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새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주민과 유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도로인 현충로와 목감로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 청소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명1동 신청사 개청 이후 처음 진행된 봄맞이 대청소로 청소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내 집 앞 청소’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김숙자 광명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광명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26일 제1회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를 열고 철산주공1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대상지는 철산동 241번지 일원으로, 1987년 7월 준공 후 38년이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이다. 구역 면적은 16만 4천632.4제곱미터다. 이 지역은 2023년 1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이후, 2024년 8월 9일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입안 제안하며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 3층,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3천71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인근 안양천변 덮개공원 조성지와 연계된 보행 동선을 구축해 지역 주민에게 휴식과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이 철산동 일대의 낡은 주거지를 개선하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청년동이 전국 청년센터의 주목을 받으며, 청년정책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전국 33개 청년센터 대표자와 관계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청년센터협의회 제1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중앙청년지원센터 주요 사업 공유 ▲주요 청년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 교류 ▲청년센터 간 네트워킹 ▲청년센터 지원사업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광명시 청년동 공간을 둘러보며 운영 방식과 사업 소개를 청취하고, ‘동네 기반 모임 플랫폼’이라는 비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문지원 전국청년센터협의회 운영위원장(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 센터장)은 “경기도에서도 손꼽히는 청년 공간인 광명시 청년동에서 전국의 대표자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원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동이 전국 청년센터 대표들이 모여 정책을 나누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기쁘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청년동이 지역을 넘어 전국 청년 네트워크의 중심이자, 청년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2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복회 광명시지회(회장 김충한) 주관으로 ‘제4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은 1919년 3월 27일 광명시 원노온사동(당시 시흥군 서면 노온사리)에서 만세운동을 펼쳐 치안 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이정석의 석방을 요구하며 항일 투쟁을 전개한 광명 출신 독립운동가인 최호천, 윤의병 등을 기리기 위해 2021년 지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독립운동 애국지사 후손, 광복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렸다. 박 시장은 “우리가 오늘날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수 많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독립유공자들의 뜻을 기리고, 그분들이 꿈꿨던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장이 ‘3.1독립만세운동’을 주제로
[와이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28일, 제32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지연으로 인해 특별관리지역 내 제조업체 들이 겪는 어려움을 대변하고 기업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안은 ▲공공개발사업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 ▲개발사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체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기반시설 설치와 토지분양 계획을 구체화할 것 ▲지식산업센터 설치 방안을 재검토하여 입주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골자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논곡동·무지내동, 광명시 가학동 일원 974,792㎡ 면적에 사업비 7,890억원을 투입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다. 대표 발의자인 김찬심 의원은 “현재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의 개발이 지연되어 지역 제조업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이 28일 경기도의회에서 버드내노인복지관 변경숙 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애형 위원장은 최근 준공된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영장 및 관련 시설 리모델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도내 노인복지사업 활성화에 솔선수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됐다. 경기도 수원시 소재 버드내노인복지관은 2024년 7월부터 올 2월까지 수영장 및 관련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3월 26일 준공식을 가졌으며, 이번 리모델링의 총 사업비 18억 원 중 15억 원을 이애형 위원장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영장 및 관련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의 감사패는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향상과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매진하라고 주어진 상으로 생각하며, 계속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예산확보 등 최선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은 24일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를 찾아 신상진 시 집행부의 차별적 노동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성남시 공무직 근로자가 여전히 차별받고 있는 현실은 신상진 시 집행부의 노동정책이 얼마나 불균형한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라며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국노총은 “공무직 등 필수노동자에 대한 차별 개선이 필요하다”며, 성남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노동정책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헌법 제11조제1항에서 모든 국민은 사회적 신분 등에 의해 차별받지 아니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제3호에서도 고용 등과 관련한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을 평등권 침해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는 공무직과 공무원의 복리후생 차별에 대해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맞게 개선하라”고 권고한 바 있으며, 대법원도 복리후생 차별을 위법으로 판시했다. 