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1호) 발사 연기

발사 최종 준비점검 과정에서 발사체 상단(프레갓) 부분 이상 발견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는 3월 20일(토) 15시 7분경(현지기준 3월 20일(토) 11시 07분경)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 예정이었던 ‘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발사체 ‘소유즈 2.1a’ 에서 문제가 발견되어 이를 점검하기 위해 발사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국토위성의 발사 용역 업체인 JSC 글라브코스모스社는 발사를 앞두고 소유즈 발사체 시스템에 대한 최종 점검을 수행하던 중에 발사체의 상단(프레갓) 제어시스템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발사 일정을 연기하였다.


현재 JSC 글라브코스모스社는 소유즈 발사체의 발사중단 원인 분석 및 점검을 완료한 후 향후 발사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