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디오니소스 로봇>을 10월 20-22일 3일간 LG아트센터 U+ 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2022년 통영국제음악제 위촉 초연, 2022 바르샤바 크로스컬쳐 페스티벌 폐막공연, 2022-2023 유럽 7개국 10회 공연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다. 타악과 전자음향, 인성(人聲)에 의한 심포니아 <디오니소스 로봇>은 시나위적인 삶을 산 예술가 백남준에 대한 작곡가의 오마주가 담긴 곡이다. 한국의 전통악기와 다양한 타악기, 컴퓨터로 만든 전자음향과 사람의 소리 조합을 통해 다양하고 역동적이며, 현대적인 음향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 펼쳐진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추구하는 환원불가능한 ‘시나위의 창작정신’이 담긴 곡이기도 하다. 무용, 영상, 일러스트로 업그레이드된 ‘포스트모던 굿판’ 이번 <디오니소스 로봇>은 기존 음악에 무용, 영상, 일러스트가 업그레이드되면서 더욱 새롭고 풍성해진 미디어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덕분에 작품 속 추상적인 내용이 훨씬 쉽고 몰입도 있게 다가가며, 관객들에게 영적 세계를 체험토록 하는 시나위(무악巫樂)의 혁신적인 ‘포스트모던 굿판’을 선사하고자 한다. 분야별 최
[와이뉴스] ■ 2023.10.13. 인사위원회 심의 의결
[와이뉴스] 경기도 부천에서 새벽 화재 현장 조사 중 추락해 숨진 고 박찬준 경위의 영결식이 열렸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앞선 7일 오전 부천원미경찰서 서정에서 경기남부경찰청장(葬)으로 박 경위의 영결식을 진행했다.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동료 경찰관 등이 참석해 조사, 고별사와 헌화, 분향을 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홍 청장은 조사에서 “박 경위는 지난 10년간 위험한 현장에도 한달음에 달려가는 경찰관이었다. 언제나 경찰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책임을 다하려던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작별 인사도 없이 동료를 떠나보내는 슬픈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우리 동료들이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고별사에서 고인의 동료 김용민 경사는 고인과 함께 근무한 10년을 회상하며 “야간 근무 무전을 듣고 다친 사람이 누구냐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없어지지 않는 숫자 1을 보면 가슴이 미어진다”며 울먹였다. 후배 정미수 순경은 “1년여 짧은 시간 함께하는 동안 가장 멋있고 따뜻한 경찰 선배가 사무치게 그립다. 다음 생에는 선배님을 제 후배로 만나 지켜주고 싶다”며 추도했다. 윤희근 경찰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효과적인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운영에 대한 공론의 계기를 마련한다고 앞선 6일 밝혔다. 군포시의회에 따르면, 군포시의회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군포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군포시를 위한 길고양이 문제 해결법’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한다. 의원연구단체 동물복지포럼(대표 이혜승)이 주관할 이번 강의에는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하연 사진작가가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운영 방식, 아파트 내 길고양이 문제 접근법과 해결 방법, 안전한 중성화 사업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설명한다. 또 김하연 작가는 관악구 사례로 알아보는 민관협력사업 방식의 효과, 공감받는 길고양이 공존을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도 이날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혜승 의원은 “지난달 9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된 김하연 작가의 ‘길고양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강연을 듣고, 더 많은 사람에게 길고양이 문제를 알리는 동시에 함께 해법을 고민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사전 신청 링크 https://url.kr/2hnrlt, 신청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현장 참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앞선 6일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의 자립과 경제생활의 독립을 지향하는 문화예술전문단체 제이엘한꿈예술단(단장 이기우) 단원들과 경기도 일자리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장애인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발달장애인의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기 위해서 발달장애인 한찬미 외 14명, 보호자 및 운영협력회원 10명과 단체 관계자 5명이 참석해 현실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는 자리에서 한찬미님(여)은 ‘발달장애인의 미술창작물 공공기관 구매(임대)’를 제안하여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생활참여기회를 확대해줄 것을 제안했으며, 이예린님(여)은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전문 비영리민간단체에도 수원특례시조례에 명시된 장애인단체지원의 대상이 되어 운영비 일부라도 지원하여 발달장애인들이 문화예술활동에 안정성을 보존해줄 것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정재완님(남)은 복지형일자리사업에의 참여를 지금보다 더 확대해주어서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기여를 높여줄 수 있는 제도 시행을 강화해줄 것을 제안하였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이 시대에 살아가는 모든 발달장애인들이 수원특례시와 경기도와 국가의 보호가 촘촘하고 세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원식)는 앞선 9월 27일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했다. 