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디지털 분야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약 74개 디지털작품(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이들 기업을 4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증강현실/가상현실, 3차원 작품(3D 콘텐츠),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작품(디지털콘텐츠)은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디지털 건강돌봄(헬스케어) 등 새로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번 맞춤형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사업은 선정된 디지털 작품(디지털콘텐츠) 및 융합형 제품·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수요처 발굴, 현지 기술·사업 설명회, 판촉 지원, 수주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수출 유망 디지털작품(디지털콘텐츠) 강소기업 육성, 유망 디지털 작품(디지털콘텐츠) 융합형 제품·서비스 해외 홍보·판촉, 디지털 작품(디지털콘텐츠) 융합 기업의 세계 시장 참가, 디지털 작품(디지털콘텐츠) 융합형 사업(프로젝트) 수출 등 기업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디지털작품(디지털콘텐츠
[와이뉴스] 서강준과 김신록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인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 최종회에서는 학교에서 만난 정해성(서강준 분)과 서명주(김신록 분)가 학생들을 두고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시작한다. 앞서 11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살인 누명을 쓰고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상황이 그려졌다. 명주 또한 해성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로 끝나지 않을 두 사람의 대립을 예고했다. 특히 김국장 살해 혐의로 체포된 해성의 호송 차량이 이동 중에 굴러떨어지는 장면은 시청률 10.3%까지 오르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29일(오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총을 겨누고 있는 해성과 라이터의 불을 켠 채 손을 들고 있는 명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감이 조성되는 이들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해성은 명주를 찾으러 학교로 향했고, 그곳에서 아이들과 대치 중인 그녀를 발견한다. 명주를 향해 총을 겨눈 해성은 아이들을 구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24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75.2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체별) 공공부문은 27.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 민간부문은 47.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공종별)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1% 감소한 18.6조 원을, 건축은 15.4% 증가한 56.6조 원을 기록했다. (기업규모별) 상위 1~50위 기업은 35.4조 원(전년 동기 대비 12.0% 증), 51~ 100위 6.3조 원(28.8% 증), 101~300위 6.1조 원(4.9% 감), 301~1,000위 5.6조 원(10.6% 증), 그 외 기업이 21.7조 원(9.5% 감)을 기록했다. (현장 소재지별) 수도권이 39.9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35.3조 원으로 3.1% 감소했다. (본사 소재지별) 수도권이 47.3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27.8조 원으로 4.0% 증가했다. 한편, 건설공사
[와이뉴스] 서강준이 살인사건에 연루된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 11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이 의문의 사건에 휘말린다. 앞서 10회 방송에서는 학교로 다시 돌아온 서명주(김신록 분)가 눈엣가시인 해성을 퇴학시켰고, 국정원 국내 4팀 또한 대기 발령과 함께 팀 해체 통보를 받았다. 또한 해성은 오수아(진기주 분)를 위험에 빠트리겠다는 명주의 날카로운 말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11회(오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피범벅이 된 해성이 손에 칼을 쥐고 있어 경악케 한다. 게다가 명주와 살벌한 눈빛을 주고받는 장면 또한 소름 그 자체다. 하루아침에 살인 피의자로 체포된 해성은 모든 정황과 증거가 자신을 향하고 있어 일생일대의 위기에 놓인다. 그 가운데 사망한 이에 대한 궁금증도 치솟는다. 의문의 피해자는 누구인지, 해성과 피해자 사이에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경찰서로 잡혀간 해성은 명주와 만나게 된다. 명주는 해성에게 정곡을 찌르며 해
[와이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학년도 사회정서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의 학교 도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 집필진인 탄벌중학교 김영자 수석교사가 맡아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운영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 ‘사회정서교육 설명회’의 주요 연수 방침은 ▲업무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지원 ▲실질적인 학교 적용 방안과 프로그램 활용 역량 강화 지원 ▲사회정서교육 학교 지원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현장 지원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의 마음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사회정서교육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교육공동체 협력을 바탕으로 생명존중 및 생명살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화성특례시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28일 발안 산업단지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화재 예방, 안전해요 우리 일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지속 증가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화재 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해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화성산업진흥원, 화성도시공사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다수의 제조업체가 밀집된 산업단지를 찾아 근로자들에게 사업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담은 안내물을 전달하며,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산업안전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근로자의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등 안전인식 개선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기용 화성시 기업투자실장은 “산업 현장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와이뉴스] 경기도는 최근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우선 지원한 데 이어, 피해 상황이 연일 심각해짐에 따라 이날 3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해구호기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피해지역의 필요 물품을 긴급히 파악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28일에는 경북 영덕군에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지원하고, 29일에는 경북 청송군에 11톤 트럭 3대 분량의 담요, 수건, 휴지 각 1,000개, 매트리스 5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2023년 4월 강원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도내·외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지원해왔다. 김동연 경기도지
[와이뉴스] 이천시 마장면은 마장 독립운동선양회가 3월 28일 마장면 오천장터에서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3·1 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마장면 오천장터부터 오천역사공원까지 만세운동 재현 행진을 한 후 기념식을 진행했다. 독립운동가 후손과 시민, 청소년 단체 등 수백 명이 참석해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1919년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재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하나 되어 독립을 향한 염원을 외친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천시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가 이천시민들이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양회 관계자는 “3·1운동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출발점이자 민주주의 정신의 초석”이라며, “이번 재현 행사를 통해 이천시민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와이뉴스] 능력있는 공무원을 발굴‧육성하고 공직사회 사기를 높이기 위한 ‘5급 선발승진제(Next Leader Track)’ 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처음 마련됐다. 인사혁신처는 한국행정연구원과 한국인사행정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차 공무원 역량강화 토론회(포럼)'에서 ‘5급 선발승진제’ 도입의 필요성, 운영 방안과 사례 등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공직사회 역량 강화를 위해 인사처에서 올해 역점 추진 과제로 검토 중인 ‘5급 선발승진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해양경찰청 김상협 경감와 명지대학교 진종순 교수가 각각 발표자로 나서 ‘조직 내 젊은 인재 발탁을 위한 속진형 간부후보제’, ‘담당급 속진임용제의 발전방안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인사처는 한국인사행정학회 최무현 회장, 경기대학교 허성욱 교수, 한국행정연구원 임성근 선임연구위원 등과 함께 공직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5급 선발승진제’ 필요성과 도입 취지, 운영 방향 등을 처음으로 공식 논의했다. ‘5급 선발승진제’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각 부처 핵심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공직의 활력
[와이뉴스]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안1동 유관단체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단독주택 필지 내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림산 둘레길 인도변에 쌓인 낙엽과 먼지를 정비하며 마을 환경을 정돈했다. 참여자들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한 주민은 “대청소 이후 깨끗해진 마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기훈 하안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봄맞이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유관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하안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