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17년 만에 노사 합의로 결정! 2026년 시간당 최저임금 10,320원 ■ 최저임금이란? 노동자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고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는 제도 ■ 월 환산액 2,156,880원(주 40시간 기준, 유급 주휴* 8시간 포함) *주휴수당: 근로자(1주 소정근로시간 15시간 이상)가 1주일 개근한 경우, 주 1회 유급휴일에 대해 지급되는 수당 ■ 포함되는 금액 - 매월 1회 이상 정기 지급하는 임금(매월 지급 상여금, 식비, 숙박비, 교통비 등) ■ 제외되는 금액 - 통화 이외의 것으로 지급하는 임금 - 소정근로 외의 임금(시간외수당 등)
[와이뉴스] [전문] 김민주 더불어민주당 선임부대변인 ■ 필리버스터로 민생을 방해하는 국민의힘, 갑작스런 민생 챙기기는 비웃음만 살 뿐입니다. 국민의힘이 어제‘연말 특수 사라진 자영업자 비명…’이라는 논평을 냈습니다. 뒤늦게나마 민생을 걱정해 주시니 다행입니다. 다만 최소한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통계를 제시하면서 비판을 했다면 좋았을 텐데 갑작스레 민생을 챙기려니 논거의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논평의 구절을 살펴보면 골목과 재래시장의 경기가 나빠진 근거를 20~30년 넘게 장사하신 상인들이라고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라고는 하나 이에 대한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현장이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 어느 상인분들인지, 또 어떤 조사를 통해 나타난 것인지 밝혀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통계라고 갖다 붙인 것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경기 동향이고 12월 예측이 전월 대비 다소 떨어진 것을 과대포장해서 인용했습니다. 인용한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BSI) 조사를 살펴보면 12월 예상 수치는 소상공인은 83.2이고 전통시장은 80.8이었습니다. 최근 5년 이내 최고치를 기록한 11월에 비해서 떨어지기는 했으나 이재명 정부 출범 이전인 25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해 2025년 구조대원 수상인명구조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12월 17-19일 3일간, 화성시 태안로에 위치한 유앤아이센터 수영장에서 진행됐으며, 119구조대와 남양·반송·목동119안전센터 펌프차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실제 구조 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현장 실습 교관은 119구조대 팀장이 맡아 구조기법을 지도했으며, 이론 교육은 119안전센터 팀장이 담당해 수난사고 대응 절차와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상인명구조장비 사용법 ▲기초영법·접근영법·구조영법 등 수심 적응 훈련 ▲익수자 접근 및 확보 절차 ▲구조대상자 응급처치 및 사후 관리 등이 포함됐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수난사고는 초기 대응이 인명 피해를 좌우하는 만큼, 구조대원의 전문성과 숙련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실전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 1. 수원에 거주하는 50대 교직원 A씨는 기후위기와 전기요금 인상 기사를 보고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였지만, 탄소 감축 효과를 체감하지 못했다. 그러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가입해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인증’을 통해 3만 원을 받있다. 버스를 이용하며 8,000보 걷기 실천으로 하루에 각각 400원씩 리워드를 받으며 탄소 감축량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이후 이웃에게 앱을 소개할 때마다 200원을 적립 받는 등 꾸준한 실천 활동으로 리워드 한도 6만 원을 달성했으며 총 2,325kg 탄소를 감축했다. # 2. 용인에 거주하는 40대 학부모 B씨는 초등학생인 두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어린이공원 플로깅 행사 일정을 손쉽게 확인하고, 아이들과 함께 총 10회 참여하며 회당 2천 원씩 총 2만 원을 적립했다. 현재도 아이들과 아침마다 기후퀴즈를 풀며 하루 최대 300원을 적립하고 주말에는 배달앱에서 다회용기 메뉴를 선택해 1천 원 혜택을 추가로 받고 있다. B씨는 “리워드를 받으며 활동하니 아
