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온라인 쇼핑이 일반화되면서, 배송을 위한 물류 센터, 분류 작업, 물류 입출고 또는 하역을 자동화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과 결합된 스마트 물류창고, 스마트 분류 및 피킹 시스템, 배송트럭 내 자동 하역장치 관련 출원도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 등 비대면 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최근 10년간 물류운송기술분야의 특허 출원이 연평균 6%증가했다. 지난 10년전(‘10→’19년)대비는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택배 등 물류 운송 분야의 특허 출원은 물류산업이 성장하면서 ‘10년 78건에서 ’19년 131건으로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물류운송분야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특허출원된 물류 운송 분야의 특허 925건 중에서 물류 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특허는 총 339건으로 약 37%를 차지하고 있다. 차지하는 비율로도 ‘10년 28%에서 ‘19년 53%까지 증가해 물류 공정을 자동화하는 특허 출원이 전체 물류운송분야 출원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이 물류공정
[와이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인천·강원·제주 및 해당 기초자치단체(인천 10개 구·군, 강원 18개 시·군, 제주 2개 행정시) 함께 ▲지역별 특별방역대책 ▲ 기초자치단체 수범사례 등을 논의하였다. 정세균 본부장은 오늘 중대본에는 인천·강원·제주 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지난 화요일에는 처음으로 서울·경기 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중대본에 참석하여, 방역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었다고 밝히면서, 평소 중대본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귀중한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 준 덕분에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강조하였다. 정 본부장은 오늘 중대본에 참석한 인천·강원·제주 지역의 단체장들에게도 현장 경험을 토대로 참신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오늘 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이나 의견은 중수본, 방대본에서 적극 검토하여, 그 결과를 상세히 안내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를 활용하는 기업이 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드론(무인기) 등 6대 중점 분야에 대한 ‘전파분야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파를 활용한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 출현이 가속화되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비접촉에 기반한 경제‧산업‧사회 전반에서 전파 활용이 높아지고 있는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파분야 실무형 인력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특히 전파 활용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파분야 재직자 직무 교육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전파 활용 산업 기업이 중소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직접 교육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20년도부터 전파 활용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해 50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전파분야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6대 중점 분야 총 42개의 교육과정이 운영될 계획이며, 각 교육과정은 오프닝 세미나, 최신기술과 산업동향 분석, 기술표준 및 정책, 전파 측정 실습 및 통신 모듈 실습, 체험 중심의 현장견학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와이뉴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2021년 대통령기록물 우수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통령기록을 활용한 자유주제로, 대통령기록관에서 소장한 기록물을 활용한 연구성과라면 분야에 상관없이 응모할 수 있다. 지원자격 또한 ‘만 20세 이상’으로 정해 전문연구자뿐만 아니라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물을 자유롭게 검색하여 열람할 수 있도록 사전신청을 받아 논문작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종 연구결과물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사전신청서 제출과 동일하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중 대통령기록물의 직접인용 건수․분석량 등을 고려하여 올해 11월 중에 5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당선자에게는 각 3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대통령기록물 우수연구논문」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박종철 대통령기록관 기록서비스과장은 “대통령기록을 활용한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3월 22일부터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에서 관측한 아시아 대기질 영상 정보 8종을 공개한다. 이번 공개되는 영상 정보는 이산화질소 농도, 에어로졸(AOD), 오존 농도, 유효 운량, 자외선 관련 산출물 3종(식물 반응 지수, 비타민D 합성 지수, DNA 영향 지수), 이산화황 농도이다. 화산 분화 등 재난 발생 시 제공되는 이산화황을 제외한 총 7종의 영상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누구나 쉽게 이번 위성자료를 볼 수 있도록 올해 6월까지 모바일 맞춤형 누리집도 구축할 계획이다. 정지궤도 환경위성은 지난해 2월 19일 발사되어 우주궤도상의 점검을 마치고 그해 11월부터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에서 직접 운영 중이다.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영상은 지난해 11월 18일 처음 공개되었으며, 첫 영상 공개 4개월 만인 이날부터 정식으로 공개를 하는 것이다. 그간 환경위성센터는 국제 검증팀 협력(2020년 8월, 국내외 20팀) 및 아시아 대기질 국제공동 조사(2020년 11~12월) 등 자료 공개를 통해 정지궤도 환경위성을 검증하여 정확도를 개선해왔다.
