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는 양성 성질로 폐를 보호하고 기침과 열을 다스린다. 본초강목, 한방집약서 등의 고의학 서적에 의하면 배는 위궤양을 비롯한 변비,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이 함유돼 피로회복, 감기예방,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강알칼리성으로 혈액을 중성으로 유지시켜 성인병 예방과 건강유지에 좋고, 기관지염, 천식, 기침에도 효능한다. 최근 연구 결과 배는 발암성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탁월하고 흡연이나 매연 등에 노출되거나 탄 음식 섭취 후 배를 먹으면 유해성분을 몸 밖으로 신속하게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또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으며 펙틴 함유가 높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배는 품종에 따라 미세한 맛의 차이를 보인다. 기본적으로 달고 풍부한 과즙은 동일하나, 화산배는 풍부한 과즙과 단맛을 특징으로 한다고 전해진다. 또 신고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대과종 품종이며 저장성과 당도가 우수하다. 병충해에 강하고 영하 25도까지 월동 가능할 정도로 내한성이 강하다. 이 부분이 해외에서 한국 배가 선호되는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안성은 전국 4대 배 주요 생산
[와이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월 12일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인터넷망 차단조치 제도개선(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서 데이터 가명화, 암호화 등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불법 접근 차단을 위한 적절한 보호조치를 적용한 경우, 인공지능이나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고, 특히, 마케팅 목적의 데이터 분석과 연구개발을 위한 외부 분석 도구(SaaS 형태 등)의 활용도 가능해진다. 현재까지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하는 개인정보취급자의 컴퓨터 등에 대해 의무적으로 인터넷망 차단조치를 하여야 하나, 앞으로는 개인정보처리자가 내부관리계획에 따른 위험분석을 통해 인터넷망 차단 수준을 직접 설계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망 차단조치 제도는 과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 조치의 하나로써 도입 됐으나, 10여 년이 지난 지금 인공지능·클라우드와 같은 인터넷 기반 기술이 급격히 발전했고, 일률적인 인터넷망 차단조치로 인해 혁신 기술의 활용이 어려워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위는 인터넷망 차단조치 관련 제도개선을 위해
[와이뉴스] 강수현 양주시장 추석 인사
[와이뉴스] 교육부는 학자금지원제도심의위원회(위원장 교육부차관 오석환)의 심의를 거쳐 2025학년도에 적용되는 학자금(국가장학금 1유형과 학자금대출) 지원 및 제한 대학 총 313교(일반대 184교, 전문대 129교) 명단을 9월 6일 발표했다. 이는 2023년 3월 교육부가 확정한 ‘대학 일반재정지원을 위한 평가체제 개편방안’에 따른 것이다. 동 방안은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① 정부 주도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및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를 폐지하고, ② 2025학년도 재정지원부터는 '고등교육법'제11조의2에 따른 평가·인증 인정기관(한국대학평가원,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수행하는 기관평가인증 결과와 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 결과를 활용토록 개선하는 방안이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는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결과에 따라, 재정지원 가능 대학, 국가장학금 지원 가능대학,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을 동시에 결정하여 발표했으나, 올해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 일정을 고려하여, 2024년 9월 기준 학자금 지원 및 제한 대학을 별도로 발표하게 됐다. 올해부터 달라진 평가체제에 따라 한국대학
[와이뉴스] 제10회 화성송산포도 축제가 9월 7-8일 양일간 열렸다. 주 개최지인 궁평항과 더불어 동탄호수공원, 향남2지구에서도 포도 판매와 소규모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8일 궁평항 일대의 축제장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와이뉴스] 1919년 3월31일과 4월5일 두 차례 만세시위가 일어났던 곳으로, 주변관광지로 제암리 3.1만세 운동순국기념관이 있다. 1928년부터 형성됐으며 2013년 발안만세시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주로 채소, 과일, 한식, 분식, 생필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향남읍 평리에 위치하며 915개 점포로 이뤄진 중대형시장이다. 기존에는 화성시의 특산물 및 농산품 등을 5일장 형태로 운영하여 판매했으나 현재는 상설시장의 형태를 띄고있다. 일제 강점기 발안 장터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은 발안만세시장의 역사적이고 전통적인 가치를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회장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시장 방문객 중 다문화 외국인이 찾는 비중은 평일에는 40% 정도, 주말과 휴일에는 80% 이상으로 화성시 내 인근 산업단지의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다문화 노동자 및 그 가족들이 많이 찾고 있다. -자료 참조: 한국학중앙연구원 향토문화전자대전, 경기도메모리 등 ※ 촬영: 2024.09.08.
[와이뉴스] 국내 최대 체험형 놀이목장 안성 팜랜드 소유*의 장소로 이국적이고 황홀한 풍경의 일출 명소로 꼽힌다. 목장과 더불어 오솔길, 미루나무, 초원 등이 목가적인 뷰를 자아낸다. 계절에 따라 청보리, 호밀, 옥수수 등의 작물과 너른 지평선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미 인생사진 포토존으로 입소문이 자자해 동호회 및 개인 출사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입장료는 별도 없고 대체로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들어갈 수는 있으나 상업적 이용 목적의 촬영은 제재를 받을 수 있다. * 빠담빠담 건물은 사유지임 - 자료 참조: 경기도, 안성시, 안성팜랜드 등 ※ 촬영: 2024.08.19.
[와이뉴스] 안성시 서운면 양촌리에서 제17회 안성맞춤포도축제가 9월 13-15일 진행된다. 포도주 만들기 체험, 포도 품평회, 버스킹 공연, 노래 자랑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15일 오전 축제장 모습을 담아 봤다.
[와이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인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 CSK) 2024'에 참석해 전 세계에서 모인 정부 기관 관계자와 기업·학계 전문가들을 격려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공동 주최로 내일(9. 12, 목)까지 계속되며, ‘AI·양자·우주시대,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을 주제로,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 방안 등 다양한 사이버안보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혁명 시대를 맞아 사이버 공간이 국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면서, 편익이 커지는 만큼 도전과 위협도 증가한다고 진단했다. 대통령은 특히, 전체주의 국가를 배후에 둔 해킹조직과 사이버 범죄자들은 고도화된 사이버 기술을 악용해 더욱 다양하고 정교한 방식의 공격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이버 공격이 핵심 기반 시설에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면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까지도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통령은 특히, 사이버 위협은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
[와이뉴스] 지난 5년간 속도위반 단속이 가장 많았던 지점은 ‘서울 관악구 강남순환로 관악IC(수서 방면)’이었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5년간 ‘서울 관악구 강남순환로 관악IC(수서 방면)’에서만 20만 7,388건, 일 평균 113.6건의 과속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반대 차선인 ‘강남순환로 관악IC(광명 방면)’에서도 8만 3,535건이 단속됐고, ‘강남순환로 사당IC(광명 방면)’도 9만 7,644건이 적발되는 등 전국 상위 10개소 중 강남순환로만 3곳이 포함됐다. 전국 1위 지점에 이어서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맞은편’(20만 4,296건), ‘남산2호터널: 시점(용산동, 용산→동대문)’(16만 8,398건)이 차례로 많았다. 스쿨존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전국 최다 단속 6위 지점이 ‘서울 동대문구 배봉초 부근’(11만 1,305건)이었고, 대구와 대전의 상위 1위 지점은 각각 ‘중구 수창초등학교’(5만 8,567건)와 ‘중구 중촌초교 앞’(4만 6,04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