[와이뉴스] 진보당 안산상록구지역위원회 홍연아 노동위원장이 앞선 18일 한대앞역에서 “우리 동네부터 내란 세력 뿌리 뽑자”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 날 안산시상록구지역위원회(위원장 박범수)가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당연설회는 12.3 내란을 저지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내란 세력들이 활개 치는 것에 분노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부흥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설과 함께 한대앞역 광장에 ‘극우세력의 등 뒤에 숨은 내란 정당 국민의힘’이라는 현수막을 붙여두어 시민들이 지나가면서 밟을 수 있도록 만들기도 했다. 시민들은 연설에 공감하면서 현수막을 밟으며 진보당을 응원하고 지나갔다. 홍연아 위원장은 “ 내란 세력의 저항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한덕수, 박성재와 같은 내란 공범들의 영장은 연달아 기각되고 내란 변호인단은 의기양양하게 법원을 조롱하고 있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반민특위의 역사를 되풀이할 수 없다”며 “내란 세력의 숨통을 끊어놓을 때까지 고삐를 더 바짝 당겨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란전담재판부를 설치해 내란 세력들을 끝까지 처벌해야 한다”고 주창했다. 홍연아 위원장은 “빛의 혁명으로 일군 광장의 승리를 이제는 지역에서 완성하
[와이뉴스] 12월 30일부터 서울~부산, 강릉~부산 KTX-이음으로 3시간대 이동 가능 ■ 중앙선 운행 횟수 대폭 확대 청량리~부전 구간: 하루 총 6회→18회, 3배 증편 ■ 동해선 부전(부산)~강릉 운행 소요시간 3시간 54분으로, 기존 ITX-마음 운행(5시간 4분)대비 약 1시간 10분 단축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국가 우주 영토 확보와 위성망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위성망 이용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저궤도 위성통신 확산 등에 의한 위성망 수요 증가에 따라 국가 차원의 위성망 선제 확보 및 지상망 및 위성망 등 전파 서비스 간 공존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위성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위성망 국제등록을 해야 하며 전파 혼신이 우려되는 국가 간에는 위성망 조정이 선결되어야 한다. 기존에는 이러한 위성망 등록 및 조정 업무가 수기로 진행됐고, 위성망 정보와 무선국 정보가 별도로 관리되어 위성망 이용을 위한 위성 사업자와 행정기관의 업무협의와 이력 관리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위성 사업자들은 위성 개발 착수와 동시에 위성망 구축에 필요한 주파수를 선택해야 하나, 신뢰할 수 있는 위성망 주파수와 무선국 관련 정보의 부족으로 위성망 조정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하여 위성 사업자들의 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졌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위성망 신청 단계부터 국가 간 조
[와이뉴스]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은 소음·진동·분진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의왕시 구간 방음터널 설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19일 열린 제316회 의왕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지속된 교통량 증가와 함께, 인근 주거지와 상가지역 등에서 소음과 분진 피해뿐 아니라 낙하물로 인한 안전문제 등 주민 생활불편이 심각한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김태흥 부의장은 “의왕시 구간의 방음시설은 최소한의 법적 기준만 충족하고 있을 뿐, 실질적인 효과는 현저히 부족하다”며 “주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단순 개보수가 방음터널과 고성능 방음벽 설치 등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023년 의왕시 구간 방음시설 증설 요구에 대해 ‘기존 구조물의 하중 한계로 방음터널 설치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김 부의장은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되는 만큼 정밀한 실태조사부터 나서야 한다”며 “주민의 기본권이 침해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이미 수원시, 하남시, 송파구 등 다른 지역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방음벽 높이 상향,
[와이뉴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와이뉴스] 의왕시는 12월 17일 한스스크린골프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 활동 중 하나로 쌀 1,500kg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관내 삼동에 위치한 한스스크린골프를 이용한 고객 1인당 500원씩을 적립해 마련된 기금으로, 일상적인 여가 활동 속에서 고객과 업체가 함께 나눔에 참여하며 만들어낸 상생의 결과다. 이날 기부된 쌀 1,500kg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철규, 한동규 대표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작은 참여가 모여 큰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정성 어린 기부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민간 분야에서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겠다”고 말했다.