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앞선 5일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안전용품 기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겨울철 특수시책 중 하나인 「우리 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사업의 일환으로, [ 지원하고 · 개선하고 · 홍보하고 ]라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해왔으며, 화재예방 자구 능력이 부족한 계층 화재 안전용품 지원을 위해 뜻을 함께한 기관들과 연계 추진됐다. 이번 기탁식은 「우리 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사업 취지에 공감한 관내 기업(기아 Auto Land광명, 태주산업)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화재안전용품(보이는 경보기, 소형소화기, 화재안전콘센트)3종 150개를 기부받아 진행되었고, 관내 자원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150가구를 선정 후 배부 및 유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평재 서장은 “겨울철 특수시책 중 하나인 우리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사업에 기반해 뜻을 함께해준 기아Auto Land광명, 태주산업,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더더욱 힘쓰며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취지의 사업들이 꾸준히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총 55건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했다고 앞선 5일 밝혔다. 시의회에 의하면 5일까지 진행된 제271회 정례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 11건이 심의․의결됐다. 군포시의회 공공시설의 개발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창업 지원 조례안(박상현 의원), 군포시 식품안전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이 그것이다. 이에 따라 2023년 열린 제266회 임시회부터 제271회 정례회까지 상정․처리된 의원 발의 자치법규는 55건으로, 회기 평균 9.2건의 자치입법이 이뤄졌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길호 의장은 “군포시의원들은 시민의 요구, 도시의 발전이나 변화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하려 노력 중”이라며 “특히 의원 발의 자치입법이 실효성을 갖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는 등 실질적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의회는 현재 제271회 정례회를 운영 중으로, 6일부터는 2024년도 군포시 예산안을 심의한다. 오는 19일까지 운영될 이번 회기 의사일정과 회의 진행 현황은 시의회
[와이뉴스] 영상과 미디어아트를 이용해 더욱 다이나믹하게 돌아온 <발레판타지아 in Christmas>가 12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발레판타지아 in Christmas>는 국내 정상급 발레 무용수와 해외 유명 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수들이 발레 작품 속 주요 장면만을 모아 선보이는 갈라 공연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품 ‘호두까기 인형’, ‘돈키호테’ 등의 명장면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남녀 주역 무용수의 2인무이자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그랑 파드되(Grand Pas de Deux)’를 중심으로 공연을 구성해 발레의 정형미가 돋보이는 무대를 보일 예정이다. 각기 다른 발레단 출신의 총 13명의 무용수가 모여, 독무부터 군무까지 색다른 조합을 이루는 이번 공연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앙상블을 선사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발레의 기원, 감상법 등 발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우리나라 최고 발레 무용수들의 환상적인 기교와 함께 다이나믹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낸 커튼콜,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발레판타지아 스티커 등 다양한 볼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 2024년도 군포시 예산안 심사 중 그림책꿈마루 위탁 운영비와 군포철쭉축제 사업비의 대규모 증액이 문제시됐다. 재정 부족을 이유로 모든 부서에서 각종 사업비를 일괄적으로 삭감하는 추세에 반해 2개 항목의 예산은 대폭 상향 편성됐기 때문이다. 시의회와 시에 의하면 그림책꿈마루의 올해 운영 경비는 3억5천100만원(7월부터 위탁)이다. 그런데 내년도 관련 예산은 총 14억7천만원으로, 올해 경비를 1년 치로 추산한 금액에 비해서도 2배 정도 증액됐다. 또 군포철쭉축제 사업비도 올해 4억원 대비 2억원 많은 6억원으로 2024년 예산이 편성돼 긴축재정 상황에 역행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같은 의견들은 제271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중 문화예술과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제기됐다고 군포시의회는 전했다. 그림책꿈마루 예산안 심의에서는 민간 위탁 사업의 효과가 의심되고, 위탁업체 직원들의 전문성 활용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발언이 주를 이뤘다. 이우천 의원은 “시 직영 구상 중 민간위탁 전환된 시설로, 위탁업체가 선정 심의에서 연간 7억원이면 운영 가능하다고 제안했던 것으로 아는데 왜 이런 예산안이 편성됐나”라며 “특히 카페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제271회 정례회를 운영한다고 앞선 11월 30일 밝혔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총 8천782억여원 규모의 2024년도 군포시 예산안을 9차례에 걸쳐 심층 검토해 조정․의결한다. 특히 시의원들은 긴축재정 방침을 밝힌 시가 시민 삶의 질 유지․향상에 필수적인 사업을 소홀히 하는 부분이 있는지, 꼭 시행해야 할 안전․복지 사업 예산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등을 중점적 살필 것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또 이번 정례회에는 군포시의회 공공시설의 개발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창업 지원 조례안(박상현 의원), 군포시 식품안전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 의원 발의 법규 11건이 상정․처리된다. 이길호 의장은 “올해 시의원들은 회기 때마다 평균 8건의 조례․규칙 입법(제․개정) 활동을 지속해 약자를 보살피고, 노동자 인권을 보호하며, 소상공인과 기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발전에 기여했다”라며 “2024년에도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례회 기간에는 시가 제출한 미집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최근 이슈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에 사전 예방부터 사후 범죄피해자를 위한 치료·지원까지 민·관·경 협력 치안을 위해 「오산 시민안전모델」을 출범(10.17)하고 11.29 오산역 야외 광장에서 ‘오산시 안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경기남부경찰청장, 오산시장, 오산경찰서장,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260명 참석했다. 