[와이뉴스] 환경부는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2021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 증가와 산업화 등으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물의 날' 취지를 되새기고, 국제 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유엔에서 정한 29번째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의 가치화(Valuing water)"이다. 물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는 매우 다양하고 각각 다를 것이라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회원국 전체에게 물이 어떤 의미인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2021년 우리나라의 세계 물의날 주제를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라고 정해 유엔의 물음에 화답했다. 인간과 자연에게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잘 보전하자는 취지를 강조하는 의미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물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훈장(1명), 포장(1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3월 23일부터 공공택지공급 입찰에 참여하는 주택건설사업자의 ‘임대주택 건설계획’, ‘이익공유 정도’ 등을 평가하는 경쟁방식의 토지공급제도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이 시행되는 제도는 작년 11월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중 ”질 좋은 평생주택“과 ”공공택지공급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서, 기존의 추첨원칙에서 탈피하고, 사회적 기여를 포함한 사업계획을 평가하는 경쟁방식을 활성화 하는 한편,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일반국민들도 개발이익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에 따른 주요 토지공급제도는 다음과 같다. 기존 토지공급 제도는 추첨을 원칙으로 하여 계열사를 동원한 소위 ‘벌떼입찰’ 등 부작용이 발생하여 왔다. 앞으로는 토지의 용도, 공급대상자, 토지가격의 안정성 등을 고려하여 ‘추첨’, ‘경쟁입찰’, ‘수의계약’의 다양한 공급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공공주택지구 내 사회적 혼합을 확대하고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민간분양용지에 건설되는 주택의 일부를 임대주택으로 건설하는 계획을 평가하여 주택용지를 공급할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상일동역과 하남시 검단산역을 연결하는 서울 도시철도 5호선 연장 사업인 하남선 사업이 오는 3월 27일 완전 개통된다고 밝혔다. 하남선은 기존 지하철 5호선 종착역인 서울시 상일동역에서부터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을 거쳐 하남시 창우동 하남검단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7.7km의 노선이다. 지난해 8월, 1단계로 상일동역–미사역–하남풍산역 구간 4.7km를 개통한 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 3km, 3개 역의 공사를 마무리하여 하남선 전 구간이 개통하게 된 것이다. 하남선(5호선 연장)은 2014년 8월 착공하여 6년 7개월간 추진되었으며 사업비는 총 9,810억 원이 투입되었다. 하남선의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하남시(하남시청역)에서 잠실역까지 30분, 강남역까지는 50분 내에 진입이 가능해지는 등 수도권 동부지역의 주민들이 서울 도심으로 접근하는데 있어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하남선 운행시간과 이용요금은 아래와 같다. (운행시간) 하남검단산역을 기준으로 평일 오전 5시 30분(출발기준)부터 다음날 오전 0시 6분(도착기준)까지이며, 차량은 기존 5호선과 동일한 8칸짜리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는 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발사를 22일(월) 15시 7분에 재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3월 20일(토)에 발사예정이던 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1호)은 소유즈 발사체 상단(프레갓)을 제어하는 전기지상지원장비의 급격한 전력상승 문제가 감지되어 자동시퀀스가 중단되었고 이로 인해 발사가 연기되었다. 러시아연방우주국은 소유즈 발사체 관련업체들과 함께 분석한 전기지상지원장비 전력상승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재현시험을 금일 수행하고, 3월 22일(월) 15시 7분에 발사를 재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는 3월 20일(토) 15시 7분경(현지기준 3월 20일(토) 11시 07분경)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 예정이었던 ‘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발사체 ‘소유즈 2.1a’ 에서 문제가 발견되어 이를 점검하기 위해 발사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국토위성의 발사 용역 업체인 JSC 글라브코스모스社는 발사를 앞두고 소유즈 발사체 시스템에 대한 최종 점검을 수행하던 중에 발사체의 상단(프레갓) 제어시스템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발사 일정을 연기하였다. 현재 JSC 글라브코스모스社는 소유즈 발사체의 발사중단 원인 분석 및 점검을 완료한 후 향후 발사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