이 대표의원은 “성남시는 공공부문 노동환경 개선에 책임을 져야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7일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일자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전기차 화재 대응 현장을 점검하던 중, 전기차 정비에 특화된 인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는 내연기관 인력이 미래차 기술로 전환되지 못한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로, 산업 전반의 직무 재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전환으로 산업 전 분야에서 직무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도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 도입은 연구⋅기술직에는 보완적인 영향을 주지만, 설치⋅정비⋅생산직에는 자동화로 인한 대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세계경제포럼(WEF)도 2030년까지 전 세계 일자리의 약 22%가 사라지고, 1억7,0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 전망하면서, 전체 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재교육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산업 변화 속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6일 고양시 신원중학교와 목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별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고양시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각 학교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환경 개선 과제를 제시했으며, 주요 현안으로는 신원중학교의 경우 음악실ㆍ미술실과 급수대 환경 개선, 목암초등학교의 경우 운동장 시멘트 벤치 교체와 놀이기구의 친환경 재질로 개선 등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인애 의원은 “학교 시설 현황 및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등에 경기도교육청과 지원청, 지자체 등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두 학교 방문을 통해 파악한 현안을 바탕으로, 학교시설 환경 개선 및 소규모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7일,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전국장애인법정시설총연합회 공태영 국장,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 최상구 회장, 남양주 ‘행복한집’ 장애인거주시설 윤성욱 시설장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제도적 개선책 마련을 요청했다.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은 법인시설에 비해 낮은 수준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어 만성적인 재정난을 겪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에 따르면, 개인운영 시설에는 법인시설 대비 약 70%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 경기도는 이 비율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매년 5%씩 확대해 최대 50%까지 상향할 계획이지만, 이는 타 시도인 경남(85%), 전남·전북·경북·충남(75%)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날 현장에서 공태영 국장은 “경기도가 올해 법인대비 29% 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인건비나 운영비 등 실제 항목에 대한 적용이 불명확하고, 실질적인 지원은 오히려 줄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7일 제로에너지 아파트 표준모델개발 협의체(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표준모델의 수립 과정에서 도민 중심의 인식 전환과 열린 표준모델 개발, 실증사업 추진 및 경제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발주한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표준모델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보고와 민ㆍ관ㆍ학 전문가들의 의견 교환도 함께 이뤄졌다. 임창휘 의원은 “그동안, 제로에너지 아파트는 기술자나 생산자 중심으로 접근해 왔지만, 단순한 기술적 접근을 넘어 실제 거주할 주민이 생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표준모델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창휘 의원은 “제로에너지 아파트는 에너지 소비하는 공간이 아니라,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하며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혁신적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기술의 변화와 혁신을 적절히 반영할 수 있는 열린 표준모델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와 도시개발사업 등에 표준모델을 적용하고, 이를 통해 모델의 실증과 경제성 확보 방안을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위원장 김영기, 의왕1)가 28일, ‘수의직 공무원 처우‧인력 개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기 정책위원장과 김정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허남석 정책기획관, 김상수 자치행정국장,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으로부터 수의직 공무원에 대한 현황을 전해 듣고 인력 부족 문제 개선을 위한 해법 마련에 힘을 모았다. 또한, 수의직 공무원의 낮은 수당과 불합리한 인사 운영에 따른 인력 이탈로 가축방역 및 진료 등에 차질이 생기는 가운데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함으로써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김영기 정책위원장은 “축산 현장의 어려움 해결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도의회와 집행부가 현안에 귀 기울이면서 긴밀히 협조해야 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쓰시는 수의직 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살피고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9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BTL교 경비인력 급여인상을 위한 방안’ 정담회에서 “BTL교 경비원의 급여를 현실화해 경비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BTL교에 채용된 경비원은 평균적으로 하루 5시간 근무하고, 월 인건비는 148만원이다. 이에 반해 재정학교 경비원은 1일 6시간 근무하고, 월 238만원을 받는다. 이서영 도의원은 “BTL교 경비원의 월 급여는 하루 5시간 근무하기 때문에 최저 임금 이하는 아니라고 할 수 있으나 학교에 상주하는 시간 전체로 보면, 너무 적다”며, 경비인력 급여인상을 촉구했다. BTL교 경비원은 하루 근무시간이 5시간이나 학교에서 15시간을 보낸다. 근무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10시간은 휴게시간으로 급여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서영 도의원은 또 “최저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기존 근무시간은 유지하고 휴게시간을 늘이는 방식으로 저임금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공유택 학교공간조성과장은 “BTL교 경비원 인건비가 낮은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