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8일 오후 2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예정인 제22대 총선 용인시정 지역구 불출마를 발표했다. 의원 측에 따르면, 이는 “본인 결정에 의한 험지 출마를 위해서였다”고. 그러면서 “기자회견을 연 것은 그동안 지지해주신 지역구 시민분들께 송구해서”라고 했다. 이탄희 의원은 서울대 법과대학,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출신 법조인으로 법관 재직 시 지방변호사회가 해마다 평가하는 우수법관으로 2012년, 2013년, 2015년 3회에 걸쳐 선정됐으며, 2018년 참여연대 의인상, 2019년 노회찬 정의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전해진다. 다음은 이탄희 의원 기자회견 전문이다. <이탄희 긴급 기자회견> 사랑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고마운 당원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국회의원 이탄희입니다. 저는 다가올 22대 총선에서 용인시정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합니다. 오늘부로 지역위원장 자리도 내려놓습니다. 저는 민주당이 기득권을 포기하고 정치개혁과 연합정치의 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제가 가진 작은 기득권부터 내려놓으면서 민주당의 혁신과 승리에 불쏘시개가 되고자 합니다. 저희 유권자분들께
[와이뉴스] 한국고용복지학회(회장 이승길) 3차 세미나가 15일 오후 전경련 KFI 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에서 열린다. 주제는 '우리나라 돌봄근로산업의 외국인력 도입 의미'다. 제1세션에서는 강정향 교수(숙명여대, 외국인정책연구센터장)와 윤성은 센터장(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 '외국인 가사·돌봄인력 도입에 관한 고찰', 이수연 교수(경남대)가 '서울시 가사노동자 지원정책 방안', 김소현 상무(퍼솔켈리코리아)가 '일본의 외국인 간병인 활용 현황 및 시사점', 임지영 교수(인하대)와 김주행 교수(서정대)가 '해외 돌봄인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나영돈 석좌교수(서울과학기술대)가 좌장으로, 신덕상 교수(서정대, 전문대학국제교류부서장협의회장), 정숙희 센터장(도심권 서울특별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최은영 전문위원(경제사회노동위원회), 하인경 과장(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가사서비스 종합지원센터 전략 기획파트장), 김정민 보도국장(이데일리 TV), 이성은 회장(전국장기요양협회) 등이 패널로 나선다. 세미나 사회는 전용길 교수(성균관대, 한국고용복지학회 총무이사)가 맡으며, 이승길 교수(아주대, 한국고용복지학
[와이뉴스] 세상 모든 궁금한 와이뉴스가 창간 6주년 기념 책자 <패러다임 21 vol. 05 202305>를 최근 출간했다. 와이뉴스가 그동안 펴낸 책은 <패러다임 21> vol 01-05 다섯 권을 비롯해 <Why 이 사람> 제1호 ~ 제4호까지 총 아홉 권이다. 책은 인터넷 교보문고 퍼플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패러다임 21>은 지난 1년간 와이뉴스가 조명한 사회, 사람, 칼럼, 문화 등을 기재했으며 총 212페이지로 제1부 사회, 제2부 사람, 제3부 칼럼, 제4부 문화로 구성된다. 이영주 발행인은 “부지런한 언론, 정진하는 언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상을 향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와이뉴스는 앞으로도 매해 기념일에 맞춰 그간 주요 활동을 담은 기념 책자를 출간할 계획이다. <패러다임 21 vol. 05 202305> 책 보러 가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193176 <패러다임 21 vol. 04 202205> 책 보러 가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615323
[와이뉴스] ■ 4급 승진 2023.11.03일자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6일부터 21일까지 제27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군포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우천 의원), 군포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신금자 의원), 군포시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에 관한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 의원 발의 법규 13건이 상정된다. 군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민 운영 조례안 등 시 집행부 제출 조례 및 기타안건 26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이 상정돼 담당 상임위별로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의회는 2024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의 각종 정책사업 계획을 분석하고, 시민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판단해 보완․수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길호 의장은 “군포시를 더 살기 좋게 바꾸고, 시민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려는 군포시의회의 노력은 연중 계속되고 있다”라며 “이번 임시회에서도 모든 안건을 꼼꼼히 심의해 시민이 바라는 군포시 만들기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70회 임시회 회의 영상은 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이나 공식 유튜브 채널(yout
