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자라섬 꽃 페스타는 매년 봄 5-6월, 가을 9-10월 자라섬 남도에서 개최되는 꽃 축제다. 자라섬 꽃축제는 2020년 9월 26일부터 11월 1일 남도 꽃 정원을 개방하면서 시작돼 2023년 봄 2023년 5월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로 새단장했다. '북한강에 띄운 꽃, 피어나는 힐링과 행복'을 주제로 봄, 가을 테마별 꽃 정원이 조성된다.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 반려동물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23개 시군 30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및 발전역량 등 평가지표를 심의한 결과 자라섬 꽃 축제를 비롯한 23개 축제가 2024년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됐다. -자료참조: 가평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등 ※ 촬영: 2024.05.27.
[와이뉴스] “협력, 소통하며 서로 다른 것을 하나로 만들어가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한다.” 김윤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의 정치철학이다. 감시, 견제 등 의회 본연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이를 뛰어넘는 협력과 소통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를 증명하듯, 김 의원의 사무실에는 공존의 철학을 담은 ‘화이부동’이라는 글귀가 커다란 액자 안에서 빛나고 있었다. ‘사람들 간의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려고 하지만, 소신 없이 그저 남이 하는 대로는 따라하지 않는다’는 군자의 마음가짐을 이른다. “용인의 발전만, 시민의 행복만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하는, 김 의원을 31일 오전 의원실에서 용인인터넷기자단(회장 이일수, 투데이경제)이 만났다.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인 김 의원은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장, 도시균형발전국장, 도시주택국장 등을 역임했다. 다음은 김 의원과의 일문일답. -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행정을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 의회에 필요하다는 지인들의 권유로 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공직자 출신 의원이라면 공직자와 의원 사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천이었다. 성격상 정
-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세상 모든 궁금한, 세상을 향한 깊이 있는 질문 와이뉴스가 29일 창간 7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와이뉴스는 현장에서 발로 뛰는 언론, 부지러한 언론, 공정 정확한 언론을 기치로 취재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 일 년간의 활동으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IT산업의 ‘쓰나미’ 속에서 인간의 미래는 농촌과 식물이라는 기조로 시작한 ‘농가월령가’, 취재 범위 내에서 궁금한 사안들을 풀어내는 ‘왜 그럴까’, 경기도 곳곳의 경치가 좋은 곳 및 여가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하는 ‘경기여기어때’, 일상생활 및 법률 문제에서 참고가 될 만한 사안들을 소개하는 ‘세상에 이런 판례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 사회 곳곳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데스크칼럼과 분석 기사 등을 통해 우리 사회 면면의 문제를 밀도 있게 살펴 보았습니다. 아울러 구글애드센스 시스템을 도입해 독립언론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그간 이어왔던 창간기념책자 <패러다임 21. vol 06>, 와이뉴스제정 제7회 무궁화대상 시상, 세상을 향한 깊이 있는 질문 와이뉴스 유튜브 채
-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경기도가 앞선 1일 경기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보고회를 통해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청 누리집 청원란에는 해당 명칭과 분도를 반대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이 중 명칭 관련 내용을 보자면 다음과 같다. “명칭에 이념이 깃들었다. 시대에 역행하며 코미디 프로에서나 풍자당할 우스꽝스러운 이름이다.” 이 글은 27일 오후 기준 조회수 18만 8477, 청원참여인원 4만 7647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도청 청원란에는 “평화누리특별자치도 이름 결사반대합니다”, “경기북도의 신규명칭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명칭적용을 철회하라”, “평화누리특별자치도 이름을 반대합니다” 등의 청원글이 게재돼 있다. 도민청원은 작성 이후 30일간 1만 명 동의 시 김동연 경기지사가 청원에 직접 답해야 한다고 전해진다. 따라서 김 지사의 입장 발표에 관심이 모아진다는 견해도 있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 기간 중 404만 6762명이 공모전 누리집을 방문해 5만 2435건의 새 이름을 제안했다고 한다.
[와이뉴스] 1995년부터 기념관 건립 논의가 지속돼 오다 2004년 10월 7일 최용신 제자가 1억 5천만 원을 기탁해 구체적으로 추진됐다. 2007년 11월 개관한 공립박물관으로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이다. 최용신 선생이 당시 샘골마을(현 안산시 본오동) 사람들과 함께 세운 샘골강습소가 있던 곳에 건립됐다. 최용신은 1909년 함경남도 덕원에서 태어났다. 1928년 함경남도 루씨여고보 졸업, 1929년 황해도 사안과 강원도 포항 지역에 파견돼 농촌계몽운동을 펼쳤다. 1934년 일본 고베신학교에 유학하다 지병으로 귀국해 샘골에서 요양하며 농촌계몽운동을 계속하다 유명을 달리했다. 최용신의 삶과 정신은 심훈의 소설 『상록수』(1935)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26세까지의 짧은 생 동안 헌신한 최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광복 50주년인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됐으며 2005년 1월 국가보훈처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64년 최용신봉사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고 전한다. - 자료참조: 안산시청,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안산문화원, 한국농어촌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경기문화재단, 디지털안산문화대전 등 ※ 촬영:
[와이뉴스] 오산시 금암동은 예부터 잘생긴 바위가 많아 금바위 마을로 불려왔다. 금암리 지석묘군은 금암동 172-1번지 일대와 주변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고인돌 군으로 총11기가 확인된다. 공원 내 금암리 지석묘군 9기는 전형적인 바둑판식 고인돌로 1988년 12월 2일자로 경기도 기념물 112호로 지정됐다. 그 외 2기는 추정 고인돌이다. 서쪽에 위치한 해발 81m 구릉에서 동쪽으로 내려오는 평탄지에 1호, 2호, 3호, 4호, 추정 11호가 위치한다. 구릉 남사면에 5호, 6호가 있다. 고인돌들이 위치하는 곳은 고인돌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7호, 8호, 9호, 10호는 고인돌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금암동 고인돌군은 종래 1기식이 아닌 고인돌군으로서는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발견된 것이다. 청동기 시대 거주 집단 규모, 거주지역 풍속도 등 당시 생활상을 연구할 수 있는 문화사적 가치가 있는 고인돌군으로 평가된다. 산책로가 있는 휴식 공간이자 역사와 현대 모습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장소로 주변 어린이집 등의 견학 장소로도 애용되고 있다. -자료참조: 오산문화원, 경기도메모리, 한국관광공사 등 ※ 촬영: 2024.05.13.
