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방위사업청은 6월24일 한국항공우주산업(경남 사천)에서 우리 함정의 안전한 출항을 보장하고 작전임무의 통로를 개척하는 역할을 수행할 소해헬기 시제기의 첫 비행 성공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고위공무원 방극철), 해군 항공사령관(해군준장 조영상), 합동참모본부(육군준장 차원준), 국방기술품질원장(신상범),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강구영) 등 관련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소해헬기는 기존 해군에서 운용 중인 소해함과 유사하게 바다의 지뢰로 불리는 기뢰를 제거해 아군의 해상작전 수행 능력을 보장하는 임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수리온 기반 국산 상륙기동헬기(MUH) 마린온에 미군 등 외국군에서 그 성능을 검증한 소해임무장비 3종을 탑재한 무기체계이다. 소해헬기는 지난 22년부터 개발을 착수하여 25년에 시제기 제작, 3월부터 지상시험을 거쳐 드디어 6월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초도비행의 성공을 계기로 6월부터는 기술 검증과 안전성 확인을 위한 비행시험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시험평가를 거쳐 26년 하반기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몽골 보건부와 함께 6월 24일 몽골 울란바토르 노보텔에서 ‘제2차 한-몽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몽 합동 심포지엄은 질병청에서 추진 중인 '몽골 감염병 대응 공조강화 ODA'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양국간 보건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몽 수교 35주년을 기념하여 ‘공중보건 회복력 향상: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한-몽 협력’(Advancing Public Health Resilience: Korea-Mongolia collaboration for future pandemic preparedness)’을 주제로 개최된다. 몽골측에서는 보건부 장·차관, 국립감염병센터장 및 관련 담당자들이, 한국측에서는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및 관련 담당자가 참석하며, 주몽골 대한민국대사, WHO 몽골사무소장 등 한-몽간 보건협력을 위한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1세션에서는 몽골 대상 ODA 사업 현황 및 성과, 몽골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모의훈련 결과, 몽골 역학조사관 교육과정(FETP: Field Epidemiology Traning Program) 연수생 성과
[와이뉴스] 군포시 당동도서관은 최근 약 한 달 간의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고, 1층 로비에 새롭게 ‘북카페’를 오픈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새로운 공간으로의 변화 이번 공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북카페의 조성 외에도, 기존 안내실을 이용자 중심의 개방형 공간으로 개선하고, 노후화되어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영상관실을 문화강좌실로 확장하는 등 다채로운 변화가 있었다. 앞으로 당동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카페,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로 새로 오픈한 북카페는 밝고 쾌적한 개방형 공간으로, 책과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플랜테리어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카페는 평일 및 주말 09:00~18:00까지 운영되며, 당동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환경개선 작업을 통해 당동도서관은 청소년
[와이뉴스] 광명시 창업지원센터가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으로 선정되며 경기 서부권 대표 창업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광명시가 보유한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운영 역량,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공모에는 총 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은 총 18곳으로 확대됐다. 시는 향후 3년간 최대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 비전·브랜드 확산, 역량 강화, 성장 촉진 등 다양한 창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창업지원 네트워크와 연계해 지역 창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창업기업 간 협업과 성장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선정은 광명시의 창업지원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지역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업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뉴스]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부는 이를
[와이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0일, 제1기 주니어보드(Y:ON) 위원들과 함께 대표이사와의 '소통 도시락' 간담회를 진행하고, 조직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디자인씽킹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직원들이 조직 경영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대표이사 및 사무처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어, 위원들이 희망하는 재단 발전 방향과 일하는 문화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 자리에서 대표이사는 “주니어보드는 단순한 의견 제안 조직이 아니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위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디자인씽킹을 통한 혁신과제 도출’ 교육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위원들은 사용자 관점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아이디어를 발산한 후, 재단 운영에 적용 가능한 혁신 과제를 도출해냈다. 일부 아이디어는 향후 경영계획 및 청소년사업에 실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위원장 선출도 함께 이루어졌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하진 위원(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리)은 “아이디어를 제시하
[와이뉴스] 통계청은 6월 18일 ~ 6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2차 OECD 통계정책위원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각국 통계청의 역할 및 대응전략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이 외에도 2025 국민계정체계(SNA) 이행, 세대 간 부의 이전 분석을 위한 가계 순자산 측정,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양육비 측정 등 OECD 국가들의 공통 정책과제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통계청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파급에 따른 국가통계의 신뢰성 강화를 위해 통계설명자료(메타데이터) 구조화의 중요성과 이를 준비하는 한국의 전략을 발표하여 회원국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허승철 대표단장은 “이번 회의 참석을 통해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한국의 경험 공유를 통해 국제사회 논의를 선도하고 통계 선진국으로서 위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초대형 산불피해지 특성 변화를 반영해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한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림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는 산사태 예·경보 시스템(KLES: Korea Landslide Early-warning System)이 실시간 강우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토양 내 물의 양과 산사태 위험 지도를 결합해 제공한다. 전국 산사태 발생 위험을 1등급(매우 높음)부터 5등급(매우 낮음)까지 100㎡ 격자 형태로 제공하며, 지도를 확대·축소하면 마을→동·리→읍·면·동→시·군 단위로 산사태 위험도를 매우 높음, 높음, 다소 높음, 낮음 단계로 확인할 수 있다.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경남·울산 산불피해지 중 심각한 피해 지역의 산사태 위험등급을 신속히 조정해 반영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통해 전국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 정보를 대국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산사태 취약지역 내 대피소 위치도 누구나 조회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사태연구과 이창
[와이뉴스]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와이뉴스] 광명문화원 하안동 청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19일 오후 하안동(철망산로 42)에 위치한 광명문화원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76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733㎡ 규모로 진행됐으며, 기존(연면적 2천339㎡) 대비 약 16.8%의 면적이 증축됐다. 내부 정비를 마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원은 1995년 개원 이후, 2005년 하안동 청사로 이전하며 전통문화 계승,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역문화 활동을 이어 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단열 미비, 외부 진출입로 안전 문제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있었고, 시민 문화 수요가 다변화되면서 공간의 기능적 재구성이 필요성이 제기돼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은 시민을 위한 공간 확충이다. 특히 활용도가 낮았던 기존 야외공간을 실내 소통 공간으로 바꿔, 시민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 문화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건물 1층 입구로 들어서면 2층까지 시원하게 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