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앞선 6일 청사 3층에 마련된 재향소방동우회 사무실에서 현판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판제막식에는 박평재 광명소방서장, 양승민 광명 재향소방동우회장을 비롯해 16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광명소방서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광명 재향소방동우회는 과거 활동했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약속하며 화재예방, 생활안전, 안전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며 조직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승민 광명 재향소방동우회장은 “광명 재향소방동우회는 앞으로 설립목적에 맞게 회원 모두가 전·현직 직원들 및 광명시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평재 서장은 “선배님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소방전문지식이 사회 공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광명 재향소방동우회의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앞선 12일 직원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충전! 행복한119한마당’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렴충전! 행복한119 한마당’은 공무원의 첫 번째 덕목인 ‘청렴’교육과 ‘세대간 소통’이라는 양립하기 힘든 주제를 한데 어우러 만든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각 소방관서를 돌며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105명과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5명 등 총 130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공연은 전통 판소리와 음악회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청렴퀴즈쇼 등을 통한 직원들의 참여로 청렴 이해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윤자 향남여성의용소방대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한자리에 만나 축제를 즐기고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며 “이번 공연과 같이 소통과 화합이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10월 6-9일 안성 바우덕이 축제에서 119소방안전체험행사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앞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우덕이 축제 행사장인 안성맞춤랜드에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설치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19안전체험행사는 총 136명의 인원(소방 96, 의소대 40)이 동원되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안내, 물소화기, 심폐소생술(CP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으며 119이동안전체험차량도 동원되어 교통사고, 지진, 연기미로체험 등 다양한 안전 교육을 진행하여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축제장 안전을 위해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축제의 안전 지킴이 역할도 수행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좋은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안전체험행사가 운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대학 기숙사 391 개곳에서 기숙사비 카드납부 방식을 ‘ 외면 ’ 하는 가운데 , 카드납부가 허용되는 대학 기숙사생이라도 실제로 카드납부를 하는 경우가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남국의원실( 안산시단원구을 / 무소속 )이 교육부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 2022 년 기준 , 대학 기숙사 473 개소 중 카드납부가 가능한 기숙사는 82 개소 (17.3%) 에 불과했다. 또한 현금 분할납부가 가능한 기숙사는 109 개소 (23.0%) 로 집계됐다 . 카드ㆍ현금분할 결제가 모두 허용되는 기숙사는 단 39 개소 (8.3%) 에 그쳐 전체의 10% 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측에서 카드납부방식 도입을 주저하는 이유는 카드수수료 부담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학생이 기숙사비 결제를 하게 되면 해당 학교는 최대 2.48% 의 카드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교육부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인지해 2015 년에 < 대학생 기숙사비 납부방식 개선안 > 마련과 더불어 분할ㆍ카드 납부방식을 시범운영하는 기숙사를 선정했고 , 대학공시정보 항목으로 ‘기숙사비 납부제도 현황’ 이 추가되기도 했다. 그러나 강제성이 없었던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앞선 13일 용인특례시와 용인시민을 안전히 지켜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의 소방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모범공무원 선발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열심히 근무하고 소방행정 및 현장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공을 세운 소방공무원을 표창하고 동기부여 및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시행되고 있다. 선발된 모범공무원들은 광교산 치매 노인을 안전히 구조한 건과 항암치료 환자를 구급처치하고 신속하고 무사히 이송하는 등 현장활동에서 안전 신뢰을 심어주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글’ 2회 이상 게시된 직원을 대상으로 선발됐으며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국민에 알리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소방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구조대원 이규용 소방장, 구급대원 서수정 소방장, 화재진압대원 이용현 소방장, 조하윤 소방교, 노의혁, 한현택 소방사 이상 6명이 모범소방관의 주인공들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어렵고 복잡한 현장 여건 속에서도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한 소방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는 앞선 11일 용인지역 기업인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6회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미·중국의 무역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글로벌 금융위기 시대 속 대외여건의 구조변화와 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금융 및 투자 전문가 이선엽 이사(신한투자증권)를 초청하여‘글로벌 경제와 미·중 갈등에 따른 경제 변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제는 우리 사회와 비즈니스 세계의 핵심이다. 