[와이뉴스] 대한민국 자동차 등록 현황*은 2023년 기준 2595만대다. 이는 2022년 대비 446대 증가한 수치이며, 2014년의 2012만대보다 583만대 증가한 수치다. 차량이 증가하면서 차의 길은 늘어나고 인간의 길은 줄었다. 편한 길은 차에게 양보하고 사람은 대신 육교를 이용한다. 참새와 까치가 지저귀고 나비가 날아다니며, 풀내음이 나는 육교는 어떠한가. 어딘가 하니 오산시 물향기생태교라 한다. *e-나라지표: 출처-국토교통부(시도별 자료)
[와이뉴스] 앞선 9일 홍익농장(대표 홍영익)*에서는 솎과작업을 진행했다. 솎과작업이란 열매솎기(적과)라고도 불리며 필요 없는 어린 과실을 따주는 과정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적과 시 목표 수량 및 과실 크기를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등 기준을 설정하고 적과작업 실시한다. 생리적 낙과가 지난 다음 착과가 안정된 후 가급적 빨리 실시해 양분소모를 적게 하며 2-3회 나누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어린 과실은 수정 후 2주일 정도 지나야 결실 유무가 판정되므로 적과 시기는 수령, 지역, 품종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과실 세포수가 결정되는 시기는 개화 후부터 1개월 전후이므로 가능한 일찍 적과하는 것이 남긴 과실의 세포분열을 촉진시킨다. 주요 품종별 세포분열 정지기는 조생종은 만개 후 25일, 중생종은 30일, 만생종은 45일경이다. 적과는 아래쪽 1-2번 과실, 작은 것, 유체과, 기형과, 착엽수가 적은 것, 과총의 방향이 밑으로 되거나 직립된 것을 대상으로 한다. 또 어린나무의 주지나 부주지의 끝부분에 달려있는 과실은 가지의 발육에 지장을 주므로 적과한다. 남겨 놓을 과실은 과총 내에서 수세가 다소 강한 신고는 3-4번과, 세력이 다소 약한 품종 화산
[와이뉴스] 2007년 조성돼 2008년 5월 29일 개장했으며 19,282㎡ 면적이고 호수 둘레길은 약 500m라고 한다. 원래는 상리 저수지로 불렸으나 인근 지역이 주거지로 개발되며 봉담호수공원으로 명칭이 바뀌고 새롭게 조성됐다고. 실개천, 막구조파고라, 수변테크, 벽천분수, 목교, 황토길산책로, 부력분수 등으로 구성됐다. 7·8월에 연꽃이 호수를 가득 채우는 연꽃 명소이기도 하며, 어린이장터, 걷기행사, 삼봉삼담축제, 가곡음악회 등의 지역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자료참조: 화성시 등 ※ 촬영: 2024.05.08.
-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최근 지하철 이용 시 흘러 나오는 멘트와 관련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개찰구에 카드를 갖다 대면 만 65세 이상인 대상자에게 “행복하세요~”라는 여성의 음성이 들린다는 것. 일설에 의하면, 상냥하다기보단 약간 딱딱한 목소리라고. 당초에는 “어르신 건강하세요”였는데, 어르신들의 반발로 시범 실시 20여 일 만에 해당 멘트에서 ‘어르신’은 빠졌다고. 기존에는 ‘삐’ 소리와 램프 색깔로 경로우대 승객을 구별했다고. 배경은 이러하다. 1984년 노인복지법을 토대로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65세 이상 어르신 지하철 무임승차가 도입됐다. 서울교통공사는 2023년 6월 서울지하철에 경로우대 승객 안내 멘트를 최초 적용했다. 3개월 정도 강남역, 광화문역, 서울역 등 승하차 인원이 많은 10개 역에서 시범운영 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음성 내용을 일부 수정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 모든 지하철역으로 확대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다. 애초 이 같은 안내음을 도입한 이유는 무임승차 카드의 부정사용 방지였다고 한다. 지하철 개찰구 부근에서 젊은 사람이 통과하는데 위와 같은 음성이 들리면 신분증 검사를 하는 등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