[와이뉴스] ■ 2023년 11월 3일자 인사발령 6급 전보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장 마재옥 → 군포시의회 파견근무 ▲위생자원과 폐기물지도팀장 이병석 → 하수과 하수운영팀장 이병석 ▲위생자원과 정라원 → 위생자원과 폐기물지도팀장 정라원 ▲차량관리과 도혜연 →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장 도혜연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10월 27일 광명2R구역 현대엔지니어링 아파트 공사장에서 2023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공사장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출동과 대응능력 향상을 필요로 하고 대형 복합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장의 총괄지휘·조정·통제권 강화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의 명확한 임무 확행, 민간자원의 신속 동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기관·단체 총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의 중점사항으로는 ▲재난발생시 공사현장의 초기대응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강화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의 원활한 협업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관련 기관의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금일 훈련에는 최민 도의원이 현장을 방문해 “광명시가 유독 대규모 공사현장이 많은 곳이니 시민뿐 아니라 공직자분들도 항상 긴장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오늘 이 훈련이 안전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고 광명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이 실전처럼 훈련을 잘 준비해주셔서 굉장히 인상깊었다” 고 했다. 박평재 서장은 “다양한 복합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사전 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 서무열 소방령 광명소방서 재난예방과장 [와이뉴스]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갑작스러운 일교차로 인한 급성 심정지 환자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갑자기 내 눈앞에서 누군가가 심정지로 쓰러진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심장이 멈춘 사람에게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응급처치는 바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장과 폐의 활동이 저하되거나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 방법이다. 심정지가 발생하고 4분이 지나면 뇌는 비가역적인 손상을 받게 되고 10분이 지나면 심각한 손상이 진행되어 뇌사상태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최초 목격자의 손길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지켜내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현장에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올라가지만, 4분이 지나면 생존율이 크게 감소하므로 심정지 발생 후 초기대응이 생과 사의 운명을 가르는 골든타임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심정지 환자에게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목격자 심폐소생술은 2021년 기준 28.8%로 과거보다는 높아졌지만 미국(40.2%), 영국(70%)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다
[와이뉴스] 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이상동기범죄 발생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확보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유지를 위해 10월 25일 오산역 일원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흉기난동 사건을 효과적으로 총력대응하기 위해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오산역 등 3개 기관 40여 명 참여 속에 전개됐다. 112신고접수, 시민 대피 및 현장통제, 피해자 구호, 범인검거 등 기관별 명확한 임무부여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정」하고 발생부터 검거까지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출동한 119관계자에 따르면 “경찰, 소방간의 이상동기범죄 훈련을 통해 긴박한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초점으로 원만하게 진행돼 추후 유사신고 접수 시 능숙하게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산역 합동훈련을 목격한 한 시민은 “흉기난동범 대응과정이 정말 일사불란하고 듬직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 불철주야 고생하는 든든한 오산경찰을 응원한다”고 했다. 박정웅 서장은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길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치안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경찰의 임무다. ‘이상동기범죄’의 경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범죄로, 지속
[와이뉴스] 오산경찰서장(서장 박정웅)은 10월 22일 오산시 오산동 소재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오산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참여인원 4천600명)에 참가해 아동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는 협력단체인 학부모폴리스 회원과 청소년정책자문단 등 30여명도 동참하여 행사장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아동학대,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미아방지를 위한 사전등록제도를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경찰서비스를 제공했다. 오산서 경찰관들은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관련 시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아동학대 신고는 112”, “학교폭력 OUT” 문구가 기재된 배번표를 착용하고 대회에 참가해 호응을 얻었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경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도 경찰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으다. 한 시민은 “경찰관이 직접행사장에 나와 홍보물도 나눠주고 일부 경찰관은 직접 마라톤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니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