미·중 갈등과 더불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확산됨에 따라 국제정세는 위기에 접어들고 있다. 오늘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경제의 동향과 다가올 미래의 전망에 대해 냉철하게 분석하고, 전망에 따른 미래 비즈니스 환경을 모색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강연에서 이선엽 이사는 현재 양국갈등으로 침체된 미중 경제현황이 글로벌 경제와 금융전망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특강을 펼쳤다. 이선엽 이사는 글로벌 경제침체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물가상승을 제시하였는데 “OECE 국가의 물가상승률은 이미 목표수준을 넘어서고 있으며 미국 연방은행(Fed)에서는 자국 내 물가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3년 만에 재개한 시민 대상 청사 견학 행사가 13일 진행됐다. 이날 시의회에는 군포시민주시민교육센터의 ‘2023 군포민주올레길’ 탐방 사업에 참여한 초등학생 27명과 인솔자 7명 등 총 34명이 방문했다. 시의회와 민주시민교육센터에 의하면 이번 견학은 참여자들에게 주민자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회에서는 여론을 반영한 의정활동 성과와 회기 중 각종 안건 심의 과정 등이 소개됐다. 또 다양한 청사 시설 안내, 의회 홍보영상 시청, 의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념 촬영 등도 이뤄졌다. 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청소년들이 주민자치의 중요성,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지식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2024년에는 더 많은 시민에게 의회 운영 의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내년에 모의 시의회 운영 재개․확대 등을 검토 중으로, 2024년도 견학 행사 등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면 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코로나19 사태 당시 정부의 방역 지침 준수 등을 위해 견학 행사를 중단한 바 있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부천지역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112신고를 통해 수거책을 검거했다고 앞선 13일 밝혔다. 조사결과 보이스피싱 조직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출 알선을 미끼로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게 하고, 그 개인사업자 계좌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송금하여 돈 세탁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자 A씨 또한 저금리 대출을 받기 위해 대출업자가 알려주는 방식으로 사업자등록을 했고, 사업자계좌를 개설하자 해당 계좌에 4,000만원 상당의 돈이 들어왔다. 대출업자는 “입금된 돈으로 상품권을 구매하여 직원에게 전달해야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A씨가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상품권을 받으러 온 수거책을 검거하고 4천만 원의 금전적 피해도 막을 수 있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은 단순히 전화만 걸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휴대전화에 저장된 정보를 탈취하고 착발신 전화를 가로채는 등의 기능을 가진 악성 앱을 설치하는 등 최첨단 통신기술을 악용해서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다”며 “검찰 등 수사기관이나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카카오톡으로 ‘보안프로그램’, ‘대출신청서’를 보내는 경우 ‘악성 앱’이므로 절대 누르지 말아야 하고, 현금‧가상자산‧상품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올해 7월부터 ‘상습 음주운전자 재범 근절 특별 수사기간’을 운영하면서, 3개월 만에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40대를 압수하고 이중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올해 7월부터 10월 31일까지 「상습 음주운전자 등 악성 위반자 재범 근절 대책」을 수립하여,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내거나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면 차량을 압수하고 있다. 이에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 전국 최초 압수 사례와 △ 법원 영장에 의한 압수 전국 첫 사례 모두 이끌어 내며 음주운전자에 대한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압수한 차량 40대 중 6대(15%)는 법원 영장에 의해, 나머지 34대(85%)는 임의제출을 통해 압수하였다. 차종별로는, 승용자동차가 31대(77.5%)이고, 이륜자동차 5대(12.5%), 화물자동차도 4대(10%)가 있었다. 특히 ‘초범’ 음주운전자의 차량 7대에 대해서도 범행의 중대성이나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하여 압수 조치하였고, 음주운전 전력이 무려 9회나 되는 피의자(50대, 男)를 포함하여 압수한 차량 음주운전자 5명의 신병까지 구속하는 등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압수된 차량은 검찰로 송치된 뒤 법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이달 19일부터 경기필하모닉 단원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5년 만의 신규단원 모집이다. 이번 공개 선발에는 지난달 경기필하모닉 차기 예술감독으로 발표된 김선욱이 직접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분야 및 채용인원은 제1바이올린(수석/차석/상임)을 비롯해 비올라(상임), 첼로(상임), 더블베이스(상임), 오보에(상임), 클라리넷(상임), 호른(수석/차석), 타악(상임)으로 8개 악기, 11개 분야에 걸쳐 총 12명이다. 원서접수는 10월 19-27일 9일간이며, 1차 영상심사, 2차 실기심사, 3차 면접심사를 걸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은 “아시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도약중인 경기필하모닉과 미래를 함께할 유망한 연주자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 경기필하모닉 뿐만 아니라, 2024년에는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역시 순차적으로 단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