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024년도에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교육부장관 및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7건의 유공·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도 4건의 표창을 수상한 것에 비해, 2024년에는 7건의 표창을 받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성과가 더욱 두드러졌으며,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수기 콘텐츠 공모전에서 지역사회 교육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홍보관을 통해 경기교육정책 홍보 강화 ▲행정사무감사 성실 수감 및 대외협력 강화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하여 비상대비태세 강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교육환경보호구역 집중 점검 ▲미래·에듀테크 공유학교를 운영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기획한 ‘Wee Road:위로의 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31곳과 지역강사를 활용하여 지역 공동체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이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을지연습 전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활동 자원봉사를 실시했던 것과, 군생활 경험이 묻어난 물품 등을 활용한 안보전시회를 특색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7)이 지난달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경현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입법·정책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공항소음 대책지역에 주민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피해 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확보했다. 또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통해 임신 중이거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신설 및 확대함으로써 공무원의 일·가정 양립을 도왔다. 의정활동 면에서도 유 의원은 재난취약계층을 파악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강화, 화재 취약 대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도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더불어, ‘경기도 촉법소년·위기청소년 특화교육을 통한 진로모색 토론회’를 주관하여 청소년들의 재사회화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사회적 지원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30일 제16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의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자형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최연소 도의원으로, 전․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에서 다양한 입법·정책 의정활동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발전적 대안 제시,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로 모범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경로당 안전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행정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과 함께 '경기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경로당 안전점검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을 촉구해왔다. 또한 이 의원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의 실효성 강조 △학교 화재 정보의 미흡한 관리 및 대응체계 개선 촉구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전문성 강화 △탄
[와이뉴스] 동두천시는 시청 빙상단 소속 안현준 선수가 지난 2일부터 2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실업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안현준 선수는 500m(35초 79), 1500m(1분 49초 02), 3000m(3분 59초 09)에서 2위, 5000m(7분 25초 48)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156.526점을 기록해, 정양훈(강원도청, 158.909점)과 고병욱(의정부시청, 163.288점)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남자 실업부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안현준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주 종목인 1500m를 비롯해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026년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올림픽에서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현준 선수의 이번 종합 우승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이뤄낸 값진 결과다. 특히, 이번 우승은 현재 진행 중인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빙상단의 발전과 관내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
[와이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은 지난 3일 오전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공간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누리카페 ‘학교연계 공간대여 프로그램’ 사업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며, 공간대여와 함께 베이킹 체험활동을 별도로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학급별 혹은 동아리 단위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베이킹 활동은 버터쿠키 만들기, 초코칩쿠키 만들기, 마들렌 만들기 중 선택이 가능하다. 2025년 꿈누리카페 오전점의 첫 학교연계 활동인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꿈누리카페 오전점 내 다양한 놀이시설(코인노래방, 보드게임, 포켓볼 등)을 이용하고, 베이킹 클래스에서 레몬 마들렌을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번 활동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6년간 함께했던 친구들과 꿈누리카페를 단독으로 이용하며 마지막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꿈누리카페의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11~3월) 과수 궤양 제거 작업을 빠짐없이 실시해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과 확산 억제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과수화상병균은 궤양 부위에서 월동한 뒤 식물체 내 양분이 많아지는 봄철(18~21℃)에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겨울철에 궤양을 철저히 제거해야 봄철 과수화상병 대발생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개정된 식물방역법에 따라 궤양 제거는 농가 의무 사항이므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수원에서 궤양이 발견되면 예방 수칙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손실보상금이 10% 감액된다. △궤양 확인= 겨울철 과수 궤양은 나무줄기나 굵은 가지 일부분이 검게 또는 짙은 갈색으로 변해있거나 갈라지고 터진 것처럼 보인다. 육안 식별이 어렵다면 보조적 수단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궤양 증상을 촬영해 앱에 올리면 사진을 분석해 과수화상병 궤양 가능성을 백분율로 보여준다. 궤양과 가까운 건전한 부위의 표피를 벗겨내 1~2분 이내 갈색으로 변하면 과수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지난 12월 동남아 지역을 다녀온 여행객(2명)이 홍역에 확진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경우 주의를 당부했다. 2024년 국내에서는 총 4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는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환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사례였다. 특히 이 중에는 부모와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온 1세 미만 영아 환자도 있었는데, 영아의 경우 면역체계가 취약한 상태에서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감염되지 않도록 더욱 유의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세계적으로 약 31만 명(2024년 12월 11일 보고기준)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유럽(104,849명), 중동(88,748명) 순으로 많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시아(32,838명)와 서태평양지역(9,207명)에서도 홍역 환자 발생이 많았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와이뉴스] 경기도는 안산ASV(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해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일원 1.66㎢를 대상지로 한 안산ASV지구를 글로벌 연구개발(R·D) 기반 첨단로봇․제조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4,105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청서는 핵심전략산업인 첨단로봇․제조산업 육성 방안 등이 포함된 개발계획서로,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서의 입지 장점과 토지이용계획, 국내외 투자유치 방안, 재원조달 방법, 경제성 효과 분석 등이 담겨 있다. 한양대ERICA 캠퍼스는 지능형 로봇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를 담당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제조로봇 표준공정모델 개발과 실증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전기연구원에서는 협동로봇 시험 인증 및 기술 지원 등을 각각 담당한다. 이처럼 안산ASV지구는 첨단로봇․제조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개발, 기술지원에서 인증까지 체계적인 시스템과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첨단기업 유치와 전략산
[와이뉴스] 경기도가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올해 두 가지 핵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보조사업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사업은 도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과 ‘감정노동자 등 산업재해 예방’ 사업으로, 총 4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은 3억 원 규모로, 50인 미만 사업장 800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실습교육 ▲안전사고 VR체험 ▲기업별 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산재·소방 합동 순회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화성 화재사고 이후 이주노동자 보호대책의 하나로 5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방서와 연계한 산재·소방 합동 순회안전 교육을 새롭게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화재안전, 대피요령, 초기 소화 및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이며, VR체험도 병행해 실시된다. ‘감정노동자 등 산업재해 예방’ 사업은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도내 감정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권리보장교육 ▲심리치유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과로사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1월 14일 우리 EEZ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이 나포한 중국어선 A호 및 B호는 규정된 크기보다 작은 어획물을 포획하여 금지체장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나포 현장에서 사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새해에도 중국어선이 규정보다 작은 물고기를 포획하는 행위에 경각심을 갖도록 지도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어선의 불법행위를 엄중히 단속하여 우리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우리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