개원식에서는 김원식 경찰서장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커팅, 축사, 시설 관람 등을 하며 개원을 축하했다. 김원식 서장은 “국가적으로 아이들이 많이 없어 위기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녀 양육 부담을 해소해 줄 직장어린이집이 더욱 활성화 되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왁자지껄해졌으면 좋겠다”며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일과 가정을 잘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성서부경찰서 어린이집은 보육정원이 80명이며 지상4층, 연면적 909.41㎡ 규모로 보육실, 조리실, 공동놀이실, 놀이터, 원장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와이뉴스] 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앞선 9월 27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간의 일방적인 합의 성명서 발표에 유감을 표하며 이 시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송진영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개최된 본회의에서 의원들과 합의되지 않은 성명서는 원천 무효임을 밝히며 이권재 시장의 공개사과를 촉구하는 7분 발언을 했다.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9일 권병규 체육회장이 시민의날 체육대회에서 공개적으로 시의회 비난 발언을 하자 의회는 권 회장 사퇴를 요구하며 임시회 정회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이 시장이 “시의회 존재 가치가 없다”, “시의원으로서 대우를 하지 않겠다” 등의 발언으로 사태가 심화됐다.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산시의회는 시민과 더 소통하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민생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권재 시장의 의회 민주주의 비하 발언 사과가 있을 때까지 시청사 후문에 민원 집무실을 운영하며 생생한 민생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권재 시장은 지난 3월 임시회에서도 의회에서 심의한 제1회 추경안 의결을 앞두고 반말로 공무원 집단 퇴장을 지시하며 의회 민주주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전후해 전자제품, 상품권, 숙박권, 공연티켓 등 명절 관련 상품 판매를 빙자한 인터넷 사기 및 택배 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명절 전후(최근 1년)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주요 인터넷사기 피해 사건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중고거래 카페 및 앱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피해 품목으로는 전자제품이 11건(냉장고 4건 등)으로 가장 많았고, 상품권 5건, 숙박권 2건, 캠핌용품 2건, 공연티켓 1건 순으로 많았다. 또 경기남부지역에서 인터넷사기 발생이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추세를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지난달 25일 수원서부경찰서에서는 가짜쇼핑몰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물건을 사려고 접속한 피해자들에게 “카드결제 대신 계좌로 현금 이체하면 추가 할인해주겠다“고 속이는 방법으로 436명으로부터 9억 3천여만원을 편취한 사기조직 4명을 구속했고 지난 5월 김포경찰서에서는 중고거래 앱에 ”상품권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허위글을 게시한 후,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10명으로부터 1억5,447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1명을 구속했다.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와이뉴스] 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앞선 9월 18-21일 4일간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평온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지역경찰 전체가 참여하는『예방순찰활동에 대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오산경찰서장은 그간 지역경찰이 사건처리에만 전념해 온 분위기에서 예방순찰 활동으로 전환 필요성을 제기하며 선제적 조건으로 ① 현장경찰관의 인식개선 필요 ② 지역주민 대상 밀착형 방범진단 실시 ③ 예방순찰을 통한 지역주민 접촉 기회 확대 등을 주문했으며 추석절 특별방범기간 중(’23.9.18~10.3, 16일간) 전 기능이 협업을 통한 총력대응, 사회적 약자 보호 사건 적극 대처,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치안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오산시민분들께서 평온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빈틈 없는 치안활동 전개도 당부했다. 참석 경찰관들은 이번 토론회는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시까지 범죄예방․검거에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와이뉴스] □ 5급 사전 승진 의결 202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