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외교부는 한중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를 제고하고, 우호정서를 증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28.(월) 중국 지역 공관-관계기관-전문가 합동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한중 양 국민 간 우호정서 관련 최근 상황을 평가하고, 양국 관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양국민간 우호정서를 보다 증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한중 간 고유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문화 콘텐츠 교류 확대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참석 전문가들은 한중 젊은 세대간 상호 부정적 인식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양국 언론·학계 등 민간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양국간 모범적인 문화교류 사례 발굴 노력 등을 기울일 것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금년 한중 수교 30주년과 같은 주요 계기를 활용하여 양국 청년 간 교류와 접촉을 적극 확대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중국 지역 공관들은 한중 수교 30주년 및
[와이뉴스] 우리 정부는 12월 4일 실시된 감비아 대선이 국민들의 높은 참여 하에 민주적 절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실시된 것을 환영한다. 우리 정부는 2016년12월 대선을 통한 2017년 바로우 대통령 취임 이래 감비아의 민주주의가 꾸준히 발전해온 점을 평가하고, 한-감비아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감비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세종·대전·제주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이 12월 1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입주직원들에게도 상황을 전파하였다. 확진자가 근무 중인 해당부서 직원 및 접촉자 등에 대하여는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하였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와이뉴스] 환경부와 교육부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기후·환경 간접 체험교육을 받으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7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 부처는 올해 온라인 환경방학 캠프 외에도 가상공간(메타버스)을 이용한 환경방학 탐구활동(퀘스트, quest)을 추가하여 학생들이 대면 환경과 유사한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9년까지 '환경방학 프로젝트'는 환경방학 워크북 배포·작성, 환경방학 선포식, 환경캠프 등 현장 체험교육으로 추진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온라인 환경방학 선포식, 온라인 환경방학 캠프)으로 전환됐다. '환경방학 탐구활동'은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학교, 바다, 숲 등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가상공간(메타버스)에서 진행되며, 희망하는 초·중학교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학생들은 본인이 직접 만든 나만의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환경과제를 수행하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학교 태양광 발전기를 찾아 인증사진 찍기, 바다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친환경 에너지원인 풍력 발전기 찾기, 숲
[와이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최근 경상대, 서울대, 전북대 등 3개 대학을 야생동물질병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9월부터 3년간 약 10.5억 원을 지원한다. 이들 대학은 전국 수의과대학(10개)을 대상으로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사전 검토 및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 대학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교과목 이수를 비롯해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 석·박사과정을 통해 학교별로 20명 이상의 야생동물 질병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각 대학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전문 교재 개발과 교과 과정을 개설하고, 석·박사 학위과정 참여 학생을 모집하여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참여 학생은 전문교과목 이수 외에도 관련 논문 발표, 전국 야생동물구조센터와 연계한 현장교육 등으로 야생동물 질병 전문가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대학과 공동연구, 현장예찰 실습, 견습생(인턴) 교육 등으로 대학원 졸업 후 실무 투입이 가능한 야생동물 질병 분야별 전문인력의 육성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대학원 운영 기간 중 매
[와이뉴스] 환경부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그린뉴딜 관계부처와 함께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범부처 그린뉴딜 사업설명회를 온라인 상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그린뉴딜 각 사업 수행기관들이 그린뉴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지자체 등에게 올해 그린뉴딜 관련 주요 공모사업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그린뉴딜 주요 사업을 크게 4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①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전환 ②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 ③ 그린에너지 ④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순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공공·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2,378억 원), 전기차 충전기 구축(885억 원), 신재생금융지원사업(5,340억 원), 스마트에너지플랫폼(140억 원) 등 총 1조 5,373억 원 규모의 그린뉴딜의 주요 사업들의 내용, 추진방식, 공모 일정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사전·실시간 질의에 대한 답변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그린뉴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해 7월에 발표된 그린뉴딜 계획의 주요 내용도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국판 뉴딜 누리집'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설명회
[와이뉴스] 외교부와 국가기후환경회의는 ’2021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GYCC)‘를 5월 29일(토)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개최했다. 2021 GYCC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미래세대 특별세션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 덴마크, 콜롬비아 등 35여개국 100여명의 청년·청소년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였다. 금년 개최된 GYCC는 5월 22일(토) ’2021 P4G 청소년 목소리 페스타‘를 시작으로 24일(월) 2020 GYCC 참가 청년의 목소리를 담는 ’청년제안 데모데이‘가 사전행사로 선유도에서 개최되었다. GYCC는 2020년 35개국 청년 105명이 참여하여 개별 국가 및 지역의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토론을 거쳐 행동계획을 도출하고 기후변화 관련 83개 글로벌 청년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고 마무리 한 바 있다. 금년 행사에서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환영사, ▲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 그리고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의 축사가 있었다.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제사회는 미래 지구의 주인인 미래 세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하면
[와이뉴스] 최종문 제2차관은 5월28일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여 △라파엘 그로시(Rafael Grossi)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및 △페터 라운스키-티펜탈(Peter Launsky-Tieffenthal) 오스트리아 외교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최 차관은 그로시 사무총장을 면담하여 지난 4.13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를 전달하고, 동 사안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역할을 당부하였다. 한편, 최 차관은 동 면담 계기에 국제 비확산 문제, 원자력 기술 응용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에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최 차관은 라운스키-티펜탈 오스트리아 외교차관과 면담 하고, △양국관계, △고위급 교류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 등 관련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차관은 내년 수교 130주년을 맞이하는 한-오스트리아 양국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음을 평가하고, 양자는 물론 다자 차원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환경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공원, 국립생태원, 공영동물원 등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방역 활동 강화에 앞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4월 28일 인천서구에 소재한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하여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이날 영상회의를 통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및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방역지침 이행상황도 점검했다. 환경부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 첫주에 가족 단위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장·차관을 비롯한 기관장, 기관별 특별방역팀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현수막, 문자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수단으로 방역활동 알리기와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5월 가정의 달 기간에 대한 각 기관별 운영계획 및 주요 방역대책은 다음과 같다. (전국 국립공원) 탐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밀집도 완화를 위해 국립공원 내 주요 혼잡 탐방로를 저밀접 탐방로(63개소)로 분산 유도하고, 산악단체와 연계한 단체산행 자제를 적극 홍보한다. 아울러, 국립공원 텔레비전(TV),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탐방 영상도 제공한다. (국립생태원, 서천) 실내 전시관인 에코리움은
[와이뉴스] 환경부는 상표띠 없는 생수병,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세탁제 소분 판매로 용기 재사용 등 탈플라스틱을 이끈 행정사례 3건을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3건은 국민투표(일반인, 적극행정 모니터링단)와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가지의 사례 중 지난 4월 13~15일 동안 서면으로 개최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확정되었다. 이들 우수사례 3건은 플라스틱 발생량을 낮추고 재활용을 활성화했다. (상표띠 없는 페트병) 환경부 물이용기획과는 플라스틱 발생량 저감 및 재활용성 제고를 위해 상표띠(비닐 라벨) 없는 생수병(페트병)을 추진했다. 생수병 묶음포장지에 표시사항을 표시할 경우 상표띠 없는 생수병 판매를 허용했으며, 몸통에 부착하던 비닐로 만든 상표띠를 병마개에 부착하는 것도 허용했다. 이로 인해 폐기물 발생량 저감, 생산비·재활용 분담금 절감에 따른 업체부담 완화는 물론 국민의 분리배출 번거로움도 크게 해소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로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 환경부 자원재활용과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시행하여 고품질 재생원료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옷, 가방 등 플라스틱 재활용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