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22 일 ,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이 경산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7 억 1,700 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 3 억 5,400 만 원 , 경산초등학교에 2 억 200 만 원 , 장산중학교에 1 억 6,100 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인조잔디 설치에는 3 억 5,400 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 노후화된 운동장은 표면이 평탄치 않고 , 물 고임이 심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 이번 인조잔디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 경산초등학교는 운동장이 노후화되어 학생들이 활동 중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 친환경 마사토 운동장 조성에 2 억 200 만 원을 투입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 전망이다 . 장산중학교 진입로는 우천 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물웅덩이가 생기는 등 통행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 진입로 포장에 1 억 6,100 만 원이 지원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 조지연 의원은 “ 앞으로도 교육현
[와이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4.5일제가 생산성과 워라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주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용인 소재 ㈜셀로맥스 사이언스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김성락 셀로맥스 사이언스 총괄사장과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여기가 모범기업으로 4.5일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하셔서 여러분들 삶에 변화가 있는지 보려고 왔다”며 “저는 앞으로 4.5일제가 일반화되고 그걸 징검다리로 주4일제까지 갈 수 있는 시대가 올 거라고 본다. 4.5일제 해도 워라밸 충분히 유지하면서 생산성이 올라간다는 손에 잡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가 4.5일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제 직관으로는 생산성과 워라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며 “마침 새 정부도 일부 시범사업을 한다고 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 선제적으로 참여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셀로맥스 사이언스는 2014년에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와이뉴스] 우리나라 밀 소비량은 연간 200만 톤에 이르지만, 국산 자급률은 1% 남짓에 불과하다. 특히 전체 밀 소비 중 41%를 차지하는 면류 분야에 적합한 국산 품종이 부족해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개선이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대응해 국수용 밀 신품종 ‘한면’을 개발하고, 10월 3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량면 한마음영농조합법인에서 파종 연시회 및 제품 출시회를 개최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는 국수용 신품종 ‘한면’ 소개에 이어 내년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의 파종 연시회(기계 이용 가는줄뿌림), ‘한면 우리밀 국수’ 출시회, 시식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생산자 단체, 농업인, 가공업체, 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은 ‘한면’의 특성을 살펴보고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2023년 개발한 ‘한면’은 단백질 함량이 10.8%로 국수와 라면(중력분용) 제조에 적합한 품종이다. 반죽 안정도와 신장성이 우수해 면발이 탄력 있고 쫄깃함이 잘 구현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소비자 대상 관능 평가에서도 수입 밀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2025년 품목별 전문기술(아열대)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농업소득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아열대 작목 재배 현황과 전망 △애플 망고 재배기술 △멜론 재배기술 △아열대 채소 재배기술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아열대 작목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다산서당’(nyjedu.gseek.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시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재배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김양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새로운 작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업교육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적
[와이뉴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10월 27일 전국 9개 지역 국립대학병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양 부처와 국립대학병원이 함께 참여 중인‘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논의를 통해 마련된 임상·교육·연구 등 포괄적 지원방안을 각 병원에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국정과제인‘국립대학병원 거점병원 육성 및 소관부처 보건복지부 이관’관련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하고, 소관부처 이관에 따른 교육·연구 위축 등 현장 우려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은 10월 27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시작하여 11월 12일 충북대학병원을 마지막으로 총 9개 지역 국립대학병원을 모두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진행된다. 이형훈 제2차관은 “그간 정부와 국립대학병원과의 소통 노력이 현장에 계신 구성원들에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라면서 “교육부와 함께 국립대학병원 소관부처 보건복지부 이관 관련 우려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교육부 김홍순 의대교육지원관 또한 “교육부와 복지부, 국립대
[와이뉴스] 26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대표발의한 ▲임금채권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민생법안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3건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체불 임금의 신속한 회수, 생활화학제품의 안전한 관리,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국가 차원의 기후변화 상황지도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은 사업주로부터 변제금을 회수할 때 국세체납처분 절차를 따르도록 했다. 변제금을 보다 신속하게 회수하고 임금채권보장기금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제품안전법 개정안은 생활화학제품안전센터의 시장감시 책임을 강화하고, 중대‧상습 위반행위는 신속히 처분하는 한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고 국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기후변화감시예측법 개정안은 이상기후에 맞춰 기후지도 제작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기후위기 취약 지
[와이뉴스] 김혜경 여사는 한복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열린 ‘2025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24일 오후 서울공예박물관을 찾아 한복 입는 문화 확산을 위한 ‘#한복해요 챌린지 이벤트’에 동참했다. #한복해요 챌린지 이벤트는 한복문화주간을 기념해 일상 속에서 한복을 입거나 즐기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하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행사이다. 김혜경 여사도 연분홍빛 한복을 입고 서울공예박물관 앞마당에서 ‘#한복해요’가 쓰인 팻말을 들고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했다. 시민들이 반가워하며 다가와 인사를 건네자 김혜경 여사는 “한복을 홍보하러 왔다”며 일일이 악수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한때 김혜경 여사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줄이 박물관 앞마당에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김혜경 여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상냥히 인사를 건네며 한복을 소개했다. 특히 러시아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러 왔다는 학생과는 한복, 한국어의 아름다움 등에 대해 한참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복을 입은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김혜경 여사와 시민들은 서로가 입은 한복을 소
[와이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4일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에서 ‘안성한국어랭귀지스쿨(A-KLS, 안성한글나루한국어공유학교)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하여 이주배경학생과 교육지원청, 위탁교육기관이 함께 한국어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다문화·중도입국학생의 학습 적응과 진로지도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형 자리로, 교육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관 운영 성과 발표, 특성화 교육과정 소개, 학생대표의 소감 발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교육장과 학생 간 대화 시간에는 학생들의 학습 어려움과 진로 희망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오갔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한국어교육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지원청과 위탁교육기관 간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한국어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2026학년도 운영계획과 정책 개선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정담회는 학생, 교사, 교육청이 함께 목소리를 나누며 성장의 방향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
[와이뉴스] 고용노동부은 10월 24일 추락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김영훈 장관을 필두로 전국 지방관서에서 일제히 지붕공사 현장을 포함한 소규모 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지붕공사는 매년 약 30명이 사망(건설업 사망사고의 약 10% 차지)하는 고위험 공정으로, 공장, 축사지붕 유지‧보수 및 태양광 설비 설치 작업 중 지붕재(채광창 등)가 파손되어 추락하거나 지붕 단부로 추락하는 사고가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계절별로는 봄·가을철 발생 비율이 높다. 김영훈 장관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시 소재의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시공사: 신영산업㈜(도급순위 건축 851위), ▴공사금액 : 155억원)을 불시에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특히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단부 및 계단실 측면 안전난간 미설치 ▴굴착기 주변 유도자 미배치 ▴지붕공사 부분 추락방호망 미설치 등 위험요인을 적발하여 즉각 개선할 것을 요청했으며, 지붕 자재의 재질 등을 확인하고, 파손으로 인한 추락사고 위험이 없는지 점검했다. 지붕공사 특성상 육안으로 점검하는 경우 추락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