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8월 6일(수),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를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총 7개 사용처' 전기·가스·수도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변경, 총 9개 사용처' 기존 사용처 + 통신비, 차량 연료비. 현재는 소상공인이 공과금을 크레딧으로 납부하기 위해서는 크레딧을 지급받은 카드로 전기요금 등 공과금을 결제해야 하지만 집합건물은 공과금이 건물관리비에 포함되어 있고 크레딧 결제처가 건물관리 업체임에 따라 크레딧 사용이 불가했습니다. 이에 중기부는 증빙자료 제출이 없는 현재 방식을 유지하면서,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처를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관리비 고지서에 포함되어 있는 공과금을 확인하여 지급하는 방식은 크레딧 집행상황을 보며 추가적으로 검토할 예정. '부담경감 크레딧'은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50만 원 한도의 디지털 포인트를 소상공인이 등록한 카드에 지급하는 사업으로 공식 누리집인 '부담경감크레딧.kr'에서 신청할 수 있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제철 과일을 이용해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대추골 키즈 베이커리’ 체험행사를 올해 처음 추진했다. 이번 베이킹 체험은 제과 기능장들로 구성된 ‘스위트 스프레드 봉사회’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베이킹을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제철 과일을 활용한 건강한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음식에 담긴 계절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완성된 케이크는 기부로 이어져 지역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영숙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에게는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그것을 누군가에게 기부하는 것이 매우 특별한 경험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문가와 아이들, 이웃이 서로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성취감을 심어주고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대한 따뜻한 관심까지 키우는 뜻깊은 체험”이라며 이번 체험의 의미를 전했다. 앞으로도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아동과
[와이뉴스] 광명소방서가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묶어 막음)°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광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실종경보문자를 보고 신속히 제보해 실종자 조기 발견에 결정적 기여를 한 시민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앞선 5일 밝혔다. 제보자들은 앞선 7월 경찰이 발령한 실종경보문자를 보고 실종자의 인상착의와 유사한 인물을 확인한 뒤 제보했다. 이 덕분에 실종자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 수상자는 운전 중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길에 있었던 A 씨를 보고 난 후 실종경보문자를 확인 1차 제보했다. 이어 차를 돌려 되돌아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지쳐있는 A 씨를 발견하고 2차 제보 후 경찰에 인계하기 전까지 차에 태워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보호조치 했다. 또 다른 수상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한낮에 그늘 한 점 없는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던 아동을 발견하고 의사소통이 어려워 걱정을 하던 중 지적장애 아동의 실종경보문자를 확인하고 인상착의가 일치하자 바로 제보해 아이가 안전하게 부모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 경찰서장은 “실종경보문자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용기 있는 제보가 안전한 발견으로 이어졌다. 실종자 수색은 시간과의 싸움인 만큼 시민의 참여는 언제나 가장 강력한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실
[와이뉴스] 광명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이 지역기업과 손잡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한다. 시는 8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지역기업 7개사와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가 자체 개발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으로 지역 고유의 가치를 담은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는 ▲㈜미앤드 ▲㈜위미에르 ▲㈜씽크애드 ▲커피노마드㈜ ▲조선클럽㈜ ▲㈜에르비떼 ▲㈜저스트바이브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굿모닝광명’ 브랜드 기준에 따라 선물세트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 유통 협력, 공공기관 우선구매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광명시와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협약으로 브랜드 공동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광명동굴 기념품숍 입점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상품화 ▲유통채널 확장 등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굿모닝광명은 시민과 지역기업이 함께 만든 소중한 상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안에서
[와이뉴스] 진보당 안산시상록구 지역위원회가 8월 6일 오전 상록수역 앞에서 평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쟁을 유도한 윤석열의 외환죄 적용과 트럼프의 방위비 인상 압박에 대해 비판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범수 위원장, 김도현 부위원장과 당원들이 참여했다. 박범수 위원장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은 이미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수준인데, 미국은 또다시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정부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주를 지키는 방향으로 외교 노선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도현 부위원장 또한 “분단을 악용하고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전쟁을 유도한 윤석열의 외환죄는 그의 혐의 중에 가장 먼저 적용되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후 진보당 안산시상록구위원회는 8.15 서울 숭례문에서 개최될 광복 80돌, 평화·주권·역사정의실현 8.15 범시민대회를 시민들과 참여하며 대미 자주 외교, 외환 주권 수호, 방위비 분담금 동결 등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는 앞선 4일 오전 고 석원호 소방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순직 6주기 추모식을 대전 현충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노병주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해 총 8명의 동료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순국 소방인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고 석원호 소방위는 2019년 안성시 양성면 화재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중 대형 폭발로 순직했다. 안성소방서는 “그의 용기와 헌신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인의 참된 사명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가슴에 깊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노병주 소방행정과장은 “고 석원호 소방위의 숭고한 희생은 안성시민 모두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남겨진 우리가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서 '2025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 농식품부와 KOTRA는 한국 스마트팜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자 우수한 스마트팜 기업이 해외 유망시장을 직접 찾아가 기술·제품을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팜 로드쇼는 스마트농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호주에서 개최했으며, 호주 대표 농업전시회인 ‘미래농업전시회(2025 Future AG)’와 연계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스마트팜 기자재와 스마트 축산, 수직농장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10개 기업이 함께 한국관을 조성하고, 현지 바이어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케이(K)-스마트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전시회와 함께 진행된 수출상담회에는 현지 바이어 48개사가 참석하여 실질적인 수출 논의가 진행됐고, 그 결과 93건의 수출상담이 성사됐다. 전통적인 농업 대국인 호주는 기후변화와 인력 부족에 대응하여 정밀농업, 자동화 기술, 에너지 효율형 온실 시스템 등 농업 혁신 기술에 관심이 높다.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7월 28일 8월 1일까지 개최된 2025 한-캐나다 과학기술대회에 참석하여 재캐나다 한인과학자들과 소통하고, 양국 과학기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캐나다 간 과학기술 협력 증진 및 국제 관계망(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하는 한-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는, 올해 제15회를 맞아 인공지능·양자기술 등 미래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캐나다와 한국 간의 신기술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과학·기술·혁신(STI) 등 8개의 기술 토론회(기술포럼)와 차세대 젊은 과학자 프로그램 등 6개 특별분과로 구성됐으며, 양국 과학기술자, 정부 관계자, 기업인, 학생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조낙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은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올해의 해외과학기술인상(장관상)*을 시상했고, 다양한 분과에서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한인과학자 간담회를 통해 해외우수과학자 유치사업(브레인 풀)을 소개하고 과학인재 양성 및 우수 해외인재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기정통
[와이뉴스] 정부는 8월 8일 오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테러정세 전망」을 반영한 「2025년 하반기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고,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안전관리 주관기관인 대통령경호처로부터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국가중요시설 대드론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침」 제정, 「테러대비태세 점검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혼란의 시기를 지나 이제는 발전적인 논의를 도모해야 할 때라며, 눈앞의 현안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임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선결요건은 ‘완전한 안전의 확보’일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우리 국격에, 대내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K-APEC’이 되도록, 행사 전반 안전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펴보도록 경호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무엇보다도 행사 안전관리 과정에서 국민들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대국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