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교통법규 위반으로 단속된 차량이 1백만여 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인천 남동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 위반, 갓길주행, 음주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졸음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단속된 건수는 총 1,016,019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459,476건이 단속됐으며, 이는 전체 단속 건의 45.2%를 차지한다. 또한 ▲지정차로 위반(252,590건), ▲버스 전용차로 위반(63,90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 건은 ▲2020년 45,544건이었으나, ▲2021년 57,844건, ▲2022년 117,807건, ▲ 125,716건, ▲2024년 112,565건으로, 20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순간 대처가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벨트 미착용자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연도별 단속 건수를 살펴보면 지난 ▲2020년 141,537건에서 ▲2021년
[와이뉴스] 가수 김소연이 애교 넘치는 매력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김소연은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에 스페셜 유랑단으로 출연해 부산광역시 기장군으로 역조공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소연은 진욱과 함께 기장 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그는 시장 상인들과 살갑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해산물을 거침없이 만지고 뽀뽀를 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예능 욕망'을 드러냈다. 이어 김소연은 기장 별미 말미잘탕 먹방을 선보였고, 진욱과 함께 장윤정의 '콩깍지'를 부르며 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 김소연의 상큼한 에너지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후 김소연은 '부산 국제 가요제' 콘셉트에 맞춰 레드카펫에 화려하게 등장했고, 여배우 포스를 물씬 풍기며 남다른 블랙 드레스핏과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본격적으로 '부산 국제 가요제'가 펼쳐진 가운데 김소연은 박지현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애교 넘치는 말투로 대사를 펼치며 분위기를 달궜다. 또 김소연은 혜은이의 '뛰뛰빵빵' 무대로 대결을 펼쳤고,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부산을 향해 가는 설렘을 담은
[와이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맞아 26일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의왕 도깨비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의왕도깨비시장은 지난해 11월 폭설 당시 습설로 시장 아케이드가 무너져 내리면서 상당수 점포가 문을 닫았던 아픔을 겪었던 곳이다. 김 지사는 피해 발생 당일 도깨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최대한 빨리 상인분들이 영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12월 폭설 관련 민생회복대책을 마련하고 도깨비시장을 비롯한 폭설 피해 농수산물시장, 체육시설 등의 복구지원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을 지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피해 현장을 다시 살펴보며 상인들에게 “지난번에 눈 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 텐데 빨리 복구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과물, 건어물, 방앗간 등 점포를 둘러보고 물가를 점검했다. 김 지사는 과일과 전, 찐빵, 밤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장바구니와 다회용기를 이용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는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반
[와이뉴스] 안산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용품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 유통업소 및 농수산물도매시장 주변 정육점 9개소 등을 중심으로 계량기(저울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것으로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됐다. 점검에서는 ▲저울 위·변조 여부 ▲정기검사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여부 ▲영점 조절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점검 결과, 대상 업소에서 사용 중인 저울은 모두 관련 법규와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 구청에서는 계량기의 정확성과 공정한 상거래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수시 점검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계량기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점검이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산시는 안산 지역화폐인 ‘다온’의 연중 상시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4%p 상향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시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충전 금액의 6%를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이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에 다온카드를 매월 최대 30만 원 충전 시 최대 3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30만 원을 충전하면 총 33만 원 결제가 가능한 방식이다. 이번 달에도 이 같은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를 기점으로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되고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10%로 상향 조정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다온 충전을 통해 혜택을 누리시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함께해 달라”고 독려했다. 한편, 안산화폐 ‘
[와이뉴스]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배러댄와플 양주점에서 와플 100개(3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배러댄와플 양주점 홍은경 대표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21년도부터 꾸준히 와플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부터 4호점까지 어린이들에게 전해져, 방학을 맞아 센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특별한 간식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홍은경 대표는 “선물 받은 어린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고 공부도 열심히 하며 달콤한 와플처럼 행복한 2025년을 보내기를 바란다. ”고 전했으며 이정주 자원봉사센터장은“어려운 시기임에도 몇 년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홍은경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마음을 함께하고자 아이들에게 선물로 마스크, 연필, 음료 등을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지역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나눔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와이뉴스]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양주축산농협 옥정지점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금은 이회진 지점장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의 연계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으며, 기탁식에는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윤성희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회진 지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원봉사센터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하루인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주 자원봉사센터장은“이웃돕기에 함께해주신 이회진 지점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금이 더욱 가치있는 일로 확산되도록 자원봉사센터와 양주축산농협, 양주시상인회가 함께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사례관리지원팀은 지난 24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긴급복지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전년도 긴급복지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주요 지침 개정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 담당자들이 정책을 정확히 이해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신청 접수 시 유의할 점과 업무 처리 방법 등이었으며, 교육 후에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충분히 안내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2008년 이후 무역수지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24년 84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45억 달러) 대비 85% 증가한 기록으로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는 2위를 차지해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했다. 용인 기업들의 2024년 한해 수출액은 약 170억 달러로 전년 수출액 125억 달러 대비 35%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85억 달러로 전년 수입액 대비 6% 증가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집적회로반도체(27.6%), 메모리반도체(21.8%), 프로세서 등(21%), 기계류(2.7%)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발전에 따른 수요 확대로 ‘집적회로 반도체’ 수출액이 4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1%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33.4%), 대만(16.8%), 베트남(13.9%), 홍콩(9.9%) 등이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기회복과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글로벌 대표 박람회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 가전 전시
[와이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월 31일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85천여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30번째)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산란계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월 31일 00시부터 2월 1일 00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 및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농장 방역대(~10km) 내 가금농장(36호)과 발생농장을 방문한 사람 또는 차량이 출입한 농장‧시설‧차량(37개소)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가금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에서는 사람 및 차량의 이동을 중지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위험요인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농장, 시설, 차량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