오산경찰서는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민·관·경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의 날’로 지정하고, 자율방범대, 경찰발전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기존 협력단체뿐만 아니라 치안활동에 MZ세대 유입을 유도하고자 오산대학 경찰행정학과 등과 합동순찰을 진행해왔고 「오산 시민안전모델」을 출범한 10월에는 협력단체 117명을 동원한 대규모 합동 순찰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경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도 이에 부응하여 산책로,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능형 CCTV 및 양방향 비상벨 설치 등 치안 인프라 확충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오산역 주변 노후 주택 밀집가인 ‘남촌동(남촌마을) 일대’ 조명
[와이뉴스] 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는 11일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접수 시 기관별 개별대응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찰서와 市가 손을 잡고 ‘24년 3월 개소 예정인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의 성공적인 운영과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오산경찰서-오산시 간 가정폭력·성폭력 신고사건 정보공유 및 신고 접수 시 공동 대응체계 구축, 공동대응팀 운영 관련 협업, 체계적인 사례 관리 및 피해자 지원 등 내용이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평온한 일상을 찾을 수 있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피해자 보호 체계가 마련됐다. 앞으로도 경찰서가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가정폭력·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오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또한, “오산시 공동대응팀 개소 소식에 경찰과 시(市)가 협력해 더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오는 3월 오산시 청학동 소재 AI코딩센터 내에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앞선 27일 교육으로 하루 일정을 채웠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날 군포시의원들은 오전과 오후에 각각 다른 교육을 받았다. 예산심의와 양성평등 분야 전문가를 초빙, 의정활동 필수 지식을 함양한 것이다. 먼저 오전에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예산심사와 실무, 집행부에 대한 자료요구 및 질의 기법, 효율적 의정 발언 등의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이번 교육이 제271회 정례회(12월 1일~19일)에서의 예산심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오후에는 문혜정 법률사무소 정 대표변호사가 ‘4대 폭력의 조직문화 연관성 및 예방법,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문 변호사는 구체적 예시로 4대 폭력의 정의와 개념을 소개했으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성인지 감수성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길호 의장은 “군포시의원들은 의정활동 성과를 높이고, 당당한 시민의 대리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271회 정례회의 상세 일정은 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에 공지되며, 회기 기간 중 회의 영상은 누리집 인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앞선 24일 지역 내 주요 정책사업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제271회 정례회(12월 1일~19일) 개회를 앞두고, 시민의 관심이 높은 주요 사업의 진행 현황과 애로 사항을 확인해 개선 사항 등 대안을 검토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이날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산본동 1156-26번지), 청년자립활동공간 건립 현장(산본동 1156-18번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현장(대야미동 등 일원), 송정복합체육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현장(도마교동 460-1번지)을 찾았다. 이와 관련 이길호 의장은 “시가 시민에게 공표한 건립계획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시민의 바람이 올바로 반영되는지를 사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내년도 예산심의 대비 외에 시민 숙원사업의 정상 추진 여부 점검 목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제271회 정례회 기간 중 12월 6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전에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회기 일정은 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에 공지되며, 제271회 정례회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치안정감 홍기현) 광역수사단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22년 4월부터 23년 5월사이 경남 창원 호텔 등 숙박업소를 사무실로 이용해 SNS(네이버,카톡 등)에 허위 대출 광고를 게시 후 대출 상담차 접근한 866명의 개인정보를 탈취해 2,366회선을 유심을 개통한 후 이를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조직에 공급한 대포유심 유통조직 32명을 전원 검거하고 총책 등 주요 가담자 9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SNS에 허위 대출광고를 게시 후 이를 보고 연락한 사람들에게 대출심사에 필요하다며 신분증 사본・휴대전화 개통이력(엠세이퍼* 조회내역) 등 개인정보를 요구한 뒤 명의자들 몰래 통신사에 유심 변경신청서를 제출하여 추가 개통된 유심을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조직에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남부경찰청 전화금융사기 전담팀은 23년 1월경 불법 통신중계소 단속 중 중계소에 사용된 대포유심 유통망 상선 추적을 위해 중계소 주변 CCTV・차량 추적 등을 통해 유통조직으로 의심되는 조직원들이 경남 창원 소재 호텔 객실 2곳을 범행 사무실로 이용하며 장기투숙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전담팀은 사무실 압수수색 등을 통해 위조한 유심 변경신청서 등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