문 보조 서비스가 선정됐다.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